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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검색이 안 돼"…10년 외면받던 윈도우, '대화하는 작업표시줄'로 승부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10-08 10:4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bXdMXSy5"> <div contents-hash="392c7e91f8cc5ef698c9e59d584dcfce42083018815cbf74dc9f318ac54884d1" dmcf-pid="7KWE7pEoyZ" dmcf-ptype="general"> <ul> <li>두 글자만 쳐도 파일 찾는다…6월 업데이트로 달라진 것들</li> <li>로컬 AI 137억 파라미터 모델 탑재, 보안 샌드박스까지…MS의 반격</li> </u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c95c390635b7c80ffbec7c82652bf2a7c3f2680fb161c0b6efea8c8f78ec99" dmcf-pid="z9YDzUDg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로소프트가 대화하는 작업 표시줄로 승부수를 던졌다. (사진=생성형 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6-OGTrtXj/20261008104020957ramn.png" data-org-width="1024" dmcf-mid="tTjyQ8yO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6-OGTrtXj/20261008104020957ram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화하는 작업 표시줄로 승부수를 던졌다. (사진=생성형 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q2GwquwaT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p contents-hash="9d44030971f36afe25396ff454b6e4ec7748b0ee898841f649e38ee84deac01a" dmcf-pid="BVHrB7rNhG" dmcf-ptype="general">누구든 모니터 바탕화면에 폴더 명을 길게 생성하지는 않는다. 몇 해전,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들을 살펴보려 윈도우 검색창에 '연말'를 쳤더니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연말 '에 스페이스 하나를 더 붙여야 겨우 파일이 보였다. 2026년 5월까지, 윈도우 11 사용자들은 이런 식으로 검색을 했다. 최소 3글자를 입력해야만 시스템이 파일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두자 짜리 파일명? 그건 윈도우 검색에겐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p> <p contents-hash="1cd2213b71bf60cc43178272194b6170998ec4a4535306993951263bc3a86b6e" dmcf-pid="bfXmbzmjhY"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검색창을 열 때마다 쏟아지는 웹 결과와 AI 통합, 빙 콘텐츠였다. '터미널'을 검색하면 윈도우 터미널 앱 대신 같은 이름의 영화가 먼저 나왔다. '오늘의 이미지', '데일리 퀴즈', 'AI 도구' 같은 항목들이 기본으로 화면을 채웠고, 이 모든 것이 웹 기반이라 RAM까지 잡아먹었다. 클릭하면 죄다 Bing.com으로 연결됐다. </p> <p contents-hash="cd43b75ce999cfbb892b50939273661fb0900762cb61cda2584f5cbd1a32d463" dmcf-pid="K4ZsKqsACW" dmcf-ptype="general">2026년 6월 1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Patch Tuesday' 업데이트를 내놨다. 윈도우 검색이 2글자만 입력해도 파일을 찾기 시작한다는 내용이었다. 로컬 파일이 웹 결과보다 위에 뜬다는 얘기도 있었다. 윈도우즈레이티스트는 이 업데이트를 "올해 가장 큰 패치 화요일"이라고 불렀다. 200개의 보안 패치가 포함됐고, 33개의 치명적 취약점과 공개된 제로데이 3건을 수정했다. </p> <p contents-hash="45f29f47c8d7b97d86579f2aa0e291473f683cc3787ee6004cc71be4cb30a87b" dmcf-pid="985O9BOcyy" dmcf-ptype="general">더넥스트웹은 "한 글자를 줄인 것이 사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며 "매일 수십 개 파일을 다루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두 글자 명명 규칙을 쓴다"고 짚었다. 