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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지킨다.’ 4·10 총선 부산지역 후보자의 제1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소개하는 ‘원포인트 공약’ 서른 번째 순서는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중·영도구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후보의 원포인트 공약은 ‘도시철도 태종대선 신설 및 중구 고도제한 해제’다.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후보가 원포인트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박혜원PD
박 후보는 “대중교통의 불편과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젊은 인구들이 중구, 영도구에서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그로 인해 지역이 활기를 잃고, 여러 산업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전철이나 지하철, 트램 등 도시철도 유형에 관계없이 기술적으로 뒷받침되고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태종대선 신설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시키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도제한 완화, 해제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현대적 미관에 맞는 주택을 건설하여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꼭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영도구에 출마한 박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 녹색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 후보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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