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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현송, 2년 연속 3%대 고성장 시사…11월 금리 인상에 무게(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10-22 16:4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번 동결, '앞선 호미질의 결실' 평가<br>7·8월 연속 인상으로 정책 여력 확보 강조<br>성장·물가 긴축 압력, 8월 회의 때보다 강해져<br>'상당폭' 상향, 2년 연속 3%대 성장 전망 예고<br>물가 견제 긴축, 상당 기간 지속 가능성<br>환율, 국가경제 신뢰 상징…'원화 여전히 저평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XsUoFYke"> <p contents-hash="c5d311c9e592e44bd9d45ef6d54ea41042799821d6015f07a51e329545e66aa3" dmcf-pid="xWGr0n1ykR" dmcf-ptype="general">동결은 예상됐다. 시장이 바라본 건 기준금리 결정 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의 입이었다. 시선은 신 총재의 발언이 얼마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일지와 함께 추가 인상의 시기와 기간, 폭을 가늠할 힌트로 향했다. 결과적으로 신 총재는 11월 인상으로 쏠렸던 시장 전망에 더욱 힘을 실어 줬다. 긴축 기조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시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b8c81219ee7173bab08231e620e9b326d16082313092ae5a1ddf604898bf2e" dmcf-pid="yMebN5Lx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akn/20261022163956875znvv.jpg" data-org-width="745" dmcf-mid="qHrMIBrN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akn/20261022163956875zn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f2a4ddb0a47785a1e47770d5b2de7399c9706a5f594859a50a305ada2cf1ff" dmcf-pid="WRdKj1oMgx"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strong>2년 연속 3%대 고성장 시사…소수의견 통한 다음 금리 가늠 '경계'</strong></strong></strong> <p>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0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통위원 전원일치 의견이었다. 신 총재는 이번 동결을 '앞선 호미질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7·8월 연속 인상으로 시간을 벌어 그만큼 정책 여력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그는 "시장 상황에 쫓기지 않고 국내 경제 여건에 맞게 정책을 펼 수 있는 운신의 폭을 얻었다"고 평가했다.</p> </div> <p contents-hash="c5160fcb0f73bb71ae0e0a6f48c24d6aac389218a3e6cc3cfd4d9888955137ce" dmcf-pid="YeJ9AtgRAQ" dmcf-ptype="general">긴축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역시 명확히 했다. 성장과 물가의 긴축 압력은 직전 8월 회의 때보다 강하다고 봤다. 특히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 내년 물가 전망의 상향 조정을 예고한 대목에서 11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p> <p contents-hash="8c418edae0b38d795c0173ea11f38b3bc01f2fca23a28eb337da756cbb1de371" dmcf-pid="Gdi2cFaeAP"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치(각각 3.3%·2.9%)를 상당폭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당폭'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은은 다음 달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3% 중후반 수준으로, 내년 성장률을 3% 이상으로 올려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는 3%를 넘어서는 고성장이 2년 연속 이어질 것이란 얘기"라며 "통화당국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추가 금리 인상의 신호가 나온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내년 근원물가 역시 직전 전망(2.5%) 대비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p> <p contents-hash="94ecdcf96e5fdf00acf2607ce4cb8dd1c37500505e62e7ceca108d339370e4f1" dmcf-pid="HJnVk3Ndo6" dmcf-ptype="general">이달 전원일치 동결로 11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줄었다는 해석 역시 경계했다. 이 역시 11월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대목이다. 통상 금리를 올리기 전 인상 소수의견을 내 향후 인상에 대한 신호를 줄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하는 데 대해 신 총재는 "7·8월 연속 인상도 관행에서 벗어난 측면이 있었다. (소수의견 역시) 이제 그렇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성장과 물가 측면에서의 긴축 압력이 보다 강해졌다는) 전반적인 평가에 대해선 상당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일축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11299f37e21ed06017f803217b7ebbb36b3b0f36111d4996406c3d6926c90f" dmcf-pid="XiLfE0jJ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akn/20261022163958112etab.jpg" data-org-width="745" dmcf-mid="6VpT9EqF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akn/20261022163958112et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7dfade836639b744057c3e741b1d5484624057523e49aae31122e234ee4f68" dmcf-pid="Zno4DpAic4"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strong>"안정적 수렴 확신 들 때까지" 물가 견제 긴축, 상당 기간 지속 가능성</strong></strong></strong> <p>신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 견제 목적의 통화긴축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여러 차례 "물가 오름세가 한은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계속 (인상 사이클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한 신 총재는 이날 "성장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통화정책을 펴는 시계 안에서 물가 목표(2.0%)를 달성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며 "물가는 내후년 목표 수준에 가까이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긴축 기조 유지의 전제가 물가가 목표 수준에 다다를 때까지가 아니라 안정적으로 수렴한단 확신이 들 때까지지만, 신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을 종합하면 상당 기간 긴축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p> </div> <p contents-hash="d29f70343a0c505821f0b3bd119d3c0c6818e2154e721d5cc02c060dfc80f2b7" dmcf-pid="5Lg8wUcnaf" dmcf-ptype="general">손종칠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수는 "물가상승률이 2% 초반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안 떨어지다 보니 더 올릴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스탠스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며 "지금 우리나라 정책금리 수준이 낮은 편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미국도 물가 타깃 2%에 3%대 성장률이 나오는 우리와 비슷한 상황인데 금리 상단(4.00%)이 높다는 걸 고려하면 우리는 더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14a20d1fb088b1c13d1c42ff708fcf8e2459613b318dfd255dad5fdf622a87" dmcf-pid="1oa6rukL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akn/20261022163959360skwz.jpg" data-org-width="745" dmcf-mid="Pio4DpAi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akn/20261022163959360sk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09c6e7b4dfac0638e9a44848209a5b6a8bd43bf83d7f78f391bd958f4865d9" dmcf-pid="tgNPm7EoA2"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strong>"여전히 저평가"…원화 절상, 수입물가 제어로 저소득층 구매력 키운다</strong></strong></strong> <p>신 총재는 원화 가치 상승이 금융안정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수입물가 제어를 통한 가계 부문 구매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소득층 구매력을 높이는 데 더 큰 도움이 되면서 양극화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 총재는 "수입 물가 하락은 저소득층의 구매력 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며 "환율이 10% 강세로 가면 가장 취약한 가계, 1분위 가계의 구매력은 0.4% 이상 상승한다. 원화 강세는 양극화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p> </div> <p contents-hash="6d4162166fccf07ba5b379571dd900e1b683f5f8eae50b2316e4a04392f8b7e2" dmcf-pid="FajQszDga9" dmcf-ptype="general">현재 환율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로 보나 실효환율 기준으로 보나 지금 원화가 예년보다 아직도 약세라는 것은 사실"이라며 "원화는 국제결제은행(BIS) 실효환율 기준(8월 말 89)으로 봤을 때 여전히 장기 평균(101)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신 총재는 "꼭 예년 평균까지 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를 하나의 기준치로 생각할 때 여전히 (원화는) 약세"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c3a847889e006138946e31bc2310885c2e536420386630a69f9285eb17459d2" dmcf-pid="3kDdl9OcoK"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환율이 단순히 교역을 중개하는 가격변수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 나라 경제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통화가치의 안정을 추구하는 중앙은행으로서 환율은 상당히 중요한 변수"라며 "한은이 환율에 대해 시장의 중심을 잡는 역할, 시장 신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78417e91fba277df9ae717be189f67f657d4094e37ec7b88eac91a266fba0ae" dmcf-pid="0EwJS2Ikcb" dmcf-ptype="general">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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