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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독일은 삭감, 프랑스는 증액 고수…EU 장기예산 놓고 격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6-10-10 22:1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獨 등 6개국 "회원국 긴축 속 증액 부적절"…마크롱 "야심 찬 예산 필요"<br>EU, 연내 합의 목표에도 난항…의장국 아일랜드 "8% 줄여 타협하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SWIhQ9G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83180d8b3295085ff61d6bbea780402da1675f35e719f37a9ce745a37f5aa" dmcf-pid="tKvYClx2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U 깃발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0/yonhap/20261010221644503untq.jpg" data-org-width="500" dmcf-mid="5D4Q9VSr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0/yonhap/20261010221644503un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U 깃발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ec2c77b7d35773195226328ca1b74edac2a35f7198a5cef4375cacc139b7e4" dmcf-pid="F9TGhSMV1Z" dmcf-ptype="general">(서울·런던=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김지연 특파원 = 유럽연합(EU)의 차기 장기예산안(2028∼2034년)을 놓고 프랑스와 독일이 정면충돌하면서 연내 합의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p> <p contents-hash="258e3c799c0f1e25adda2f54849bde331c64f03b15c7f4e91711a07e830798dd" dmcf-pid="32yHlvRftX" dmcf-ptype="general">독일을 필두로 한 6개국은 수천억유로 규모의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반면 프랑스는 국방력 강화와 경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충분한 재정이 필요하다며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f8c2ca08fc1f7496dfc75dad1528a5b4df7d9acc19e36e4e34da9f6a75d3704b" dmcf-pid="0VWXSTe45H"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7년간의 장기 예산안은 약 2조유로(약 3천11조원) 규모다.</p> <p contents-hash="7c9c6b4b578e701dba6eff727ee1f1bd33293b8350aeb322d60358d8a3be5c23" dmcf-pid="p6XtWGnQZG" dmcf-ptype="general">이는 2021∼2027년 장기 예산 약 1조2천억유로보다 약 60% 늘어난 규모다. </p> <p contents-hash="d012039ec1707cf09bdba7b535bb4147b0bc8654bcbef4bcaa3d1c4fd6411736" dmcf-pid="UPZFYHLx5Y" dmcf-ptype="general">역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과 함께 차기 장기예산안에서 수천억유로를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eb8bff9a8ec89336ab34540fb1d1d29ebe4b4544dca76d9f16ee0c93331455a3" dmcf-pid="uQ53GXoM5W" dmcf-ptype="general">EU 예산에 내는 분담금이 지원받는 금액보다 많은 순기여국인 이들 6개국은 회원국들이 재정 건전화를 위해 긴축에 나선 상황에서 EU 예산만 대폭 늘리는 것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8a539f55be274cadbb7f27ca135582a5c680af4e225aacfb4636ab6fad10810c" dmcf-pid="7x10HZgRYy" dmcf-ptype="general">이들은 최근 EU에 보낸 서한에서 EU 예산도 회원국과 마찬가지로 지출의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한다며 국방·안보, 경제 경쟁력, 이민 대응 등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6bc733768f170366f3b202831f666553a844f675eb5a6963c0279f5eac933d9" dmcf-pid="zMtpX5aeGT" dmcf-ptype="general">반면 EU 2위 경제국이자 예산 순기여국인 프랑스는 유럽이 직면한 안보·경제적 도전에 대응하려면 과감한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964e4bbbdf2c1eca36b2f3dc894c49f01b6f3a04233270f044736e5cf54a6a93" dmcf-pid="qRFUZ1Nd1v" dmcf-ptype="general">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달 "우리는 야심 찬 유럽 예산이 필요하다"며 국방 등 EU의 핵심 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훨씬 더 강력한 유럽 