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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공짜 국산 AI가 온다더라"? 12월 '모두의 AI' 상대는 카카오톡과 전화기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11-05 08:0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UEaKx2W0"> <div contents-hash="61d112c7ec66e4c15d3e7dfe3bddaf80ead93f58621f4555059e73aba5797ba5" dmcf-pid="GzuDN9MVC3" dmcf-ptype="general"> <ul> <li>챗GPT 쓰던 사람 2천100만… 정부는 왜 굳이 우리 돈 2천500억을 쓰나</li> <li>기본은 공짜, 심화는 유료? 출시 D-30에 알아야 할 이용 조건과 개인정보 리스크</li> </u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c43604f448f44dcfa28604f4b40bc42e07b754931eeb53d95e67d777c66034" dmcf-pid="Hq7wj2Rf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두의 AI는 SKT, KT, 카카오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2026년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5/552816-OGTrtXj/20261105080352570ccts.png" data-org-width="880" dmcf-mid="yhitGjOc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5/552816-OGTrtXj/20261105080352570cct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두의 AI는 SKT, KT, 카카오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2026년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X1Zoep2ul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p contents-hash="20ba918fcf9a22c848252ee44ff17e0bd107ac29e810edb6f73b434034ef8c94" dmcf-pid="Zt5gdUV7S1" dmcf-ptype="general">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가 약 2천300만 명이다. 그런데 국민 세 명 중 한 명은 여전히 AI를 한 번도 써보지 않았다. 그리고 그 2천300만 명 가운데 2천100만 명은 무료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대부분 외국산 제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놓은 '모두의 AI'는 이 두 숫자를 없애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달 16일 세 개 컨소시엄의 서비스를 처음으로 비공개 점검했고, 12월 정식 출시가 한 달 남았다. </p> <p contents-hash="6b31d2626fc86f6775fa3ed69ca8a0d98b62da1c1e0ef747f17df7b25cd87edc" dmcf-pid="5F1aJufzW5" dmcf-ptype="general">'모두의 AI'는 하나의 앱이 아니다. 지난 7월 공모에 여섯 개 컨소시엄이 뛰었고, 8월 28일 SK텔레콤(SKT)·카카오·KT 세 곳이 뽑혔다. 셋이 각자 다른 서비스를 만들고 정부가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주는 구조인데, 정부는 10월 말부터 11월 6일까지 정책 브랜드와 슬로건을 국민 공모로 정하는 중이다. 즉 '모두의 AI'라는 이름 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가 지금 유의할 첫 번째 포인트다. </p> <p contents-hash="34e788e5ed4f9173e7695151073ffb5b386e9469a4d5db751fea94c5bd38a5d0" dmcf-pid="13tNi74qWZ" dmcf-ptype="general">SKT의 승부수는 '실행'이다. 밤에 아이가 아파 AI 비서에게 말하면, 비서가 스스로 야간 진료 병원을 찾고 직접 전화를 걸어 대기 환자 수까지 확인한다. 그 뒤 티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지난달 4일 시연회에서 공개된 워킹 프로토타입이 그렇게 움직였다. 앱 설치 자체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화와 문자만으로 AI를 부르는 통로를 열고, 교육·금융·헬스케어 등 여덟 개 분야의 협력사를 붙였다. 내년 이용자 1천만 명이 목표다. </p> <p contents-hash="76bb7fe17da328a1ec374b104c2c24e5d5dec2d8335ec0986bb78bf543f3d3ba" dmcf-pid="t0Fjnz8BCX"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앱 자체를 진입점으로 쓴다. 별도 앱을 깔 필요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진입장벽은 확 낮아진다. 자체 모델 '카나나' 위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얹었고, LG유플러스와 함께 연내 전화 AI의 라이트(Lite) 버전도 내놓는다. 올해 월간 이용자 500만 명에서 시작해 2030년 3천만 명까지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p> <div contents-hash="b43c28bf406a0eb58db1b2e4443848790f7147b2c7b9c2cb3694fbea5b7d67fa" dmcf-pid="Fp3ALq6bhH" dmcf-ptype="general"> KT는 검색과 쇼핑을 놓치지 않는다. 