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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방 한 칸 월세가 2000달러" 청년이 분노한 이유…미 중간선거 흔든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10-27 06:0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중간선거] 청년의 분노 미 선거 흔들다 <上> (종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EWBZaeZ5"> <p contents-hash="086e65a8a9d7d86b5e43a320b72fd61cde24fa296373154a5a9340055cee9f20" dmcf-pid="9yDYb5NdYZ" dmcf-ptype="general">━<br><strong>경제 공약 믿었는데…트럼프에 등 돌린 20대, 변수는 투표율</strong><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39f5f34b332b97cc1da21dc223cfc0e1a2f4ad57b6743e8792ba68b28c4da4" dmcf-pid="2WwGK1jJ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19813jwes.jpg" data-org-width="680" dmcf-mid="3h2Mwi3G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19813jw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로이터=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580fb7284a1a1534679f1ff322cc4da0237e8e3ed58fe7c553ab1e38aa8e3f" dmcf-pid="VYrH9tAiYH" dmcf-ptype="general">미국이 다음달 3일(현지시간) 상하원의원과 주지사 등을 선출하는 가운데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20대 청년들의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 치솟은 물가 등 트럼프 행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반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맞물렸다. 이들의 투표율이 중간선거 성패에 관건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e79b208191a06ea0b3c3f040c3a886349b86f705721b8beaa52ce3296f6ef2a0" dmcf-pid="fGmX2FcnHG"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WP·ABC뉴스·입소스 공동조사 결과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등록 유권자 가운데 22%가 현재 그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체 연령층보다 청년층의 트럼프 반대 여론이 높다. </p> <p contents-hash="ac49747042188a80a818cdc838aae17cb6c04eaf65f06f1786e6fc5d8f19d6e3" dmcf-pid="4HsZV3kLYY" dmcf-ptype="general">NYT·시에나대학 조사에서 18~29세 유권자의 70%가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민주당 우세 성향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대선 직전보다 이 수치가 15%포인트 높아졌다. 이들이 투표장으로 향하면 박빙승부를 펼치는 곳에선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p> <p contents-hash="c8b60a6682a4e5e7aeb6e9cefcef6d1f770352fda37501724a00576a6f0dbd08" dmcf-pid="8XO5f0Eo5W"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이란전쟁이 겹쳐 물가부담을 높이면서 메인, 미시건, 뉴햄프셔 등 접전지 공화당 후보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9a5763894d5103fe87b0ddd6acae1157abf457f00c8442dc914ed30a0936103" dmcf-pid="6ZI14pDgXy" dmcf-ptype="general">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이 되면 대미투자, 관세, 안보 등 트럼프 대통령 주요정책에 제동이 걸리거나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세계가 이 선거를 주목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미국 전역을 돌며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다.</p> <p contents-hash="2e71090ab2b128afca0c66b371c8828a90c203ea5103eac61a537c3fa4e98ed1" dmcf-pid="PyDYb5NdtT" dmcf-ptype="general">━<br><strong>"20대 지갑 털어간다" 트럼프 관세 정책에 분노...