예산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518a1627c20a85fc838a79840372e386ee191de99ac5c4cceea4fedc40c0cc1" dmcf-pid="Be3u5tjJGS" dmcf-ptype="general">다만 프랑스 역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유력 대선 후보인 극우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은 국가채무 감축을 위해 프랑스의 EU 예산 분담금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ebda2865ec4441ea1ad1ef5081423756e3ebda8657fb536350c7c2493522227" dmcf-pid="bd071FAi1l" dmcf-ptype="general">여기에 남부·중부·동부 유럽 17개국은 '결속 정책 우호국'(Friends of Cohesion)이라는 연합체를 구성해 농업과 지역개발 지원금 확대를 요구하면서 예산 협상은 더욱 복잡해졌다.</p> <p contents-hash="64265b9881f6906f4a4d793b32995490d6d975295eafe12730317a7e6824aeed" dmcf-pid="KJpzt3cn1h" dmcf-ptype="general">EU는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합의를 도출한다는 목표지만 회원국 간 입장 차이가 워낙 커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82aedd660f0cd2f345bfadf1529b55df43110299a8ef1d5737f90dd46c0319c1" dmcf-pid="9EfPK2lwHC" dmcf-ptype="general">EU 순회의장국인 아일랜드는 이날 이견을 좁히기 위한 수정 예산안으로 EU 예산안보다 약 8% 낮은 수준을 제시했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p> <p contents-hash="425c045dc7375c26d09544c2fe15a73b92ecbd96103da9b6067b7f1f2b5f1d77" dmcf-pid="2D4Q9VSrZI" dmcf-ptype="general">이는 EU 집행위 예산안보다 실질가치 기준 1천600억유로, 명목가치 기준 1천410억유로 낮춘 것이다. 2021∼2027년 예산안보다는 여전히 30% 이상 많은 것이다.</p> <p contents-hash="583c88f1e2edf640f12591691226ec7609440964516c3d6db9d39b94b53dc895" dmcf-pid="Vw8x2fvmtO" dmcf-ptype="general">토머스 번 아일랜드 유럽 담당 장관은 "모든 회원국의 견해를 경청했고 그들의 최우선 순위를 파악하고자 협력했다"며 "원하는 걸 다 얻을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16c2e6a38e2d3ccfc7181ee1181dbbe380b2eae019182b2e2124379af09ea99" dmcf-pid="fr6MV4TsHs" dmcf-ptype="general">오는 15∼16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치열한 협상이 벌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a69795cb1eca1455711d4fc7a838aaf88be3c09c3993805b2660d369ccea5f6" dmcf-pid="4mPRf8yOZm" dmcf-ptype="general">EU가 법정 시한인 2027년 말보다 1년 앞서 합의를 추진하는 것은 내년 프랑스 등에서 유럽통합에 회의적인 세력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협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377cab4d36ee8006ca99c8e888fc1070fc3c6413c4554b2b4e3e5a1df8a234f" dmcf-pid="8sQe46WIYr" dmcf-ptype="general">스페인이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한 것도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p> <p contents-hash="b536d34b1113e90e2963726a65328060948aff54671cf74a04c8c0a9bee3bd7b" dmcf-pid="6Oxd8PYC5w" dmcf-ptype="general">회원국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세입원 확보도 쟁점이다.</p> <p contents-hash="02a619b10565eecdcc33153e76765156700d3290e14e61a7144473568704d961" dmcf-pid="PIMJ6QGhZD" dmcf-ptype="general">EU 집행위원회는 대기업 과세와 전자폐기물 부담금, 담배 관련 세금 인상 등을 제안했으며 유럽의회는 거대 디지털 기업과 온라인 도박에 대한 과세까지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5edca0e8f397613636ecc71e080316a0659b3dceff70499176c435898198fe0" dmcf-pid="QCRiPxHlXE"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부 회원국이 새로운 세금 도입에 반대하고 있어 재원 마련을 둘러싼 진통도 예상된다.</p> <p contents-hash="065a5cc526c83f166f0323820913943e8aa1fe21b86d8d4506de46f25e6181dc" dmcf-pid="xr6MV4Ts1k" dmcf-ptype="general">withwit@yna.co.kr</p>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WKvYClx2Y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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