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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하루 3곳 유출 발표, 개인정보 '비상'…신고는 작년 치 넘었는데 현장조사는 5.7%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10-30 08:1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RRphx2CR"> <p contents-hash="4c59ebafcdbcb3ccfecca4f4ea64c7459ea3f894391db838b78644526fef7790" dmcf-pid="Znxx3IPKTM" dmcf-ptype="general">29일 하루 동안 세 기업이 고객 정보 유출을 알렸다. 진에어와 빗썸은 유출을 확인했고, SK플래닛은 유출 정황을 파악해 조사에 들어갔다. 9월 말부터 금융권 침해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험·핀테크·항공·가상자산·상품권 업계에서도 사고가 잇따랐다. 다만 같은 공격자의 소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ddacf6b49e54f204f6595ce9abcb3e2d408f4733074edc1937aa8cb7c7e42ed8" dmcf-pid="5LMM0CQ9vx" dmcf-ptype="general"><strong>같은 날 세 곳이 유출을 알렸다</strong> </p> <div contents-hash="a5490550a45dd88eb465effb4930fbe651b9d1aa1f3dd96ba6f24fd671e8eb81" dmcf-pid="1oRRphx2WQ" dmcf-ptype="general"> 진에어는 29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회원 1,454명의 정보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회원정보를 조회하는 API를 노렸고, 회사는 28일 공격을 확인해 해당 IP를 차단했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성명·생년월일·성별·국적·휴대전화번호·이메일·최근 로그인 일시 등 8개다. 비밀번호와 금융정보, 결제 내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a10bcb03961b200c0e23cec8da03814768496fdab68a8e18de86f2ca63026f" dmcf-pid="tgeeUlMV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에어 고객정보 유출 공지 (출처=진에어 홈페이지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30/552816-OGTrtXj/20261030080849282vpqm.png" data-org-width="1024" dmcf-mid="HZ11wMZv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30/552816-OGTrtXj/20261030080849282vpq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에어 고객정보 유출 공지 (출처=진에어 홈페이지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006bba6bb5e11267f1aca69f79a5c86ecb8297634a0311e34aa23494913732" dmcf-pid="FadduSRfl6"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p contents-hash="6a001d2677b8da6682a2c0d9a3c00048c6ab7c3121f6fa6be3dba70c957d27e6" dmcf-pid="3NJJ7ve4S8" dmcf-ptype="general">빗썸은 27일 외부인이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에 침입해 고객 6,444명분의 정보가 담긴 파일을 빼 갔다고 29일 알렸다. 회사에 따르면 이 중 5,600명분은 문서보안(DRM)으로 암호화돼 열 수 없었지만, 나머지 844명분은 그대로 노출됐다. 노출 정보에는 성명·연락처는 물론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계좌번호, 신분증 사본까지 들어 있었다. 임직원 715명의 정보도 함께 새어 나갔다. 빗썸은 거래 서비스나 고객 DB가 직접 침해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과 함께 곧바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p> <p contents-hash="af80e4c503d77089a13222b90575a7619c1e7c640bdd1e2133bbe9c08005f5aa" dmcf-pid="0jiizTd8y4" dmcf-ptype="general">SK플래닛은 같은 날 고객 문자로 유출 정황을 알렸다. 28일 오후 6시 40분께 외부의 비정상 접근을 확인해 차단했으며, 이름·전화번호·이메일·구매쿠폰 일련번호·환급계좌 등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회사는 유출이 확인된 쿠폰을 폐기 후 재발송하고, 실질 피해가 생기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266c307fefb1ec4a3afa1a5ad7bd6ad32823e10eeb42acd7ad284e9fa090f434" dmcf-pid="pAnnqyJ6lf" dmcf-ptype="general"><strong>상품권 업계는 일주일 새 두 번째 사고다</strong> </p> <p contents-hash="f430c26b4348ef634c0bc23db304cfc06e52529aecaebc884a3ca7c881d6ab04" dmcf-pid="UwNN2XgRTV" dmcf-ptype="general">롯데 계열 모바일 교환권 '기프티엘' 운영사 스푼은 22일 해킹을 파악하고, 25일 고객 1만8,359명의 이름·휴대전화번호·이메일·환불계좌 유출을 공지했다. 26일 밤 서비스가 멈추면서 24개 브랜드 쿠폰의 조회·사용이 중단됐고, 회사는 11월 4일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플래닛의 유출 추정 항목은 기프티엘과 상당 부분 겹치지만, 두 사고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4a305b4706cd81ce9aedbd34dfaad44c8b69616501e3d2d8a1067d3183a45ebf" dmcf-pid="urjjVZaev2" dmcf-ptype="general"><strong>금융권 사고가 몰린 한 달, 다른 업종도 뚫렸다</strong> </p> <p contents-hash="405be1b9b0fea694a013d80dbdfba598eff7a3833d5844476143f4bfc10ed53b" dmcf-pid="7mAAf5Ndv9" dmcf-ptype="general">이달 사고의 중심은 금융권이었다. 