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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똥손' 기자가 파이웰 대륙을 무력으로 평정하는 방법 [붉은사막 롱텀 리뷰③]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9-05 05: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기와 '어비스 기어' 조합 따라 전투 천차만별<br>'날먹' 빌드부터 고난도 보스전까지…똥손·금손 모두 품은 전투 자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RoaUlwGb"> <p contents-hash="41cc2151ea21f23a08d5f7b15856ca64bc0f8bfa542a2f70f6c2ec8448feacf1" dmcf-pid="q0egNuSr5B" dmcf-ptype="general"><span>7년의 산고를 거쳐 탄생한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 화제성에 낚인 600만명 중 한 사람이자, 미숙함에 욕하다 개과천선에 감동한, 출시 이후 반년의 여정에 300시간 이상 함께한 플레이어로서 붉은사막의 장단점과 진화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span><strong> [편집자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ef6b0adff9e8ed5659961669b04a5bcc301ebe2d56cca4d30859ff92eadb1" dmcf-pid="BC72fSgR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로 사용했던 무기 '쿠쿠새 전기창'ⓒ인게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0036qpso.png" data-org-width="700" dmcf-mid="F8y2fSgR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0036qps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로 사용했던 무기 '쿠쿠새 전기창'ⓒ인게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7f474e7c92871e9b648f61ad97414f8d613f6cce352267da66b0ab32684889" dmcf-pid="bhzV4vaeHz" dmcf-ptype="general">기자는 자타공인 ‘똥손’이다.</p> <p contents-hash="04ef03e54d4dfe6c17f3bc2788107c965dd198090d33faafdfdf2001c43f4776" dmcf-pid="Klqf8TNdY7" dmcf-ptype="general">리그오브레전드 10년 차, 골드 티어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즐겨 하던 로스트아크 역시 처참한 반응속도 문제로 무수히 많은 레이드 트라이팟을 분쇄하고 다녔던 경험이 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시종일관 숨어만 지내다가 운 좋게 Top10에만 들어도 심장이 뛰고 시야가 좁아진다. 간혹 보급 상자라도 획득했다 하면 금세 고인물 플레이어의 ‘황금 고블린’으로 전락하는 신세다. 게임을 사랑하지만, 안타깝게도 재능은 타고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3932409db7e21c2b2a41d7299260de652c2da9ce2fc3fb402d882cd14e2caf94" dmcf-pid="9SB46yjJGu" dmcf-ptype="general">그런 똥손이 붉은사막 속 온갖 강적들을 직접 마주했다. 시작 난이도 설정 당시 호기롭게 “사나이는 ‘어려움’ 난이도지!”를 외치며 시작했다가, 정확히 네 시간 뒤 ‘마르니 채석기계’의 드릴에 처절하게 예절을 주입당하고 ‘기본’ 난이도로 도망쳤다.</p> <p contents-hash="49fd2c508a65b6b73d07ebaa9bfd4c140e04401a6f94e72d044096f1e312563d" dmcf-pid="2vb8PWAiGU" dmcf-ptype="general">의외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있더라. 나름 적절해진 적들의 스펙에, 무수한 스킬과 무기들.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 환경을 천차만별로 바꿔주는 각종 ‘어비스 기어’까지. 파이웰 대륙의 일상은 탐험과 생활뿐 아니라 전투까지 다채로운 색으로 빛났다. 그렇게 정신을 차리니 벌써 플레이 300시간을 넘긴 상태였다.</p> <p contents-hash="e9651ea4dacd9268cca16fe0430c2059992b0f14775f3218e957ebb87434ca7f" dmcf-pid="VTK6QYcnXp" dmcf-ptype="general">아마 어려움 난이도를 고집했더라면 중반도 가기 전에 모니터와 키보드 중 하나는 부서졌으리라. 자신의 컨트롤 실력에 자신이 없고, 나이도 30대를 넘어가는 유저라면 겸허하게 ‘쉬움’이나 ‘기본’ 난이도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일부 ‘날로 먹는’ 빌드까지 채용한다면 쉽고 쾌적하게 전투와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사 역시 기자의 ‘날먹’ 전투 회고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33b4086c90ddb40d0da660c08a1b32ce8e4758ffda83258d89548f31f51b71" dmcf-pid="fy9PxGkL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레이어블 캐릭터 별 스킬트리. 다양한 전투 기술과 무기군이 마련돼 있다.