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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눈에 물파스·입에 휴지'…천안 11세 사망 목사, 학대 혐의 인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9-21 18:5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망 가능성 예견 여부엔 "부검 보고 판단"…외조모는 혐의 모두 인정<br>검찰, 폭행·결박 과정서 '목사 양아들도 가담' 공소사실에 적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sR5IkL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b5f47b6c562c4e7d864d698bf0f74123f2597f519d2bc651612325f602ec89" dmcf-pid="YXOe1CEo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안 교회 11세 학대 사망' 외할머니 영장심사 출석 (천안=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세 외손자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는 외조모가 1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전지법 천안지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6.8.11 bysj@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1/yonhap/20260921184852428fdyq.jpg" data-org-width="1200" dmcf-mid="yQN2SAiP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1/yonhap/20260921184852428fd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안 교회 11세 학대 사망' 외할머니 영장심사 출석 (천안=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세 외손자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는 외조모가 1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전지법 천안지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6.8.11 bysj@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42e56a7c7b8dcbc7f19a9b039231b7033cab148dd1c7fb69bb7b1c0eaa08bb" dmcf-pid="GZIdthDg1d" dmcf-ptype="general">(천안=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충남 천안 교회에서 지적장애 아동을 쇠사슬로 결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가 아동의 눈 등 얼굴에 물파스를 바르는 등 추가 학대를 한 사실이 첫 재판에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187ff76d56ac803f7c5191e515274d2290315a029f3e43b671fdafcc9945dc39" dmcf-pid="H5CJFlwate" dmcf-ptype="general">교회 목사는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동이 사망하는 결과를 예견했는지에 대해서는 "부검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8686963c39c047ecc5f4ba565428ab6e4005f36b511c27ee2c784c086d77a6a" dmcf-pid="X1hi3SrN5R" dmcf-ptype="general">21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조영진 부장판사) 심리로 목사 A(63)씨와 숨진 B(11)군의 외조모 C(55)씨의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p> <p contents-hash="2f82dfbb365989f4a0fd32750902100a983bce72c53f5bbba92b289b10cb9c60" dmcf-pid="Ztln0vmjGM" dmcf-ptype="general">A씨와 C씨는 지난달 3일 오후 9시 34분께부터 5일 오후 9시 7분께까지 약 38시간 동안 천안의 한 교회 침대에 B군을 쇠사슬로 결박하고, B군이 고열과 탈진 증세를 보이는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ec6e080449affbdd3d9127a75d39cd551f0f003426f6de00c7ef0a05ab38a03d" dmcf-pid="5tln0vmjZx" dmcf-ptype="general">검찰은 공소사실에서 B군을 쇠사슬을 결박하는 데 A씨와 C씨 뿐만 아니라 A씨의 양아들이자 신도인 인물 D씨를 공범으로 적시했다.</p> <p contents-hash="4861a4c72b6e6c12fbb4517f6178bcd11629319ac6e27c8d33f93a958b7167b1" dmcf-pid="1FSLpTsAHQ" dmcf-ptype="general">D씨도 이 사건 발생 초기부터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던 인물로, 아직 재판에 넘겨지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cb1869d32a253985200fe272383458c32a28c5a2a84231b1de8de04954703845" dmcf-pid="t3voUyOcYP"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양아들 D씨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으로 송치 전 단계"라며 "교회 거주자 등 관련자들의 추가 범행 가담 여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d0992bd4d5b37d923117c4eaede68024fbf2e8fe7a65a94fc731103dde90012" dmcf-pid="F0TguWIkH6"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들이 2021년 12월부터 B군에 대한 폭행과 학대를 이어오거나, 서로의 범행을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0fd4870ed36a10efdc4abba1400a5ef581a9bad2b276d0f4f86f76c86ad2baf9" dmcf-pid="3pya7YCEt8" dmcf-ptype="general">지난 7월 26일과 29일 B군이 교회 밖으로 나가 학대 사실을 외부에 알리면서 본격적인 학대가 시작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p> <p contents-hash="252f041c543786eaea826afcc9d6c12c806eb30a838eaf2aa4a025df31a9cec4" dmcf-pid="0UWNzGhDG4" dmcf-ptype="general">당시 화가 난 이들은 나무 막대기로 B군의 손바닥과 발바닥 등을 수십 차례 때렸고, C씨도 숨지기 전인 8월 2일께 손바닥으로 B군의 얼굴을 4∼5회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44fc6e5577d862fec01e0ba31b8a2bddfa47e43d8748c0507aa91b320e1b299e" dmcf-pid="puYjqHlw1f" dmcf-ptype="general">특히 B군이 경찰관에게 '보육원으로 보내달라'고 말한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화가 나 B군의 눈과 입에 물파스를 바르고, 휴지를 입에 쑤셔 넣은 뒤 뺨을 때리는 등 학대를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fce24a59ae120caabffb226c10ca239a97f961ac1afed4f23f5f8092ecfa2d3" dmcf-pid="U7GABXSr1V" dmcf-ptype="general">그러다 급기야 B군에 대한 감시를 용이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침대에 결박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b1606b5ec31d999da95c97cfbc7f69e9c2624be9eb0ac4640235024acda6b6f" dmcf-pid="uzHcbZvmH2" dmcf-ptype="general">이들은 B군이 결박돼 있는 동안 성인용 기저귀를 채워두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a734ebe00e95ae0a5377f2a9bd44e3779e9f28cbd87eec0a706c71588aeae8b" dmcf-pid="7qXkK5Ts19" dmcf-ptype="general">검찰은 41.5도에 달하는 고열과 탈진 등 B군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장시간 결박돼 있으면서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e1e507ef774734b6ae266282df49e9c6240cf98c50fa2cac94daf338fc3f659d" dmcf-pid="zBZE91yOXK" dmcf-ptype="general">목사는 학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아동이 사망하는 결과를 예견했는지에 대해서는 "부검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d01bd84b9735c798589102b1349b8e33927944c65a52e0f66b5bc054b2d42fd" dmcf-pid="q3voUyOctb" dmcf-ptype="general">A씨 변호인은 "학대 행위 부분은 수사 단계부터 일관되게 기억나는 부분은 대체로 모두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B군 사망 가능성을 예견했는지 판단하려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데, 부검 결과를 아직 기록에서 확인하지 못 해 다음 기일까지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51bcee15788b4ec962401c14f17d9b07b04acbae0d5d1c9781fb33ab1081e9" dmcf-pid="B0TguWIkYB" dmcf-ptype="general">C씨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다만 결박과 관련해서는 출근하느라 자리를 비웠던 사실이 있고, 학대 행위도 구체적인 사정까지는 알지 못한 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는 점을 양형에서 참작해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811e390294fce83cfa5b844ba76de36bdfc4921374040437c0cce352ea2e636" dmcf-pid="bpya7YCEH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A씨 측의 증거 인부에 따라 증거조사를 어떻게 진행할지 검토하겠다"며 다음 기일을 10월 21일 오후 2시 10분으로 지정했다.</p> <p contents-hash="4177ec93a4c06fad993942584a71695c088057b687cf46e5f98f0024da9fc35f" dmcf-pid="KUWNzGhDZz" dmcf-ptype="general">bysj@yna.co.kr</p> <p contents-hash="7e7048d575db26eefa9ab29a6665741e792bd119f82bdc54841cf9067b209dd3" dmcf-pid="27GABXSrt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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