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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AI로 상호금융까지 광범위 공격…"해킹 시도 훨씬 많을 수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10-04 05:5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축銀·캐피털 이어 새마을금고 접근…당국 오늘 금융사 대표 소집<br>은행들 보안 취약 '위성 사이트' 운영 중단…"개별 회사 대응엔 한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UW1cB3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cc22d97c6330fd4cdff4411df28196439f9a2b9263f406fd2b616cb8a26077" dmcf-pid="VFb5Umfz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국민은행도 고객정보 유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모습. 이날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서 최근 고객 정보 100여건이 외부 침입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2026.10.2 yatoy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4/yonhap/20261004053152193adni.jpg" data-org-width="1200" dmcf-mid="9q6u9vRf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4/yonhap/20261004053152193ad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국민은행도 고객정보 유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모습. 이날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서 최근 고객 정보 100여건이 외부 침입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2026.10.2 yatoya@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0c6b16b1b21a4d5246043e0c5f7e9343bd25fa0cb19443c1ad0d3c83d23e8a" dmcf-pid="f3K1us4qH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배영경 한지훈 채새롬 강수련 이도흔 기자 =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해커들이 주요 시중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과 캐피털사(할부금융사), 상호금융까지 전방위로 노린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p> <p contents-hash="595ddd84b052510de452278e5841c958eb1e6a3d92aef4ef1206ae2679b17682" dmcf-pid="409t7O8BHa"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기존 보안 역량으로는 AI를 활용한 신종 공격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금융권 보안체계의 전면 개편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3da74c28ab2ddfee916ab9c62a9fdde6cd2e454c647521f75eafa12b4768648" dmcf-pid="8p2FzI6b5g" dmcf-ptype="general"><strong> 1·2금융권 안 가리고 공격…증권·보험·카드는 '미확인'</strong></p> <p contents-hash="d4aa1a7f909446f1af27c81370e25128dc61b9b9d1eb8e4da9f81ea30d2593c9" dmcf-pid="6UV3qCPKto" dmcf-ptype="general">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한은행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빼낸 것과 동일한 공격자 인터넷주소(IP)의 접근 시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f0117da7619376b1289a2611760a63c04ef6a64f5f8e981f1021a4fb74fb466" dmcf-pid="Puf0BhQ9YL" dmcf-ptype="general">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체 보안 장비로 이들 해외 IP의 비정상적 접근을 차단해 정보 유출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d6cc6c897b9e6ed5397fb24699adaf5d5fa31d045c055aacc973c6c1f1ebeb0c" dmcf-pid="Q74pblx2Yn" dmcf-ptype="general">NH농협은행과 망을 공유하는 농협 상호금융에도 비슷한 침입 시도가 있었으나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f4c95484a2e45d2036153cbba38ce4dc02076d0de9daf19bdee9ae4a3e881e2" dmcf-pid="xz8UKSMVXi" dmcf-ptype="general">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해킹 공격으로 약 4만명의 고객명, 생년월일, 연락처 등이 유출됐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c57179ca878c3673657a76cc2a697ee1ff24ba0154194b7c08ff4d0723fbccc" dmcf-pid="yElAm6WIXJ" dmcf-ptype="general">현대캐피탈도 대출모집인 146명의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p> <p contents-hash="cf5fa929b211f80b5201e44b2f6f93c404a9e1795b117203d7cdfecc095dabe4" dmcf-pid="WbQzVyd8Hd" dmcf-ptype="general">며칠 사이 제1·2금융권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해킹 공격이 동시다발로 이뤄진 셈이다.