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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두 회사로 갈라지는 카카오, 쪼개기 잔혹사 끊을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9-07 06:1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쪼개기 상장 학습효과에 인적분할 발표 후 호된 신고식 <br>잃어버린 시총 17조원 찾고 AI열등생 꼬리표 뗄지 촉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l9MTNdC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17afa08b07560afe0ae81722bc6d1de6bb5fa5e8e1f46f5aafd5331a758e8f" dmcf-pid="HmS2RyjJ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weeklykh/20260907060240832vlch.jpg" data-org-width="1200" dmcf-mid="yYHBPloM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weeklykh/20260907060240832vl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9adea86d3d7c10e6dfcc7e49a918232c88c8dd77382566ee6766fbc8c564e3" dmcf-pid="XsvVeWAiSV" dmcf-ptype="general">내년 1월 2개의 카카오 법인이 탄생할 예정이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인공지능(AI) 중심의 ‘카카오AI’와 금융·콘텐츠·모빌리티 등의 버티컬 사업·투자를 전담하는 ‘카카오X’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0f3022db026e433cfcc1117fdb6965ae9033bc89c9a0316b649a6932b3dad286" dmcf-pid="ZOTfdYcny2" dmcf-ptype="general">신설법인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인 카카오X로 나누는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지배구조 개편이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차원이 다른 민첩함을 위한 재설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970ba07b06b7dd71e76a563502bb7d7d3b06fbcf68b1d94fc1e219ae96d2db" dmcf-pid="5Iy4JGkLl9"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택한 분할 방식은 인적분할이다. 기업분할 방식은 신설 회사 주식을 배정받는 주체에 따라 인적분할과 물적분할로 나뉜다. 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신설 회사의 지분을 100% 소유하는 구조로 기존 주주는 신설 법인의 주식을 직접 갖지 못해 향후 자회사의 상장이나 성장 과실에서 소외될 수 있다. 반면 인적분할은 신설 회사 주식을 기존 주주에게 보유 지분율대로 나눠주는 방식이어서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덜 수 있다.</p> <p contents-hash="a586ba89ac33fe4483082553ebe0e1855b16731ec14af31eed50a034d519d637" dmcf-pid="1CW8iHEoCK" dmcf-ptype="general">이번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에 따라 카카오AI는 0.36, 카카오X 0.64로 나눠 진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는 분할 전 카카오에 보유했던 지분율에 맞춰 카카오AI와 카카오X 주식을 모두 배정받게 된다. 사업 구조는 분리하되 기존 주주의 경제적 이해관계는 이어가는 구조다. 통상 인적분할은 서로 다른 사업을 분리해 기업가치를 리레이팅(재평가)받는 주주가치 제고 수단으로 활용돼 ‘호재’로 인식된다.</p> <p contents-hash="908e3c3d873a8191e2294928fdfd489b13d0665b23fb9a6dd97034b9e62181cb" dmcf-pid="t6dTtnb0lb" dmcf-ptype="general">하지만 인적분할 발표 후 카카오는 시장에서 ‘매서운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발표 후 주가는 당일 장중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한 후 횡보 중이다. 한때 ‘국민주’로 불렸던 카카오는 2021년 17만원을 웃돌았던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3만원선을 맴돌며 ‘국민 욕받이’가 됐다. 다수의 증권사들도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발표하자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20c8aa61b0770801d8294756a70e1a107f51c980360127794e9b7e7912d61adb" dmcf-pid="FPJyFLKplB" dmcf-ptype="blockquote2"> <strong>호재에도 “또 쪼개나” 시장 불신</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d4d7b4b74854740dca3df7eb52058fbe42338b9e1376af4e4975bbfe53c98d08" dmcf-pid="3QiW3o9USq" dmcf-ptype="general">시장이 호재를 악재로 받아들인 데는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후 중복상장)’이라는 단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다. 카카오는 과거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의 알짜 사업을 자회사로 만든 후 상장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해왔다. 주주들은 “기업을 쪼개는 중복상장으로 카카오의 기업 가치가 훼손된다”며 반발했지만, 카카오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주주들은 자회사가 상장해도 그 자회사 주식을 직접 배정받지 못해 본사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피해를 그대로 떠안아야 했다.</p> <p contents-hash="30c2f08bb25751e69a1cd6bc9ab56b3bef8590358d5f12fa2d9b2dd22a046d95" dmcf-pid="0xnY0g2ulz" dmcf-ptype="general">시장 안팎에서는 “이러다 카카오 내 구내식당까지 별도로 상장할 것”이라는 비아냥이 나왔고, 카카오 디스카운트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졌다. 