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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명품 선물' 김기현 1심 무죄…"아내 벌금형 납득 어려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10-30 16:07: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관여 가능성 추론할 수 있으나 공모 인정할 증거 없어"<br>특검 "관여 가능성 여럿 짚어…항소심서 바로잡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Tc0HoM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da6e374e67070305b56f9208fe561edbd8a2211d646341fcb32732e1ce58d9" dmcf-pid="bmykpXgR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의원 부부는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 267만 원 상당의 '로저 비비에' 가방을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30 ⓒ 뉴스1 이광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1/20261030160359929fcyd.jpg" data-org-width="1400" dmcf-mid="q2SjFYnQ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NEWS1/20261030160359929fc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의원 부부는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 267만 원 상당의 '로저 비비에' 가방을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30 ⓒ 뉴스1 이광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0407e6e12c1e823f8819afc4aa45db75af6301f57520765acc7137693e9dd8" dmcf-pid="KsWEUZaeX9"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직후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혐의로 기소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p> <p contents-hash="fd4a28665e1118e9d15459e0d9a9f1543787b1566e71ff1de52ea2eb8ffe3d0d" dmcf-pid="9OYDu5Nd5K"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0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1400050d96a2560e7bea6f19f27ce654f84b3e8404ed6f947e4c7b59c50b91cc" dmcf-pid="2IGw71jJtb" dmcf-ptype="general">함께 기소된 김 의원의 아내 이 모 씨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p> <p contents-hash="409045a90825d36059ce0ddb066496e8de91f2bcf3d26b976ff3708f4fe8dd1b" dmcf-pid="VCHrztAiGB"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김 의원이 아내와 공모해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31c917c6fb61153706f7d32309e468a85024ef7f8326429a2fc365db593f72de" dmcf-pid="fhXmqFcnZ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를 면밀히 봤을 때 김 의원이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데 관여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나 경우의 수를 추론할 순 있다"면서도 "하지만 김 의원의 공모, 전달 사실을 직접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가 없고 관련자 진술에서도 전혀 그런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0119aaf5cd7cb6386ef767380a72fb5cd66601a54bbfc89d3846820e143ff78" dmcf-pid="4lZsB3kLtz" dmcf-ptype="general">이어 "만일 김 의원의 관여를 통해서만 가방 전달이 가능하다면 김 의원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수 있겠으나 여러 정황을 봤을 때 김 의원의 관여를 통해서만 가방 전달이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씨가 남편의 관여 없이 직접 직원이나 측근에 전달 지시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e91997e4e7e2f44496585ccba80bcc8b94673645b746b7c4417bcf088f266c7" dmcf-pid="8S5Ob0EoY7"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 씨가 가방을 구매할 때 사용한 가족카드의 결제 대금 계좌가 국회의원 급여 계좌이지만, 해당 계좌를 이 씨가 단독 관리·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가방 구매와 관련해 부부가 함께 논의했을 가능성을 인정할 객관적 정황이나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김 의원의 공모·가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13366f86b1c8d21a4b95bb9fc3b119891fbfcb4decaea7c773799eaabe40bf4" dmcf-pid="6v1IKpDgHu" dmcf-ptype="general">다만 이 씨에 대해서는 "당시 여당 당대표 선출 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통령의 포괄적 직무와 관련해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제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결코 대통령 지위나 직무와 무관하게 수수된 거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d7332ccef045fe1459927540a5bdcaeade89da4b0f5cca96014a3c72c98730" dmcf-pid="PGpv4qOcZU"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근거로 △당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나경원 의원에 대한 대통령실의 비판적인 입장 △다른 후보인 안철수 의원에게는 적대적 태도를 취해 당 내부적으로 압박을 받게 하면서도 김 의원에 대해선 그런 태도를 취하지 않은 점 등을 들었다.