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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득표 불리한 이란전은 11월 3일까지 일단 ‘쉿’ [트럼프 스톡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0-09 14:0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334><br>‘美 대대적 공습 준비’ 보도에 유가 또 급등<br>‘총선 위기’ 네타냐후 전화...핵시설도 겨냥<br>다급한 트럼프 “중간선거 전엔 공격 안 해”<br>호르무즈 피격 계속...사우디는 공항 폐쇄<br>상원도 ‘팽팽’...경윳값 감안 중동 자극 자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Z6a3cn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f49e2e7c8a9ba8d1fdd6e67afcd6e88653f7b47721bcd46b143f7790ef21d8" dmcf-pid="Qo5PN0kL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 알샤라 대통령은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 소속으로 여러 해 동안 이라크의 미군 교도소에 수감됐던 인물이다. 알샤라 대통령은 2016년 알카에다와 결별한 뒤 지난해 12월 시리아를 50년 넘게 철권 통치한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지난해 1월에는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과도 정부의 임시 지도자로 추대됐다. 알샤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0일(현지 시간) 시리아 지도자로서는 1946년 건국 이래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초청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했다. 이달 7일 악시오스는 알샤라 대통령이 이번주 초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리야드에서 회담을 연 뒤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하는 파병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 역시 시리아군의 파병을 내심 반기면서 반대하지 않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3412gkzy.png" data-org-width="914" dmcf-mid="2GrrGe5T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3412gkz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 알샤라 대통령은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 소속으로 여러 해 동안 이라크의 미군 교도소에 수감됐던 인물이다. 알샤라 대통령은 2016년 알카에다와 결별한 뒤 지난해 12월 시리아를 50년 넘게 철권 통치한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지난해 1월에는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과도 정부의 임시 지도자로 추대됐다. 알샤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0일(현지 시간) 시리아 지도자로서는 1946년 건국 이래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초청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했다. 이달 7일 악시오스는 알샤라 대통령이 이번주 초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리야드에서 회담을 연 뒤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하는 파병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 역시 시리아군의 파병을 내심 반기면서 반대하지 않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6b103d56c98aeb0850cf1b4a5cc1b3bfd190de9a883c3aad90f85af04dec92" dmcf-pid="xBE19s4qC7" dmcf-ptype="general">끝없이 이어지는 중동 정세 불안이 오는 11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대형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를 단기에 해결하기가 어렵다보니 선거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되도록 이란 이슈를 들먹이지 않는 분위기다. 공연히 중동 문제에 관여했다가 미국 내 경유와 휘발유 가격 상승의 원흉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에 공격을 이어가고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충돌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방관이 중간선거 전 국제유가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div contents-hash="c1e536ad3859723ea97b007855f80650e046d4c22c39b493f9ca19de55031cb9" dmcf-pid="ywzLs9hDhu" dmcf-ptype="general"> <div> <strong>‘美 대대적 공습 준비’ 보도에 유가 또 급등...‘총선 위기’ 네타냐후 전화에 핵시설도 겨냥 가능성</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8554e754c8010f381a79539528d0da40fcf179b837d3a724b7180b6ee14e20" dmcf-pid="WrqoO2lw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5381rfcd.jpg" data-org-width="1200" dmcf-mid="V3qPN0kL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5381rf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4f40513b2c3db7954b14eb4362950b2b069e83839b750a53dce8c52db63170" dmcf-pid="YmBgIVSrWp" dmcf-ptype="general">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3.21달러(3.64%) 오른 배럴당 91.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선물도 4.08달러(4.07%) 상승한 배럴당 104.2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5% 넘게 급등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에 그나마 안정을 찾았다. </div> <p contents-hash="4f12c2348b5551e68960a015822e46d9337359ca6cb6f80c121fc791d2d75ef9" dmcf-pid="GsbaCfvmC0" dmcf-ptype="general">애초 배럴당 100달러를 넘던 국제유가는 지난 2일 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으로 구성된 주요 7개국(G7)이 4개월에 걸쳐 국제에너지기구(IEA)를 통해 비축 경유와 원유 1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연일 하락 곡선을 그렸다. 4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은 예멘 정부군이 후티 반군이 장악했던 홍해 무역로를 탈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량이 값비싼 해상 선박 간 환적 기법인 ‘셔틀 운항’ 덕분에 지난달부터 개전 이전의 80%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달 이란의 원유 선적량이 ‘0’을 기록한 사실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이 해협 통제권을 상실한 게 아니냐는 추정에 힘을 실었다.</p> <p contents-hash="3cd297211dc5b8f9ecb7dcd0a1467b024a4fedc4fc1d57401d78106b5843d736" dmcf-pid="HOKNh4TsT3" dmcf-ptype="general">배럴당 100달러 아래에 머물던 국제유가를 다시 밀어 올린 것은 미국 온라인매체인 악시오스의 보도였다. 7일 악시오스는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에 대규모 대(對)이란 군사 작전 재개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며칠 전 내렸다고 전했다. 