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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파트너가 했다”는 쿠팡…방미통위가 따지는 ‘플랫폼 책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9-22 13:4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미통위, 김장겸 의원실에 쿠팡 ‘납치광고’ 조사자료 제출<br>7월 시정조치안·8월 소명<br>‘24시간 인센티브’ 등 광고 수익구조도 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pOcSfztmh"> <p contents-hash="9d1931814d5ff291caf9cfa7dcd64c648faff65bbd8bcf0219c17ccd5e032002" dmcf-pid="zUIkv4qFE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쿠팡 이용자가 광고를 클릭하지 않았는데도 쿠팡으로 강제 이동하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둘러싸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 방미통위)가 광고를 집행한 제휴 파트너뿐 아니라 쿠팡의 관리 책임까지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0b039334dec5fc659a13b846aec4c1da3da500345d32e840964549c033d76dbd" dmcf-pid="q7hDy6b0rI" dmcf-ptype="general">22일 방미통위가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쿠팡의 납치광고와 관련해 자동실행광고 등 이용자 불편을 유발한 행위와 함께 쿠팡의 광고 운영 구조와 제휴 파트너 관리 여부를 조사했다.</p> <p contents-hash="c1577ed1afde50d0d874dc04a29e31befe61cb1581072706ab7c4bd080362f3f" dmcf-pid="BzlwWPKpIO"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의 화두는 ‘누가 납치광고를 했느냐’에 그치지 않는다. 제휴 파트너가 한 행위라면 쿠팡은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느냐가 쟁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9eb9ef5a4cbcb5037e2c2823b79997279e5373eed2f92d0ea4b0245049c5c6" dmcf-pid="bqSrYQ9U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2/Edaily/20260922134253216sqfu.jpg" data-org-width="1000" dmcf-mid="prCnrztW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2/Edaily/20260922134253216sq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39cf67dc36b030ab10f9eae844bcd6ec40c4dc3e6c0731acff91f1395daa38" dmcf-pid="KBvmGx2umm" dmcf-ptype="general"> <strong>‘파트너가 했다’로 끝낼 수 있나</strong> </div> <p contents-hash="151b6593c3da139edce2674091afc48cb7876ba55b1cf12d444ff726399b242b" dmcf-pid="9bTsHMV7Dr" dmcf-ptype="general">쿠팡 파트너스는 개인이나 광고대행사 등이 쿠팡 상품 광고를 자신의 사이트나 앱 등에 게시하고, 이를 통한 구매가 발생하면 수익을 받는 제휴광고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9dd08d2c866ad16bd81c2f0ab77b07760b9a392fdd5538a558202f5a61e4d95b" dmcf-pid="2KyOXRfzrw" dmcf-ptype="general">문제는 일부 광고에서 이용자가 광고를 클릭하지 않았는데도 쿠팡 앱이나 웹으로 이동하거나, 원래 보던 페이지로 돌아가기 어렵게 만드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d3e3bc4793c34dce18224b8fcff350092ecc0a809cb4686fc16abd3a719e5fc6" dmcf-pid="V9WIZe4qID" dmcf-ptype="general">방미통위는 이 같은 자동실행광고 등이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를 사실조사했다.</p> <p contents-hash="b88a09ecc9318147fcc709b06056bad50df3f822c4998639cd2033518f9616fa" dmcf-pid="f4XSFnQ9sE" dmcf-ptype="general">동시에 쿠팡이 제휴 파트너의 문제 광고를 얼마나 관리했는지도 살펴봤다.</p> <p contents-hash="66e5e0b861a2c010b9f4b346852e496a7e5e5d85b90b0fc9e9a01854398e90d5" dmcf-pid="48Zv3Lx2Ok" dmcf-ptype="general">쿠팡 입장에서는 광고를 직접 실행한 주체가 개별 파트너인 만큼 파트너의 일탈행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쿠팡이 광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파트너에게 성과에 따른 수익을 지급하는 만큼, 문제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사후 제재할 관리체계를 갖췄는지가 별도 쟁점이 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b99b50e7b42b838b341682cb247309e45326c8ac92f3c07eb14a3c30418d82" dmcf-pid="865T0oMV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2/Edaily/20260922134254532lpui.jpg" data-org-width="1000" dmcf-mid="ujd8oZvm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2/Edaily/20260922134254532lp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6e8f7e27c307936d9f0b178fc29d4401fbd821cb31ed61a9d60d2e535fa127" dmcf-pid="6P1ypgRfmA" dmcf-ptype="general"> <strong>이용자를 데려오면 24시간 동안 수익</strong> </div> <p contents-hash="9e6063ebe278ae7c75868886461e90513d6e8fae68e8519550b1bcf9af4ab257" dmcf-pid="PQtWUae4Oj" dmcf-ptype="general">방미통위가 김장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쿠팡 파트너스의 인센티브 구조다.