</p> <p contents-hash="6abfafadb2d2913779ab27dcf6a9fd11bd2a756b643969796759827a86439055" dmcf-pid="YKxqfWJ6te" dmcf-ptype="general">금융권 핵심 관계자는 "정보 유출이 없었더라도 해킹 공격을 받으면 금융당국에 침해 사고 신고를 해야 한다"며 "이번에 공격 시도를 받은 금융회사는 외부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b8d18f7fb139cbac39ac2bd4a590088e789c078ce4a5156740b3f22014c24fc" dmcf-pid="G9MB4YiP1R" dmcf-ptype="general">다만, 증권·보험·카드업권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는 현재까지 동일한 공격 흔적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f87b3b41a620d8a03666b1223f67f669687109800b93caccb4b77c9a0d1d04a" dmcf-pid="H2Rb8GnQXM" dmcf-ptype="general"><strong> 8개국 IP 이용…내부용 앱 등 '빈틈' 노려</strong></p> <p contents-hash="abba7c4be1217f692ec0cd9c5c03bf5d49e970392e59f658f40d4868eabb4cf8" dmcf-pid="XVeK6HLxGx" dmcf-ptype="general">당국은 이번 공격이 특정 회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AI로 무작위 공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취약한 금융사들이 노출됐다는 점에 주목한다.</p> <p contents-hash="005ec739c2edb2e18312891d3a3da0916caed54b529931e54bdcc0b40b367b61" dmcf-pid="Zfd9PXoMYQ" dmcf-ptype="general">공격 시간대와 수법이 비슷해 동일 세력일 가능성이 크지만, 일부 공격에는 AI가 활용되지 않는 등 차이도 있어 주체 규명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217e929b7c02a0e1deb91c3d780cb8355780634a57075815d2c49dac18dc9e2" dmcf-pid="54J2QZgRGP" dmcf-ptype="general">특히 해커들은 고객용 금융 업무 시스템이 아닌 직원용이나 비중요 업무 지원 시스템의 '빈틈'을 지능적으로 파고들어 정보를 빼냈다는 공통점이 있다.</p> <p contents-hash="f25f7364da9038b4da64f0b00e9e64b57728decdf55d9dd0b3a85019a85eb41a" dmcf-pid="18iVx5ae56" dmcf-ptype="general">대고객 창구와 달리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내부용 홈페이지 메뉴나 앱을 표적으로 삼았다.</p> <p contents-hash="f9db5bf66e8206ecd300998cbc6f172c7199f2b736842a49e7b797ad84cbecaa" dmcf-pid="t6nfM1NdZ8"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신한은행에서는 대출모집인들이 이용하는 '대출상담사 접수 대출 진행현황 조회' 서비스가 정보 유출 경로로 이용됐다.</p> <p contents-hash="639fb7d9f400fe68d4da2593c66b37591648a07750fca077c929c3a0dd58b13a" dmcf-pid="FPL4RtjJ54" dmcf-ptype="general">신한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격자 IP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4분 처음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은 30일 0시 15분까지 약 30시간 이어졌고, 개인정보 2만5천727건이 유출됐다.</p> <p contents-hash="cb6f1bbd153a7366b4f8bb0b79db581ee1f362a6b7cf35292ee8922491a13e41" dmcf-pid="3Qo8eFAiHf" dmcf-ptype="general">은행은 29일 오전 9시 30분 공격을 인지한 뒤 IP를 차단하고 일부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모바일 홈페이지 내 대출신청결과 조회 등 6개 서비스를 겨냥한 공격은 계속됐다.</p> <p contents-hash="1899d2bdeca6628e8170cf2cbbf6e4825f6dd5cc9c13ff6551bcf4b1889002da" dmcf-pid="0RNQipEoXV" dmcf-ptype="general">해커는 무작위 입력으로 유효한 고객번호를 확보해 정보를 빼냈으며, 한국과 미국·일본·홍콩·싱가포르·베트남·태국·영국 등 여러 국가의 IP를 이용했다.</p> <p contents-hash="ab29368ccf0ec5c44398edc50fc5242cb9c1aa71202339c5c676c950055b63f7" dmcf-pid="pejxnUDg12" dmcf-ptype="general">KB국민은행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인 'RM 에이전트'와 'PB 에이전트'를 통해 피해를 봤다.</p> <p contents-hash="98a1f290c9e031566ba894d2e0b7341b549ca80698be627d01e2390e70c612a8" dmcf-pid="UdAMLuwaX9"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공격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19분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42시간 41분간 이어졌다. 임직원 20명의 정보와 고객명, 휴대전화 번호 등 총 153건이 유출됐으며, 일부 고객의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269e7bf0938cc04c03141d1b7c06a49cc28991fca04156501961acaef8a78f57" dmcf-pid="uJcRo7rNHK" dmcf-ptype="general"><strong> 당국 "추가 피해 가능성 배제 할 수 없어"</strong></p> <p contents-hash="033ad49825c4d89c410a4787ac8caef7d6dc2c5fada476f9d5a8baec1ee64c26" dmcf-pid="7ikegzmjXb" dmcf-ptype="general">고객 정보가 유출된 일부 은행은 보안 취약성이 노출된 '위성 사이트'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2차 피해 