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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입대 D-1’ 송강 “송편 감사해♥ 조심히 다녀오겠다”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5: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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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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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rtsdonga/20240401152712845lkvz.jpg" data-org-width="1200" dmcf-mid="Bz8gscg2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sportsdonga/20240401152712845lk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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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 D-1’ 송강 “송편 감사해♥ 조심히 다녀오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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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0yU4BUlD2" dmcf-ptype="general">연기자 송강이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fpWu8buSE9" dmcf-ptype="general">송강은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기사로 다들 보셨겠지만 드디어 갑니다”라고 입대를 알렸다.</p>
          <p dmcf-pid="4o6aOkaVOK" dmcf-ptype="general">그는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주신 송편(팬덤)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내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많은 추억,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이다. 자기 전 항상 감사 일기를 쓰곤 하는데 우리 송편이들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더라”면서 “생일, 기념일, 팬미팅 등등 저의 20대를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8gPNIENfEb" dmcf-ptype="general">송강은 “이제 잠깐 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보자”라며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 송편이들도 그 기간 동안 쭉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많은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6aQjCDj4mB" dmcf-ptype="general">그는 “송편의 뜻은 ‘송:강’ ‘편:팬’ 이렇게 의미 있는 이름이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나는 늘 있겠다. 건강히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오겠다. 송편이들 사랑합니다! 늘”이라고 남겼다.</p>
          <p dmcf-pid="PMbecLe7wq" dmcf-ptype="general">송강은 오는 2일 육군으로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은 올해 2분기 공개 예정이다.</p>
          <p dmcf-pid="QRKdkodzrz"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송강 자필편지 전문</strong></p>
          <p dmcf-pid="xe9JEgJqO7" dmcf-ptype="general">송편!</p>
          <p dmcf-pid="yYmH7tHEIu" dmcf-ptype="general">어디서부터 뭘로 꺼내야 할지 고민이네요...!</p>
          <p dmcf-pid="WGsXzFXDEU" dmcf-ptype="general">기사로 다들 보셨겠지만 드디어 갑니다!</p>
          <p dmcf-pid="YHOZq3ZwEp" dmcf-ptype="general">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주신 송편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추억,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 입니다.</p>
          <p dmcf-pid="GlcvFGvam0" dmcf-ptype="general">저는 요즘 자기 전 항상 감사 일기를 쓰곤 하는데요. 우리 송편이들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더라고요.</p>
          <p dmcf-pid="HSkT3HTNE3" dmcf-ptype="general">생일, 기념일, 팬미팅 등등 저의 20대를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p>
          <p dmcf-pid="XvEy0XyjwF" dmcf-ptype="general">저는 이제 잠깐 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p>
          <p dmcf-pid="ZuGzP9zTst" dmcf-ptype="general">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에요.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요. 우리 송편이들도 그 기간 동안 쭈욱~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많은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p>
          <p dmcf-pid="57HqQ2qyw1" dmcf-ptype="general">송편의 뜻은 송:강, 편:팬 이렇게 의미 있는 이름이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저는 늘 있겠습니다! 건강히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올게요!</p>
          <p dmcf-pid="1RKdkodzr5" dmcf-ptype="general">송편이들 사랑합니다! 늘 요.</p>
          <p dmcf-pid="te9JEgJqwZ" dmcf-ptype="general">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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