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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옥철 9호선서 귀가 천국으로”…80년 전설의 소리에 피로가 녹았다 [르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10-21 18:0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JBL 80주년 기념전 미리 가보니<br>전 세계 800조 한정판 스피커부터<br>1957년 명기 파라곤까지<br>바워스앤윌킨스 60년 역사도 한자리에<br>24일부터 ‘사운드 레전드’ 전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ehWC4q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3cfe821530eb32224245c7ec3aec35aa7eb95fbd29b51e352290e1aa75c1bf" dmcf-pid="QDdlYh8B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BL 모델이 21일 서울 삼성동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 위치한 JBL 80주년 및 바워스 앤 월킨스 60주년 특별 전시관에서 JBL의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스피커 ‘JBL L100 Classic 80’ 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0624sfwk.jpg" data-org-width="700" dmcf-mid="9S6TXvQ9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0624sf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BL 모델이 21일 서울 삼성동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 위치한 JBL 80주년 및 바워스 앤 월킨스 60주년 특별 전시관에서 JBL의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스피커 ‘JBL L100 Classic 80’ 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2b0f6eaa6cc7422ec0c4d6cf6f73dc1f89c9a21a5a8cae06d42b8a5a47bc5f" dmcf-pid="xwJSGl6bCI" dmcf-ptype="general"> 21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출근길 승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객차 안에서 몸을 움직이기조차 쉽지 않았다. 이른바 ‘지옥철’이라는 별명이 실감 났다. 경기도 파주서 서울까지 사람들 틈에 끼어 고성 속 한바탕 출근 전쟁을 치른 뒤 부랴부랴 도착한 곳은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 삼성전자가 일반 공개에 앞서 기자들을 초청한 JBL 80주년 기념 전시 현장이다. </div> <p contents-hash="679067cbef2daa2c7da9e7163677f440fcc03a604968928cfd3cae74cffc1455" dmcf-pid="yBX6e8SrvO" dmcf-ptype="general">그런데 전시장에 들어서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조금 전까지 지하철에서 시달렸던 귀에 이번에는 음악이 찾아왔다. 전설적인 오디오 브랜드 JBL이 80년간 쌓아온 음향 기술을 직접 듣고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지옥철에서 천국으로 건너온 기분이랄까. 출근길에 쌓인 피로를 찰나 잊게 하는, 말 그대로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었다.</p> <p contents-hash="8800801fa4729062f199f73d405cd2900be28be160a103e2b5cb6c2f78f3e75a" dmcf-pid="W91xiQyOT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여는 ‘사운드 레전드’ 전시는 하만(HARMAN)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의 80년 역사와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의 60년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두 브랜드의 대표 제품과 최신 음향 기술을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0e26f28fd08c764cc2623dfa1943c8d13ba246dd5cca7b3efaa91efdaf2132" dmcf-pid="Y2tMnxWI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여는 ‘사운드 레전드’ 전시는 하만(HARMAN)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의 80년 역사와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의 60년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2210mehw.gif" data-org-width="600" dmcf-mid="2S8vHSPK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2210mehw.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여는 ‘사운드 레전드’ 전시는 하만(HARMAN)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의 80년 역사와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의 60년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cbc1dadfc00d0d3176c75075f03bb9a267e4b0b04d6591e587f3f30b236357" dmcf-pid="GVFRLMYCTr" dmcf-ptype="general"> <div> <strong>1920년대 라디오부터 전설의 파라곤까지…소리로 떠나는 시간여행</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4ec11b537c369dc8a4c83ef58a6ffa11b13ea8a95a2e68cb9664d361a15d1b" dmcf-pid="Hf3eoRGh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20년대 잭슨-벨 라디오 후면부. JBL 창립자 제임스 B. 랜싱(James B. Lansing)이 1927년 설립한 회사의 스피커 기술이 적용된 제품. [전종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3689wktg.jpg" data-org-width="700" dmcf-mid="VADK8bmj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3689wk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20년대 잭슨-벨 라디오 후면부. JBL 창립자 제임스 B. 