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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종합] MS, 코파일럿 구독에 사용량 과금 결합…승부처는 '기업 업무 정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10-29 09: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독·사용량 과금 병행해 ARPU 확대…일반 업무 확산은 "더 느릴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8KKNztl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9a41d838c81c617996960409b4361de0b2c9ef2af52aae01333cdcf5f2d138" dmcf-pid="1X699jqF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085722516jivb.png" data-org-width="640" dmcf-mid="2sBvvbCE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085722516jiv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16d1eb8345e96f269107b2f32fb30d915386d0c6c088493cd947ffecff3a5b5" dmcf-pid="tZP22AB3TZ"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코파일럿(Copilot) 사업의 수익모델을 사용자당 구독료와 사용량 과금을 결합한 구조로 넓히고 있다. 기업에 AI 이용 계정을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과 AI 에이전트가 서비스를 실제로 쓰는 과정에서 추가 매출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업 업무에 AI를 정착시키고 작업에 맞는 모델을 효율적으로 쓰도록 지원하는 능력이 승부처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69f7ee252bfabc2083fa66ab423f37101945a50bc8d175500db8ed866177d577" dmcf-pid="F5QVVcb0WX" dmcf-ptype="general">사티아 나델라 M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열린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용자당 구독에 사용량 과금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장 규모와 사용자당 평균매출(ARPU)을 함께 높이겠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97433c2c566b2a748104f8b2f066848c9251c7d6a246a46af8828dbf79d927b" dmcf-pid="31xffkKplH" dmcf-ptype="general">나델라 CEO가 제시한 구독과 사용량 과금의 역할은 다르다. 구독은 조직 구성원에게 일상적으로 필요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기반이다. 주로 IT 예산으로 도입하며, 새 모델의 성능 개선을 전사적으로 활용하게 한다. 에이전트가 더 높은 가치의 업무를 수행하면 현업 부서가 효과를 판단해 추가 이용에 비용을 지출하는 구조다. 기존 구독을 유지하면서 실제 업무에서 생기는 AI 수요를 추가 수익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d4fbd265ef2d91a5302865054292a49ea70eb9ca070f5d9a9e25d1357c9a6a4" dmcf-pid="0tM44E9UhG" dmcf-ptype="general">초기 사용 지표는 늘고 있다. MS에 따르면 사용량 기반 과금으로 크레딧을 실제 소비하는 코파일럿 고객 수는 이번 분기 75% 이상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는 깃허브(GitHub) 에이전트 기능의 크레딧 소비량이 사용량 기반 과금 도입 이후 두 배 이상 늘었다. 앞의 수치는 과금에 참여하는 고객 확대를, 뒤의 수치는 서비스 이용량 증가를 보여준다.</p> <p contents-hash="c05f65c1b70a6fb18a03e50b343b23e4b945c2cf075a5bcfae6a60434f7f1510" dmcf-pid="pFR88D2uvY" dmcf-ptype="general">기업용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실적에서도 고객당 지출 확대가 드러난다. 이번 분기 기업용 M365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했다. 유료 사용자 계정 수는 5% 늘었다. M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M365 코파일럿과 E5·E7 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 확대, 깃허브 코파일럿 중심의 사용량 기반 서비스 이용 증가가 사용자당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d55123a9a270a88abc847913376a1f91e372373292f453af2f96087baff47b" dmcf-pid="U0dPPrfzyW" dmcf-ptype="general">계정 수 확대와 고급 상품 판매에 더해 AI 기능의 실제 이용이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M365 매출 증가에는 프리미엄 구독상품과 사용량 기반 서비스가 함께 영향을 줬다.</p> <p contents-hash="5a0a5ec22b9ffeedc0289c5bd21f6c260c5f2e4b2602396103f0568c50924e2c" dmcf-pid="upJQQm4qyy" dmcf-ptype="general">이 수익모델을 확대하려면 AI가 기업의 반복 업무 과정에 들어가야 한다. MS가 코파일럿과 기존 업무용 소프트웨어의 연결을 강화하는 배경이다. 나델라 CEO는 다이내믹스365(Dynamics 365)의 업무 로직과 기능을 코파일럿에 통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업무 흐름 안에서 고객관계관리(CRM)와 전사적자원관리(ERP) 기능을 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AI를 별도로 실행하는 도구에서 일상 업무 수단으로 확장하려는 접근이다.