미국·이스라엘의 대규모 공동 폭격을 전제로 한 이 작전은 이란 에너지·사회기반시설은 물론 핵시설까지 겨냥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미국 시사월간지 디애틀랜틱도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전 이란 공습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d0df4589e755739343fca54f2e512a658b7327c4d1c32f4873f2c16fd3cb3f58" dmcf-pid="XI9jl8yOSF" dmcf-ptype="general">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이 같은 지침을 내리며 구체적인 공격 개시 날짜를 명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소식통들은 대이란 군사 작전 재개가 다음달 3일 미국 중간선거나 이달 27일 이스라엘 총선 이전 단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악시오스는 지난 4일에도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중동특사,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댄 케인 미군 합동참모의장 등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수뇌부가 2일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극비 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7일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고도 전했다. 7일은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선전포고도 없이 이스라엘을 대규모로 기습한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5일에도 루비오 장관과 통화했다.</p> <div contents-hash="0e302661f50247e0a8a97bab53c12f11bdcfda8f01a57383ce8aa9e09002e500" dmcf-pid="ZC2AS6WITt" dmcf-ptype="general"> <div> <strong>다급한 트럼프 “중간선거 전에는 공격 안 해”...경유 가격 자극할까 불안</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4ee922eab1722cfa6e4c92273bd49e1a606bb82362eafc5b3df35f876dbdfe" dmcf-pid="5hVcvPYC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6739lyr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gHuPvRf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6739ly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2cbe2a9813d198f371e462ce6cd2c4cfed9d41fc21b8eda82c01e914eea670" dmcf-pid="1lfkTQGhl5" dmcf-ptype="general"> 겨우 안정을 되찾았던 국제유가가 미국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에 들썩이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급하게 진화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는 이란과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는 어떤 시점에도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은 경제적·군사적으로 매우 나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란에 대한) 봉쇄 조치는 전면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df2b8b4e72a445735f82ddd665234d1c643d6dbba09374045987baf3cf63d8e5" dmcf-pid="t2m04hQ9TZ"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량이 대규모에 달한다는 발언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밤에만 2200만 배럴이 통과했고, 이란을 오가는 원유는 단 한 배럴도 없었다”며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a5fde5757f3fa093834ac382a58b94bd8f1ed38ca9949585d64812700194ddc" dmcf-pid="FVsp8lx2lX" dmcf-ptype="general">사실 중동 분쟁과 유가 상승은 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가장 민감한 문제다. 미국 내 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갤런당 6.52달러까지 올라 1년 전보다 76.7%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실시해 1일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도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폭격 강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달 22일 유엔총회에서 자신이 “이란을 전멸(annihilate)시킬 수도 있다”고 한 말에 대해서도 “가능하다”고 되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개월 동안 비축해서 무기가 많다”며 탄약 부족설에 관해서는 “대부분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p> <p contents-hash="f3341560dc3c36bda310275581b533282610bdfc13fd21c4ff7c2ea1ab52e2d1" dmcf-pid="3fOU6SMVCH" dmcf-ptype="general">실제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이란에 대한 대응은 모조리 중간선거 이후로 미룬 듯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에도 후티 반군에 공습을 해달라는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두 차례 요청을 거절했다. 같은 달 17일에는 빈 살만 왕세자의 반복된 요청을 받아들였다가 참모 대다수의 반대에 부딪혔다. 미국은 후티 반군에 반격을 가하는 예멘 정부군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군사 행동이 아니라 정보 제공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만 지원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도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예멘 정부군의 후티 반군 공세에 깊숙이 관여하는 것을 꺼리며 새로운 대규모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우디아라비아를 자제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는 동안에는 병력을 예멘에 투입하지 말아 달라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요청했다. 중간선거 전까지 홍해의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에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 유가가 재차 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47755d32bf3e62fa0a4aaca3c5f745254b8a6ef795fcfd3a5437bf01f13bdd5" dmcf-pid="04IuPvRfCG" dmcf-ptype="general">루비오 장관 역시 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경제가 완전한 자유 낙하 상태에 있다”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고, 이곳을 통해 반출되는 석유량은 분쟁 시작 전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며 “치명적인 제재를 받은 이란 경제는 극소수 국가만이 경험한 상황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5c79dabddf276d3d3dea68979dc65cf6344705a601114a75f072c131147c706" dmcf-pid="p8C7QTe4yY" dmcf-ptype="general">루비오 장관은 같은 날 요르고스 게라페트리티스 그리스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도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상황을 거론했다. 