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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터뷰] SOOP "대회부터 시청자, 스트리머까지 e스포츠 생태계 키운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10-17 17: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계권은 연결성 기준으로, 내년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S3ZPTs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e1b3d1bdcb9b07980e4c341b2dc0e1709d527c41faf5b71d31818cf8d671bc" data-idxno="326759" data-type="photo" dmcf-pid="bhaCr0jJ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일빈 SOOP e스포츠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 위영광 SOOP 콘텐츠제작본부 본부장 (사진=김영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4703vobh.jpg" data-org-width="1280" dmcf-mid="pBKtH8Sr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4703vo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일빈 SOOP e스포츠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 위영광 SOOP 콘텐츠제작본부 본부장 (사진=김영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f8287727fea40146407f7978f9c64332619b2b02ac15b36d6addf0f6386a83" dmcf-pid="9SjlsUcn1S" dmcf-ptype="general">SOOP이 오리지널 e스포츠 리그를 늘려, 대회를 본 시청자가 스트리머 방송과 후속 콘텐츠까지 즐기는 플랫폼 생태계를 만든다.</p> <p contents-hash="a513a8522c559859e36169eca708ee1a545a0aedd8e64190816f55a6f6ae3c82" dmcf-pid="2vASOukLGl" dmcf-ptype="general">SOOP은 17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Google Play ASL 시즌22' 결승 현장에서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위영광 SOOP 콘텐츠제작본부 본부장과 임일빈 SOOP e스포츠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e스포츠 사업 방향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 답했다.</p> <p contents-hash="1bbcda069d690e3b8f9d2388f833122b3d4e5797a4f0cca927508f8d9fdadb23" dmcf-pid="VTcvI7EoGh" dmcf-ptype="general">e스포츠 제작은 SOOP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올해 직접 제작한 e스포츠 콘텐츠는 회당 3~4시간 분량으로 700회가량이다. ASL과 스타크래프트2 GSL, GSTL을 열었고, 연말에는 'SOOP LoL 리그(SLL)'를 새롭게 선보인다.</p> <p contents-hash="f7c1110829e6212fc9da3ce1cde4a9d29cde2b8e43f7fd58f830c20490857d9e" dmcf-pid="fykTCzDgGC" dmcf-ptype="general">중계권 확보에도 SOOP만의 기준이 있다. LCK와 OWCS를 독점 중계하고 데마시아컵 등 해외 대회도 공급하는데, 협상 단계부터 새 시청자가 SOOP으로 유입되는지, 이들이 스트리머로 이어져 후속 콘텐츠가 나올 수 있는지를 따진다.</p> <p contents-hash="820c6fa5ce3898dbd8c8d0d35ff3a7d9b6dd71605f5c7afcc570757574501075" dmcf-pid="4WEyhqwaHI" dmcf-ptype="general">이러한 연결성은 중계권료 경쟁 속 SOOP의 경쟁력이다. 플랫폼 운영으로 쌓은 팬덤, 스트리머와의 소통 경험이 제작 노하우와 결합되고, 기획부터 송출까지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SOOP은 판권 경쟁보다 이 강점을 앞세운다.</p> <p contents-hash="38df7d2dc58016581e111f40170211e75d4457db18ab9196829f606e0339885c" dmcf-pid="8YDWlBrNZO" dmcf-ptype="general">내년에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를 더 늘린다. 기존 리그를 확장하고 게임사와 협업해 새 리그를 발굴하며, 11주년을 맞은 ASL은 결승을 더 큰 무대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한다. 스타크래프트 기반 신규 콘텐츠도 빠르면 연내 공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796c589b81a1aaacefdaff519f9c62dc435d34fbd1c5d097c5ae545b867ca5" data-idxno="326762" data-type="photo" dmcf-pid="PHrGvKsA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Google Play ASL 시즌22' 결승전 (사진=SOO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8469opav.jpg" data-org-width="960" dmcf-mid="7wsXy2Ik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8469op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Google Play ASL 시즌22' 결승전 (사진=SOO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03d8498d6143072010ec423b01fbed11342e7a7daf01f65acc67b07c3db525" dmcf-pid="x804KjUZHw"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결승전은 어떤 콘셉트로 준비했는가?