이전 세 글자 최소 요구 사항은 그런 파일들이 세 번째 키 입력 전까지는 윈도우가 찾기조차 시작하지 않는다는 의미였고, 찾기 시작해도 실제 파일은 아무도 요청하지 않은 웹 링크와 AI 제안 아래 묻혀 있었다. </p> <p contents-hash="63224312376450f9fa6096caa7b48b637bbd9403747e1f434687b30dff1f1fa6" dmcf-pid="261I2bIkhT" dmcf-ptype="general"><strong>■ 10월 7일, 작업표시줄이 챗봇으로 바뀌다</strong> </p> <p contents-hash="5eb5f38416ac401a972bc5446e5530831a0f9368502fe9eabbcedaed52ff1ed5" dmcf-pid="VPtCVKCEhv" dmcf-ptype="general">2026년 10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서피스 이벤트가 열렸다. 윈도우 및 디바이스 담당 부사장 파반 다불루리가 무대에 올라 작업표시줄 검색창에 "다크 모드 켜기"라고 입력했다. 앱을 실행하지 않았는데 화면이 곧바로 어두워졌다. "방해 금지 모드 실행", "마이크 볼륨 높이기" 같은 명령도 즉시 먹혔다. </p> <p contents-hash="640288e4f47748a3b06c7f9d56f34ffbdbb004042e654bf045f49f726ff70789" dmcf-pid="fizYMPYCvS" dmcf-ptype="general">다불루리는 "AI를 일상의 일부로 만들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곳으로 가져와야 한다"며 "앞으로는 누구나 원하는 것을 표현하면 윈도우 PC가 사용자 허락 하에 대신 행동하는 미래로 간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821c3a268a237c4655ac1d23cc643f7051ca9966f3e1f43ca2952408da94c52" dmcf-pid="4nqGRQGhCl" dmcf-ptype="general">이날 발표는 단순한 검색 개선이 아니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말 불필요한 코파일럿 통합을 빼겠다고 약속한 지 1년도 안 돼, 이번엔 작업표시줄 자체를 챗봇으로 바꾼다는 계획을 꺼낸 것이다. 올 가을부터 검색 메뉴를 통해 짧은 명령어만 치면 윈도우 전체에서 수천 가지 작업을 할 수 있다. 재설계된 메뉴는 코파일럿 앱을 따로 띄우지 않고도 대화할 수 있게 한다. </p> <p contents-hash="9049590c0901d5d38bb3b7b2fe6e906ebf188485c6162298d9f43fe317e61170" dmcf-pid="8LBHexHlTh" dmcf-ptype="general"><strong>■ 137억 파라미터 로컬 모델, PC 안에서 돌린다</strong> </p> <p contents-hash="509867f8974de8ca5e111ab2eae661c57a2717143f4a257716f1201c4504d2c4" dmcf-pid="6obXdMXSSC" dmcf-ptype="general">이번 전략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다. 로컬 PC와 클라우드를 엮어 AI 에이전트의 효율과 보안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업데이트된 코파일럿 앱은 컴퓨터 파일에 접근하고, 앱과 설정 전반에서 작업을 수행한다. 어려운 작업엔 클라우드 추론을 쓰지만, 비용이나 프라이버시가 걸린 경우엔 컴퓨터에서 직접 돌아가는 모델을 쓴다. </p> <p contents-hash="76df0917737efdccba3f71bddfaa037fc64dfde7f24f4c2ac6923cb8b4e2de39" dmcf-pid="PgKZJRZvCI"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 AI가 만든 MAI Code 1.1 Flash가 대표적이다. 이 모델은 총 137억 개 파라미터에 50억 개가 활성화되는 혼합 전문가(MoE) 구조다. 마이크로소프트 AI팀의 데이브 시트론은 해커뉴스에서 "모델 카드를 업데이트해 활성 파라미터 50억(총 137억)을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양자화와 추측 디코딩을 적용해 모델 용량을 줄이고 반응 속도를 높이면서도 에이전트 루프에서 중요한 작업 완료와 도구 사용 품질을 유지했다. 