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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정희 지키는 장동혁, 노무현 공격하는 한동훈…보수 선명성 경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10-06 17:07: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수의 상징’ 지키려는 張, ‘진보의 신화’ 깨려는 韓…보수층 결집 확산<br>韓 ‘노무현 신화 깨기’ 선봉…검찰개혁 논쟁→與 공격으로 확장<br>張, 육영수 생가서 ‘역사 전쟁’ 선언…건국·산업화 키워드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6mHjztFt"> <p contents-hash="7b8e4eda9b4b01d91ec40fb32e7add669e3ccb40e214a879aac3e84d3a806660" dmcf-pid="WWPsXAqFF1" dmcf-ptype="general">(시사저널=구민주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004881448debb13389c1689cce4c6948360b4309f2c35b22069ae7bc1c73bb" dmcf-pid="YYQOZcB3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6/sisapress/20261006160715022qlcc.jpg" data-org-width="960" dmcf-mid="PtD3fGnQ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6/sisapress/20261006160715022ql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fdd5ab740b03be20e8da846b376c0fc121af232543f6c92991d46d524521d4" dmcf-pid="GGxI5kb03Z" dmcf-ptype="general">영화와 검찰개혁에서 시작된 정치권의 충돌이 전직 대통령을 앞세운 진영 대결로 번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영화 《암살자(들)》 비판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는 문제로 확장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거듭 소환하며 민주당이 내세워온 검찰개혁의 명분을 공격하고 있다. '보수의 상징'을 '방어'하는 장 대표와 '진보의 상징'을 '공격'하는 한 의원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선명성을 높이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2356391a9434eae272e492db9b545bd0ea04850f26e31ccf2277b9764d3fc493" dmcf-pid="HHMC1EKpzX"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노 전 대통령 관련 금품수수 사건을 연일 꺼내 들며 범여권과 정면충돌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의 거센 반발에도 그는 6일 "감성팔이 말고 팩트로 말하자"며 맞서고 있다. 여권이 고인 모욕이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한 의원은 사실관계를 따져보자는 입장을 굽히지 않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921daa90c24b6e40570398cb6c09420ef497576ca7bb865ea13827f100ac5e2" dmcf-pid="XXRhtD9UpH" dmcf-ptype="general">공방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 토론회에서 시작돼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이 노 전 대통령을 검찰 조작수사의 피해자로 그리는 이른바 '노무현 피해자 신화'를 만들어왔으며, 이를 검찰 폐지의 명분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이 내세우는 논리는 과거 금품수수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조작된 것이 아닌데도, 민주당이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검찰제도 폐지까지 밀어붙였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7ff70966121211674a9d69a3f69eabec90167a4c50d4a032a1c7dca3a1b1147" dmcf-pid="ZZelFw2uzG" dmcf-ptype="general">그는 전날에도 "정작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수사가 조작이라고 한 적 없다"며 민주당을 향해 "성역 노무현 얘기라고 왜곡하면서 비겁하게 뒤에 숨지 마시라"고 쏘아붙였다. 고인 개인이 아니라 그의 죽음을 이용해온 정치 세력을 비판한다는 주장으로, 검찰개혁 논쟁을 민주당에 대한 공격으로 확장한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9a629d67efbcfd59f48741d8a6445e58a5e4fb299bf20edc11148697c8490e" dmcf-pid="5qc19yd8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고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방문해 추모하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6/sisapress/20261006160716303fvhj.jpg" data-org-width="960" dmcf-mid="Q4Jv0mfz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6/sisapress/20261006160716303fv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고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방문해 추모하고 있다.ⓒ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61f7bf3c065ea337097803b4bfef3e0b9d26dac6e87f3b617008dc18902df3" dmcf-pid="1Bkt2WJ6zW" dmcf-ptype="general">장동혁 대표는 반대편에서 보수 진영의 역사적 상징을 지키는 전선을 넓히고 있다. 그는 전날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헌화한 뒤 영화 《암살자(들)》을 향해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p> <p contents-hash="028041e3df413ea216e05eb0cea875e8eaf6cb62c4af73fde82e3bc8c79e3c78" dmcf-pid="tbEFVYiP3y" dmcf-ptype="general">장 대표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폄훼는 건국과 산업화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역사 왜곡을 방치한다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 "역사전쟁과 문화전쟁 그 맨 앞에 국민의힘이 서서 싸우겠다"며 당 차원의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b091d6aae30e4deeed5b9e335f48e27eb1d4a33c4dcec0272e2991e0dcd72bff" dmcf-pid="FKD3fGnQpT"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행보는 서로 다르지만, 보수층 결집을 겨냥해 선명성을 부각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맞닿아 있다. 장 대표는 보수의 역사적 상징을 지키고, 한 의원은 진보 진영의 상징을 공격하며 대여 공세를 키우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전통적 보수 지지층의 호응을 끌어내고, 여권에 맞설 차기 주자로서 존재감과 리더십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읽힌다.</p> <p contents-hash="01dd1428d4cd9c337ff49d82de07efac1599404ffd2ac7e201e37bfeeb60d283" dmcf-pid="39w04HLxFv" dmcf-ptype="general">다만 두 사람이 이끌어낸 진영 내 호응이 더 넓은 유권자의 지지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우선 영화 논쟁은 창작자의 안전과 표현의 자유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일부 보수단체가 출연 배우 자택 앞에서 상영 중단 요구 집회를 벌이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날 "창작자에 대한 신변 위협은 민주주의의 파괴"라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요청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5e599d995df1f5a50a9818900cc2294fb3c5c8c607cb2738b67e2faeedfa7b" dmcf-pid="02rp8XoM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정 형소법 시행 D-1 토론회 : 검찰 폐지,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6/sisapress/20261006160717580xzkt.jpg" data-org-width="960" dmcf-mid="xgVEyopX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6/sisapress/20261006160717580xz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정 형소법 시행 D-1 토론회 : 검찰 폐지,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898f0e39cff209793fa39431c4fbdb0a0817f43dc221dacecee713976038d4" dmcf-pid="pVmU6ZgRpl" dmcf-ptype="general">한 의원의 공세 역시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갤럽이 시사IN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 1위에 올랐고, 중도층에서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한 의원은 비판 대상이 고인이 아니라 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민주당이라고 강조하지만, 과거 의혹을 거듭 소환하며 유족과 충돌하는 모습이 '고인 공격'으로 받아들여질 경우 반감은 여권 지지층을 넘어 확산할 수 있다. 보수층 결집을 위한 강경 공세가 오히려 차기 주자로서 필요한 중도 확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a93a18e7c4ea386157ac8934d2903d67940d68e311e244f2339f0752667349ad" dmcf-pid="UfsuP5aezh" dmcf-ptype="general">한 의원의 최근 대여 활동에 대해 국민의힘에선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복당 관련해선 여전히 활로가 막힌 상황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한 의원의 활동을 묻는 질문에 "본인은 굉장히 잘하고 있다"면서도 "복당을 이야기하는 것은 당내 분란을 야기할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선을 그었다. 대여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인정하는 문제와 당내 역학관계에 있어선 여전히 별도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태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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