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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거품론 말도 안된다더니…월가 큰손들, 너도나도 투자손실 보험 든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11-02 21:0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풋옵션·신용부도스왑 등<br>손실 대비 상품에 자금 몰려<br>GPU 임대료 보장 보험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jlKPGh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775700014f523e5956e797c4f1a98d1ed5ce37af6161867a0160072d732205" dmcf-pid="PsAS9QHl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언스플래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210602497ibrj.png" data-org-width="700" dmcf-mid="PYwnWtAi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210602497ibr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언스플래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4b0727374611621dac9a29cdc245ebd28f252ee28560087ecf70cb6851de55" dmcf-pid="QkLs7Vvmhw"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투자 거품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폭락이나 기업 부도에 대비한 ‘손실 보험’을 찾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수익원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료 하락에 대비한 파생상품까지 등장하면서 AI 낙관론 이면에서 위험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div> <p contents-hash="2e84833b8566fc821c6005bf386fe32f530a8e3b840a42150d50d3c2dc4471b2" dmcf-pid="xEoOzfTsWD"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알파벳과 인텔 등 AI 수혜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자와 기술 기업 임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한 금융상품을 찾고 있다.</p> <p contents-hash="32d7f68640a07b0f628eebc1fb1dd154f03e33131340ec7f100442d27ef2b53a" dmcf-pid="yzt2ECQ9hE"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9% 떨어지고 월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하는 등 AI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영향이다.</p> <p contents-hash="cc53861a2ca3fe6826858646605b45de512433e5d4e648de0811915d386467c7" dmcf-pid="WqFVDhx2hk" dmcf-ptype="general">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상품은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과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받는 ‘신용부도스왑(CDS)’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3b5c1027d0cc0073f6a6422158d4755ba78b877467ed6c16b8f9574c84a0ab" dmcf-pid="YB3fwlMV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어위브 로고 [로이터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210603765ftsy.jpg" data-org-width="700" dmcf-mid="4gOZxLpX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210603765ft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어위브 로고 [로이터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c120aa9fea00e0864011a0d2eb8a55496c22cb606263c951fcd6f481b7e6b2" dmcf-pid="Gb04rSRfWA" dmcf-ptype="general"> AI 전용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풋옵션 거래량은 지난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풋옵션은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로 주가가 떨어질 때 손실을 줄이는 데 쓰인다. </div> <p contents-hash="db96a44d7cc899c9e14ed3af703c5c7facdfa1a2fb62fe169544088c9f384f8b" dmcf-pid="HKp8mve4Cj" dmcf-ptype="general">지난주 코어위브 주가는 55달러 안팎이었는데 주식을 35달러에 팔 수 있는 2028년 만기 풋옵션이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빚을 내 AI 인프라를 확충해온 업체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한 것이다.</p> <p contents-hash="67f8c4b46a37a999ee734cf49921eb7bb80b8e4b0cca37ca7827ef43baed054f" dmcf-pid="X9U6sTd8vN" dmcf-ptype="general">기술 기업에서 일하며 쌓은 주식을 지키려는 수요도 있다. 