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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장 전화하더니 출연 제지” 강부자, 방송국 갑질 피해 고백(인생토크)[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5: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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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53704335nryl.jpg" data-org-width="640" dmcf-mid="QNXcsCrR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53704335nr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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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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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53704495tsgs.jpg" data-org-width="640" dmcf-mid="xkWaDmkP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53704495ts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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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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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0mxngJqR9"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HP5EIlsdeK" dmcf-ptype="general">배우 강부자가 과거 당한 방송국 갑질 피해를 고백했다. </p>
          <p dmcf-pid="XFwPJLe7db" dmcf-ptype="general">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이하 '송승환의 초대') 2회에는 국민 여배우 강부자, 김창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ZqlijkaVdB" dmcf-ptype="general">이날 강부자는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민영방송이던 TBC가 강제로 KBS에 통폐합됐던 때를 회상했다. 당시 TBC 드라마 '달동네'(1980-1981)로 사랑받고 있던 강부자는 TBC 고별방송에서 고별사를 맡아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줬다.</p>
          <p dmcf-pid="59ygErc6dq" dmcf-ptype="general">강부자는 "우는 게 통폐합도 합법적으로 서로 약속 하에 하면 모르겠는데 억지로 갑자기 된 거잖나. 17년 동안 TBC에서 청춘을 다 바쳤는데 통폐합을 한다니 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 눈물 때문에 미움을 받아 "일을 하나도 못 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1e0svWloez" dmcf-ptype="general">강부자는 "생방송 하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왔다고 받으라더라. KBS 사장이었다. '통폐합 돼서 와도 하나도 걱정하지 말라'더라. 근데 웬걸. 강부자 이름만 올라가면 다 자르더라"며 폭풍오열 때문에 방송출연을 제지 당했음을 밝혔다. </p>
          <p dmcf-pid="tP5EIlsdn7" dmcf-ptype="general">이에 모두가 '가서 빌어라'라고 했는데 '내가 뭘 잘못했다고 빌어?'라는 마음으로 "안 빌었다"고. 송승환은 그래도 '달동네'는 KBS에서 계속 방송이 됐다며 "통폐합 됐다고 TBC 드라마라고 없앨 수 없었을 것. 워낙 인기 있어서"라고 말했다. 당시 '달동네'의 평균 시청률이 무려 60%였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F7CdaAo9Ru"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3BSnAENfL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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