관건은 투표율[르포]</strong><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c34c63123e63ea1ac54caeec047dee607d89b9f6a058ab07c38a6b097f0c37" dmcf-pid="QWwGK1jJ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에 설치된 중간선거 사전투표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쳐 걷고 있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1073vtsb.jpg" data-org-width="680" dmcf-mid="phdv7GLx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1073vt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에 설치된 중간선거 사전투표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쳐 걷고 있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22c74af9f7c38f177b3a7941394574b7ce6fe81851ebe17737b06f68c4d409" dmcf-pid="xYrH9tAiYS" dmcf-ptype="general"><strong>"월세 기름값 식비 생각하면…정치인들이 말하는 경제 성과, 저만 못 느끼나요."</strong></p> <p contents-hash="f370bec879c68c3bd1fe6a110b521042c3cfc1f88dbda697b9b1861a85b531ed" dmcf-pid="yRbdsoUZtl" dmcf-ptype="general">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 시청 조기투표소 앞. 중간선거 투표를 하고 나온 대학생 마이클(22)의 말에는 정치권의 언어와 청년 유권자가 체감하는 현실 사이 간극이 깊게 배어났다. 그는 "졸업을 앞둔 일상에서 체감되는 온기가 하나도 없다"며 "학자금 대출 이자까지 내고 나면 통장에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7b8f8cd735f4bd8179945dd344397801ddde06e430b5421e3b7d82e68bfa60" dmcf-pid="WeKJOgu5Hh" dmcf-ptype="general">메인주는 미국 연방의회 권력 재편이 달린 11·3 중간선거의 최대 격전지이자 터프츠대 시민학습·참여정보연구센터가 발표한 청년 선거 영향력 지수(YESI)에서 연방 상원의원 선거 부문 전국 1위로 꼽힌 지역이다. 중간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이곳에서 맞닥뜨린 미국 20·30대 청년층의 표심은 단순한 정치적 반감이 아니었다. 포틀랜드 대학가에서 만난 청년들은 고물가와 주거난에 대한 구체적이고 또렷한 불만을 쏟아냈다. </p> <p contents-hash="04ecaabef3fd17f9ff7ad9d448ea1f5424a4bc99326bc809c0a8e1bd7de98b7c" dmcf-pid="Yd9iIa71tC" dmcf-ptype="general">"시내 방 하나짜리 월세가 2000달러를 넘어섰어요. 정부는 경제 지표가 좋다고 자랑하지만 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우리에게 독립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포틀랜드에서 만난 또다른 20대 유권자 엠마 역시 거창한 정치 구호보다 월세와 생활비,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한 답답함을 먼저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4bed97cda7178358b9bb7e9f2693a2daab675e080d9b7d381b1d4f30c35055" dmcf-pid="GJ2nCNzt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11·3 중간선거의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메인주의 포틀랜드 시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사진=심재현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2347kdjg.jpg" data-org-width="680" dmcf-mid="UR5Mwi3G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2347kd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11·3 중간선거의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메인주의 포틀랜드 시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사진=심재현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532356c67b81adede9618f0cdc3d648fb76f38a7290cc982d55bf6470cd175" dmcf-pid="HiVLhjqFXO" dmcf-ptype="general"><br>━<br><strong>한두석 차이로 상하원 다수당 갈리는데</strong><br>━<br>지난 18일 또 다른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의 피츠버그대 인근 카페에서 만난 사회초년생들은 관세 정책과 인공지능(AI) 전력망 요금에 대해 울분을 쏟아냈다. 수입 생필품과 IT 기기 가격 급등을 "20대의 지갑을 털어가는 '스텔스 세금'"이라고 불렀다.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증설 여파로 전기요금이 오르는 현상에 대해선 "친환경 기후 정책은 다 뒤엎으면서 빅테크 전력 부담만 (국민에게) 전가한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cd1f46247638c63c67aecb6a749e8c062de7b2131f8cacec78f23bf2ffb00f5d" dmcf-pid="XnfolAB3Gs"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규제 완화 기조에 대한 청년층의 불만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최근 발표된 예일대 청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청년층의 트럼프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 평가가 18~22세에서 68%, 23~29세에서 72%로 나타났다. 2024년 대선 