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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용근·정연욱·김석기 "'암살자(들)' 12세 관람가 적절?…박정희 배후설 심는 왜곡"[2026 국정감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10-12 12:5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GbW5aeA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e5635b88ba836eb7405b6399abeda511aae95da12e36e4ccb5459f8d4cc15a" dmcf-pid="9wHKY1Nd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fnnewsi/20261012123212500qxto.jpg" data-org-width="800" dmcf-mid="bl0PF7rN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fnnewsi/20261012123212500qx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화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1927a38864a8f171b7dfc763c5f00becc90253906e623c2849daf17d62cd78" dmcf-pid="2rX9GtjJNv"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과 12세 이상 관람가 결정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고문과 유혈 폭력, 욕설 등이 청소년에게 적절한지 따져 묻고,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의 가설이 사실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div> <div contents-hash="45bffae0d66188f2aae81c709e64ac6c9c2cde9e0bb47cb099c6482713efcc94" dmcf-pid="VmZ2HFAikS"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윤용근·정연욱 "폭력 수위·역사 인식 우려"…12세 관람가 추궁</strong> </div> <br>윤용근 의원은 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에게 "이 영화가 초등학교 5∼6학년 또래 아동이 봐도 심리적·정서적으로 적절한 것으로 보이던가"라고 질의했다. 그는 "저도 직접 봤지만, 이 정도 폭력성과 술·담배·욕설 등을 아동들이 아무런 충격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며 "영등위 판단에 전혀 동의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ea54fa7cc2aa1ca304fb4da31a5f143d0a228949a9e4bf8f0c1a1a952449291" dmcf-pid="fs5VX3cncl"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피투성이 남성에게 물을 들이붓는 고문, 허리띠로 목을 조르는 행위, 망치와 각목을 이용한 폭행 장면을 열거했다. 그는 "영등위가 판단해야 할 것은 영화의 의도가 아니라 청소년이 실제로 접하는 폭력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등급분류 종합의견서와 심사위원별 평가 결과, 15세 이상 관람가 의견을 낸 위원의 판단 근거 자료를 제출, 요구했다. '서울의 봄'과 '남산의 부장들'의 등급분류 자료도 비교를 위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96e071be8c7e0c12df6095fc465dc69edcd33ff530ec31a2dd6a2c59bbe2b3af" dmcf-pid="4O1fZ0kLgh" dmcf-ptype="general">정연욱 의원은 청소년과 해외 관객이 영화 속 가설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일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2002년 박근혜 당시 의원의 방북 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66c2d5b830bf68289f3df124639cf83172c6ec1b345d13fba045a37debfc8891" dmcf-pid="8It45pEogC" dmcf-ptype="general">당시 현장을 취재한 기자였다고 밝힌 정 의원은 "영화에 대한 사전 검열은 누구도 용인할 수 없다"면서도 "등급분류에서는 관객이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5064f2db4af99e7bc1701ef08c0e9101bee8cab9a4efeeaa441e8a9a1efc630" dmcf-pid="6CF81UDgNI" dmcf-ptype="general">정 의원에 따르면 '암살자(들)'의 등급분류 결정 의견서에는 해당 소재를 '12세 이상 청소년이 학교 등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교육적 근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내용이 담겼다. 그는 "영화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과 역사적 사실, 영화 속 가설을 구분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8608d7ce2d03a7046fd8b5dd5defe49469b607d3893fd8e649a16d2598d5ee4b" dmcf-pid="PkWqTXoMjO" dmcf-ptype="general">학생 단체관람도 거론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 한 중학교에서 200명이 넘는 학생이 관람했다며, 영화를 봤다고 모두 동조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등급분류 책임기관으로서 책임을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ce94253577c7ffbfc18def3faf0a874b5b88ea80eb9983de3f8c019b487e9e10" dmcf-pid="QEYByZgRks" dmcf-ptype="general">유명 영화인의 홍보 발언도 문제 삼았다. 그는 특정 배우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아프지만 진실이 이긴다"는 표현을 제시하며, 영화 내용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908fbb058c5207aa0139e9375747736f09fb09ed7ffdace7ed93212e4a5fa023" dmcf-pid="xDGbW5aeom" dmcf-ptype="general">정 의원은 "영화를 영화로 보지 않고 진실로 믿어 달라는 식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문제"라며 "누가 창작의 자유를 방해하나. 창작의 선을 넘어버리니까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p> <p contents-hash="eb232cc852e8fbf8f823424e40217987f032ed5101df064bdcb73bb419bfedb4" dmcf-pid="yqerMn3Gar" dmcf-ptype="general">또 한 캐나다 관객이 토론토영화제에서 영화를 본 뒤 기존에 몰랐던 한국 역사를 알게 됐다고 말한 내용을 거론하며 "진실과 사실, 영화적 상상력 사이에 선을 그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p> <div contents-hash="d5264247c6c7b851dee5a003162bf53e6cdc065b0159de5f360046dbf8f3c136" dmcf-pid="WBdmRL0Hgw"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김석기 "박정희 배후설 심는 왜곡"…제작진 소환 요구</strong> </div> <br>김석기 의원은 영화를 두 차례 봤으며, 편견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40명과 단체관람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행한 관객 대부분이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의 경계를 모르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a5015418fe605a9bc47f23d53da19a58eeaba6a3a500dc2d0a4ad177b30cbc8" dmcf-pid="YbJseopXAD"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은 이 사건에 중앙정보부가 개입돼 있고, 그 배후에 박정희가 관련돼 있다는 강한 의구심을 심어주는 영화라고 느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384b0d8ee21924139750848b927afff3d585d511908b65e637494d18319e09f" dmcf-pid="GKiOdgUZgE"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두 번 보고 똑같이 그런 결론에 도달했다"며 "당시 시대적 상황과 육영수 여사가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피살된 사실 외에는 거의 다 허구이고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과 국민의 평가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로 영화를 만드는 데 협력한 이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369e508629e553588ac239b03569729c5295f32aff1f7bbad58cee47fc052ca3" dmcf-pid="H9nIJau5ak" dmcf-ptype="general">콘진원의 가치평가 기준에 대해서도 형평성을 따졌다. 콘텐트가치평가는 콘텐트의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투자기관에 보고서를 제공해 투자를 연계하는 제도다. </p> <p contents-hash="3d75c4127cd562574feffa5ff99078423344e0c43f671e8efc1fd863df454fe7" dmcf-pid="X2LCiN71ac"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다른 전·현직 대통령과 가족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영화로 만들더라도 흥행 가능성이 높으면 A등급을 줄 것이냐고 질의했다. 제작진을 국감장에 불러 국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설명하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도 거듭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991cd96472c74c92638a9710d2ae6a9b829de5f8a53eccbc49dc0eac92979771" dmcf-pid="ZVohnjztkA"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재 영등위 위원장은 등급분류에 대해 7개 영역을 검토하되 작품의 전체 맥락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의위원들의 논의와 합의로 최종 등급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원들의 독립성이나 자율성은 꼭 지켜야 한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좀 더 신중하게 등급분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9aa5817b9f006c565d776b8fd8e453cd3cbddc6e7db08e12ab45a21012dc200" dmcf-pid="5fglLAqFaj" dmcf-ptype="general">또 "역사적인 사건의 진위 여부는 다른 영역에서 다뤄야 한다"며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과거 역사적 사실을 가려내기에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8399694dfc65d080e0416d1fc01f903c06feef29951c3fa16543510859509b6" dmcf-pid="14aSocB3AN" dmcf-ptype="general">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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