스티븐 솔라카 게이트웨이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스 수석부사장은 WSJ에 “일부 고객의 경우 회사의 임직원 거래 제한을 벗어나 보유 주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퇴사하기도 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b1bdf625afc2b01a41b0d167b9be91c2ef9f357e3927c0cf7ea8c6ccd6c843" dmcf-pid="Z2uPOyJ6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210605002asuf.jpg" data-org-width="300" dmcf-mid="8OJwpKhD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mk/20261102210605002asu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4b7dc28376867142b416a6d429492d95c34d4b51620d3d06f554f27392628cf" dmcf-pid="5V7QIWiPvg" dmcf-ptype="general"> 채권시장에서도 보호 비용이 치솟았다. 금융정보업체 솔브에 따르면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MS)·메타·오라클의 부도 위험에 대비하는 CDS 비용은 지난 한 달간 상승해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CDS는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하는 등 계약에서 정한 상황이 발생하면 보상받는 금융상품이다. </div> <p contents-hash="31afa21c62017329b73a10c01f444d3de916d94ff8049fa059e66be2887ea842" dmcf-pid="1fzxCYnQSo" dmcf-ptype="general">이제는 AI 사업의 수익 자체를 지키려는 상품도 나오고 있다. 금융거래업체 점프트레이딩은 최근 연산능력 거래 조직을 꾸리고 GPU 임대료 하락에 대비하는 장외 파생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GPU를 빌려주는 업체가 미리 비용을 내면 임대료가 약정한 수준 아래로 떨어질 때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ba036ec881db1f956c22e4873311710a2a8a666431d966be2ca609b1e59661d4" dmcf-pid="tfzxCYnQSL" dmcf-ptype="general">실리콘데이터지수에 따르면 엔비디아 B300의 시간당 임대료는 올해 약 56% 올라 7.56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AI 수요가 줄거나 GPU 공급이 늘어나면 임대료가 급락할 수 있다. 이에 점프트레이딩은 GPU를 빌려주는 기업이 임대료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설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7169087885f4a75a0f7aac9d3e9e6e2e9c1a84c50bb71024a9759c783811791" dmcf-pid="F4qMhGLxvn"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시간당 임대료가 4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점프트레이딩이 그 차액을 보상하는 방식이다. 임대료가 3달러까지 내려가더라도 GPU 대여업체는 1달러를 보상받아 시간당 4달러의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22146d9365d5656915dc7d8ba5e7cc367ec791c2b129741f15cae2438c00c0b" dmcf-pid="38BRlHoMli" dmcf-ptype="general">GPU 자체의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보험도 나왔다.</p> <p contents-hash="398075f5b777c6f5122ade866a501eb72306bb1c72a147061d045bb0a2c6fbcd" dmcf-pid="06beSXgRTJ" dmcf-ptype="general">미국 아메리칸컴퓨트는 지난달 17일 GPU를 담보로 돈을 빌려준 대출기관과 리스사를 위한 ‘잔존가치 보험’을 출시했다. 잔존가치는 장비를 쓴 뒤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값이다. 계약에서 정한 시점에 GPU를 팔아 받은 금액이 약정한 최저가격보다 낮으면 보험사가 차액을 지급한다.</p> <p contents-hash="f540d145fad1a41e56a30656226b37dafef70a1f4c272773eb868677758db834" dmcf-pid="pPKdvZaeSd" dmcf-ptype="general">칩 제조사가 직접 보증에 나선 사례도 있다. 브로드컴은 지난달 26일 발표한 630억달러 규모 앤트로픽 AI 칩 리스 자금 조달에서 일부 은행이 이탈을 고민하자 약 435억달러에 이르는 선순위 대출에 잔존가치 보증을 제공했다. 앤트로픽이 칩 리스료를 내지 못하면 브로드컴이 대출기관의 손실을 떠안는 구조다. 업계 최상위 AI 기업도 칩 공급사가 보증을 서줘야 돈을 구할 수 있게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ecd0f69516ba3631bb00696528bda161b0eacc06da0e6c2c978a65d4ea42602a" dmcf-pid="UQ9JT5NdCe" dmcf-ptype="general">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도 엔비디아 H100·B200의 시간당 임대료지수에 연동하는 선물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3f4201e3a9550eb1a8717a5d0f5a6b2fbc9acf1975c48aa3519a5498bcdbfb2" dmcf-pid="ux2iy1jJWR" dmcf-ptype="general">데이브 올슨 점프트레이딩 사장은 “이러한 위험 회피 거래 규모가 전체 AI 투자에 비하면 아직 작다”면서도 “집에 불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보험에는 가입한다. 시장을 비관하지 않더라도 보험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62603eb619531d72672071db35f22c2b0ffa4adbebcf6dad4ccb8975a8570f" dmcf-pid="7MVnWtAilM"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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