랜싱(James B. Lansing)이 1927년 설립한 회사의 스피커 기술이 적용된 제품. [전종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93a6efc303558a5d3ccbeaefd0a5b2c3cc70b3b6b01e8ecbd8bf8086a76835" dmcf-pid="X40dgeHlhD" dmcf-ptype="general"> 전시 공간은 단순히 스피커를 늘어놓은 매장이 아니었다. 층마다 시대별 대표 제품과 사진, 영상, 체험 공간을 배치해 오디오의 역사를 따라 걷도록 꾸몄다. 특히 2층은 JBL이 걸어온 80년을 압축한 작은 박물관을 연상시켰다. </div> <p contents-hash="41ff4ae09a1550ddb85903a221a1aa61b294e777554f3525d4550d2ad187ac93" dmcf-pid="Z8pJadXSWE" dmcf-ptype="general">눈길을 끈 것은 1920년대 잭슨-벨 라디오였다. JBL 창립자 제임스 B. 랜싱(James B. Lansing)이 1927년 설립한 회사의 스피커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1946년 JBL이 탄생하기 전부터 이어진 음향 기술의 뿌리를 보여준다.</p> <p contents-hash="a7c2ca46d1806b137ff8df34cdb0c55324725dfbd1a5bf16b971d5cebcd5dd18" dmcf-pid="56UiNJZvTk" dmcf-ptype="general">1957년 출시된 ‘파라곤’은 존재감부터 남달랐다. 좌우 스피커를 하나의 커다란 목재 구조물에 담은 모습은 스피커라기보다 고급 가구에 가까웠다. 한 대를 만드는 데 숙련된 목공 작업만 약 100시간이 필요했고, 1983년까지 약 1000대만 생산됐다. 소리를 내는 기계에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결합한 대표적인 명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f406cf603f41e56dd59d04c87c9262e8560c83244f0e107e0a664eb3deb2c" dmcf-pid="1Punji5T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BL 모델이 ‘파라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4982gwvu.jpg" data-org-width="700" dmcf-mid="fyYJadXS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4982gw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BL 모델이 ‘파라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960f235f65de3bf64be1315d3663e1796cdc47e1b7bfe2eb52518fb605ac6d" dmcf-pid="tQ7LAn1yyA" dmcf-ptype="general"> 1970년 등장한 ‘L100 센츄리’도 빼놓을 수 없다. 녹음실에서 사용하던 전문 스피커 기술을 가정으로 옮긴 제품이다. 특유의 격자형 전면 디자인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JBL을 상징한다. </div> <p contents-hash="2d72d300f54a425d31e392442a477849fc669673e920f7ce433f0a58389b8958" dmcf-pid="FxzocLtWWj" dmcf-ptype="general">바이닐 레코드부터 카세트테이프, CD, MP3까지 음악을 듣는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공간도 마련됐다. 음악을 담는 매체는 달라졌지만 좋은 소리를 향한 기술 경쟁은 계속됐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했다.</p> <div contents-hash="20dbbdcfece8b026b83fc5b74cdcf4105317c13968928b651891fcacbf88f46a" dmcf-pid="3wJSGl6bCN" dmcf-ptype="general"> <div> <strong>전 세계 단 800조…80주년 한정판에 시선 집중</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06e0ebf4b41c5e982d91a44550c1be26873a6c67ab374db529614a186892cc" dmcf-pid="0rivHSPK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창립 80주년 기념 한정판 ‘JBL L100 클래식 80’. [전종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6434lpxn.gif" data-org-width="480" dmcf-mid="4Ck1U5Lx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6434lpxn.gif" width="48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창립 80주년 기념 한정판 ‘JBL L100 클래식 80’. [전종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0d5508e3ef433eef2b8055b19fb0fe606adad1fa4e39e977056cb8cf424c33" dmcf-pid="pmnTXvQ9Tg" dmcf-ptype="general"> 1층에서는 JBL의 과거가 현재와 만났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창립 80주년 기념 한정판 ‘JBL L100 클래식 80’이었다. </div> <p contents-hash="65f485fcda7bd5f38cf0b3200bbba9522761b04e4e9a286af4bf92b927cdfe00" dmcf-pid="UsLyZTx2ho" dmcf-ptype="general">이 제품은 전 세계에서 단 800조(2대 1조)만 생산된다. 스피커에는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 크리스 헤이건의 서명과 고유 번호가 새겨진 기념패가 붙는다. 단순한 음향기기를 넘어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다.</p> <p contents-hash="4bd84daa40c2612c26f4bcdf75da3d64e9eb792fa7b58b23a2b3e21f8b621d5b" dmcf-pid="uOoW5yMVWL" dmcf-ptype="general">전시 공간은 서울의 낮과 밤을 주제로 꾸몄다. 낮을 표현한 공간에서는 헤드폰과 이어폰을, 밤을 표현한 캠핑 공간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파티박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bd04dcffef8cd4125995cc1b4c80b31ac1d7f02283b583636d478c660b130a59" dmcf-pid="7IgY1WRfyn" dmcf-ptype="general">특히 휴대용 스피커 ‘펄스 6’는 음악에 맞춰 빛이 움직이는 조명 효과가 인상적이었다. 소리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눈으로도 즐기도록 한 것이다. 2012년 첫선을 보인 ‘플립’ 시리즈의 세대별 제품도 전시돼 휴대용 스피커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3aa37a1f1451a769cbe3c109ff94a2f860e66ee7762aa99d62ea522821c7f340" dmcf-pid="zCaGtYe4vi" dmcf-ptype="general">공연장용 전문 음향 장비도 눈길을 끌었다. JBL의 ‘VTX A6’ 라인 어레이 스피커와 ‘VTX B15’ 서브우퍼는 대형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강력한 소리를 전달하는 기술을 보여줬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발전시킨 기술이 이제는 손바닥만 한 휴대용 스피커와 이어폰으로까지 이어진 셈이다.