9월 30일 신한은행 침해사고 접수 이후 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에서 유출이 잇따랐다. 금융위원회는 10월 4일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고, 14일 AI 해킹 침해가 확인된 금융사가 16곳, 유출 규모가 약 10만 건이라고 발표했다. 555개 금융사 보안 점검에서는 130곳이 미흡 판정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0b1773678a4c69ea8f375511e03f9c372c2a6ba1bba702d1665a78b843bae84e" dmcf-pid="zscc41jJCK" dmcf-ptype="general">같은 시기 다른 업권도 피해를 입었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서 침해를 인지하고, 이튿날 고객 정보 유출을 확인했다. 보험권 첫 해킹 유출 신고 사례로, 회사는 28일 피해 고객에게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등이 빠져나갔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대신증권도 사고조사 중이다. 법인카드 핀테크 고위드는 27일 비정상 반복 결제와 침해사고를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24532f7a49c60cfba0f971bbcee7b54d0e9e399311943c23dfdd82c5259f52ad" dmcf-pid="qOkk8tAiWb" dmcf-ptype="general"><strong>AI가 공격 문턱을 낮췄다</strong> </p> <p contents-hash="3691bf707967fe6b620763ac78d5be6d9c8f630c0ae9108583317fc561005d9f" dmcf-pid="BIEE6FcnWB" dmcf-ptype="general">29일 세 기업의 사고와는 별개로, AI가 공격 효율을 끌어올린 사례는 이미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학원·병원·대기업 계열사 등 90여 곳에서 개인정보와 내부자료 820만 건 이상을 빼낸 혐의로 일당 7명을 검거했다. 주범은 IT 비전공자였지만 보안업체에서 3년간 모의해킹 업무를 한 경력이 있었고, 생성형 AI를 쓴 뒤 40일 남짓 만에 60곳을 뚫었다. 경찰은 AI가 사이버 범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2f3fc5c0cc7d5626f28cb49af04ff53e9e75596a7d80343b6200288fa1ed3482" dmcf-pid="bCDDP3kLyq" dmcf-ptype="general"><strong>API·협업툴·연계 시스템, 공격 표면이 넓어졌다</strong> </p> <p contents-hash="5ca631a5f85fe21e323466830c175dd1631e923ddb949613e8961354c93a21f7" dmcf-pid="KhwwQ0Eovz" dmcf-ptype="general">최근 사고에서는 회원정보 조회 API, 외부 업체 그룹웨어, 대출모집인용 업무 시스템, 보험 청약시스템 등 여러 접점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기업마다 침해 경로가 달라 하나의 공격으로 묶을 수는 없다. 미래에셋생명 공격에 쓰인 IP도 앞서 금융권에 공유된 700여 개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권 점검에서 지적된 문제는 보안패치 미적용, 실시간 관제 부재, 다중인증(MFA) 미도입 같은 기본 관리 소홀이었다. </p> <p contents-hash="89270d672d832c824f55043baa427706785e33cb23ae32e6a3db8d0bc866c288" dmcf-pid="9lrrxpDgC7" dmcf-ptype="general">스타트업과 IT 실무자도 예외가 아니다. 외부에 열린 API의 인증과 호출량 제한, 협업툴 계정과 업무 파일 관리, 외주·연계 시스템의 접근 권한을 지금 점검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fd63f922d4c6f8ace044c4b986f4e22c98aae87cd29b90652999dd1ab1b45feb" dmcf-pid="2R44ZwV7lu" dmcf-ptype="general"><strong>남은 과제는 2차 피해와 대응 속도다</strong> </p> <p contents-hash="b6f7cde3c8315093286a1842b3e9093f83917125a85ad1a4a502c17a8b6e4324" dmcf-pid="Ve885rfzyU" dmcf-ptype="general">이름·연락처에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신분증 사본이 더해지면 기관 사칭 스미싱·보이스피싱에 곧바로 악용될 수 있다. 각 사는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누르지 말고 개인·금융정보 요구에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피해 고객은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이나 손해배상 청구로 구제를 받을 수 있다. </p> <p contents-hash="76e017fffe1bb994d86cf9337927f62416bbcb7451e751b1dcbcb309dafe8a21" dmcf-pid="fd661m4qTp" dmcf-ptype="general">당국의 대응 여력도 시험대에 올랐다. 올해 1~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접수된 유출 신고는 579건으로 지난해 연간 447건을 이미 넘어섰지만, 9월 말까지 현장조사가 이뤄진 사건은 33건(5.7%)에 그쳤다. 국회에서 고위험 기관의 현장조사와 사전 예방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eee693b7a23819aa16fd81d5ec699efdee35f3fe9e7554841d03b4633116e107" dmcf-pid="4JPPts8Bv0"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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