당시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우클릭 기류가 불과 2년 만에 대거 돌아선 것이다. </p> <p contents-hash="03ea6468cb10f1c94a23099d61fce20d10fd61ded599d9d79cbdd4673765cd93" dmcf-pid="ZL4gScb0Ym"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하버드 케네디스쿨 정치연구소 여론조사에선 18~29세 투표 등록 유권자 사이에서 연방 하원 선거 기준 민주당 후보 지지율(45%)이 공화당(24%)을 2배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상·하원 모두 팽팽한 백중세인 상황에서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았던 청년층이 '정권 심판'을 고리로 결집하면서 민주당이 정당 선호도에서 크게 앞서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5e2f633e84d510db3d4ff05cb2d01a1fee4440e75118eeb93a08a3c6458db74f" dmcf-pid="5o8avkKpXr" dmcf-ptype="general">메인주 같은 뉴잉글랜드 지역 격전지나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핵심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선 상·하원 의석 한두석 차이로 승패가 갈릴 수 있다. 메인주에서 연방 상원의원 6선에 도전하는 수전 콜린스 공화당 의원이 트로이 잭슨 민주당 후보에 패해 낙선할 경우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 콜린스 의원이 최근 관세 정책 등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부쩍 거리를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상원 주도권을 잃을 경우 행정부 인사권 마비와 청문회 공세에 직면할 것을 우려한 트럼프 대통령도 콜린스 의원을 포함한 공화당 후보들의 거리두기를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f9e1f786629c3b551c101fa18c0c574d628f4ce28ce049766f890e5368bdec" dmcf-pid="1g6NTE9U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메인주 주택가에 설치된 11·3 중간선거 유세 팻말. 연방 상원선거에서 6선에 도전한 수전 콜린스 공화당 의원의 팻말이 보인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3600vfkm.jpg" data-org-width="680" dmcf-mid="pbG6cR5T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3600vf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메인주 주택가에 설치된 11·3 중간선거 유세 팻말. 연방 상원선거에서 6선에 도전한 수전 콜린스 공화당 의원의 팻말이 보인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0694775fc4112985e2908a73ca33290e9a74f0ea7508acc57e3aa8c4771d94" dmcf-pid="taPjyD2u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메인주 주택가에 설치된 11·3 중간선거 유세 팻말. 연방 상원선거에서 수전 콜린스 공화당 의원에 맞서 출마한 트로이 잭슨 민주당 후보의 팻말이 보인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4856pxiv.jpg" data-org-width="680" dmcf-mid="uxkm1hx2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4856px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메인주 주택가에 설치된 11·3 중간선거 유세 팻말. 연방 상원선거에서 수전 콜린스 공화당 의원에 맞서 출마한 트로이 잭슨 민주당 후보의 팻말이 보인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256362f7c2a7cd6f7a31812ef0ddfec63e21275dc56e1b38001e76d9b3dc3d" dmcf-pid="FjxcYrfz1E" dmcf-ptype="general"><br>━<br><strong>"누가 이긴다고…뭐가 달라져요?" </strong><br>━<br>다만 현장에서 확인한 반(反)트럼프 표심은 단순히 민주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로 읽을 수만은 없었다. 불만의 밑바닥에 기성 정치권 전체를 향한 낙제점 수준의 냉소가 깔려 있다. 피츠버그대 정문에서 만난 대학생 엘리야(21)는 "누가 이긴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지 모르겠다"며 "투표할지 그냥 도서관에 있을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e9193556c74e130cfbc692e7359d203ff5a1afc64a124134b3ff270fe7289af" dmcf-pid="3AMkGm4q1k" dmcf-ptype="general">청년층의 정치적 피로감과 냉소는 투표 참여 의향 감소로도 드러난다. 하버드대 정치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18~29세 청년 유권자는 33%에 그쳤다. 2022년 중간선거 당시(40%)보다 확연히 떨어진 수치로 3명 중 1명꼴에 불과하다.</p> <p contents-hash="48b59eea50872f6111b1444efbd172a4619d4ebaa3520f859f94038b39e81dee" dmcf-pid="0cREHs8BGc"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이 이번 중간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청년층의 실제 투표율을 꼽는 이유다. 