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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즈&트렌드] KTX 개통 20주년‥10억 명의 발이 된 고속열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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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zNKQR6FJy"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HS2WFp1mJ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QCeNcg2iv" dmcf-ptype="general">매주 월요일 경제소식 전해드리는 비즈앤트렌드입니다.</p>
          <p dmcf-pid="Zqj9xeP3nS" dmcf-ptype="general">KTX가 운행을 시작한 지 오늘로 딱 20년이 됐습니다.</p>
          <p dmcf-pid="58sxoNnbnl" dmcf-ptype="general">그동안 10억 명 넘는 승객의 발이 되어준 KTX의 20년, 문다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p>
          <p dmcf-pid="17abPM8tn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thKT13ZwnC"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열차 케이티엑스는 20년 전인 2004년 4월 1일 개통됐습니다. </p>
          <p dmcf-pid="FDpsyGvaRI" dmcf-ptype="general">당시만 해도 우리 기술만으로 고속열차를 제작할 수 없어서, 프랑스의 떼제베를 개량한 46대로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p>
          <p dmcf-pid="3LGNmIwMLO" dmcf-ptype="general">"고속철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p>
          <p dmcf-pid="03iuV89Hns" dmcf-ptype="general">경부선과 호남선 2개 노선 20개역 뿐이었지만, 당시 새마을 열차로 5시간 넘게 걸리던 서울- 부산 구간이 절반 수준인 2시간 40분으로 줄며,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를 열었습니다. </p>
          <p dmcf-pid="pIpsyGvadm" dmcf-ptype="general">이후 고속철 국산화 노력이 이어졌고, 개통 4년 만인 2008년,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고속열차 'KTX-산천'이 개발되며 우리나라는 일본, 프랑스, 독일에 이어 세계 네번째 고속철도 기술 보유국이 됐습니다.</p>
          <p dmcf-pid="UXfG0uFOJr" dmcf-ptype="general">현재 KTX는 8개 노선에서 하루 369회 운행하며, 대표적인 중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p>
          <p dmcf-pid="utP57BUlMw" dmcf-ptype="general">서울- 부산 노선을 오가는 탑승객은 하루 평균 1만 8천 명이고, 서울역에서 타고 내리는 이용객만 하루 9만 7천 명에 달합니다. </p>
          <p dmcf-pid="70MFB9zTdD" dmcf-ptype="general">누적 이용객은 10억 5천만 명으로, 국민 한 사람당 스무 번 정도 탄 셈입니다.</p>
          <p dmcf-pid="z58XUz0CME" dmcf-ptype="general">그동안 KTX는 약 6억 4천만Km를 달렸는데, 지구를 1만 6천 바퀴 돈 것과도 같은 수준입니다.</p>
          <p dmcf-pid="qXfG0uFOik" dmcf-ptype="general">ktx 개통으로 항공기 국내선 수요가 줄면서 대한항공의 김포-광주 노선과 김포- 여수 노선은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BJCeNcg2Lc" dmcf-ptype="general">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상반기중으로 차세대 ktx, EMU-320을 선보이는데, 최고 속도가 시속 300킬로미터에서 시속 320킬로미터로 더욱 빨라집니다. </p>
          <p dmcf-pid="bs3rvWloiA" dmcf-ptype="general">좌석도 총 515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싣고 달리는 열차가 될 전망입니다. </p>
          <p dmcf-pid="KjYarODxRj" dmcf-ptype="general">MBC뉴스 문다영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93xtqK7vd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2eOMgjLKea" dmcf-ptype="general">문다영 기자(zero@mbc.co.kr)</p>
          <p dmcf-pid="VKgB6x41d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508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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