다음, 다나와, 무신사, 직방에 AI를 심어 한 번의 대화로 검색·비교·구매가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요청 성격에 따라 알맞은 국산 모델을 자동으로 골라 연결하는 '토큰팩토리'라는 운영판도 준비했다. 교육과 부동산 특화 서비스를 내세운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27450a61d1d0bb19c6beec0ff590b33c011bc77b1532cab8008c9441edbed4" dmcf-pid="3U0coBPK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T·카카오·KT가 AI 비서와 메신저, 검색·쇼핑을 앞세워 생활밀착형 AI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사진=생성형 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5/552816-OGTrtXj/20261105080354220klyv.png" data-org-width="1024" dmcf-mid="WoitGjOc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5/552816-OGTrtXj/20261105080354220kly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T·카카오·KT가 AI 비서와 메신저, 검색·쇼핑을 앞세워 생활밀착형 AI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사진=생성형 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0upkgbQ9C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p contents-hash="1b6fb19811ff1de859dec258f457e61f66759b66d2d341a7f2807df258b04eb0" dmcf-pid="p7UEaKx2hW" dmcf-ptype="general">돈 문제가 이용자에게 가장 중요하다. 정부 설계는 기본 기능 무료, 기업이 자체 고도화한 기능에는 자율 수익 모델 적용이다. 무료인 건 정부가 서비스 제공 비용을 예산으로 떠안기 때문인데, 올해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512장을 지원했고, 내년 예산 2천500억 원 가운데 1천700억 원은 B200 2천 장 확보에 쓴다. 남은 300억 원은 사업자별 100억 원씩, 500억 원은 특화 에이전트 생태계 육성에 돌아간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2028년 이후 GPU 운영비를 어떤 재원으로 감당할지는 아직 재정 당국과 협의가 덜 됐고, 정부는 10월 말부터 '무료만으로 사업성이 생기느냐'는 업계의 근심도 달래는 중이다. 기본 기능의 무료 약속이 몇 년을 버티는지는 앞으로의 예산 심의에 매여 있다. </p> <p contents-hash="fe50aabe00573cc733a38bbea52ecb936e0ee26af5bf4366e0cfe3b6bf227b52" dmcf-pid="UzuDN9MVhy" dmcf-ptype="general">한 가지 더 주의할 대목이 있다. AI에게 "이거 사 줘"라고 한마디 하면 이름과 주소, 연락처, 결제 정보가 쇼핑몰과 예약 업체, 결제대행사로 흘러간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7조는 이런 정보를 다른 곳에 줄 때 받는 자와 항목, 보관 기간 등 다섯 가지를 알리고 동의받도록 하지만, 이 체계는 사람이 화면을 보고 직접 고르는 상황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심부름 한마디가 정보 제공 동의가 되는 건 아닌지, 과기정통부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하며 기준을 다지는 단계다. 메타(Meta)의 AI 에이전트 '뮤즈'를 쓰던 캐나다 이용자가 '항상 허용'을 눌렀다가 승인 없이 집 주소가 구매 희망자에게 넘어갔고, 그 사람이 실제로 집 앞까지 찾아온 일이 해외에서 있었다. AI가 잘못 결제했을 때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정해진 국내 기준도 아직 없다. 예약과 결제를 맡길수록 이 부분이 중요해진다. </p> <p contents-hash="31c1a0b8a3f8a064c66ec164f2b1c0ee1b0b8330a6d83191530f56cf3d32b06b" dmcf-pid="uzuDN9MVyT" dmcf-ptype="general">10월의 베타는 관계사와 공공기관 대상 비공개 테스트였고, 카카오는 이후 대상을 일반 이용자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세 사업자는 연내 이용자 1천500만 명, 사업자별 월간활성이용자 500만 명을 목표에 걸었다. 배경훈 부총리는 첫 점검 자리에서 기존 통신사·플랫폼 서비스와 별 차이가 없으면 국민이 첫 경험에서 실망할 수 있다고 직접 주문했다. 열두 달도 안 남은 시간에 과제는 뚜렷하다. 첫째, 무료의 범위를 명확히 해 기대와 현실의 간극을 줄이고, 둘째, 예약과 결제에 내놓는 정보가 어디까지 넘어가는지 이용자가 알 수 있게 만드는 일이다. '모두의 AI'는 누구나 쓰는 AI가 아니라 모두가 믿고 맡기는 AI가 됐을 때만 성립한다. 12월이라는 시한은 서두르는 데 쓸 필요 없이, 짜임새 있게 쓰면 된다. </p> <p contents-hash="db6db1ad0f25fd7dda02ec429b88c42d20b24d479da62c55af9ae52c5c4c9e6a" dmcf-pid="7q7wj2RfW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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