</p> <div contents-hash="10f19b08f0588094ff6b3ec7321d23395a4c6b4a0dbaa60ba53dbb6cae86f1c3" dmcf-pid="qhNHFGd8lJ" dmcf-ptype="general"> <div> <strong>‘원음 그대로’ 60년 고집…바워스앤윌킨스의 또 다른 전설</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bd8ab654edfe0180ff89c38bb975b58645c271535991eb8e998cab340c3884" dmcf-pid="BljX3HJ6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앵무조개를 닮은 외형의 바워스앤윌킨스 ‘노틸러스’. [전종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7791qpfs.jpg" data-org-width="700" dmcf-mid="8MNHFGd8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7791qp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앵무조개를 닮은 외형의 바워스앤윌킨스 ‘노틸러스’. [전종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1631fffb4ee73e27e5082f8dd39c82f5752719076da991fd408a2c2d88b6947" dmcf-pid="bSAZ0XiPye" dmcf-ptype="general"> 3층에서는 영국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의 60년 역사가 펼쳐졌다. 1966년 설립된 이 브랜드가 추구해 온 가치는 ‘트루 사운드(True Sound)’. 음악을 만든 사람이 의도한 소리를 가능한 한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철학이다. </div> <p contents-hash="d3a617c5e11766081bfa8c8d5540b15daf41d5ddd13cbe086625a0cc59decbf2" dmcf-pid="Kvc5pZnQWR" dmcf-ptype="general">가장 독특한 제품은 1993년 등장한 ‘노틸러스’였다. 앵무조개를 닮은 외형은 장식이 아니라 음향 기술에서 출발했다. 스피커 뒤쪽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소리와 반향을 줄이기 위해 긴 관을 설계했고, 이를 나선형으로 구현한 것이다.</p> <p contents-hash="0110abaef66a941ddd4e0b142f333a8d61c1d134799548fa6a6fdce21291af91" dmcf-pid="9XsUbpAiSM" dmcf-ptype="general">최신 플래그십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 D5’도 공개됐다. 최상위 모델인 ‘801 D5’에는 인공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트위터가 적용돼 높은 음역의 소리를 정교하게 재생하도록 설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3852d686f95c715c1d95f1d1b1f59da184a908219a093970462a77b5d32a0d" dmcf-pid="2ZOuKUcn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워스앤윌킨스의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 D’.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 기술과 함께 진동 제어 구조, 내부 배선과 회로 등을 개선해 원음 재현 성능을 높였다. 영화 슈퍼맨, 스타워즈, 007 주제곡을 청음했다. [전종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9405kiry.gif" data-org-width="480" dmcf-mid="645QJPTs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80319405kiry.gif" width="48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워스앤윌킨스의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 D’.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 기술과 함께 진동 제어 구조, 내부 배선과 회로 등을 개선해 원음 재현 성능을 높였다. 영화 슈퍼맨, 스타워즈, 007 주제곡을 청음했다. [전종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9ec18cc1c509ab9e6cc26e77f952feda2b5144be9e656681c71120889e41dd" dmcf-pid="V5I79ukLSQ" dmcf-ptype="general"> 현장 설명에서는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와의 인연도 소개됐다. 1979년부터 바워스앤윌킨스의 801 시리즈는 세계적인 녹음실에서 음질을 확인하는 기준 스피커로 사용돼 왔다. 아델과 핑크 플로이드, 오아시스 등 유명 음악가들의 작품 제작에도 이 브랜드의 기술이 함께했다. </div> <p contents-hash="ca43ebe414b36281c7e3e0e252eda1bacbe3ffcae3f4bc7917eb7c432b3cf87f" dmcf-pid="f1Cz27EoWP" dmcf-ptype="general">이번 전시는 삼성전자에도 의미가 남다르다. 삼성전자가 2016년 하만 인수를 발표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하만의 매출은 2017년 7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15조80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97e8c5de4cd873a5fbf7a19703d63d08efcd7af2369073067ee64372917bcc2e" dmcf-pid="4thqVzDgh6" dmcf-ptype="general">전시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도슨트 해설과 제품 시연, 이벤트도 마련된다.</p> <p contents-hash="70f406a0d923bedaa338ba92b9e191fc69417f38874efea479bc88823030100e" dmcf-pid="8FlBfqwaW8" dmcf-ptype="general">전시장을 나서며 아침의 9호선이 다시 떠올랐다. 출근길에는 사람들 틈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간절했지만, 이곳에서는 한 곡이라도 더 듣고 싶었다. ‘슈퍼맨’, ‘스타워즈’, ‘007’ 영화 주제곡 등을 청음하는 경험은 잠시였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좋은 소리는 단순히 귀를 즐겁게 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바쁜 일상에 잠시 쉼표도 찍어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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