</strong></p> <p contents-hash="3dd94fdf6717364c3e45b7e2e8e1b18f90a8c49f12322ccea40af8e19b4abfb3" dmcf-pid="ylNhmpAiYD" dmcf-ptype="general"><strong>위영광 SOOP 콘텐츠제작본부 본부장</strong>: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보셨겠지만, SOOP에서 ASL을 시즌22까지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관객과 대면하지 못하는 시기도 겪었다. ASL은 가장 오래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5910639d55b90d8583bdffe32dcb7019b437d5695879c20de78a1b505b5b024d" dmcf-pid="WSjlsUcnGE" dmcf-ptype="general">그래서 이번 결승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팬들과 함께한 ASL의 역사와 결승전의 역사, 선수들의 우승 역사를 함께 담아 SOOP과 ASL 커뮤니티, 팬들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되는 결승전이다.</p> <p contents-hash="3172790aed0b197bdceed8f5b743a564a4e3c20a2700772ecfad23243e23c554" dmcf-pid="YvASOukLGk" dmcf-ptype="general">저희 스튜디오도 같은 잠실 롯데월드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결승 무대와 스튜디오를 연결했다. 여기에 시즌1부터 시즌22까지의 역사, 그리고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담아 결승전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준비했다.</p> <p contents-hash="69530c36a91c04a40609ee57a75728eb037cab7db902e03510ff2ec464b70dad" dmcf-pid="GTcvI7EoXc"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2afe9417c6c6d681df5778c18e252f5395b9574f42d9f5e49b08a0186c6a427b" dmcf-pid="HykTCzDgXA" dmcf-ptype="general"><strong>Q. 스타크래프트가 오래된 게임인 만큼 새로운 선수 유입이 제한적이고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리그를 만드는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strong></p> <p contents-hash="82ff2c0c88120654988ab37401140e49fb105e07c754332e91006176b63ce7a9" dmcf-pid="XWEyhqwaXj" dmcf-ptype="general"><strong>위영광</strong>: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스타크래프트는 전성기가 지난 게임이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붐이 다시 올라올 것이라고 본다. 10대, 20대 때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던 사람들이 지금 30대에서 50대가 됐고, 이들이 다시 스타크래프트라는 콘텐츠를 즐기기 시작했다는 점이 시청 수치 등 여러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자체의 힘은 충분하지만, 말씀하신 경기력이나 신규 선수 유입이 가능한지는 고민하는 부분이다.</p> <p contents-hash="bb300936849bb734ae56931416264b6257457fc0bc3ef1ea6c8492ae4c182583" dmcf-pid="ZYDWlBrNYN" dmcf-ptype="general">오히려 ASL이 그 부분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스타리그 PD로 일할 때만 해도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이렇게 오래갈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제가 스타리그를 그만둘 무렵 리그 오브 레전드가 나오면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사그라들었고, 승부조작 사건도 있었다.</p> <p contents-hash="96c9bc9c2af1ae474cfcc20786c135092b9a3cc11e38e9ae379048c5493c7da0" dmcf-pid="5GwYSbmjHa" dmcf-ptype="general">그때 제가 맡았던 일은 아마추어가 다시 프로로 올라올 수 있는 풀뿌리를 만드는 작업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당시는 방송 중심이라 리그가 풀뿌리 구조로 전환되기에는 시대가 맞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f9f7303213cbaa0a74f6dccb5dab2592a5ba15af7055e2b4c11ad0ce0035093" dmcf-pid="1OLsEtgRZg" dmcf-ptype="general">지금은 온라인 환경에서 프로 선수뿐 아니라 스트리머와 아마추어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마추어 출신 선수가 우승하기도 했다. 