</p> <p contents-hash="fdac69aa3d1518c1c3b697a3751cf06d95aa0f539fc244007fd3d6acbd32c52b" dmcf-pid="QHUT8BIkHp"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대통령의 발언이 일반 당원과 다른 차원의 영향력과 의미를 가져 (대통령의) 직무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며 "가방 교부 일시와 (함께 제공된) 편지 내용을 보면 가방이 당대표 선거에서 김 의원의 당선 과정에 대통령의 도움이 있어 답례로 배우자 김 여사에게 교부됐다는 점을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47e9ea5e64273a63a5565c795368404956abc4d874af65a474917b68a87b46" dmcf-pid="xXuy6bCEX0" dmcf-ptype="general">이어 "이 씨가 가방을 구매한 다음 날 김 여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여 당선일시와 교부일시가 매우 근접해 그 사이 당대표 당선 외 이 씨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제공할 계기나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3844cb0236eefc30eba85faa5a9325a9e6f3a0cc5117e6441b22d81fdc09794" dmcf-pid="yJcxSrfzX3" dmcf-ptype="general">아울러 재판부는 김 여사와 친분으로 인해 의례적 차원의 선물이라는 이 씨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d5b4a700f17c4335bfe90f0ba941ba31721f2d36d6f4694ae72ae34f1c66ac2" dmcf-pid="WikMvm4qXF"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둘 사이 친분이 사전에 형성됐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의례적 차원에서 사회상규상 정당하게 수수된 물품이라면 그 수수 역시 정상적 방법으로 이뤄졌을 것이고, 전달된 경로나 경위를 상세히 밝혀야 하는데 이 씨는 전달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일시나 경위, 관련자 등 일체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01c3c9b3e9224a2d16abb387aa441a4d8bbed7028f278f8646c187d70abf78" dmcf-pid="YnERTs8BZt"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 씨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공직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해 국민 신뢰를 훼손한 것"이라고 질타했다.</p> <p contents-hash="b3e2d371b53d36c5214225f2521f802543f2b94985848d045cbc391da62ea57e" dmcf-pid="GLDeyO6bG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원의 배우자로서 위법성의 부적절함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이는데도 정당한 선물이었다고 주장했다"면서도 "금품 가액이 매우 고액이 아닌 점, 감사 표시를 넘어 부정한 이익을 취하려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ca0fdb4c4572ab54816ef7d11bb58a6d0cd51b45378fa9af0cfccad4c2db9a8" dmcf-pid="HowdWIPKG5" dmcf-ptype="general">이날 선고 직후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재판부에 감사하고 국민께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아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선 아내와 조금 더 의논해야겠지만, 아내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b1689d0edb679da61c72ddb505d54d5c02aa1d72747adaaee45cb8686bc4ba" dmcf-pid="XgrJYCQ9GZ"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김 의원이 관여했을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가지 짚어줬다"며 "판결문이 나오면 구체적인 문제점을 살펴 항소심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7a6f1fca41cd859386bcf6b1a6942d5fe3a3f389328be07c3026aefddee5193" dmcf-pid="ZamiGhx2HX" dmcf-ptype="general">김 의원 부부는 지난 2023년 3월 17일 김 여사에게 시가 267만 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손가방(클러치백) 1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68012bb47e02b253869d3dcebecf8b538efe21cae73e9f5144ce4afa9f568572" dmcf-pid="5NsnHlMVYH" dmcf-ptype="general">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김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도움을 받은 대가로 가방을 건넸다고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p> <p contents-hash="e04d3a92656c72ddea8652786c44d8a6e55847f9dc5ef4861a8507416d88cc7f" dmcf-pid="1q6pgR5T1G"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지난달 28일 결심공판에서 김 의원에게 징역 1년을, 김 의원의 아내 이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p> <p contents-hash="88dd253fa7ad99f90863d15df5cbbc1a4a0e5ae9e2ee9c1f4704f0fee8a79db9" dmcf-pid="tBPUae1yGY" dmcf-ptype="general">shha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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