ⓒ인게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1310kdjo.png" data-org-width="700" dmcf-mid="3O3eJ1mj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1310kdj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레이어블 캐릭터 별 스킬트리. 다양한 전투 기술과 무기군이 마련돼 있다.ⓒ인게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7a6dfdc507c2cfa16404cb57ec4f78dc402e87e50df04cb6b19f989a4dd97a" dmcf-pid="4W2QMHEoX3" dmcf-ptype="general"><strong>검방부터 맨손까지…싸우는 법도 내 마음대로</strong></p> <p contents-hash="2d10cc0b555a07733e0f57af3d34e70cbf50216928e2d7203dc928914f49469a" dmcf-pid="8YVxRXDgHF" dmcf-ptype="general">붉은사막의 전투 시스템은 한손무기·양손무기·창·쌍수·맨손으로 구성된 ‘근접 무기’와 활·총·손대포 등 ‘원거리 무기’에 따라 나뉜다.</p> <p contents-hash="2e65abac43e0b51ea4e7b1529c6ad283c34e8db1253d2d019279f94383500f8f" dmcf-pid="PH4Rd5rN51" dmcf-ptype="general">처음 시작한 유저가 가장 먼저 잡게 되는 것은 한손무기에 해당하는 한손검과 방패다. 이른바 ‘검방전사’ 빌드로, 안정적인 방어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주인공 클리프의 기본 무장이라고 보면 된다.</p> <p contents-hash="836536584887a730184aa1aa84547bfe30362a19b9eaa3889f57be12d1e75830" dmcf-pid="QX8eJ1mj55" dmcf-ptype="general">묵직한 ‘한 방’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양손무기를 채택할 수 있다. 특유의 강력한 한 방 공격력과, 호쾌한 회전베기 액션 덕분에 마니아층이 대거 포진했다. 다만 마음 급한 기자는 항상 마음보다 손이 먼저 나가다 보니 느릿느릿한 양손무기로는 도무지 적의 패턴에 대처하기가 어려웠다. 한 20분 정도 휘둘러본 이후론 쳐다도 보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f224ffa848eedf6c021a6509e76e4c3bd819e8b23460944cd823e20ca85a8104" dmcf-pid="xZ6ditsAGZ" dmcf-ptype="general">유튜브를 비롯한 영상·숏폼 등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무기군은 쌍수와 맨손이다. 특유의 빠른 공격속도와 화려한 발재간으로 인기가 많다.</p> <p contents-hash="44ddd9fca4f4d431c0ac4fa81c05f79a2a26108f856b4d890d6ce1ef95a0c20a" dmcf-pid="yiSHZo9UtX" dmcf-ptype="general">쌍수의 경우 한손검을 방패 슬롯에도 장착하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한손검 하나당 어비스 기어 슬롯이 세 개인 만큼, 총 여섯 개의 어비스 기어를 장착할 수 있다. 특히 강공격 입력 시 발동되는 ‘까마귀 추격’, ‘부정의 구슬’, ‘그림자 발톱’ 기어와 ‘회전 베기’를 입력했을 때 발동하는 ‘사냥개의 발톱’, ‘태고의 응징’, ‘어둠의 반월’ 기어들을 채택할 경우 공격 한 번에 온갖 특수 공격이 발동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4650532501c09f640dde01d931ad41d07f8423ba6784474298ffb59a884bad84" dmcf-pid="Yvb8PWAi5G" dmcf-ptype="general">기자 역시 근래 해당 쌍수 빌드를 채택하면서 기력을 채워주는 ‘벌꿀차’를 수시로 마셔대고 있다. 이쪽 세계의 클리프는 세계를 구하고도 당뇨로 단명할 운명일지도 모르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27c43face1dc1342ad8a880ee2bb7b8df1eb3d0e96e972b95c2c640d5881f6" dmcf-pid="Hy9PxGkL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쌍수 빌드에 발동형 어비스 기어만 잔뜩 끼우고 플레이 해봤다. 보스가 살살 녹는다.ⓒ인게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2999sgkz.gif" data-org-width="654" dmcf-mid="087b9CnQ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2999sgkz.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쌍수 빌드에 발동형 어비스 기어만 잔뜩 끼우고 플레이 해봤다. 보스가 살살 녹는다.ⓒ인게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e1cde1cb5851d555e46a2c98cf4ef7aa85f437051cf2144c349662bfe2a15d" dmcf-pid="XW2QMHEoXy" dmcf-ptype="general">맨손은 가장 ‘콤보’에 적합한 무기군이다. 주 무기 슬롯을 비워놓으면 자연스레 맨손으로 전환하게 된다. 스킬에는 맨손 공격력을 올려주는 ‘타격’ 패시브 스킬이 있다. 다른 무기군에선 ‘회전 베기’나 ‘회전 가르기’, ‘전진 베기’ 등으로 통일된 스킬들 역시 전용 스킬과 모션으로 바뀐다. 여러모로 개발사의 관심을 받은 무기군인 셈이다.</p> <p contents-hash="c0dc73e58045d2c7816a0b9f586c7ac6c14ccb648ff9269ae9df5c1811495e73" dmcf-pid="ZYVxRXDgYT" dmcf-ptype="general">그래서인지 각종 숏폼 영상에서는 온갖 금손 괴수들의 콤보 묘기 대행진이 벌어진다. 