이번 인적분할에 다수의 주주들이 “정부가 쪼개기 상장을 금지하니, 회사를 둘로 나누려 한다”며 불신을 드러낸 이유이기도 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2b34fac35dedd015a2f78bded3670501bd1f4e8ee674adfaf2a89752a91339" dmcf-pid="pMLGpaV7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weeklykh/20260907060242141eqkh.png" data-org-width="1102" dmcf-mid="WzYz8CnQ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weeklykh/20260907060242141eqk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6cab0f0f37d0c63b20a002f0f0c431985c64e695b817eae52eb46f6f624438" dmcf-pid="URoHUNfzSu" dmcf-ptype="general">시장의 불신과 카카오 디스카운트는 회사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며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한때 계열사가 146개(2023년)에 달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카카오 이사회의 주요 의사결정 중 약 85%가 자회사 관련이었고, 1년간 내부 투자심의 안건도 84%가 자회사 현안에 집중됐다. 2024년부터 뒤늦게 체질 개선에 나서 현재 계열사는 86개까지 줄었다.</p> <p contents-hash="54c42ec1195866100944cec417f17ace8355dabb879678cb80e15d32ef18838f" dmcf-pid="uegXuj4qlU" dmcf-ptype="general">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가 인적분할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회사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관리하느라 카카오 본체의 경영 자원은 상당 부분 중요한 일이 아닌 급한 일에 쓰였다”며 “이를 해소하는 것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힌 이유다. 이는 계열사 현안에 매몰돼 AI 투자에 대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32d6c0308f86115bac1ee8a5443bedc3d836ae4979273a2f79d60c34c4d43abf" dmcf-pid="7daZ7A8Bvp" dmcf-ptype="general">AI 사업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를 재평가받는 것도 이번 분할의 목표다. 8월 기준 국내외 증권사의 사업별 가치합산 평가기준 카카오의 잠재가치는 34조20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은 16조8000억원에 그쳐 17조4000억원의 밸류에이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d256f98aa34aafba6647ad2321c794df194f4a8a140551551a9b28e5f14d693" dmcf-pid="zJN5zc6bW0" dmcf-ptype="general">카카오에는 카카오톡 중심의 메신저 플랫폼과 테크핀, 콘텐츠, 모빌리티 등이 뒤섞여 있다. 때문에 카카오톡·AI 중심의 성장성과 주요 자회사들의 가치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해 50%가량 카카오 디스카운트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카카오의 설명이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95a599dd736036021f62f1fbf8e835ccbb845af8d55fe3c43b4e870a369e3fe1" dmcf-pid="qij1qkPKS3" dmcf-ptype="blockquote2"> <strong>합산가치 현재 시총보다 낮을 수도</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1de81ec4796eb58d0a4e0da1eba0d1d30e8f45e14e2c50e44948c778099ceb7a" dmcf-pid="Bok3KwMVyF"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주주 지분 희석을 피하면서 AI 사업과 투자·계열사 관리 사업의 가치를 각각 평가받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기업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분할 이후 카카오AI는 수익성에 대한 검증 부담이 생기고, 카카오X는 투자·지주회사 할인이 불가피해 디스카운트 요인이 오히려 ‘2배’로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af695cff2d71794cce6263b378f09804df29b79cd28e2248bb314300c1d931c7" dmcf-pid="bgE09rRfCt"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지난해 공개한 카카오 AI 메이트 서비스인 카나나는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AI가 분할 후 프리미엄을 받으려면 AI 기술과 카카오톡 플랫폼 결합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는 카톡을 AI 인터페이스로 바꿀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카톡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 서비스와 이용자 혜택을 연계한 ‘유료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d1e36833d926a114b3a74051b33e4f12982da86779d6f31ae06c897fdb04bb4" dmcf-pid="KaDp2me4S1" dmcf-ptype="general">인적분할로 사실상 지주사 성격을 갖게 되는 카카오X는 보유한 자회사 지분으로 인해 같은 이익이 모회사·자회사 주가에 2번 반영되는 이중계산 문제가 발생한다. 지주회사는 통상 자회사 합산 가치 대비 30~50%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카카오는 “지주사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시장의 평가는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필연적이라는 게 대체적이다. 