가능성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1375538c5bca307277aaff00f9f4d81e0fe8af443c4c534250dfe2e4ecd3bba" dmcf-pid="znEdaqsAZB" dmcf-ptype="general">이들 은행은 고객 신고 창구를 열어두고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63ecdf1a5f6dada3961548f077b0e07275ee04779de1fead80384b7067dffaa5" dmcf-pid="qLDJNBOcZq" dmcf-ptype="general">이미 사고가 알려진 금융회사 외에 아직 피해를 파악하지 못한 곳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38274c0ab1cbcf002e7855d0c4abfb580cf48efae19add4596e60266bc1d8332" dmcf-pid="BowijbIk1z" dmcf-ptype="general">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당국에 보고된 건 외에 추가로 피해상황이 더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e43599ae4d06dfb28c1cfdfb8a857afeadbc8c0cf6a62ef678f48a2e2e87ed" dmcf-pid="bgrnAKCEX7" dmcf-ptype="general">특히 정보보안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금융 회사에서는 유사한 공격을 받더라도 발견과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a84ba1eb56d189738eb3f6c4c31e1eb9509514e895abaa626cc8f900abda54da" dmcf-pid="KamLc9hDtu" dmcf-ptype="general">금융권 관계자는 "민간 회사는 AI 해킹에 뚫리고도 그런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며 "그런 경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훨씬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c6c858a9c45741c362c1d454841a6955cac07489c663f6bb2cba419a98e19c17" dmcf-pid="9Nsok2lwXU" dmcf-ptype="general"><strong> 금융권 보안체계의 전면 개편 추진될 듯</strong></p> <p contents-hash="067814c855ffd8f831672eba2a29c103898b98975a8934e96b647747b57a39b9" dmcf-pid="2jOgEVSrXp" dmcf-ptype="general">금융당국 주도 또는 전체 업권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f336456a320d5ccf1a77c7cc34af8c4cc9fd50bdbfdee9b6998621bc421bcaa" dmcf-pid="VW3vXN71X0" dmcf-ptype="general">다른 관계자는 "고도의 AI 해킹은 개별 회사에 대응을 맡길 만한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며 "회사가 알아서 막으라 하고 실패하면 책임을 묻겠다 하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24496b5141023423aa704b39852e7e0a2eb504e46a1b87b7cfd558efb5dbc40" dmcf-pid="fY0TZjztY3" dmcf-ptype="general">당국 내부에서도 AI로 취약점을 찾아 공략하는 신종 수법을 기존 보안 역량으로 막아내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온다. 이에 금융권 보안체계를 어느 수준까지 개편할지 고심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4e62f7bedae6bd4bade6ceea4458b621116abac9797fc99efaef44a9d92a9d13" dmcf-pid="4Gpy5AqFXF"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 2일 금융위원회 주재 긴급 상황 대응 회의에서는 현행 대응체계가 무력화한 만큼 새로운 제도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날 오후 금융회사 대표들을 소집해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c2e46e5cdd5981b162a4362247a02f3d81bfc8757d1245a438a651f882018b7" dmcf-pid="8HUW1cB3tt" dmcf-ptype="general">금융위가 추진 중인 망분리 규제 완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4defbe973778c133d73251243764aa7ac4ffc0e1e221ab7eb476aa800403aba" dmcf-pid="6XuYtkb0H1"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 금융사에는 보안상 업무용 시스템 등을 외부 통신망과 분리·차단해야 하는 망분리 규제가 적용된다.</p> <p contents-hash="ab33bb702bc89d69e921abc37373dca2905ff7f269ef8a42401204d3ed47e7d8" dmcf-pid="PZ7GFEKpX5" dmcf-ptype="general">당국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공격을 AI로 방어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갖춘 금융사에는 망분리 규제를 전면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479d406eadfb67a5659719b485963b226c1584d75b4bb21258463fbf750be2c2" dmcf-pid="Q5zH3D9U1Z" dmcf-ptype="general">지난 6월부터 참여 희망사를 선정해 규제 완화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일 2차 테스트 참여사가 선정된다.</p> <p contents-hash="181b3a97a393c26024aa6e9ff6e624f93a1fca3d3915c9033cc45d322ebf0072" dmcf-pid="x1qX0w2uHX" dmcf-ptype="general">hanjh@yna.co.kr</p> <p contents-hash="54fe3d6be9e45d2d9973f9b41236d6b00c97cf70e1f7f3e48f89eaaf9035752d" dmcf-pid="WowijbIkHG"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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