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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식에 배신당한 개미 “채권만 믿는다”…3분기에만 10조어치 ‘줍줍’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0-13 21:2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스피는 7.2조 순매도<br>국채만 사도 年 이자 4%<br>고금리에 사서 장기 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1LkoZgR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0b69f65df2fb6cf725e5c394126cd71f7fa18133bbca9b24027c2c43700798" dmcf-pid="ZtoEg5ae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204501932qqlk.jpg" data-org-width="500" dmcf-mid="Kv3B0opX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204501932qql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a709d256c0b3d48c5e36b0a1aeba3cde51e9a7213edb7d632cde1f95aa6e600" dmcf-pid="5FgDa1NdlG" dmcf-ptype="general"> 최근 몇 달간 국내 증시가 크게 출렁이자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일부를 팔고 채권으로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에 개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채권은 10조원 넘게 사들였다. 금리 상승기에 접어든 점을 반영해 채권이 일종의 ‘피난처’가 되는 모습이다. </div> <p contents-hash="ede343f35f75ec5262c39fe4afd2d8127743d53acd9011cf804af9d1b51370e6" dmcf-pid="13awNtjJCY" dmcf-ptype="general">13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개인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액은 10조40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8조896억원)보다는 28.6%, 전년 동기(8조3306억원)보다도 24.9% 늘어난 규모다. 반면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7조2054억원을 순매도했다.</p> <p contents-hash="cdac76cdcb4cb938171002fe4c59b1d9c2678a55001c7ea4e74d393a7066eb3b" dmcf-pid="t3awNtjJhW" dmcf-ptype="general">개인들도 변동성이 커진 주식 대신에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채권으로 자금 일부를 옮겨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들어 국내 증시는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코스피는 6월 말 8476.48에서 9월 말 6838.04로 19.3% 떨어졌다.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며 이날 6035.35로 마감했다.</p> <p contents-hash="1bbb6126e58956048485f57a72428161bd63f41051b9c4cba8b525781d50012a" dmcf-pid="F0NrjFAiSy" dmcf-ptype="general">개인들이 대거 주식을 사들이던 상반기와는 뒤바뀐 흐름이다. 개인은 올 상반기에만 유가증권시장에서 161조1201억원(1분기 70조4364억원, 2분기 90조6837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장외채권 순매수액은 10분의 1 수준인 16조6010억원에 그쳤다.</p> <p contents-hash="0730a2acba423457d5d2d6c5959dd00c6e011b73efc802c1bab8280cfb01cac2" dmcf-pid="3pjmA3cnCT" dmcf-ptype="general">금리가 오른 것도 개인의 채권 매수를 촉진했다. 국채만 사도 4% 안팎의 수익을 확정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이 됐기 때문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6월 말 연 3.7%대에서 지난달 말에는 연 4%대로 0.3%포인트 올랐다. 우량 회사채인 AA-등급 3년물 금리도 같은 기간 연 4.375%에서 연 4.703%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274119f10eab91e49f02af4f8e8bb39b4ff06634f508137175aff26627debdcc" dmcf-pid="0UAsc0kLTv"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7월과 8월 잇달아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연 3%가 됐고, 오는 22일에도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3.75~4.00%로 상향 조정했다.</p> <p contents-hash="af1f9cbf9373b30352d6b09ceeb54aefe5fc2576fd8ffa33d00c2bf89e01a0fe" dmcf-pid="pucOkpEolS" dmcf-ptype="general">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채권 금리만큼 매력적이지 않은 점도 개인을 채권시장으로 이끌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b0372fb30007a325bc7dd65e7fe8d3cfce4e1c1170ea69002b01207477984c06" dmcf-pid="U7kIEUDgTl" dmcf-ptype="general">김은기 삼성증권 글로벌채권팀장은 “7~8월 금리 인상으로 예금 금리가 올랐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은 기준금리 인상폭 수준에 그쳤다”고 했다. 시장금리와 달리 예금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분만 따라갔다는 의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9b04d077358f053ad5c1048ad4b2c3838115c75144be8b5a5b7aa5e4287f0f" dmcf-pid="uzECDuwa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로, 코스닥 지수는 12.16포인트(1.43%) 내린 837.03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204503214dbuo.jpg" data-org-width="700" dmcf-mid="HmjmA3cn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204503214db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로, 코스닥 지수는 12.16포인트(1.43%) 내린 837.03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c1e80547f135d06ef5a9ec6f7d8169c20ed8505fbe256b2045575b8927a89b" dmcf-pid="7qDhw7rNyC" dmcf-ptype="general"> 개인들은 국채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을 주로 담았다. 3분기 개인의 국채 순매수액은 3조8926억원으로 전체의 37.4%를 차지했다. 이어 은행채(1조9606억원)와 특수채(1조9434억원)가 뒤를 이었다. 세 채권을 합치면 전체 순매수의 75%로, 회사채(1조3857억원)와 여신전문금융채 등 기타금융채(1조772억원)를 합친 비중(23.7%)의 3배를 웃돈다. </div> <p contents-hash="1464c4a16dc16bd8e0497a014a76dba4e701a7fb7beee3204ac3ed61babc7113" dmcf-pid="zBwlrzmjSI" dmcf-ptype="general">장외채권 시장에서 개인의 존재감도 커졌다. 3분기 장외채권 시장 전체 순매수액(132조1855억원) 가운데 개인 몫은 7.9%로, 2분기(4.2%)의 2배 가까이로 뛰었다. 국채에서는 개인 비중이 2분기 3%에서 3분기 16.2%로, 회사채에서는 15.6%에서 26.4%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51ecf92df2c535e4c1390dc729dfbe2cf589e4d13c8d47f0089d9e60b2cc0eaf" dmcf-pid="qbrSmqsASO" dmcf-ptype="general">개인들은 채권을 사들이기만 하고 좀처럼 팔지 않았다. 금리가 높을 때 사서 묻어두려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매수액은 11조5192억원으로 2분기(9조6552억원)보다 늘었지만, 매도액은 1조5656억원에서 1조1165억원으로 오히려 28.7% 줄었다. 매수액이 매도액의 10배를 웃돌았다.</p> <p contents-hash="2a3efcc4317eb8479ae1dc04b83f068eaaa3e34bebbba00213233d90e19c7643" dmcf-pid="BKmvsBOcWs" dmcf-ptype="general">매수세는 3분기 말로 갈수록 강해졌다. 월별 개인 순매수액은 7월 약 3조1742억원, 8월 3조2061억원에서 9월 4조225억원으로 늘었다.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다만 “올해 상반기 주식으로 이동했던 자금 중 일부가 채권시장으로 돌아오면서 금리는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채권 수요가 늘면 시장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edd554f7b0cfb80e2b2d3a7035f6149a61fe7944c6a841d152860e3b195b889a" dmcf-pid="bpjmA3cnvm" dmcf-ptype="general">채권 투자의 경우 금리 변동에 따른 평가손실을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폭이 크다. 회사채는 발행사의 신용위험을 따져야 하고, 만기 전에 팔려고 해도 원하는 가격에 팔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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