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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10월 중 전 국경선서 대남확성기 가동"…위협 수위 높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10-21 22:17: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여정 노동당 부장 담화…'국경선 요새화' 정당성 거듭 강조<br>軍, '비례적대응' 검토…전문가 "남측 MDL 경고방송 막아 요새화 완수목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4SXUcnt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e44ef6a5b57563617eb17ee1b7a47607a4a749b6589a8035c6963ded981a4a" dmcf-pid="Wp8vZukL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 박정천·김여정,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박정천 북한 국방성 고문이 지난 20일 리일환 노동당 비서, 김여정 당 부장, 인민군 총참모부 주요 지휘관들과 함께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6.10.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221325466tghc.jpg" data-org-width="1200" dmcf-mid="QtA7VRGh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221325466tg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한 박정천·김여정,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박정천 북한 국방성 고문이 지난 20일 리일환 노동당 비서, 김여정 당 부장, 인민군 총참모부 주요 지휘관들과 함께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6.10.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da60c15aa88d198c73e2d0319388b7bd98154e43073a81c1783b2b3c77a79b" dmcf-pid="YU6T57EoX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북한이 이달 중으로 전 국경선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가동하겠다고 21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b7a21486d8bfad8713a0aa5a22023dc368760efc900cdefdb62e2d0e5cfd6ee8" dmcf-pid="GuPy1zDgYb" dmcf-ptype="general">경고방송 등 군사분계선(MDL) 월선 시 우리 군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대남 확성기 재개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지 이틀 만에 구체적인 시점까지 못박으며 위협 수위를 한단계 끌어올린 것이다.</p> <p contents-hash="30f10ba7f321a0fd91d20795e4b208d2911f234645f6b683aad162b5a97e839c" dmcf-pid="H7QWtqwaXB" dmcf-ptype="general">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은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어 "우리의 전술적 사냥조들은 새로운 진지들을 차지하고 있다"며 "10월 중으로 대한국 심리전 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f0d3470d5b59492f51d6eb761fc22f4d48bb2c5429d9fe180179ce70748611" dmcf-pid="XzxYFBrN1q" dmcf-ptype="general">앞서 김 부장은 지난 19일 담화에서 북한군의 MDL 월선에 대응한 한국군의 경고사격에 반발하며 "전술적 타격 수단들을 전 남부 국경선 부근에 증강 배치하는 문제와 대한국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243b283e8043db88f6f7b0841edb08880b4c540d6bd23eaa595142e9469b844" dmcf-pid="ZqMG3bmjYz" dmcf-ptype="general">김 부장은 한국군이 이날 최소 2곳에서 확성기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245600451fe3c63c8a5cf2299c36ea11e6ea8d46cdb2a1687e95f6ab534246e" dmcf-pid="5BRH0KsAt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가 만약 오늘과 같은 경우 적을 향해 마주 경고사격을 한다고 치자. 국경의 정세는 상상할 수 없이 악화될 것"이라며 확성기 방송을 두고 "가장 정당한 조치이며 적합한 대응으로 된다"고 강변했다.</p> <p contents-hash="4e5cbab5b641a2fe6e9fe7734efba3ae93a2fcc946db2390e007e414c2899b9d" dmcf-pid="12i17fhDYu" dmcf-ptype="general">이어 "적의 경고사격 도발이 경고성을 넘어 실제적인 우리의 영토안전, 장병들의 신변안전에 위해를 끼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면 우리 국경장병들은 이성을 잃은 무장깡패들을 사정없이 처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619394f777aab0baf5d952dceec41dcf0cde70248483ee5936ba9bcdd7e7f6be" dmcf-pid="tVntz4lw5U" dmcf-ptype="general">아울러 김 부장은 전날 박정천 국방성 고문과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공사현장을 시찰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언급하며 "날자(날짜)를 오기하였다. 나는 전날이 아닌 바로 오늘 21일 새벽에 국경의 여러 곳을 다녀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d701e37795ad00ebeb35b8023148373d120057bb453c5388a516b1d39124a8" dmcf-pid="FfLFq8SrXp" dmcf-ptype="general">그는 "국가수반은 세상에서 가장 너절하고 추악한 적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은 끔찍한 비극이며 따라서 그 국경선은 영원히 넘지 못할 영구적인 선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국가수반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리킨다.