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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 수사개혁위 "국수본부장 외부서도 뽑아야…사이버수사국 복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11-02 17:57: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수본 출범 후 외부 임명 전무…내부 임명 자격 강화<br>인사·예산권 확대·사이버수사국 복원 등 5개 권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KoZ0Eo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2514f3f7ce02617c6751215f16deb2ed6b9114841893394ee26040ea462df9" dmcf-pid="BcEXRLpX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남준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제15차 회의를 마친 뒤 권고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6.11.02. photocdj@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wsis/20261102175623498xfqg.jpg" data-org-width="720" dmcf-mid="zioSfxXS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newsis/20261102175623498xf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남준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제15차 회의를 마친 뒤 권고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6.11.02. photocdj@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cef9e2dd2a1a3e17351e1f3f12a3d0aac86456201fab89fd44ae4b2c92cece" dmcf-pid="bkDZeoUZYy"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국가수사본부장의 외부 임명을 활성화하고, 내부 인사를 임명할 경우에도 수사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수사본부장의 인사·예산 권한을 강화하고, 2023년 조직개편으로 축소된 사이버수사와 과학수사 조직을 복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802bc5484e2c21e4156734dec669312588ff574d1e0e56d582ffed45ddbded84" dmcf-pid="KEw5dgu5YT" dmcf-ptype="general">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수사본부 독립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제3차 권고안'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41213802be495405b72056c8e8f284803402f9ee2b16df2476eeefc40cef4e3" dmcf-pid="9Dr1Ja711v"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지난달 2일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로 경찰의 수사책임이 커진 만큼 이에 상응하는 독립성과 수사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c3beeab3c99f41cfff7c7616cbdfa511305626dfe7c3fd0ced7e7eb2b29e7f" dmcf-pid="2wmtiNztYS" dmcf-ptype="general">우선 경찰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수본부장을 외부에서 모집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고했다.</p> <p contents-hash="7c7972e8102d75583d8ca6dc52fe4b5c2d3460d9971b96f4ad72a9e5b3281fd7" dmcf-pid="VrsFnjqFtl" dmcf-ptype="general">현행 경찰법은 필요할 경우 국수본부장을 외부에서 모집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1년 국수본 출범 이후 외부 인사가 임명된 사례는 없다.</p> <p contents-hash="daf442436b13a227ea96dd191a85ab3bd526ad550b0186399328bafb5e9d531b" dmcf-pid="fmO3LAB3th" dmcf-ptype="general">김남준 위원장은 "외부 임명 활성화에 대해 기존 경찰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외부 인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76065814849fe1d2236f42a577a1ae3074612fcb9a70679de03ce851689b233" dmcf-pid="4sI0ocb0HC" dmcf-ptype="general">외부 임명을 의무화하거나 판사·검사 등 특정 지역 출신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수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가 있다면 외부 모집 제도를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48425f5efda1f289aef1c42c7fcd450033e333215086a43866c494d264d0770" dmcf-pid="8OCpgkKpGI" dmcf-ptype="general">내부 임명 시 자격요건도 강화하도록 했다. 현행법상 외부 모집과 달리 내부 임명에는 별도의 자격요건이 없는 만큼 수사경과 근무경력과 수사경험 등 전문성을 반영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2b1e2f6dace12c3e40ad2665430848851defc6b8d901ee30753338cbb27a4cc" dmcf-pid="6IhUaE9U5O" dmcf-ptype="general">국수본부장의 실질적인 인사·예산 권한 확대도 주문했다. 현재 국수본부장은 전국 수사경찰을 지휘·감독하고 수사 결과에 책임을 지지만, 수사경찰의 인사와 예산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은 경찰청장과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 등에게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97c7b9b8382e53924c59eb23f16d7c521b5e6428a0236a12f0901e9639c6ae7e" dmcf-pid="PCluND2u1s" dmcf-ptype="general">이에 수사경찰에 대한 인사협의권과 보직추천권, 보직기준 설정권 등을 마련하고 예산 편성·배분 과정에서도 국수본부장의 실질적인 협의권을 보장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912fca80d016ba2ec2f64a02e7564337eccf7f46d3d923721880aaf606de5a94" dmcf-pid="QhS7jwV7tm" dmcf-ptype="general">다만 위원회는 국수본을 경찰청에서 완전히 분리하거나 국수본부장에게 전국 수사경찰의 인사 전권을 부여하자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d8ae98e23f3e3ac13b0ec341f13b21b2a15328f7ce0fea0bd37c069e86e3e56" dmcf-pid="xlvzArfz5r" dmcf-ptype="general">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는 "현행 경찰법상 국수본이 경찰청장의 보조기관으로 설치돼 있지만 개별 사건 수사의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다"며 "이번 권고는 이러한 입법 취지를 실질적으로 강화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bd22db886b011409b1930ad5ac8d264b0b317b3129ee75920314a40d9e891e0" dmcf-pid="yPxw79lwGw"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국수본부장의 권한 확대에 따른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영훈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는 "국수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이나 조직의 완전한 분리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만, 이번 권고는 현행 제도 안에서 경찰이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ae7bc90923fae5d91ee885785d5c473f5c1ec3dd2b14879d9ff35db05e2cfe3" dmcf-pid="WQMrz2SrtD" dmcf-ptype="general">2023년 조직개편으로 축소된 사이버수사와 과학수사 조직의 복원도 권고했다.