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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박사급 핵심인력 부족”…韓 양자 패권 경쟁, 인재 확보가 관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0
2026-09-21 10:4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국내 양자 핵심인력 694명, 미국 3120명·중국 5500명과 격차<br>- 정부, 2030년 1000명 확보 목표, KAIST·UST 전문인재 양성 속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RNsTsA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5bafc5dfab19baeb2c115d3d63d6db60a23c42770c210f5d20c1ae0ea10eab" dmcf-pid="Z6ejOyOc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TRI 연구진이 양자물질을 적용한 소자를 측정하고 있다.[ET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1/ned/20260921104238791nciv.jpg" data-org-width="860" dmcf-mid="HZ4JcOcn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1/ned/20260921104238791nc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TRI 연구진이 양자물질을 적용한 소자를 측정하고 있다.[ETR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8ec87aff73e4f0d0dc78ef2d81f15ffbc1ebf6b55fb4e8de7f0e54880135f0" dmcf-pid="5PdAIWIk5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양자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하고 있지만 한국의 핵심 전문인력은 700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이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인재 확보에 나선 가운데 국내 양자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박사급 연구자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ff39585bf986dc786eaa7c5ebc791b6de098f679b79c393197a274b3679caf78" dmcf-pid="1QJcCYCEZQ" dmcf-ptype="general">‘2025 양자정보백서’에 따르면 국내 박사급 양자 핵심인력은 산업계 120명, 학계 327명, 연구계 247명 등 총 694명이다. 중국 5500명, 미국 3120명, 일본 800명과 비교해 인력 규모에서 격차가 크다. 주요 선진국 대비 국내 양자기술 수준도 67.8%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50eed6e2025857325403e375c5f68183ac0ec91b21f4cd19ff35f46910af131d" dmcf-pid="txikhGhD5P" dmcf-ptype="general">문제는 양자기술이 물리학 연구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를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려면 양자역학에 정통한 핵심 연구자뿐 아니라 전기전자,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제어공학 등을 아우르는 엔지니어링 인력이 필수적이다.</p> <p contents-hash="f3ba5783d0fea743810ca01db78260a601bba87ff9e8fb5bf1f66cc748d87323" dmcf-pid="FMnElHlwt6" dmcf-ptype="general">하지만 높은 학문적 진입장벽과 취약한 산업 생태계, 고급인력 유인책 부족 등이 전문인력 확보의 걸림돌로 꼽힌다. 양자기술의 원천연구부터 시스템 설계·제작·운영까지 담당할 융합형 인재 양성이 절실한 이유다.</p> <p contents-hash="635021aa35d812913561c60dd61ad4ee545ae6493bcd20ad9316902d344b99f6" dmcf-pid="31UVeae418" dmcf-ptype="general">한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활용연구거점사업단장은 “반도체를 비롯해 ICT와 생산기술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양자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할 기회”라면서도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인재 양성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c6bbf9024fcae4dc197dc6dfbce602deb5cf6647142b5df80e3bb7b0d60af38" dmcf-pid="0tufdNd8Z4" dmcf-ptype="general">정부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양자 분야 고급 전문인력 1000명 확보를 목표로 양자대학원 확대에 나섰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c4dd79f3689bd0cbc6e28a4779ec2fb607ddf03eed1069be17817e307d8029cf" dmcf-pid="pF74JjJ6tf" dmcf-ptype="general">KAIST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양자과학기술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양자대학원을 설립했다. 8개 국립거점대와 함께 2031년까지 박사급 인재 18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1b3e65b9a3b31dab3a593138a6cb4a306c1b31ac92613ce3eea67dfc635f2bdd" dmcf-pid="U3z8iAiPHV" dmcf-ptype="general">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공동 운영체계를 구축해 강의와 연구 지도, 첨단 연구시설을 공유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위과정 중 출연연 연구실에서 국가 R&D 과제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쌓는다.</p> <p contents-hash="8d5c94e8a5f6dd31f5f6d599dcb4ed8c8a6fd512f3266323984a2bd8f59f31e2" dmcf-pid="u0q6ncnQt2" dmcf-ptype="general">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은 “MIT와의 공동 교육, ETRI·KRISS와의 실질적 공동 운영, KAIST 교수진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양자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103190bf7ed3ccf2c7165756475cd4df94e9649350b6e56fc7a5d2d5004ceb" dmcf-pid="7pBPLkLx19" dmcf-ptype="general">국가연구소대학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도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4학년도 전기부터 ‘양자정보’ 전공을 운영하며 출연연의 연구 인프라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a7a4d99e7d24f5451f7ca0b6096b95cb2d32074f092b7268475f94dc1c402bd" dmcf-pid="zUbQoEoMGK"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등 5개 출연연 스쿨이 참여하는 융합 전공으로, 교원 25명이 공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현재 재적생 19명이 국가연구소 현장에서 국책과제와 연계한 석·박사 학위과정을 밟고 있다.</p> <p contents-hash="e8b467b979572b5c9eb0076453e38c03d450c59f13960fd8715f0799283cd7d5" dmcf-pid="quKxgDgRHb" dmcf-ptype="general">강대임 UST 총장은 “양자기술은 바이오나 로봇 등 다른 전략기술에 비해 물리학 기반의 전문 지식이 필요해 인재 저변이 상대적으로 좁고 산업과 일자리가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학부 단계부터 정책적으로 양자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출연연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깊이 있는 연구중심 교육을 실시 후 이를 산업계 수요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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