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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G의 뚝심이 느껴지는 베이비몬스터 'SHEESH'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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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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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pGVRdQ0AB"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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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HfeJxp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Y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IZE/20240401110958530pkqm.jpg" data-org-width="600" dmcf-mid="7wkHpuFO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IZE/20240401110958530pk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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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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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xKarsEQaz" dmcf-ptype="general">
           <p>YG를 이끌어갈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완전체로 모습을 비췄다. 트렌드보다는 자신들의 색깔에 집중한 베이비몬스터의 앨범에서는 YG의 뚝심이 느껴진다. 베이비몬스터에게 '제2의 블랙핑크' 혹은 'YG표 걸그룹'을 기대했던 사람들의 취향를 정확히 저격했다. 동시에 다양한 가능성을 남겨두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게 만들었다.</p>
          </div>
          <p dmcf-pid="2EnSZ1Gka7" dmcf-ptype="general">베이비몬스터는 1일 첫 미니 앨범 'BABYMONS7ER'(베이비 몬스터)를 발매했다. 팀명 내 철자 T를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7로 변주한 이번 앨범은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데뷔 앨범이다. 강렬한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SHEESH'(쉬시)를 비롯해 총 7트랙이 수록되어 있다.</p>
          <div dmcf-pid="VPBoDrc6ku" dmcf-ptype="general">
           <p>이번 앨범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현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데뷔 싱글 '배터 업'이 있었지만,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번 앨범을 공식 데뷔 앨범으로 선언할 정도로 YG는 이번 앨번에 많은 기대를 담았다. '확신의 센터상'으로 평가받았던 아현의 복귀에 팬들 역시 두 팔 벌려 환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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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8EhSOJ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Y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IZE/20240401111000004snwo.jpg" data-org-width="600" dmcf-mid="zy4AOCrR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IZE/20240401111000004snw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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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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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gxmTWlokp" dmcf-ptype="general">
           <p>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댄스 장르의 곡이다.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 'SHEESH'를 활용한 중독적인 훅 가사를 통해 세상을 'SHEESH' 하게 만들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포부를 담아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초이스37, 트레저 최현석이 참여했다.</p>
          </div>
          <p dmcf-pid="8sNY3p1mj0" dmcf-ptype="general">'BATTER UP'(배터 업)과 마찬가지로 '쉬시' 역시 YG 아티스트, 특히 YG 걸그룹에게서 떠오르는 강렬한 느낌을 준다. 곡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흐름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YG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로 베이비몬스터의 색을 뚜렷하게 가져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p>
          <div dmcf-pid="6EnSZ1GkA3" dmcf-ptype="general">
           <p>다만, 최근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가 있는 노래는 쉬운 한글 말 가사와 듣기 편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 데뷔하는 아이돌 역시 대부분 이지 리스닝을 내세운다. '쉬시'는 분명 이러한 트렌드와 조금은 결이 다른 노래다. YG의 뚝심을 담은 '쉬시'가 새로운 트렌드의 시발점이 될지, 혹은 트렌드를 비켜간 아쉬운 곡으로 평가받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fcIhme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Y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IZE/20240401111001303ccsq.jpg" data-org-width="600" dmcf-mid="qp1Pnodz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IZE/20240401111001303cc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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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n6DlvIiAt" dmcf-ptype="general">
           <p>앨범에 담긴 수록곡은 베이비몬스터의 다양한 확장성을 담았다. 인트로 'MONSTERS'에서는 신인다운 강렬한 포부가 느껴진다. 'BATTER UP'과 'Stuck In The Middle'은 아현이 합류한 7인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Stuck In The Middle'은 기존의 발라드가 아닌 댄스 장르로의 리믹스도 담겼다. 프리 데뷔곡 'DREAM' 역시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YG 특유의 스타일을 내세운 타이틀곡과 달리 다양한 수록곡은 앞으로 베이비몬스터의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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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0Y2MeP3g1" dmcf-ptype="general">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수록곡은 찰리 푸스와 협업한 'Like That'이다. K팝 아티스트와 세계적인 팝스타가 협업하는 것이 이제는 그리 이상하지 않지만, 신인과 호흡을 맞추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아현이 자신의 곡 'Dangerously'를 커버한 것을 극찬했던 찰리 푸스는 직접 곡을 선물하며 데뷔에 힘을 보태줬다. 미니멀한 편곡과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lLike That'은 베이비 몬스터가 트렌디한 느낌의 곡 역시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p>
          <p dmcf-pid="yEnSZ1GkN5" dmcf-ptype="general">공식 데뷔를 선언한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언론 인터뷰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자신들을 알릴 계획이다. YG의 뚝심으로 무장한 베이비몬스터가 YG를 이끌어가는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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