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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급불안정 의약품 사재기 57개 약국 시정명령 조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4:1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약품 과다재고 보유, 약국간 거래‧교품 기준 위반 행위 현장 단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W4jlsdU0">
          <p dmcf-pid="PQNZVnRu03"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수급불안정 의약품을 사재기한 57개 약국이 시정명령을 받는다.</p>
          <p dmcf-pid="QSFdsXyj7F"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는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삼일제약 ‘슈다페드정’과 삼아제약 ‘세토펜 현탁액 500ml’ 등 수급불안정 의약품 사재기 현장 조사 결과, 48개 시군구 57개 약국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p4r5K7vFt"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해당 의약품을 다량 구입했으나 사용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 398개소에 대해 현 재고량, 사용량 증빙 서류(조제기록부 등) 등을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
          <p dmcf-pid="yxj5fLe701" dmcf-ptype="general">시정명령 대상은 통상 월 사용량의 2~3배 수준의 수급불안정 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아 재고를 많이 쌓아두거나, 구입량의 대부분을 다른 약국에 판매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실질적인 도매행위에 해당하는 약국이다.</p>
          <p dmcf-pid="WRct8gJq75" dmcf-ptype="general">또 향후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해 미이행 시 약국 업무정지 등 추가적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0fwZbuS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ZDNetKorea/20240401040019622hdqz.jpg" data-org-width="323" dmcf-mid="8rct8gJq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ZDNetKorea/20240401040019622hdq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zQI3fbY3X"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약국에서 통상적으로 조제에 필요한 양보다 과도하게 많은 재고를 보유는 행위는 약국간 의약품 수급 불균형으로 이어져 환자와 약국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과도한 사재기 및 약국의 도매행위는 명백한 약사법 위반으로 단호히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HZBjyUtsFH"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복지부는 앞으로도 수급불안 의약품에 대한 과다재고 보유와 약국간 거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U8m19zT7G" dmcf-ptype="general">조민규 기자(kioo@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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