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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된 대안 달라" 요구에 의사단체 "많은 실망...그대로 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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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T00K7vLx"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KIWUU2qynQ"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의사단체를 향해 의대 증원에 근거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해 타협의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p>
          <p dmcf-pid="94ekkCrRiP" dmcf-ptype="general">의사단체는 그동안 요구해온 2천 명 증원 철회가 없는 점에 초점을 두고 실망했다고 표현하며 진료 축소 방침을 그대로 진행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p>
          <p dmcf-pid="20bRRaiBi6" dmcf-ptype="general">김평정 기자입니다. </p>
          <p dmcf-pid="VVMAAODxi8"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JjhhHTNe4"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가 남긴 타협의 여지에도 의료계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p>
          <p dmcf-pid="4EC5573Idf" dmcf-ptype="general">근거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할 수 있다는 말은 의사단체가 요구해온 '의대 2천 명 증원 백지화'는 일단 수용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8fRccIwMLV" dmcf-ptype="general">의사단체에선 '실망'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부정적 반응이 터져 나왔습니다. </p>
          <p dmcf-pid="6PiwwSOJM2" dmcf-ptype="general">의사협회는 추가로 반박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개원의 주 40시간 단축 진료 방침을 그대로 추진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p>
          <p dmcf-pid="PLkvv5Ycn9" dmcf-ptype="general">[김성근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 담화문 내용에서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했던 만큼 더 많은 실망을 하게 된 담화문이었습니다.] </p>
          <p dmcf-pid="QjmGG05rRK" dmcf-ptype="general">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은 "입장이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란 냉소적 반응을 보였고 전공의 단체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p>
          <p dmcf-pid="xeaIIYSgib"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은 예고한 대로 주 52시간 이내로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준법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yYF22M8tnB" dmcf-ptype="general">중증환자를 제외한 외래진료와 수술 일정은 최소한으로 줄이게 됩니다. </p>
          <p dmcf-pid="WFqxxodziq" dmcf-ptype="general">의료계 반응을 보면 윤 대통령이 협상의 실마리로 제시한 통일된 대안 마련은 이뤄질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상태입니다. </p>
          <p dmcf-pid="Y8dEEhmeRz" dmcf-ptype="general">당분간은 강대강 대치가 계속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들 불편이 커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p>
          <p dmcf-pid="Gu2JJAo9d7" dmcf-ptype="general">YTN 김평정입니다. </p>
          <p dmcf-pid="HB8ooDj4nu" dmcf-ptype="general">YTN 김평정 (pyung@ytn.co.kr)</p>
          <p dmcf-pid="XfRccIwMnU"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Z0bRRaiBJp"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5wlttqphR0"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1CYuuVBWR3"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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