</p> <p contents-hash="ea9e0a504ffc709faeb4ea1b0fcff980a7077f360753fb2bb03081f44726de6a" dmcf-pid="YxRmqVvmGE"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국수본 산하에 사이버수사국을 재설치하고 정책·기획 전담부서를 복원해 사이버범죄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33f8e44685805df727c2947a0af4e352e4e483ff9aae36fc5a27ee06c52f382b" dmcf-pid="GMesBfTsXk" dmcf-ptype="general">2024년 일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 통합수사팀으로 재편되고 주요 사건이 시도경찰청으로 이관되면서 업무 과부하가 발생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경찰서 단위에도 사이버범죄 전담 수사부서를 재구축해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d13392bc44370cf5530588ceee7965cc3e0ba60ef825cccd926e4756cc56ea40" dmcf-pid="HRdOb4yOZc" dmcf-ptype="general">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범죄가 12% 증가하는 동안 사이버범죄는 65% 늘었다. 전체 범죄에서 사이버범죄가 차지하는 비중도 약 22.5%에 달했다.</p> <p contents-hash="b923e4f23c273ed29c57b00e0a57a84f2e02709d938de31745aff9981109f2a2" dmcf-pid="XeJIK8WIGA" dmcf-ptype="general">과학수사 분야에서는 국수본부장 직속 과학수사기획관을 설치하고 시도경찰청 과학수사과를 복원하도록 권고했다. 2023년 조직개편 당시 국수본부장 직속 과학수사관리관이 형사국 산하 과학수사심의관으로 축소되고, 7개 시도경찰청의 과학수사과가 과학수사계로 격하된 데 따른 것이다.</p> <p contents-hash="9de0aff9ea2b92e9c2f3be8b6bd6b063739eb618474872b2815e2295c0a5ee1f" dmcf-pid="ZdiC96YCZj"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과학수사가 개별 수사부서의 판단에 종속되지 않도록 독립적인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과학수사국 등 독립적인 전담조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6d22c8dd649daf90e9f79ae2df6641e901c088dd926dbbd4cadc896defbe593a" dmcf-pid="5Jnh2PGhZN" dmcf-ptype="general">수사인력과 예산 확충도 주요 권고 사항이다.</p> <p contents-hash="28bf0333e1a261a766d328eb23fa40735700cea72c65f02fc90c76e7b8f21952" dmcf-pid="1iLlVQHl1a" dmcf-ptype="general">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수사경찰 현원은 4만563명이다. 2022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재 수사경찰 현원에 대입해 산정한 추가 필요 인력은 1만3974명으로, 현원의 34.6%에 달한다.</p> <p contents-hash="ff320c2dbb28c1047c5d6ddc34878985a00e10e80b10ff9fc58823fafb19a3d8" dmcf-pid="tnoSfxXSYg" dmcf-ptype="general">다만 위원회는 해당 연구가 형사사법체계 개편 이전의 업무량을 기준으로 이뤄진 만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새로운 조직진단을 통해 적정 인력을 산정하고 단계적으로 증원하도록 했다. 증원된 인력이 실제 수사부서에 배치되도록 하고, 책임수사관 등 전문인력의 지역별 분포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0110af2d85638c33b1c52cc4d738da2926f60570dcb705f5c2f87825ef9b108f" dmcf-pid="FLgv4MZvGo" dmcf-ptype="general">수사예산의 불균형도 지적했다. 위원회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특정업무경비와 특수활동비를 합산한 수사인력 1인당 연간 예산은 경찰이 449만원으로, 옛 검찰 574만원과 중대범죄수사청 1376만원보다 적었다.</p> <p contents-hash="3bcca6f33f71fbe6d4b91142ce53e59cb592961142022ae711dc5f1d2d790344" dmcf-pid="3oaT8R5TGL"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수사기관별 사건의 성격과 난이도가 다른 만큼 단순 비교로 예산의 적정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이유 없이 현저한 불균형이 확인될 경우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p> <p contents-hash="0ac93833cdb799f2de4374d6bed28bb70a6686d797a5a04bc0b779dabb197a0e" dmcf-pid="0gNy6e1y1n"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신규 경찰관의 형사법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현재 약 6년에 이르는 수사경찰 재교육 주기를 단축하도록 했다. 실제 사건기록을 활용한 모의사건 처리와 조사실습, 현장 시뮬레이션 교육을 확대하고 권역별 교육체계 구축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1736ded45e0d9d4eebd551e2f85a25a8a90999f34f821e7a77447a6095d7ede3" dmcf-pid="pajWPdtW5i" dmcf-ptype="general">책임수사관 등 전문인력에 대한 인증과 포상을 강화하고 중요사건 자문과 후배 수사관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7b874fcbaed8779b6dca45cdd4ddd160b2dd442ffe7dfd017ae5e259c47511a" dmcf-pid="UNAYQJFYXJ" dmcf-ptype="general">한편 위원회는 이날 순환인사제 개선방안과 관계성범죄 대응 문제도 논의했다. 관계성범죄와 관련해서는 최근 주요 사건의 발생 경위와 경찰의 후속 조치를 보고받고 대응의 적정성을 점검했다.</p> <p contents-hash="09be92df051c0566aa91cd48410975011bf2ae6e3351282a99f5b5747138465a" dmcf-pid="uSTqcm4q1d" dmcf-ptype="general">순환인사제에 대해서는 경찰 측이 제출한 검토안의 보완을 요구했으며, 추가 보고를 받은 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달 중 후속 권고안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a57e9bba8689c5a27ed80e93cdbfa4990bb6820395c9fa347ecbbdcf511f9da" dmcf-pid="7vyBks8BZe"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권고 취지에 공감한다며 구체적인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뒤 세부 이행계획과 일정을 마련해 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cbcc6620c63fb58ef36706c2451eec61c3d9d5df259aff86370bc24332309c7" dmcf-pid="zTWbEO6btR"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eschoi@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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