</p> <p contents-hash="58536ab41ddadb8365e9ea5fb2b621aac46f0576eaaa8af928d43b2e8d89fd1e" dmcf-pid="7Uixxs8BST" dmcf-ptype="general">기업 데이터와 에이전트를 잇는 플랫폼도 함께 키우고 있다. MS는 파운드리(Foundry)와 패브릭(Fabric)의 연계를 강화해 기업이 운영·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에이전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파운드리 고객은 12만곳을 넘었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코파일럿을 통한 업무용 AI 이용과 기업 자체 에이전트 구축을 함께 늘리려는 전략으로 읽힌다.</p> <p contents-hash="77800fbb83a19ed455b6f5046524ba288fdbb9d66ced7c686bc7cd035472051e" dmcf-pid="zunMMO6bCv" dmcf-ptype="general">나델라 CEO는 IR 질의응답을 통해 AI 수요의 성장 동인으로 기업들이 과거 데이터베이스와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던 것처럼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기업 사업의 변화는 분기별 성장률만으로 판단할 대상이 아니라 "수십 년에 걸친 일"이라고 강조했다.</p> <div contents-hash="d735113cb1144eb98326d865ad903cf4840f0333a01c38e46f51d791af0a1e46" dmcf-pid="q7LRRIPKhS" dmcf-ptype="general"> 나델라 CEO는 소수 고객이 대규모 컴퓨팅 용량을 사면 몇 분기 동안 높은 성장률을 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중시하는 것은 기업 전반으로 사업 기반을 넓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적절한 가격 조건이라면 대형 고객과도 거래하겠다는 입장은 함께 밝혔다. 광범위한 기업 업무에 AI가 들어가 반복 수요를 만드는 데 더 긴 성장 기회가 있다는 판단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85101a7d2a58a5a4b9218a4607840f653e24fe039709437539b93183a0e74b" dmcf-pid="BzoeeCQ9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085723892szde.jpg" data-org-width="640" dmcf-mid="ZqmccZae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9/552796-pzfp7fF/20261029085723892szd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a36ede97a54fe6476b80dd9c55bbf83aea8d6e751502668c18e4b95c73e8a9a" dmcf-pid="bqgddhx2vh" dmcf-ptype="general">사용 비용을 낮추는 기술도 중요해졌다. 나델라 CEO는 코파일럿 질의의 90%가 작업을 여러 모델에 동적으로 배분하는 '오토 모드'를 쓴다고 밝혔다. 품질과 속도, 비용을 고려해 모델을 고르는 방식이다. 깃허브 코파일럿 퓨전(Fusion)도 여러 모델을 조합해 고객이 구매한 크레딧을 효율적으로 쓰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 contents-hash="dd94c5bb85f35ad9ce37a2e450d4026882388fed9e9dce5bc3888d80adb284b0" dmcf-pid="KBaJJlMVWC" dmcf-ptype="general">나델라 CEO는 "코딩 에이전트 사용자라면 앤트로픽과 오픈AI가 자신의 업무를 놓고 분기마다 한 번이 아니라 모든 작업에서 경쟁하기를 원할 것"이라며 작업별 모델 배분 기술의 가치를 강조했다. 특정 모델을 한 번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개별 업무에 필요한 성능과 가격을 기준으로 모델을 쓰게 하겠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f68dd3053f8409976fdbbf5f9835500468e057b0c1f8bcf2ce70c31f4f2bd620" dmcf-pid="92cooyJ6yI" dmcf-ptype="general">그는 고객이 최신 상용 모델로 작업을 시작한 뒤 오픈 웨이트 모델이나 MS 자체 모델로 옮겨갔다가, 새 모델이 나오면 다시 선택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선택을 코파일럿과 파운드리 등에서 지원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용량 과금이 확대될수록 같은 크레딧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량과 결과물 품질이 고객의 지속 이용을 좌우하게 된다.</p> <p contents-hash="40dc4d254eeead51bc6d8b0c6370a9ac4139db0a60bb262f114e6cbca211eeb6" dmcf-pid="2VkggWiPhO" dmcf-ptype="general">나델라 CEO는 코딩 분야 고객은 쓴 만큼 비용을 내는 방식에 익숙해 전환이 더 빠를 수 있다고 답했다. 일반 코파일럿 고객에게는 구독과 사용량 과금이라는 두 선택지를 이해시키고,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으로 쓰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정 상품을 과도하게 사서 다른 활용 여력이 줄었다고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66e9368539031e7098a62cc551e74e9dbcf11019dd1c810de0201b436aafcb9" dmcf-pid="VfEaaYnQvs" dmcf-ptype="general">에이미 후드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 도입을 지원하는 프론티어 조직 투자와 영업 방식 변화가 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이 코파일럿 라이선스를 충분히 활용하고, 추가 사용량 과금이 어떤 가치를 주는지 이해하도록 돕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bd31283b9d99e4d7610b27b46c8712de1a4a35bb765c3979d2f3e5bdd3da345" dmcf-pid="f4DNNGLxCm" dmcf-ptype="general">후드 CFO는 "코딩 외 분야에서는 전환 속도가 더 느릴 것"이라면서도 고무적인 신호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AI 기능과 요금제를 내놓고 고객의 이용 확대를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적용 과정까지 지원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드러난 대목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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