아직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그 역할을 저희가 잘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485c88fdab6e5e3072e16a4976ceb14f271553323185d8fc867e0e31f10e8e67" dmcf-pid="tIoODFaeGo" dmcf-ptype="general"><strong>임일빈 SOOP e스포츠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strong>: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은 상위 티어에 오르는 선수들이 반복되는 것이 맞다. 새로운 선수 풀에 대해 두 가지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다. 첫 번째는 오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 무대처럼, ASL 본선을 기반으로 결승을 더 확장성 있게 여는 것이다. 팬들이 많이 찾아오고, 선수들도 동기를 얻어 경기력과 열정으로 보답할 수 있는 장을 넓히려 한다. 내년에도 이런 형태로 기획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caea9ae299884176eeb625ff4aae35361e23583aebe78a42810c6324014dcf2" dmcf-pid="FCgIw3NdZL" dmcf-ptype="general">두 번째는 ASL이 시즌22까지 오면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는 점이다. e스포츠 콘텐츠 부서로서 내년에도 스타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고, 빠르면 연내에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62841ebdb84fd9275bfe9ff569463850d4a29b789d461f1294a5099344939bb6" dmcf-pid="3haCr0jJtn" dmcf-ptype="general">정리하면 팬들에게 더 크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새로운 콘텐츠의 가능성을 여는 것이다. 이를 통해 팬들이 다시 관심을 갖고, 그 관심 속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유입될 수 있는 콘텐츠와 플랫폼 환경을 만드는 관점에서 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761e388a152121dc29f3b9115c0a38548b426f7249670d7c97ae8c9ae4e1b3" data-idxno="326761" data-type="photo" dmcf-pid="pSjlsUcn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SL 시즌22 결승 무대에 오른 Rush 유영진과 SoulKey 김민철 (사진=SOO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7205idwt.jpg" data-org-width="960" dmcf-mid="uvKdQs2u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7205id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SL 시즌22 결승 무대에 오른 Rush 유영진과 SoulKey 김민철 (사진=SOO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96f33e11797c2b78757745ca3ed9e135269df82287a2d3cd5debb71acef222" dmcf-pid="uTcvI7EoZe" dmcf-ptype="general"><strong>Q. 내년 광안리 결승 개최가 보도됐다. 확정된 것인가?</strong></p> <p contents-hash="0a638dea07c6893ec7b4cd06b733c15a341158f129f929436966bbb1b993eff4" dmcf-pid="7ykTCzDgHR" dmcf-ptype="general"><strong>임일빈</strong>: 오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 무대에서 기존과 다르게 확장성 있게 개최한 만큼, 내년에도 이를 이어 더 확대하려 한다. 광안리는 스타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다. 내년에 좋은 후원사와 장소가 정해진다면, 광안리뿐 아니라 팬들이 더 좋아하고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광안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p> <p contents-hash="fc4fdd9af1fe9f9bf9b5cea4f888de14c60bfcb07c3ada26e8ff2f62cc3229d2" dmcf-pid="zWEyhqwaHM"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8332a4ce6a2f68dce3ca937a39ad50669cd4d613f25c095fe2b81666fc4c218" dmcf-pid="qYDWlBrNGx" dmcf-ptype="general"><strong>Q. e스포츠 사업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안다. 그동안의 성과와 스타크래프트 외의 내년 계획이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9e8565deedffe2705869815cb1c70e098a1e77b148df6f3b38787250bd33385c" dmcf-pid="BUTp1xWIYQ" dmcf-ptype="general"><strong>임일빈</strong>: 스타크래프트뿐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도 팬층이 넓지는 않지만, 올해 GSL과 GSTL을 개최하며 해외 팬들에게 콘텐츠로 보답했다. 올해 저희 본부는 회당 3~4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연간 700회가량 제작했다.