존 델라 볼페 하버드 정치연구소 이사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가 높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있지만 민주당에 대한 적극적 지지라기보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한 반대 여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봐야 한다"며 "실제로는 양당 모두 청년층의 진정한 신뢰는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85b0d53af5fbf5017b26230f8ce69bddccb01da37fc6d4a0027bea0c1778c5ab" dmcf-pid="pkeDXO6bHA" dmcf-ptype="general">비당파 청년 투표 캠페인 단체 '펜실베이니아 유스보트(Youth Vote)'의 레지나 홀리 이사는 "Z세대는 정당 지지를 넘어 자신들의 삶과 직결된 명확한 명분이 있어야 움직인다"며 "이들이 투표장으로 향하느냐, 집에 남느냐에 따라 이번 중간선거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7bd97835a98c109e71c00c6f97b25c669755b7b23c36e044de7d59c0a12258" dmcf-pid="UEdwZIPKHj" dmcf-ptype="general">━<br><strong>'30년 5선' 현역도 위태…美 표심 바로미터 된 '랍스터 천국' 어디</strong><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3268cc855453c25a7c7c8e0be02f3f5bc4cdf51a87beb5db8282134fbc9375" dmcf-pid="uDJr5CQ9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수전 콜린스(왼쪽)와 이에 도전하는 토로이 잭슨(오른쪽) 민주당 후보./사진=뉴시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6091qzcp.jpg" data-org-width="680" dmcf-mid="zN7KL4yO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6091qz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수전 콜린스(왼쪽)와 이에 도전하는 토로이 잭슨(오른쪽) 민주당 후보./사진=뉴시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317138e26a2c6f858cb2fc53fb01e019597f6e427f13a2b24a61188944c74e" dmcf-pid="7wim1hx2ta" dmcf-ptype="general">메인주는 미국 북동부에 치우쳐 있지만 11월 중간선거의 표심을 읽을 수 있는 초접전 지역으로 떠올랐다. 인물 대결뿐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소비자 물가, 생활고 등 다양한 선거쟁점이 집약돼 나타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118067b27bf7474da3484cf0912f6afa3a670879a079f4e2bb382211e093d08e" dmcf-pid="zrnstlMVGg"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에 따르면 민생 이슈가 표심을 가를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관세 전쟁'을 일으킨 건 공화당에 불리한 지점이다. 메인은 지리적으로 캐나다와 인접해 있으며 지난해 메인주 수입의 69%가 캐나다와 연관됐다고 미 인구조사국이 밝힐 정도다. 메인주의 수출 가운데 캐나다로 향한 것이 41%에 이를 정도다.</p> <p contents-hash="96ab7e50509b31f70ea803f24ac5c928a3ed8714db480245192b407df8901556" dmcf-pid="qmLOFSRfGo"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는 펜타닐 유입 등을 내세워 대캐나다 관세 압박에 나섰다. 미국은 자동차, 트럭, 부품 등 캐나다산에 50% 관세를 매겼다. 캐나다는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으면서 메인주 수출입이 타격을 입었다. </p> <p contents-hash="3b359edeaa50ef997eab624450c843c4bcff570e04f345d169481cfc95aa3f29" dmcf-pid="BsoI3ve41L" dmcf-ptype="general">메인에서 랍스터 어구를 생산하는 브룩스씨는 CNBC 인터뷰에서 "40년간 해왔지만 이런 최악의 사업 환경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캐나다가 관세 보복으로 미국산 랍스터 통발에 50% 관세를 부과한 뒤 브룩스는 약 200만달러(약 26억원) 매출 손해를 봤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격화되며 경유 가격이 오르자 물류할증료도 내야 했다.<br>━<br><strong>관세전쟁·물가 악재…콜린스, 트럼프와 '거리두기' </strong><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69646c8556a447b0e96daa0b3349f3101dc8a0da773f7f91fafd7b0e3a065" dmcf-pid="bOgC0Td8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중간선거 격전지-메인주(州) 두 후보 프로필 비교/그래픽=이지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7327jmxa.jpg" data-org-width="680" dmcf-mid="qdCTzHoM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7327jm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중간선거 격전지-메인주(州) 두 후보 프로필 비교/그래픽=이지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eef9b36345f0e2a1f758ab0e660c25ced25a4516e16d05818038d4f112dcf0" dmcf-pid="KIahpyJ61i" dmcf-ptype="general">매서운 겨울이 다가오며 난방비 이슈도 급부상했다. 