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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에 명품' 김기현 무죄…아내가 줬지만 공모입증 안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10-30 15:5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내는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1심 벌금 500만원 선고받아<br>김기현 "아내에게 앞으로 미리 의논하자고 부탁"…특검 항소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ew8BIkG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43004df5811af9409f7a1c029c0c589c3d308641f7a22c237bfdb4eae25588" dmcf-pid="96KiUZae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정 향하는 김기현 의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10.30 hwayoung7@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yonhap/20261030155302798anbz.jpg" data-org-width="1200" dmcf-mid="BXBd0HoM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yonhap/20261030155302798an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법정 향하는 김기현 의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10.30 hwayoung7@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b02c22b99f3d138d5a4c24a959e45e351d42e4052bd78876abbcc635a67957" dmcf-pid="2P9nu5NdZ6"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밝음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당대표 선거 지원 대가로 명품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83d7207126d74b2e6eafeb9199ffcb26ea3b2a6806ba4f9a8552f49be615a788" dmcf-pid="VQ2L71jJX8"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김 의원 배우자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했다고 인정했지만 김 의원의 공모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다.</p> <p contents-hash="e07e6e69c0bf9fa308699bf6cd0c98fc2e53008301a1673d83b517811e485e3f" dmcf-pid="fxVoztAit4"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에게 무죄를, 배우자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p> <p contents-hash="4aff1761601ab2621801d7765b94ea691be710c213867b21e99509bcaaa6ce53" dmcf-pid="4MfgqFcnXf" dmcf-ptype="general">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의원과 A씨에게 각각 징역 1년, 징역 6개월을 구형했었다.</p> <p contents-hash="d01cd1a099304e3377ef2f5b5350a28825425da0418c2f48fa1e260f8a5dda06" dmcf-pid="8R4aB3kLGV"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김 의원 아내가 2023년 3월 8일 이뤄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윤 전 대통령이 김 의원을 지원해준 일과 관련해 같은 달 17일 김 여사에게 267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건넨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p> <p contents-hash="b89d04a9d00a2f4b4aa60c628fd5825b3b6f76990912599e446a640a97565619" dmcf-pid="6e8Nb0EoY2"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A씨가 여당 당대표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통령의 포괄적 직무와 관련해 그 배우자인 김건희에게 가방을 제공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죄 구성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f7ee812ddd5b05ff2e3ebcc36132cd8e52d35542e0b2ad1ae88f8418f82734e" dmcf-pid="Pd6jKpDgH9" dmcf-ptype="general">아울러 당시 선거에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이 김 의원의 당선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b191acdd06e56ed2573dc9a32a7ff473559c1a79d8ad0b2722a3fc63104fc21b" dmcf-pid="QJPA9UwaHK"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윤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100%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당헌이 개정됐고, 김 의원의 경쟁자였던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에 대해 대통령실이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해 김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9212589912ac73a61cd4da89b307b4a536d50a7ac5d2474900ba6db4ff2a326a" dmcf-pid="xiQc2urNXb"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선거방식 개정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 주요 후보인 나경원과 안철수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해 당 내부 압박을 받게 하면서도 김기현에 대해선 전혀 그런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며 "당원들이 김기현에게 우호적 입장을 갖게 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f5cb4dc121c13cd4e67ea0328d573c26156176e26593e7fae8943197e938659" dmcf-pid="yZTuOcb0Z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기현의 당선 과정에 대통령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김건희에게 클러치백이 교부된 점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61493f3a9f029f3a82bbbbfc12c23b2807dad1a79370a5395ca763659911a079" dmcf-pid="WtYqhD2utq" dmcf-ptype="general">의례적 