클라우드 버전 대비 53GB로 80% 크기를 줄였다. </p> <p contents-hash="7972570f28629dc8cda4ee6b94752b681b96d4b97d4a8ebd0371ecb637adf9a6" dmcf-pid="Qa95ie5ThO" dmcf-ptype="general">로컬 컴퓨팅은 즉각 반응이 필요하거나 개인 정보 및 로컬 컨텍스트를 써야 하는 작업, 반복 작업 등을 처리한다. 토큰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지킨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로컬 모델 능력을 넘어서는 복잡한 추론이나 대규모 모델이 필요한 작업에 쓰인다. 시스템은 작업을 분석해 로컬에서 처리할지 클라우드로 보낼지 실시간으로 정한다. </p> <p contents-hash="6b7ef8586e8b84a833e174b188b1770efb584c6753ea020356a82968f1f1cefa" dmcf-pid="xN21nd1ySs" dmcf-ptype="general">깃허브의 하이드라퓨전 같은 기술이 각 작업을 가장 적합한 위치로 지능적으로 라우팅한다. 엔비디아 RTX Spark는 최대 1페타플롭의 AI 연산과 128GB 통합 메모리를 제공해 온디바이스 에이전트의 처리 요구를 감당한다. 로컬에선 700억 파라미터 Nemotron, 2840억 파라미터 DeepSeek V4 Flash 같은 모델도 돌린다. 데이터센터급 성능이 필요하면 엔비디아 DGX Station for Windows 같은 책상 위 슈퍼컴퓨터를 쓴다. </p> <p contents-hash="243ba0b2ee61fb746277813f8f4b934c45ee37332cb7a42b7df5d125558e0d30" dmcf-pid="y0OL5HLxCm" dmcf-ptype="general">실제 시연에서 오토파일럿은 세금 서류 정리를 도왔다. 로컬 모델로 파일을 찾고 이름을 바꾸고 압축한 뒤 이메일 초안까지 썼다. 로컬 모델을 썼기에 어떤 정보도 클라우드로 보낼 필요가 없었다. </p> <p contents-hash="d978239a14f880e9ae2ce7c4fe40bd7ffceeb91285dd77685817e5b493928c82" dmcf-pid="WpIo1XoMlr" dmcf-ptype="general"><strong>■ MXC 샌드박스, 보안 구멍 막는다</strong> </p> <div contents-hash="1a70973c414f100118df111f169a6e22323ff57dd103af4538459256105cf479" dmcf-pid="YUCgtZgRlw" dmcf-ptype="general"> AI 에이전트가 로컬에서 파일을 읽고 작업하면 보안이 새 리스크가 된다. 다크트레이스가 2026년에 낸 'The State of AI Cybersecurity 2026' 보고서를 보면, 보안 전문가의 92%가 인력 전반의 AI 에이전트 사용이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다. 체크포인트 'AI Security Report 2026'에선 AI 프롬프트 17개 중 1개가 심각한 데이터 노출 위험을 안고 있으며, 고위험 프롬프트는 1년 만에 4%로 두 배 늘었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9ffabfe0106beb572a60ab6666d35f93175ddc619684cc9fa8591c2f41dcdd" dmcf-pid="GqvApFAi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컬 데이터 접근과 고위험 프롬프트 증가로 AI 에이전트의 보안 및 유출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생성형 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6-OGTrtXj/20261008104022450bcsb.png" data-org-width="1024" dmcf-mid="F8wDzUDg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6-OGTrtXj/20261008104022450bcs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컬 데이터 접근과 고위험 프롬프트 증가로 AI 에이전트의 보안 및 유출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생성형 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2107a90e8944d6de0e7d7cad4c0d6d073f9c81dff0b3892d7012f1793083a6" dmcf-pid="HBTcU3cnS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p contents-hash="2d46d69800afad2fb17673f4bea17654b3bf7c7cbde64ccc079ea5a2b2c14e1a" dmcf-pid="Xbyku0kLhk"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막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실행 컨테이너(MXC) SDK를 도입했다. MXC는 신뢰할 수 없는 코드, 즉 모델 출력물, 플러그인, 도구 등을 안전하게 실행하는 샌드박스 시스템이다. 