또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추진될 경우 중복상장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69aa6534162fb378ccb7c183e0e074a8691e31210ff1a185f34e19ae48acedaf" dmcf-pid="9NwUVsd8S5" dmcf-ptype="general">오동한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X는 플랫폼 사업이 제외되면서 상장·비상장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순수 투자회사 구조로 바뀐다”며 “카카오모빌리티 상장 추진 등 향후 추가 자회사 상장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중복상장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할인 요인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3b7de553b0d7c458f36ae83833e28c09353b7e44b736ecf3944a9e1721e39fd3" dmcf-pid="2jrufOJ6SZ" dmcf-ptype="general">오 연구원은 “분할 이후 합산 기업 가치는 카카오AI의 리레이팅 폭과 카카오X의 디레이팅 폭 간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X의 지주회사 할인 확대 가능성은 가시적인 반면, AI의 사업 경쟁력과 수익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AI 부문의 리레이팅이 X의 디레이팅을 상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e232ebf7cefa94187c342ffb422267d6c944c98859586eec87b8f2cdcbd1ce" dmcf-pid="VAm74IiP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8월 26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weeklykh/20260907060243460smu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MKkhVZv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weeklykh/20260907060243460sm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8월 26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2d42907f7ac320a2c8ce8bdd81f94041cd5c78ec32c1d969e7a6b6d30ccb92" dmcf-pid="fcsz8CnQhH" dmcf-ptype="general">이번 분할을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라이프사이클 전환으로 접근하는 시각도 있다. 국내 인터넷 산업 출범 후 25년이 지나면서 과거 전통 대기업이 거쳤던 사업 확장과 다각화, 포트폴리오 재편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de39df8bc57012164ad1818f623ffb5869578a5a4f5881e5d1a4cff6e91eebf" dmcf-pid="4kOq6hLxvG" dmcf-ptype="general">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할은 기업집단의 생애주기에서 나타나는 사업 재편으로 볼 필요가 있다”며 “카카오AI의 목표가 계열사를 포함한 카카오 생태계의 수익 극대화에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cb0bb24514fe8fee95090fe9a5a4948da820e1db818cf94fb2e34623ea9b3e55" dmcf-pid="8EIBPloMSY" dmcf-ptype="blockquote2"> <strong>노조 주총서 분할반대 표대결 예고</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b397597fe8502f8b79ba207f7978ace35e45e3410a4be9df209cca005ca207ae" dmcf-pid="6DCbQSgRvW" dmcf-ptype="general">카카오 내부 반발도 변수다. 카카오 노조는 회사의 인적분할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쇄신과 고용안정 대책이 부족하다며 오는 12월 주주총회에서 안건 부결을 위한 주주 설득을 예고했다. 분할 과정에서 고용과 노동조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사전 협의도 없었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p> <p contents-hash="e43362f1b5971d150919cfe8bb02841e5b052c23b8d2daa0c3f31bb39b29741e" dmcf-pid="PZpLD7vmhy" dmcf-ptype="general">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이번 분할 계획은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사측의 주장이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며 “기존 카카오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쇄신안이 먼저 나온 뒤 분할이 논의돼야 하지만 현재 계획에는 구체적인 대책이 전무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d60acc739870cfd09c74bc2e61fd16dbc70e8428494f9da8872db19c65dbe5d" dmcf-pid="Q5UowzTsCT" dmcf-ptype="general">노조는 인적분할 안건이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대상인 만큼 주요 주주와 소액주주를 설득해 부결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안건으로,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p> <p contents-hash="0d7938722e1c53b14067cff0ca6e70c2ee2de047046975e8b51b2874b584aaf4" dmcf-pid="x1ugrqyOSv"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지분 구조는 김범수 창업자 및 특수관계인이 24.1%를 갖고 있다. 개인과 기타법인이 38.2%, 외국인이 26.7%, 국민연금이 5.4%, 텐센트 계열(MAXIMO)이 5.2%가량을 보유 중이다. 노조는 최대 주주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주주들의 반대표를 모아 출석 주주 3분의 1 이상의 반대를 끌어낼 계획이다. 우선 5% 이상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을 접촉해 반대표 행사를 촉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af293862678b04ffa29afb57a96617cf6101342075af95f217ce22c3d665be1" dmcf-pid="yLcFbDx2CS" dmcf-ptype="general">카카오 측은 “회사는 이번 분할이 임직원에게 중요한 변화인 만큼 노조를 비롯한 구성원과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da7c12e0e72b9db2a3725448298aa55a107b7e70da32ceebae13071527088d" dmcf-pid="Wok3KwMVTl" dmcf-ptype="general">이번 분할안은 오는 12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효력이 발생한다. 카카오AI는 같은 달 27일 재상장되고 카카오X는 같은 날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4209eef9272744cb65a8308a1b9a88597747b61bf582a40902b876dff923c77" dmcf-pid="YgE09rRfCh" dmcf-ptype="general">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주간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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