루비오 장관이 “그리스와의 강력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요구하자, 게라페트리티스 장관은 “필요할 경우 호르무즈 해상 지원과 관련해 미국에 협조할 것”이라고 호응했다.</p> <div contents-hash="d174f115eab381d8de209452d7d63b9341b05534e1bca4ba4c59694c715a6993" dmcf-pid="U6hzxyd8WW" dmcf-ptype="general"> <div> <strong>호르무즈 피격은 여전히 계속...사우디는 후티 반격에 공항까지 폐쇄</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cc4ff6ce224643a49c4355caf17fc184be4047c105f649906fc93eec27bbc1" dmcf-pid="uPlqMWJ6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국제공항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킹칼리드국제공항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고 현재 폐쇄됐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8058yxmv.jpg" data-org-width="794" dmcf-mid="4YIuPvRf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8058yx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국제공항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킹칼리드국제공항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고 현재 폐쇄됐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b64c41a321c2d265f1a34c39a37b20f391c4e9c56f47ab2a843a8336a1d147" dmcf-pid="7QSBRYiPST" dmcf-ptype="general"> 문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과 달리 호르무즈 해협 안보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는 점이다. 오만 국방부는 6일 X에 파나마 선적 온피스호 선원 10명이 부상을 입어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도 외무부도 온피스호 선원 19명 가운데 17명이 인도인이었으며 해당 공격으로 인도인 11명을 포함해 12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7일에도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카타르 북부 해안 인근을 항해하던 유조선이 다수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밝혔다. 피격은 카타르 해안에서 94㎞,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50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div> <p contents-hash="c8a1d6dc0214a37662eef61153ffed7d1524837dd3a65a6214a4c933a2767897" dmcf-pid="zxvbeGnQSv" dmcf-ptype="general">5일까지만 해도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북쪽의 요충지인 두바브와 바브, 하데이드를 되찾았다며 파죽지세로 진격하던 사우디아라비아 연합군도 이제 후티 반군의 거센 반격에 직면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청은 7일 성명에서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국제공항과 아브하국제공항이 6일과 7일 각각 공격받아 총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킹칼리드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항공사인 사우디아항공 소속 민항기에 화재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만 275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된 킹칼리드국제공항은 오후부터는 아예 폐쇄됐다. 이에 루프트한자항공 등 항공사들을 소유한 독일 루프트한자그룹은 자사 항공사들의 리야드행 항공편 운항을 오는 16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어인디아도 인도 뉴델리에서 리야드로 향하던 항공편을 출발지로 회항시키고, 1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행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 인도의 저가 항공사인 인디고와 아카사항공도 9~10일까지 리야드 노선 운항을 멈췄다.</p> <p contents-hash="b6cf8f3f60f432937f2515344b796573dfc1d9b4d0dc74587ba8948129c5de9b" dmcf-pid="qMTKdHLxyS" dmcf-ptype="general">후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 준장도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후티가 킹칼리드국제공항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또 텔레그램 성명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 남쪽에 있는 연합군 진지 11곳을 24시간 동안 탄도미사일 11발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는 5일에도 킹칼리드국제공항과 서부 해안도시 라빅의 아람코 정유시설, 남서부 아브하공항과 인근 하미스 무샤이트 공군기지, 아시르·나지란·자잔 지역의 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알렸다. 예멘 정부군이 탈환했다던 두바브와 모카 등 주요 거점 주변에서도 여전히 교전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9095b767443ef45658a72ff3274d5ccca511d464e9d3ba3f119d35b332f16f2" dmcf-pid="B9r3fCPKyl" dmcf-ptype="general">7일 악시오스는 시리아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탁을 받고 후티 반군을 상대로 한 병력 1만~2만 명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주 초 빈 살만 왕세자와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이 리야드에서 회담을 열고 파병 문제를 논의했다는 내용이었다. 미국 역시 시리아군의 파병을 내심 반기면서 이에 반대하지 않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3e111917098f2fe300fdbed3da682358c3551d649cd58e385ffbedb6d856d26" dmcf-pid="b2m04hQ9Sh" dmcf-ptype="general">6일 중동 전문매체 미들이스트아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메카 공동방위조약’ 동맹 관계인 튀르키예 역시 방어 지원에 임무가 국한된 특수부대 병력과 군용기, 조종사 등을 몇 주 안에 파병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도 후티 반군에 공격을 가하는 파병은 하지 않겠다며 군사 행동의 범주를 명확히 했다. 피단 장관은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오르반 아니타 헝가리 외무장관과 회동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조약 당사국이 공격당하면 우리는 그 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함께한다”면서도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다른 나라 영토에 파병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과 맺은 방위 협정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같은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조항은 없다. 