크로스 플랫폼 정책 기반 실행 레이어로 윈도우와 WSL에서 에이전트를 관리한다. 개발자가 앱과 에이전트에서 제약할 사항을 정의하면, 윈도우가 MXC를 통해 런타임에 그 제약을 일관되게 적용한다. </p> <p contents-hash="32c35ef626301d02bbae3cca0f2cf40daf0d403b0d5ba97f1d524e764dad7779" dmcf-pid="ZKWE7pEoCc" dmcf-ptype="general">MXC는 프로세스 격리와 세션 격리 두 방식을 제공한다. 프로세스 격리는 모델이 만든 코드를 전용 프로세스 경계 안에서 돌리며, 정의된 정책 밖의 파일과 네트워크 도메인 접근을 막는다. 코딩 에이전트처럼 개발자 내부 루프가 반응성을 유지해야 할 때 쓴다. 세션 격리는 에이전트 실행을 인간 사용자 환경, 즉 대화형 데스크톱, 클립보드, UI, 입력 장치, 활성 세션으로부터 분리한다. UI 스푸핑, 입력 주입, 세션 간 데이터 누출을 줄인다. </p> <p contents-hash="31b74c1587253cda3671a7fef8db4ce7a48834544ac73c6c6eae7e6dcb8a8ced" dmcf-pid="59YDzUDgCA" dmcf-ptype="general">깃허브 코파일럿 CLI는 벌써 MXC 프로세스 격리를 채택해 동적으로 생성·실행되는 코드가 할 수 있는 일을 제한한다. 엔비디아는 MXC 기반의 OpenShell을 윈도우에 도입했고, 허메스, 마누스, 오픈클로 같은 기업도 MXC를 통합해 에이전트의 안전한 실행을 보장한다. </p> <p contents-hash="5858107366b21929041b6df236392ba495d4d6838c265cb33384a73bbaf5cda4" dmcf-pid="12Gwquwavj" dmcf-ptype="general"><strong>■ 여전한 불만들</strong> </p> <p contents-hash="3b872f5585f0286cfa633ed8085e4f96c21af09cb746a50a34f757da453748ab" dmcf-pid="tVHrB7rNCN" dmcf-ptype="general">2025년 5월 29일, 레딧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에 한 사용자가 글을 올렸다. "코파일럿이란 기생충이 내 지식이나 동의 없이 노트북에 침투했다. 갑자기 Office가 사라지고 폰에선 'M365'로 바뀌었다. 무지갯빛 리본 아이콘, 이젠 'M365 코파일럿'이라 불리는 걸 클릭했더니 워드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젠 'Create' 탭이나 'My Creations' 폴더를 거쳐야 한다. 또 다른 M365 업데이트가 나왔는데, 코파일럿을 얼굴에 들이밀고 코파일럿 AI 이미지 생성 말고는 뭘 할 수 있는 능력을 완전히 숨긴다. 이젠 메뉴를 오른쪽으로 스크롤해서 모두 보기를 클릭한 다음, 목록 중간쯤 내려가야 새 문서 만들기 아이콘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f5c7608af991f935756cb8522d0b803d63c01ebd2fc250a956933a4dc34f2f74" dmcf-pid="FfXmbzmjTa" dmcf-ptype="general">윈도우 검색의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불필요한 잡동사니로 가득하다는 점이다. 웹 결과, AI 통합, 트렌딩 토픽,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 프롬프트, 빙 콘텐츠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검색창을 열면 '오늘의 이미지', '데일리 퀴즈', 'AI 도구' 같은 항목이 기본으로 뜬다. 이런 추천 항목은 웹 기반 요소라 네이티브가 아니고 RAM을 많이 먹는다. 클릭하면 전부 Bing.com으로 연결된다. </p> <p contents-hash="5d89e1c8b103cfbe8b8fc04357c61db529eccc1684547cfe8603fc5cbb32941d" dmcf-pid="34ZsKqsAWg" dmcf-ptype="general">사용자들은 앱 실행, 파일 찾기, 설정 열기, 빠른 계산을 하려고 검색을 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걸 빙 통합과 홍보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뤘다. 