</p> <p contents-hash="88aa9e498897c72c3d72b14979ecee38904d851ff87001bfbfee795f7c10114a" dmcf-pid="buyUtMYCYP" dmcf-ptype="general">PC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e스포츠 콘텐츠를 굉장히 많이 생산했다. 연말에는 'SOOP LoL 리그(SLL)'를 작년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기획 중이며, 조만간 홍보실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b9cca0bcba9eaa1890279921274a214729947f3cf46d059bf3a306cba06d63e" dmcf-pid="K7WuFRGht6" dmcf-ptype="general">내년에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오리지널 리그를 더 확장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게임사와 협업하거나 저희가 직접 발굴해 새로운 리그와 e스포츠 콘텐츠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22ac6fb5157bc435797b2e2e3cd4f7e212dc81bfc9f454c7760ec1749af9be" data-idxno="326763" data-type="photo" dmcf-pid="2qGz0dXS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9724qzdh.jpg" data-org-width="960" dmcf-mid="zZXBUi5T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9724qzd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23a5189e7c91513ce121b5f0ae3983c44f7edccc06e2db3ac29fef40c25069" dmcf-pid="fbXBUi5THV" dmcf-ptype="general"><strong>Q. 중계권료가 오르고 경쟁사가 자본력으로 판권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SOOP은 중계권 확보보다 대회를 직접 만드는 회사로 나아가는 인상이다. 제작과 사업 측면에서 어떤 전략을 가져갈 계획인가?</strong></p> <p contents-hash="daecbc2ae60122df292cd24a4f1f567822561efe1581d5ad2b8a7b6efa33d154" dmcf-pid="4KZbun1yY2" dmcf-ptype="general"><strong>임일빈</strong>: 중계권 측면에서 LCK뿐 아니라 OWCS도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고, 최근 끝난 데마시아컵 등 해외의 여러 장르 콘텐츠도 팬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유상이든 무상이든 중계권을 확보할 때는 단순히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의 연결성을 항상 중점에 두고 협상한다.</p> <p contents-hash="51f5bdd834acbcef7e0b9c339148f196aad97177fe84e1782cd88f3c60fed742" dmcf-pid="895K7LtWX9" dmcf-ptype="general">가령 그 콘텐츠를 가져왔을 때 신규 유저나 기존 시청자가 SOOP으로 유입될 수 있는지, 그 시청자가 공식 방송을 기반으로 스트리머에게 연결될 수 있는지, 스트리머가 그 콘텐츠로 사전, 사후 후속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지를 따진다. 이런 생태계 관점에서 중계권 확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전 협의 단계에서 많이 고민한다.</p> <p contents-hash="271bd4debc7ee2ea002880f8e92f822436698d79dde83318ae3869a481398ea7" dmcf-pid="6219zoFYGK" dmcf-ptype="general">최근 저희 본부에서 기획한 LoL 월즈 이벤트 프로모션도 같은 맥락이다. 콘텐츠 자체뿐 아니라 유저와 스트리머의 연결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방향을 이어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7e2a8c94be324f19cf6b1fc7174745597c04f9e9435d9d66b3019a085656f90" dmcf-pid="PBHqpJZvZb" dmcf-ptype="general"><strong>위영광</strong>: 제작 관점에서 덧붙이면, SOOP은 플랫폼 회사라는 특수성이 있다. 그동안 e스포츠를 비롯한 콘텐츠를 만들며 쌓은 팬덤과의 소통, 스트리머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온 경험이 제작 노하우와 완성도, 안정성과 결합된다. 기획과 콘텐츠 확보부터 제작, 송출까지 전부 내부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SOOP의 특징이자 장점이다.</p> <p contents-hash="9ae25a05d2b7f63696f44b5c822c2e46a2a7f284739ca9460ed0da991c4f7e68" dmcf-pid="QbXBUi5TtB" dmcf-ptype="general">중계권료가 오르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단순히 그 경쟁에 뛰어들기보다는, 이런 강점을 오리지널 콘텐츠와 확보한 중계 콘텐츠에 활용해야 한다. 시청자와 팬들에게 다가가는 저희의 무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29d96d0f8ddd22a60c1f6fa8ce99562765c528ed54f79a534741fdaf1062d39a" dmcf-pid="xKZbun1yZq"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0616d41f4683c59eadc923f4782f790386fa65020cd170f736971d797f2d9d7" dmcf-pid="ymirc5LxXz" dmcf-ptype="general"><strong>Q. 