메인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 가구들은 겨울철 '난방유'를 주로 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미국 가정용 난방유는 갤런당 평균 6.19달러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5달러 보다 70% 이상 가격이 올랐다. 메인주에서도 갤런당 약 6.02달러다. 일부 가정은 난방비를 아끼느라 애를 먹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p> <p contents-hash="38741374e01901874f0d12fcde8118d84754a82c44b60a38531f22749ea54dc1" dmcf-pid="9CNlUWiP5J" dmcf-ptype="general">현역인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에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 콜린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메인에서 지지 유세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선을 그었다. 그는 성난 난방비 민심을 달래기 위해 정부에 요청, 미 북동부에 31만5000배럴의 가정용 난방유를 푸는 결정을 이끌었다. 그는 난방유 방출 결정 이후 "정부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급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fbaf6075e9b604818dfe35c50c012ca51152d323d248d3b0e02e03a55f89ce8" dmcf-pid="2hjSuYnQGd"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콜린스 의원과 주상원의장 출신 잭슨 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펼친다. 여론조사업체 인사이더어드밴티지의 이달 조사에서 콜린스 대 잭슨은 47% 대 49%로 오차범위 내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4d9d9cab36a24a32d19d09a279a5db0397a6baaacd128c4b5964155c8f9934b1" dmcf-pid="VkeDXO6bGe" dmcf-ptype="general">메인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7%포인트 차이로 패배, 민주당 성향이 강하다. 그럼에도 공화당 콜린스 상원의원은 1996년부터 30년간 내리 5선을 할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에 도전하는 잭슨 민주당 후보는 고교 졸업 후 매주 80시간씩 트럭을 몰고 나무를 베던 벌목공 출신이다. 미 정계에선 보기 드문 블루칼라 노동자다. </p> <p contents-hash="bd347c441a88ff67f3ffd786b97027c5f4040989aee104eb2e0960dbc10b1cfd" dmcf-pid="fEdwZIPKZR" dmcf-ptype="general">잭슨 후보는 "트럼프의 무의미한 이란 전쟁이 유가 폭등을 부추겼다"며 공화당과 각을 세운다. 민주당의 메인주 상원 후보는 당초 그레이엄 플래트너(41)였으나 성폭행 스캔들로 낙마해 잭슨 후보로 대체됐다.</p> <p contents-hash="b57bd740b07f5533a5424b5e1d082a09077c52a4ced7964518681639f449a0c5" dmcf-pid="4DJr5CQ9ZM" dmcf-ptype="general">━<br><strong>물가보다 무서운 '부패', 美 중간선거 막판 쟁점…청년표 움직이나</strong><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127149b4a9b6a4269c6f7a350b016f1cd86e7f8ed3700bde0ef9e2ced44bcd" dmcf-pid="8wim1hx2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8569slvn.jpg" data-org-width="680" dmcf-mid="pyVJOgu5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8569sl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c0698060e1e6224aa81d8cbfb855f1e3133d582c4916736a2c1449479d9cf5" dmcf-pid="6rnstlMVXQ" dmcf-ptype="general">다음달 3일 미국 중간선거의 막판 핵심 키워드로 '부패'가 꼽혔다. 미국 유권자들이 정부 부패를 가장 큰 걱정거리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다. '부패'는 고물가나 고유가 등 민생 문제보다도 순위가 높았다.</p> <p contents-hash="fee5b64a9c7fbf8289330d5ddef79597c6fc959a125e17bce29d73ffa5756bed" dmcf-pid="PmLOFSRf1P" dmcf-ptype="general">폭스뉴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유권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현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 88%가 '정부 부패'라고 답했다. 