피단 장관은 메카 공동방위조약을 국회에서 비준하기 위한 절차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e45db2becd4bd76936e4e6c42bbb973b48d15da5d703472f7998ff83464504e0" dmcf-pid="KVsp8lx2vC"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하원 열세에 상원 판세까지 백중세...당분간 중동 신경 쓸 여력 없어</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e236ac71eab01b223aa7e3fff96dedbe0dea6bf15ab3223ca18a0c095fecab" dmcf-pid="9fOU6SMV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9484raye.jpg" data-org-width="1200" dmcf-mid="8VKNh4Ts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9484ra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6741d8b25af4023e98e74f58bbf956204998bf2bb3d4ca57ebf67d34152a38" dmcf-pid="24IuPvRfTO" dmcf-ptype="general"> 현재 미국 중간선거는 사전투표가 본격화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 간 기 싸움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미국에서 사전투표를 허용하는 지역은 47개 주와 워싱턴DC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1일 텍사스·오클라호마주 유세를 시작으로 이달 들어 거의 매일 지역 순회 연설에 나서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확전과 같은 일을 벌이기에는 시간적·정치적 여유가 없다는 뜻이다. </div> <p contents-hash="f8e33d203d5e9e422f7a8bf2ed514cee3f7875464532bcfd0bc045a92563e2c1" dmcf-pid="V8C7QTe4Ss" dmcf-ptype="general">연방 하원 435석 전체, 상원 100석 가운데 35석, 미국 50개 주 가운데 36곳의 주지사를 뽑는 이번 선거에서는 특히 상원 격전지가 양당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다. 민주당이 무난하게 하원 다수당 지위를 꿰찰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상황에서 공화당의 상원 과반 수성 여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후반기 국정 동력에 최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 53석, 민주당 성향 47석(무소속 2석 포함)으로 구성된 현 상원 구도에서 야당은 알래스카·아이오와·캔자스·메인·미시간·오하이오·텍사스주 등 경합지 7곳 가운데 여당 의석인 6곳에서 4곳을 빼앗아야 과반인 51석을 확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4ca503960c3f3fe2603d324de9ed7bc1c8badc5604e7980db1433c54460595c" dmcf-pid="f6hzxyd8Cm" dmcf-ptype="general">애초 상원 선거 판세는 민주당에 녹록하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경유 가격을 비롯한 생활 물가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백중세로 바뀌는 양상이다. 다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경합지인 알래스카를 상대로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일방적으로 기정사실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6일에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조선소 스패로우포인트에서 15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거론하며 “나는 관세를 낮추고 싶어 하는 한국에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e4316d557463a834e48bb641c98f227130032e83f9de5d361935710d8deebc4" dmcf-pid="4PlqMWJ6lr"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루스소셜에서도 “중간선거의 ‘서프라이즈(깜짝 승리)’를 지켜보라”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가 하면 “프랑스 학생 시위는 학교 문제가 아니라 이슬람 문제”라며 우파 진영의 반(反)이민 정서를 자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에는 ‘팜벨트(농장지대)’인 네브래스카 유세에서 ‘적색 착색 경유’를 농기계뿐 아닌 다른 용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소 착용하던 5500~1만 6000달러짜리 이탈리아산 브리오니 정장이 아니라 260달러로 추정되는 조스 A 뱅크 정장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유세에서 “전쟁으로 조금 높아진 물가는 미국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치러야 할 작은 대가”라며 “그들(이란)이 LA와 샌디에이고를 파괴하게 두라”고 말했다가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dd060763542148e6d182c1907a04ae4c141a630634c7ddbfd8559a41fdf5244" dmcf-pid="8QSBRYiPlw"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반복했던 만큼 미국은 선거 전까지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을 자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자국 총선에서 정치적 생명을 위협받는 네타냐후 총리의 설득에 넘어가기에는 유가 상승의 후폭풍이 너무 큰 까닭이다. 8일에도 유가 상승이 부담이 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7%), 나스닥종합지수(-1.25%)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990bf999e9208e599361eb3c694ea00a4c9f0a486242911a4572aef16b8381" dmcf-pid="6xvbeGnQ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9712dvei.jpg" data-org-width="549" dmcf-mid="6IbaCfvm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35439712dve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aae59e89fb3e8f11a37461e6cb99e39721bd9357d83c01e476c379824056956" dmcf-pid="PxvbeGnQS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span></span> <div></div> </div> <div> ※ ‘트럼프 스톡커(Stocker)’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미국의 시장·기업·정책·정치·외교 관련 현장 이야기와 현안 분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구독하시면 유익한 미국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iv> </div> </div> </div> <p contents-hash="3fb41635d53bbe17ed52c652f2b89b8bfca53e9e8fc71fbca1beb62285eb2f24" dmcf-pid="QMTKdHLxlk" dmcf-ptype="general">뉴욕=윤경환 특파원 ykh22@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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