선물에 불과했다는 A씨 측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2368b7b2a582f80f9981d47e72ae0512aea240b6c78df1d7d260280bb0736b" dmcf-pid="YFGBlwV7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현 부부 속행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부부가 13일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6.7.13 [촬영 박동주] pdj6635@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yonhap/20261030155302955coc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7tfYCQ9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yonhap/20261030155302955co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현 부부 속행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부부가 13일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6.7.13 [촬영 박동주] pdj6635@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7c84b48742a8353300204cde84512af30731eaa5401ecca7be5b90c893c452" dmcf-pid="G3HbSrfzY7" dmcf-ptype="general">하지만 재판부는 아내의 범행에 김 의원이 공모한 점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7219b39e2253256a6dcb83fa328321a87d50766c083f3978e5f43a1b01d9d5c" dmcf-pid="H0XKvm4qZu" dmcf-ptype="general">A씨가 남편의 관여 없이 직접 직원 등을 통해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8df1efc292719b95b931d356ae8c06a697d3a5e72359ff6170ef45ee7ced816d" dmcf-pid="XpZ9Ts8BtU"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가방 결제 대금이 김 의원의 세비 계좌에서 나간 점, 가방 상자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라고 인쇄된 포스트잇이 붙어있던 점 등 김 의원의 공모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긴 하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98000ab9b9cd94f45e63267b004115d85244899137b0e1a9802ed64e44a81846" dmcf-pid="ZU52yO6bZp"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기현이 김건희에게 클러치백을 전달하는 데 관여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나 경우의 수를 추론할 수 있지만, 공모나 전달 사실을 직접 인정할 만한 객관적 증거가 없고 관련자 진술에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995db19ef0d55abb721cae05ee331dcacb366432c8df4add7a9f343281a0e2a" dmcf-pid="5u1VWIPKt0"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포스트잇을 누가, 어떤 취지로 부착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며 "김기현의 지시나 관여가 없다고 해도 이선혜가 직원들에게 김기현의 이름을 기재하게 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43b6bc322bc391f8a4725a0d8f39b10bff72114a3a11dbf3b5302461c4ee82" dmcf-pid="17tfYCQ9H3" dmcf-ptype="general">또 김 의원의 세비 계좌는 아내가 전속적으로 관리했고, 사용처에 관해 미리 상의하거나 승낙하는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69aa8daa920de728e690b3d6cd7e95dad165cc08dd63a8579eda3a9ea0e1b98" dmcf-pid="tzF4Ghx25F" dmcf-ptype="general">아울러 "피고인들이 부부로서 (이 사건에 대해) 논의했을 가능성이 가장 걸리는데, 객관적 정황이나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부부 사이라는 사정만으로 공소사실을 함께 행했다고 단정해 유죄 판결을 내릴 순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c13d6849e06b1d060c8c23f0a32bb0a1237df85400b0fca00453d4a6accf9c7" dmcf-pid="Fq38HlMV1t"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A씨의 양형과 관련해 "공직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이 1회에 그쳤고 금품 가액이 매우 높지는 않은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e5b0df38cad0e77dfaa86256d96844e5a6dcacc30876e3e3bdcd9e084eae2f" dmcf-pid="3B06XSRfG1" dmcf-ptype="general">선고 후 김 의원은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에 "법원에서 증거와 법리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부정한 청탁을 한 적도 없고, 할 까닭도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c27f3ed18e8e17a5c1a11263dac379d91f955291a010284646140f49618b2d5" dmcf-pid="0IEYgR5TZ5" dmcf-ptype="general">그는 "아내는 벌금형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내가 여러 활동을 할 때 남편과 의논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리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dfa53d78a64804dfc42e0535e6bfe3d93728f009b53f70ff717feb565ee052c" dmcf-pid="pCDGae1ytZ" dmcf-ptype="general">특검팀 측 김한수 특검보는 "배우자가 당 대표와 전혀 상의하지 않고 당 대표 명의로 대통령 부인에게 명품을 선물하는 게 가능한 일인지, 이를 일반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항소심을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ae7c36b203428968e3a2b3ec82c7cbfe29b0d0a883f5a74776979ffcb892c3" dmcf-pid="UhwHNdtW1X" dmcf-ptype="general">younglee@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7SmZAi3GGG"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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