인플레이션과 고물가 85%, 유가 83%, 의료 서비스 8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p> <p contents-hash="ce40b256aaaffb1d62df4d9f6d4938074cb46e8b63b74f6e6523a92249aa12d7" dmcf-pid="QsoI3ve4X6" dmcf-ptype="general">부패를 우려한다는 응답은 민주당 지지층(72%)뿐 아니라 공화당 지지층(47%)도 높았다. 민주당이 주요 쟁점 13개 중 10개에서 공화당에 비해 지지율이 앞섰다. 정부 부패와 인플레이션과 고물가, 유가 등 주요 현안 모두 민주당이 우위에 있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9a02c160952dc00ba0079fddab808800bef681e2a17ef129b2e24bd9ebb5e2" dmcf-pid="xOgC0Td81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달 3일 열리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폭스뉴스가 유권자들이 우려하는 주요 현안을 조사한 결과 '정부 부패'가 1위로 꼽혔다./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9800vjdw.jpg" data-org-width="680" dmcf-mid="pfzPke1y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29800vj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달 3일 열리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폭스뉴스가 유권자들이 우려하는 주요 현안을 조사한 결과 '정부 부패'가 1위로 꼽혔다./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7d907691673df859c009e0bd86d953a5871cba0d5b66341d8b567cf3104082" dmcf-pid="y2FfNQHlG4"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놀라운 변화'라고 표현했다. 인플레이션과 고물가, 휘발유 가격보다 정부 부패가 더 큰 관심사로 나타나서다. 미국 유권자들의 주요 문제가 '경제'였던 걸 감안하면 더 이례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95a8db08efe8ae858b2b3d983c30f8d54eee18dabd730ae201a0e27db4c21c3a" dmcf-pid="WV34jxXSXf" dmcf-ptype="general">공화당 여론조사 전문가인 윗 에이어스는 "최근 몇 주간 정부 부패가 가장 중요한 문제 목록으로 서서히 올라왔다"며 "유권자들이 이렇게 (부패를) 크게 우려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br>━<br><strong>트럼프 측근, 외교관, 개인 변호사 등 부패 의혹 줄줄이 터져</strong><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bc24f1fb72319f16ba4f4e0040343e4fd92b5e845340995c657e86c4809ed2" dmcf-pid="Yf08AMZv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킴벌리 길포일 주그리스 전 미국 대사./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31018hypb.jpg" data-org-width="680" dmcf-mid="qTaOFSRf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31018hy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킴벌리 길포일 주그리스 전 미국 대사./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adfee9f593212d350a586cbd37be39b9113aa450f7d2e72449f752445c46c5" dmcf-pid="G4p6cR5TX2"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의 부패 의혹으로는 킴벌리 길포일 전 주그리스 미국대사가 대표적 사례다. 길포일 대사가 후원자에게 신용카드 대금 10만 달러(약 1억3500만원)를 대신 내달라고 했단 의혹이 제기됐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게 해주는 명목이었다. 그리스 정부 관계자들에게 부적절한 선물과 편의를 받았다는 논란도 불거졌다.</p> <p contents-hash="016e4dccb9b2bf9f066e367bdb5afb9576646d6ed6a659ca0c51f8c5b88a2f11" dmcf-pid="H8UPke1yH9" dmcf-ptype="general">이에 백악관 요구에 따라 길포일 대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지난해 11월 부임해 1년도 안 돼 물러났다. 그리스 주요 일간지들은 "가장 짧은 외교관 경력"이라며 꼬집기도 했다. 길포일 대사는 혐의를 부인했다.</p> <p contents-hash="c93aff0bff324ca559f99d0e86cc2fc3dd9618c339ca8c54ddfc3cfa0d1acfdc" dmcf-pid="X6uQEdtWXK"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 측근 변호사가 사면을 노리던 베네수엘라 출신 억만장자 가족과 5000만달러(약 700억원) 보수 계약을 했단 의혹도 나왔다. 이후 해당 은행가는 사면받았으나 양측 모두 의혹을 부인했다.</p> <p contents-hash="fa51d6e77d177ff12f7fe5bc13dad71757888c53564ac240d55dafcab0539ef6" dmcf-pid="ZP7xDJFYZb"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 장남의 결혼 뒤풀이 비용을 러시아 사업가가 냈단 의혹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들이 비용을 갚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코리 레완도프스키는 국토안보부 요직을 내세워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법무부 조사를 받는 중이다.