</p> <p contents-hash="c3c2f98bcbe494a4dcbd26b109ba964931e3b4d6eb14fe80b7b9e2d09c733e1d" dmcf-pid="34o3B6vmt0" dmcf-ptype="general">이어 "국경이 영구화되면 이 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 위험성은 의심할 바 없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e2f533309a0d802a445d2073a959877d975fc36b2343021330efb4f3cdaa3a" dmcf-pid="08g0bPTs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화도 건너편에 보이는 북한 대남확성기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19일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응한 한국군의 경고사격 등 조치에 반발하며 군사력 증강 배치와 대남 확성기방송 재개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20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에서 바라본 북한 접경지역 설치된 대남 확성기. 2026.10.20 soonseok02@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221325634ppd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RKOytgR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221325634pp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화도 건너편에 보이는 북한 대남확성기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19일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응한 한국군의 경고사격 등 조치에 반발하며 군사력 증강 배치와 대남 확성기방송 재개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20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에서 바라본 북한 접경지역 설치된 대남 확성기. 2026.10.20 soonseok02@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e1ac091e50c94c2c51a398a376941438ed4f305f95951a863b0f29276533d3" dmcf-pid="p6apKQyO1F" dmcf-ptype="general">앞서 중앙통신은 박정천 고문과 김 부장, 리일환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주요 지휘관들이 지난 20일 남부국경 요새화 공사현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91a3568ea7d1920981df36e2b5622bb01269d3d456decc40dca38cd4a3ad0523" dmcf-pid="UPNU9xWIYt"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박 고문은 "적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이어 앞으로 우리 군인들을 향해 실제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해올 때는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즉시 반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fc1d0073a2b373a03dbe3803ffb7602e1e18e83868149399ff03f99aa18f2ba4" dmcf-pid="uQju2MYCZ1" dmcf-ptype="general">우리 군은 지난달 21일 비무장지대(DMZ) MDL 이남에 북한이 매설한 지뢰로 우리 군 장병 3명이 다친 사건을 계기로 북한을 향해 국경선 요새화 작업 중단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e118f762c4ccef8ad9c95aaf613b612a039c68c0726108400c2866aa180d3486" dmcf-pid="7xA7VRGhZ5" dmcf-ptype="general">북한 당·군 고위 인사들의 현장시찰과 김 부장의 담화는 남측의 중단 요구를 일축하고,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국경선 요새화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7f39d7c6174fadda93c46b1bbf69f8e85390c378f288738c26912905ad2afa06" dmcf-pid="zNh6JAu5HZ" dmcf-ptype="general">우리 군 당국은 김 부장 등이 이날 새벽 공동경비구역(JSA) 인근 서부전선 '국경선 요새화' 작업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감시장비를 통해 이들의 동향을 감시·추적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eaf214c8dda5516593b4aa04132c837d1e28c47bfb734e4ec0e588a8f02a775" dmcf-pid="qjlPic71YX"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북한이 추가로 도발을 감행한다면 대북 확성기 재개를 포함해 '비례적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비례적 대응 수단으론 대북 확성기 재개 또는 대북 심리전 방송 '자유의 소리' 라디오 방송 재개 등이 거론된다.</p> <p contents-hash="ea3468202edb0709c58e333dc7a57b9ca6ec50b19920cdfe0c06db826d7af9b0" dmcf-pid="BASQnkzt1H" dmcf-ptype="general">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재개로 대응할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북한이 대남 확성기 카드를 꺼내 든 것은 결국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e5246e15647f14a2b88618f81bb39964c60477ae9aaf18f6444f2d29d141e7e" dmcf-pid="bcvxLEqFHG" dmcf-ptype="general">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MDL 월선에 따른 경고방송을 교묘히 이용해 대남 확성기 재개의 명분으로 만들었다"며 "대북 확성기를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한국 정부가 이를 번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간파하고 압박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377ec1d1ccc883fd0e45bb0862aaa852806b178ee885e349553e4edc0a6a0bd" dmcf-pid="KkTMoDB3t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국 확전 경로로 가지 않도록 경고방송을 줄이라는 것이 북한의 속내"라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c79be89c33abd6ca4e01e701f340e1fff454ac3008d412968886212dbe120280" dmcf-pid="9EyRgwb0ZW" dmcf-ptype="general">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도 "국경선 전면 요새화까지 남북 충돌이 없기를 바라는 것 같다"며 "내년에 작업이 마무리되면 김정은 위원장의 치적으로 대대적인 선전을 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d1b5188457346e88ca0e5bf4573c7c29477e60a6bfaaac72e9950faae5f395ff" dmcf-pid="2DWearKpZy" dmcf-ptype="general">양 교수는 "대남 확성기 재개시 야기될 남남 갈등의 이익이 크다는 김 위원장의 판단이 있는 것 같다"며 "다만, 자제력을 갖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김여정의) 언급은 남측의 대응을 봐가면서 대남 확성기 가동 여부를 다시 결정할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19ca153af6256af6bb15ab3694ff29be69821fff717117e32bd7dc01fc157833" dmcf-pid="VwYdNm9U1T" dmcf-ptype="general">bryoon@yna.co.kr</p> <p contents-hash="36edfca85aa3d2b109c6e991114290536b494df0c1abaa969518e6b0e19fa4eb" dmcf-pid="4cvxLEqFZ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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