</p> <p contents-hash="6461c4898a29d4ff40f7fda49536c426c7ac5b767b7791c9ad3265ac4a701a87" dmcf-pid="QxFYuNd8DN" dmcf-ptype="general">쿠팡 광고를 통해 이용자가 유입된 뒤 24시간 이내 다른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광고 파트너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25067fc1a2981e977d06eee4ab20a00db6cf63ce71cc6155f5d255468fbdbc20" dmcf-pid="xM3G7jJ6ra" dmcf-ptype="general">이 경우 광고 파트너 입장에서는 특정 상품을 정상적으로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일단 이용자를 쿠팡으로 이동시키는 것 자체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252a2ef271beb98d07f4629715517ca4bdfdfd5ea79ff7f446095a535e4ddf1c" dmcf-pid="yWaekpXSmg" dmcf-ptype="general">방미통위가 납치광고를 일부 파트너의 편법 광고로만 보지 않고 쿠팡의 광고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까지 함께 들여다본 이유다.</p> <p contents-hash="ccbd1171cfc134e9513c9603c03d83a4e4a6d2243dc109646c1f6db5be4c28bd" dmcf-pid="WYNdEUZvOo"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의 초점은 ‘파트너가 했다’는 사실에서 ‘쿠팡이 이를 막을 수 있었고, 막았어야 했는가’로 옮겨가고 있다.</p> <p contents-hash="9810c239329f5344b703743433c544c6064d4e5e0a6595698002a1aedb46e58a" dmcf-pid="YP1ypgRfOL" dmcf-ptype="general"><strong>‘불편한 광고’냐 ‘이용 제한’이냐</strong></p> <p contents-hash="24354312abad65f14450ec0f319ef8dfa02b86654357602780a6126245036d58" dmcf-pid="GQtWUae4In" dmcf-ptype="general">법 적용도 쟁점이다.</p> <p contents-hash="73ea16e48ac88d44f4abd96903ff2eb067a9c326e39e9ea3065178ced2a0e6bf" dmcf-pid="HxFYuNd8si" dmcf-ptype="general">전기통신사업법은 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a889979d88e111fc707e390e7d25c2d6f961dce54c0ad3effca0c1184cd63fe" dmcf-pid="XM3G7jJ6IJ" dmcf-ptype="general">방미통위는 이용자가 클릭하지 않았는데 쿠팡으로 화면이 전환되고, 원래 이용하던 서비스로 돌아가기 어렵게 만든 행위가 전기통신서비스 이용을 제한한 행위에 해당하는지 검토했다.</p> <p contents-hash="963d71527390c101b1fba4e39ba0c2fe4d482b61959e0638c875e56a46104046" dmcf-pid="ZR0HzAiPDd" dmcf-ptype="general">단순히 광고가 불편했다는 수준인지, 아니면 이용자가 선택하지 않은 화면으로 이동하게 만들어 서비스 이용에 실질적인 제한을 가했는지가 판단의 관건이다.</p> <p contents-hash="d043f100c82ea67200dcc28d2f8187c09c4b6abe0d445b02e82c0d0c8487854a" dmcf-pid="5epXqcnQwe" dmcf-ptype="general"><strong>7월 시정조치안…8월 쿠팡 소명, 심결은 언제?</strong></p> <p contents-hash="3141f17843df34b6f90c491a15d248cd2d0d7b33f2c21dcdf58668761b4c7679" dmcf-pid="1dUZBkLxsR" dmcf-ptype="general">방미통위는 2024년 11월부터 쿠팡의 불편광고에 대한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사실조사로 전환해 현장조사와 자료 제출 요구 등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2db8b86d6f07491314fdd908af1aa2cce5e51b44780a06ef9a53b0f9e6e32f01" dmcf-pid="tJu5bEoMsM" dmcf-ptype="general">방미통위가 김장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쿠팡에 시정조치안을 송부했고, 8월에는 쿠팡의 서면 의견을 제출받았다. 현재 사업자 소명을 검토하면서 위원회 심의·의결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33d72ad272fcb1c8410d135297cc74a8c390954ceba6a4665a6f73ce0a981cf" dmcf-pid="Fi71KDgRsx" dmcf-ptype="general">최종 판단에서는 △이용자의 의사에 반한 강제 화면 전환이 전기통신사업법상 이용 제한에 해당하는지 △제휴 파트너의 행위에 대한 쿠팡의 관리 책임을 어디까지 인정할지 △24시간 인센티브 구조가 납치광고를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는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9d0a189f49b257acbe6886b850bd7fe1788622d7a637950da3b53041558eb12" dmcf-pid="3oB3VmjJIQ" dmcf-ptype="general">이번 제재의 관전 포인트는 ‘납치광고를 누가 했느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플랫폼이 제휴 파트너의 이용자 침해 행위를 어디까지 관리해야 하느냐’다.</p> <p contents-hash="645287d4d36774c41acaf26efcf231c430074423e9aaa59007547ff84fc03855" dmcf-pid="0gb0fsAiDP" dmcf-ptype="general">방미통위의 최종 판단에 따라 플랫폼과 제휴사업자 간 책임 범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12a8dc97bd8cacc4bd086437e647ddbfbb5dacc5936c7f92db27df429b17df5" dmcf-pid="paKp4Ocnr6" dmcf-ptype="general">김장겸 의원실 관계자는 “2024년에 문제를 처음 제기했는데, 방미통위 아직까지 제대로 조사만 진행 중”이라면서 “쿠팡을 못잡으니 요즘은 알리 같은 다른 곳도 똑같은 수법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8eb9e2f06fdf35279aae83a3b57f427ded78b9a25040492679f372f4cf8cfcc8" dmcf-pid="UN9U8IkLO8"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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