윈도우센트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OS 전체에 AI 비대화를 줄이기 위해 윈도우 11의 알림 및 설정에 코파일럿을 넣으려던 계획을 조용히 폐기했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fd1880d145931048a17762393accc50bb5dee3c5daee601022addb28a36d2bbd" dmcf-pid="085O9BOclo" dmcf-ptype="general">한 유튜브 채널은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개발자들조차 코파일럿이 형편없어서 몰래 클로드 코드로 갈아타고 있다"는 내부 메모를 공개했다. 실제로 프리코드캠프는 2주간 코파일럿을 클로드 코드로 바꿔 쓴 경험을 공유하면서 "클로드 코드가 더 정확했다. 첫 주에 '가깝지만 틀린' 제안이 적었다"고 평가했다. 로드맵닷에스에이치는 깃허브 코파일럿이 이제 IDE 모델 선택기에서 클로드 오퍼스 5, 소넷 5 같은 클로드 모델을 직접 고를 수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caccffcce1878cbc44a2f400f75dfd55398c37e3f482c8c6c8d3b076c3ffbe7" dmcf-pid="pLBHexHlvL" dmcf-ptype="general">역설적이게도,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말 선보인 'Ask Copilot'은 가장 깔끔한 검색 경험 중 하나였다. 작업표시줄에 떠 있는 바 하나만 있는 미니멀한 UI였다. 하지만 이 기능은 인사이더 빌드에서 빠졌고, 몇 달간 소식이 없다가 최근 프론티어 기업 대상 문서에서 2026년 중반 재출시 계획이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9ef341d7df6ea6a76c77c9e33b65cb907429cd2dbacc9e10e2e7efdefd684d9a" dmcf-pid="UobXdMXSWn" dmcf-ptype="general"><strong>■ 승부수가 먹힐까</strong> </p> <p contents-hash="d93eb84d75f4fd61ab91758e6a03f1346f2ff9e1f54868076f5ea2a4edb66e3a" dmcf-pid="ugKZJRZvhi"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가 직면한 과제는 명확하다. 사용자들은 로컬 앱, 파일, 설정, 워크플로를 우선하는 검색을 원한다. AI 통합은 인터페이스 구석구석 강제되기보단 선택적으로 느껴져야 한다. 검색은 빙 통합을 강요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한 걸 빠르게 찾는 도구여야 한다. </p> <p contents-hash="9c0c0ddf93a04888929da5bad2471edbbed8c10e06f2fbe1d11a9f759514ecb3" dmcf-pid="7a95ie5TlJ" dmcf-ptype="general">긍정적인 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분 문자열 검색과 2글자 인덱싱 개선은 AI와 무관한 순수 실용 개선이다. 윈도우즈레이티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네이티브 WinUI 3 약속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웹 래퍼를 계속 빼고, 셸 구성 요소를 네이티브로 다시 짓고, 모든 곳에 빙 통합을 강요하는 대신 반응성에 집중한다면, 윈도우 검색은 마침내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무언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687e84f7f382ffcec7885f5a0451c4ba025bd6fb0242cf28f2f48e0243ec5146" dmcf-pid="zN21nd1yyd" dmcf-ptype="general">10년 넘게 외면받아 온 윈도우 검색. 챗봇으로 바뀐 작업표시줄, 로컬과 클라우드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보안을 보장하는 MXC 샌드박스. 기술 기반은 갖춰졌다. 이제 남은 건 사용자들이 정말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일이다. 2글자 검색이 시작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실험으로 끝날까. 올 가을이 답을 보여줄 것이다. </p> <p contents-hash="500fdee387274ad8f94597ef3e4ac78f00e62aa9f7a0102ac14a551b604eaf5a" dmcf-pid="qjVtLJtWl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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