</p> <p contents-hash="e1882e17bd82c57614b1bcea3673dc1a0183157a622dfc688ed89098a29fc563" dmcf-pid="53vpxqOc1B" dmcf-ptype="general">━<br><strong>민주당, 1억8200만달러 쓰며 '정부 부패' 부각</strong><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d92abaa226f919f9765a57a396f6f9b570e32e9b4fed90a794c881283e8224" dmcf-pid="10TUMBIk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 행사 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태드 셰로드 브라운 오하이오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오른쪽)와 민주당 오하이오 주지사 후보 에이미 엑턴(왼쪽)과 손을 잡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32300qwgy.jpg" data-org-width="680" dmcf-mid="bJDYb5Nd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moneytoday/20261027060132300qw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 행사 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태드 셰로드 브라운 오하이오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오른쪽)와 민주당 오하이오 주지사 후보 에이미 엑턴(왼쪽)과 손을 잡고 있다./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99469a9d22d63a0a244f4ca36c679892d5ce1342e46e7ba88fffb740ca51e3" dmcf-pid="tpyuRbCEtz"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를 파고들고 있다. 국민의 생활비 부담과 트럼프 대통령 측근의 횡령 의혹을 대비시키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ad89683c2f0c067a4d5d098e5900da243a71a0217af26b08275d05b422c4231b" dmcf-pid="FUW7eKhDX7" dmcf-ptype="general">WSJ은 애드임팩트 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올해 하원 및 상원 선거에서 부패 문제를 부각하는데 1억8200만달러(약 2415억원)를 썼다"며 "이는 직전 4번의 선거를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6a2105b78114bdf726b7ca9462a9ae0d7d34f46227df5889bdbdd988e886323" dmcf-pid="3uYzd9lwGu" dmcf-ptype="general">민주당 후보들의 중간 선거 광고를 보면 이 같은 전략이 잘 드러난다. 마크 워너 상원의원(버지니아주)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22억달러를 벌었다"며 "암호화폐 사업으로만 6억달러 넘게 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건 통치가 아니라 사기"라며 부패 근절 목소리를 냈다. </p> <p contents-hash="b5852002303ed48faa958b3365627d1eacaa79d6e79dda33a5ce7bbf081ea2cc" dmcf-pid="07GqJ2SrZU" dmcf-ptype="general">청년층이 특히 정부 부패 문제에 민감하단 분석도 나왔다. 하버드대학교 정치연구소가 22일 발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청년 유권자 88%가 정부 부패를 중요 투표 요인으로 꼽았다. </p> <p contents-hash="51b09e7cc2a1ac3a788bcd8af95cc6b5090db976e191d26d2077859182320fc4" dmcf-pid="pzHBiVvmYp"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 1기 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마크 쇼트는 "트럼프가 워싱턴에 와서 부패 기득권을 몰아낼 아웃사이더가 되길 바란 유권자들이 많았다"며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부패 세력으로 배를 불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30670abcedeb52571dbe2820dcd3961d12b3ee59d49c94f88ad719951f11c3" dmcf-pid="UqXbnfTsY0" dmcf-ptype="general">다만 부패 이슈의 파급력이 제한적일 거란 관측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여론 조사 전문가인 존 맥러플린은 "부패 의혹은 이미 트럼프를 반대하는 유권자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다"며 "아직 결정을 못 내린 유권자들에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ad633a43d280017661f13248e4c60f891d9d3e763a549cb7742912de85f177e" dmcf-pid="uBZKL4yOt3" dmcf-ptype="general">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포틀랜드·피츠버그(미국)=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남형도 기자 human@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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