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MBC뉴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2분기 첫 거래일을 상승출발했습니다.
이번 주는 미국의 3월 고용 보고서, 중국의 차이신 3월 제조업 PMI 등 경제 지표와 함께 테슬라의 1분기 출하량과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등 기업 실적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3대 암 학회인 미국 암연구학회가 임박한 만큼 바이오 업종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10.02 포인트 상승한 2,756.65 포인트로, 코스닥은 10.91 포인트 상승한 916.41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장 초반 반도체주가 강세입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 3000원 선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SK하이닉스와 한미 반도체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현지 합작 법인설립을 위해 740억 원대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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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5143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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