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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좌우로 꽉 막힌, 중도 실용의 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6
2026-09-15 05:1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 지지’ 중도층 부동산 등 이슈로 이탈<br>與강경파는 검찰개혁 노선 강력 비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Kt838B3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620d15c7e18f46806f37b6aba97fb87f9c05efe2a264130ec7a27b7479c01" dmcf-pid="9RKL2Lx2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4.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15/seoul/20260915050300317srhu.jpg" data-org-width="660" dmcf-mid="PQpgfgRf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5/seoul/20260915050300317sr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4.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60dabd812fdc17d5615c81ff7ecb43821934b47bc026ac929688efef3f5b5a" dmcf-pid="2e9oVoMVCb" dmcf-ptype="general">임기 초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을 뒷받침했던 중도층이 최근 부동산과 보완수사권 폐지 등으로 이탈하며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 와중에 강경파는 검찰개혁 등을 두고 이 대통령을 직격하며 전당대회 이후 잦아들었던 여권 내부 파열음도 커지고 있다. ‘중도 실용’으로 외연을 확장해 구조적 다수를 만들겠다던 이 대통령의 노선은 취임 1년여 만에 기로에 선 모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cf1f3d7ab47a2b063693a60a0718b9dea36a21f4e54545505547bd50d68b14" dmcf-pid="Vd2gfgRf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15/seoul/20260915050301685ntkb.jpg" data-org-width="660" dmcf-mid="qP5ftfzt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5/seoul/20260915050301685ntk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662251341476215650af2b02e85c0e419b9e936082e6ac3e1ab26e7e74269f" dmcf-pid="fJVa4ae4Cq" dmcf-ptype="general">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민주당 TV’에서 이 대통령을 향한 여권 일각의 비판에 대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인데 노무현 대통령이 안착(해야 할 시점)에 안팎의 세력들이 힘을 합쳐 탄핵하려 했던 전조와 비슷한 상황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e0512fe16cf83b0d5b9051b37d0c59df150a07ca300287d01c037b5910ff57" dmcf-pid="4ifN8Nd8Tz"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특히 추미애 경기지사가 이 대통령을 향해 ‘내란 세력에 전전긍긍’ 등 작심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민주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 도지사의 발언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것 같다”고 했다. 김 대표의 발언은 여권의 심각한 분열을 일으킨 ‘노무현 탄핵 트라우마’를 언급해 단합을 촉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추 지사가 당시 노무현 탄핵에 동조했다는 점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88c96fe01c9d7c8f3f780a43ea5e00495dabf302bf2ba348261b4a3cf46ff5" dmcf-pid="8n4j6jJ6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살피는 김민석 대표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강원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민주당·강원도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춘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15/seoul/20260915050302998ryxo.jpg" data-org-width="660" dmcf-mid="bejycyOc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5/seoul/20260915050302998ry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살피는 김민석 대표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강원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민주당·강원도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춘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a1ad3ef5acec0c1c5a10b4842da975479ef90ae8ac2286dd05c8830fab122c" dmcf-pid="6L8APAiPTu" dmcf-ptype="general">하지만 발언 이후 여권에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이란 반발이 나왔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페이스북에 “김 대표가 추 지사를 비판하기 위해 ‘노무현 탄핵’을 꺼냈다. 이렇게 되면 ‘이재명 탄핵’이란 관념이 유포돼 버린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4522fb002702b7a41206aeb2f1c7845c539ece74910b1c61db0a52ccf512442" dmcf-pid="Po6cQcnQTU"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폭이 커지면서 당내에선 강경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높은 지지율을 만들어 냈던 중도 성향 지지층이 대거 이탈하자, 이 대통령의 중도 실용 노선을 이제는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ff3081fd18062c9239385cd8e6643fd74c775dbf98f48c44e46d2d285fad8af" dmcf-pid="QgPkxkLxWp"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취임 초반 이념보다 실용을 강조하고 중도·보수 인사를 과감하게 기용하는 이른바 ‘운동장을 넓게 쓰는 전략’으로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부동산 세제, 보완수사권 폐지, 공소취소 논란 등으로 중도 지지율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p> <p contents-hash="b7a1eb3b3fb0e6d3e40ad511a0b3b9047e84ca5480f8a616568aa8008ab8606a" dmcf-pid="xaQEMEoMv0" dmcf-ptype="general">이날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7~11일 무선ARS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8%(-3.6% 포인트)로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취임 한 달 뒤인 지난해 7월 2주차 조사(64.6%)와 비교하면 3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p> <p contents-hash="fddd310eb830f2d0530d0928de26a3cadfb3266cdaf5f21b81a7b57d207cfaed" dmcf-pid="y9F606b0W3" dmcf-ptype="general">특히 ‘중도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긍정평가 비율은 같은 기간 65.6%에서 36.4%로 29.2% 포인트 빠졌다. 이 대통령을 지지한 보수층도 이 기간 39.7%에서 13.7%로 26% 포인트 하락했다.</p> <p contents-hash="9a8cab5250b96aee979504571a32d2366f0726dd22fd619e2b49a30702775ae3" dmcf-pid="W23PpPKpTF" dmcf-ptype="general">위기감이 커지자 여당 내에선 노선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만간 있을 이 대통령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기세는 꺾여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국민을 이기려 해서는 안 된다”고 썼다. 그러면서 “찌꺼기를 남기지 말고 털어내야 한다”며 “공소취소, 연임개헌 등 국정 운영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특히 그러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1e2c4644994eb20eaf92553b1d493541235d3023e1a6cfce384dbba82c49ad4" dmcf-pid="YV0QUQ9USt" dmcf-ptype="general">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공소취소 포기를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제언이 있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는 “이 대통령이 사법리스크 해소를 위해 아무것도 안 하겠다 이걸 확실히 인식시켜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재명 정부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가 명확해야 정책의 완급이나 강약 조절이 가능한데 그게 안 보인다”며 “철학의 부재가 근본적 출발점”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915f179973c766361f2afb26d85995596c252dcf32329e14be3fa22cbcf9e418" dmcf-pid="Gfpxux2uh1" dmcf-ptype="general">김헌주·한지은·반영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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