과거 스타리그에서는 맵의 지형과 자원 배치 등으로 종족 밸런스를 맞췄다. 이번 시즌에는 프로토스에 불리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실제로 8강에 프로토스가 한 명도 오르지 못했다. 맵 선정 과정에서 종족 밸런스를 어떻게 고려하는가?</strong></p> <p contents-hash="4576e2b77653a8e597e926b4334d59e597c72436407fe3288e3df5f165a0cc26" dmcf-pid="Wsnmk1oMX7" dmcf-ptype="general"><strong>위영광</strong>: 먼저 저도 프로토스 팬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프로토스는 현재 게임상에서 다른 종족에 비해 다소 뒤처진 종족이다. 플레이하기 힘들고,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저도 프로토스를 플레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b29b36b8ea0f5b8050f7c2a9ea13280ba16be43519dcfe602ec1d638c2d7f18" dmcf-pid="YOLsEtgRHu" dmcf-ptype="general">지금은 밸런스 패치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맵으로밖에 밸런스를 조정할 수 없다. 그런데 프로토스에 유리한 맵을 만들려면 아이러니하게도 테란을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테란이 유리해야 프로토스가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라, 맵으로 밸런스를 잡는 것은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쉽지는 않다. 프로토스를 살리려다 다른 종족이 무너지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3bbc3184cc28af03e5789a2cfcaeb042cc1830e977a6d3d600457d7e3a407c09" dmcf-pid="GIoODFaeYU" dmcf-ptype="general">또 다른 원인은 프로토스 선수가 더 많이 유입돼야 한다는 점이다. 저도 안타깝고, 맵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지는 늘 고민이다. 맵 하나로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를 문제로 인식하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0d8affbfb339897372a0265cc36e91cfe64c0bfaaa760d27c6c15fcb594fd8" data-idxno="326760" data-type="photo" dmcf-pid="XhaCr0jJ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일빈 SOOP e스포츠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 위영광 SOOP 콘텐츠제작본부 본부장 (사진=SOO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5959ngsa.jpg" data-org-width="960" dmcf-mid="U6lcgYe4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7/HankyungGametoc/20261017165725959ng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일빈 SOOP e스포츠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 위영광 SOOP 콘텐츠제작본부 본부장 (사진=SOO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278bc0355d61330de519785a039c921d6b36dce670393ecc3253913f06d476" dmcf-pid="5bXBUi5TXF" dmcf-ptype="general"><strong>Q. 온게임넷 스타리그부터 ASL까지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 스타리그 시절과 지금 ASL은 제작에서 어디에 중점을 두는가?</strong></p> <p contents-hash="d22d2bd3681aeba90e9ad688ca518967ec25052a6c8d433b1584f5850c04eb7b" dmcf-pid="1KZbun1yXt" dmcf-ptype="general"><strong>위영광</strong>: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를 제작할 때는 시즌마다의 색깔에 많이 중점을 뒀다. 가령 가을이니 박정석이 '가을의 전설'이 될 수 있겠다든지, 선수 구성을 보고 한 선수가 왕좌를 지키느냐 빼앗기느냐 같은 구도로 시즌마다 콘셉트를 잡았다. 당시에는 스폰서가 계속 바뀌었고 리그가 방송이었기 때문에 임팩트가 훨씬 크게 전달될 수 있는 환경이었다. 벌써 15년 전쯤 이야기다.</p> <p contents-hash="680a32d658d242640e13b0f81215fa442a5291fbf6401119ebae8bbc93015417" dmcf-pid="t95K7LtW11" dmcf-ptype="general">지금은 방송 환경이 아니라 인터넷에 워낙 많은 콘텐츠가 있고 플랫폼으로 시청한다. 또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스트리머가 섞여 있는 환경이다. 그래서 저변과 커뮤니티를 계속 활성화하고 팬덤이 유지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에 더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cbab0b1803b22e5e59135f348f4833a59fcfc4b1c611da0cf6c5019cade855f" dmcf-pid="F219zoFYH5" dmcf-ptype="general">ASL을 생각하면 일종의 사명감도 있다. 