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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이 훼손한 선거 벽보./인천서부경찰서 제공, 사진=뉴스1
선거벽보를 훼손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벽보 훼손 혐의로 A군(14)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 소재 인도 난간에 설치된 국회의원 후보 선거벽보 3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민의힘 박상수, 개혁신당 최인철 후보의 얼굴 부분을 우산으로 찔러 구멍을 냈다.
중학생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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