예전 스타리그는 대회 하나를 띄우고 임팩트 있게 흥행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금 ASL은 얼마나 오래 이 판을 이어가고, 스트리머든 선수든 팬이든 커뮤니티가 계속 활성화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p> <p contents-hash="c37e95fc72890823400d2f4b19b95fe0c37421ba6cefd6eb6c007d2431411523" dmcf-pid="3Vt2qg3GGZ"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436ae9ce93672a6c15325c14180e9a791369e8cd1e8eceda187b8c0997ee8ef" dmcf-pid="0fFVBa0HtX" dmcf-ptype="general"><strong>Q. ASL은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다. 판을 더 키우는 것이 목적인가, 지금의 팬과 이용자를 붙잡는 데 중점을 두는가?</strong></p> <p contents-hash="1d1c75772cbdd9cacc71eb0c6d907bf7207eb0bd9f4d6f65942895aa63c1141a" dmcf-pid="p43fbNpXGH" dmcf-ptype="general"><strong>위영광</strong>: SOOP에 합류해 가장 먼저 바꾼 것은 단순하지만 비주얼, 즉 그래픽이었다. 10년, 15년, 20년 전 즐기던 게임과 같은 게임이고 즐기는 사람도 같을 수 있지만, 이를 더 확장하고 싶어서 젊은 분위기를 입히고 올드한 느낌을 없애는 작업부터 진행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그래픽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99b858e48818040cc6bb6df02d167c9e7a84e582a1c9936b554474a635aa422" dmcf-pid="U804KjUZ5G" dmcf-ptype="general">냉정하게 보면 이 게임이 글로벌로 확장되거나 시장과 팬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예전 팬들을 다시 끌어들이고, 새로 유입되는 시청자만 있어도 저희는 큰 성공이라고 본다.</p> <p contents-hash="dfdff9d4773022593470c694bef0e18875f6e7092f29ab7289f31224ce65b056" dmcf-pid="u6p89Au5XY" dmcf-ptype="general">현상 유지 아니냐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지 않는다. 15년 전 전 국민이 스타크래프트를 알던 시절의 열정과 감동을 완벽히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보다 판을 늘리고 그때의 팬들을 다시 끌어들이고, 어른이 된 팬들이 자녀와 함께 볼 수만 있어도 그 자체로 큰 확장이라고 본다.</p> <p contents-hash="c01c23e2178a2fe35100d17d0328a69640a2935f123f992bd17a5a63c896e2fa" dmcf-pid="7PU62c71ZW" dmcf-ptype="general">그러려면 ASL이 엄마 아빠가 20년 전에 즐기던 콘텐츠가 아니라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고, 지금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보여야 한다. 그것이 저희의 목적이다.</p> <p contents-hash="127a28aede66eca6cbed118bcb2c0c8c92560de4e93eb664c0b1af19db66fcad" dmcf-pid="zQuPVkzt1y" dmcf-ptype="general"><strong>임일빈</strong>: 콘텐츠 측면에서는 해외의 여러 플랫폼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 과거에도 해외의 실력 있는 상위 티어 선수들이 ASL 예선에 참가했지만 통과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스타크래프트와 ASL에 관심 있는 국가, 플랫폼과 협업 콘텐츠나 선수 교류전 같은 형태를 계속 기획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3c71cca0b20a30ef4b70d41de41896fb235fc6c4f000507a7befc69d984e90f" dmcf-pid="qXmHT9OcZT" dmcf-ptype="general">시즌22까지 오면서 팬과 선수 간의 교감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 교감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콘텐츠를 확장하는 전략을 가져갈 것이다. 커뮤니티 반응도 꾸준히 살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리그가 되도록 하겠다.</p> <p contents-hash="14f948c11c299a5f639607451db1f0a26eb5593291def943d627b70618c40b0e" dmcf-pid="BZsXy2Iktv" dmcf-ptype="general">가장 중요한 것은 SOOP이 선수와 팬 모두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그와 경쟁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선수와 팬의 기대에 부응하는 e스포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연말부터 내년까지 계속 노력하겠다.</p> <p contents-hash="eb90644082ff4c7a758f7ec068ce2e7ad90806a5df18fa468346928e6173abc1" dmcf-pid="b5OZWVCEXS" dmcf-ptype="general"> as7650@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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