무공 기술 같은 ‘호포’로 적을 경직시키고, 찍어차기로 띄우고, 온갖 알 수 없는 공격으로 두들긴다. ‘잡기’ 스킬 중 레슬링 기술로 유명해진 ‘잡아 매치기’, ‘걸어 매치기’, ‘바디 슬램’ 삼형제 연계로 적이 대응할 수도 없게 만든다. 한참 맞다가 날아가서 조금 쉬려나 싶으면, 쇠사슬을 연상케 하는 ‘섭리의 힘’으로 적을 끌어와 또다시 쥐어박는다.</p> <p contents-hash="acf7e1742bbba709b676652eee23e071f2f712704df734efa891a4cef0040f95" dmcf-pid="1H4Rd5rNYS" dmcf-ptype="general">1챕터에서 만나는 보스격 NPC ‘마티아스’는 하필 콤보 연습하기 좋은 인간형 보스라는 이유로 오늘도 에르난드 한복판에서 두들겨 맞고 있다. 금손들의 숏폼 영상을 보고선 문득 마티아스를 괴롭히고 싶어져 콤보를 따라해보지만, 금세 그들과 손가락 구조부터 다르다는 사실만 깨닫곤 창이나 꼬나쥐는 게 일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2bc3df416cb05ca73abe47d596b44e3f4e02f80733ceb2524cae12a889756f" dmcf-pid="tX8eJ1mj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맨손 전투의 호쾌한 액션.ⓒ인게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4868oxpa.gif" data-org-width="654" dmcf-mid="p7YZ1aV7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4868oxpa.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맨손 전투의 호쾌한 액션.ⓒ인게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7aad70f6df2928353d38b52ecd91134f824a90e5e14e51da632f85f4820240" dmcf-pid="FZ6ditsAHh" dmcf-ptype="general"><strong>똥손 그대, ‘창’을 잡아라</strong></p> <p contents-hash="7d9b55a20d1a0b45102b22aee56b47ba3238f0445ad04c7977c9ddc5a8097891" dmcf-pid="35PJnFOcYC" dmcf-ptype="general">그렇다. 똥손은 창이다. 창이 최고다. 공격 속도와 모션부터 빠르고 간결하다.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회전 가르기 역시 긴 사정거리와 넓은 공격 범위 덕분에 사용이 용이하다. 무려 ‘무조건 방어’ 스킬도 있다.</p> <p contents-hash="278aa7018ec4427fee9790c6bc691731d93a3c3610fb469f22788139888116cb" dmcf-pid="01QiL3Ik5I" dmcf-ptype="general">특히 창의 진가는 타수가 많을수록 자주 발동되는 어비스 기어와 조합했을 때 드러난다. 공격 속도가 빠른 만큼 쌍수 빌드에서도 사용된 사냥개의 발톱, 까마귀 추격 등의 기어와 궁합이 좋다. 특히 초중반부 강화가 부실할 때 사용하는 창+발톱 빌드는 자칫 까다로울 수 있는 다대일 전투 난이도를 급격히 낮춰준다.</p> <p contents-hash="d90056d1faeede6ebf6b50835cdaea04b62fb53130dba4cda1b8464c14fdd87c" dmcf-pid="UFMLgphDYs" dmcf-ptype="general">창의 대단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작중 특수한 서브퀘스트를 깨야만 제작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 ‘쿠쿠새 장비’ 중 무기류는 창밖에 없다. 통상 붉은사막의 장비류는 서로 생김새와 약간의 부가능력만 다를 뿐 큰 성능 차이가 없다. 강화 정도와 어비스 기어 조합에 따라 전투 경험이 달라지는 식이다. 그러나 쿠쿠새 전기창, 레이저창, 화염창 등 쿠쿠새 창류 무기들은 원소 공격 등 고유의 강력한 능력까지 붙어 있어 다른 무기군보다 성능 면에서 고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7ab48dc00d63b2d48324632d2a643742ff7f0e004360b086b0dfa8cded1fa084" dmcf-pid="uTK6QYcnYm" dmcf-ptype="general">일례로 쿠쿠새 톱니교란창의 경우 기계류 적들에게 유독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중후반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마르니 철인류 적들도 톱니교란창에는 공평하게 ‘너도 한 방 나도 한방’ 수준으로 나약해지면서 마치 죽창을 연상케 한다. 날로 먹고 싶은 똥손이라면 창부터 잡는 게 나은 이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e570ee5f28647868e00da23aa4b236756fa31b4f9e187a5eec26a013151af3" dmcf-pid="zW2QMHEo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비스를 돌며 원소 스킬을 얻으면 특정 공격에 원소를 적용해 사용 가능하다. 창뿐 아니라 모든 무기군에 적용할 수 있다. 불의 원소 관련 스킬을 창의 회전 가르기에 적용한 모습.ⓒ인게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6837bnpm.gif" data-org-width="654" dmcf-mid="UQi46yjJ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6837bnpm.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비스를 돌며 원소 스킬을 얻으면 특정 공격에 원소를 적용해 사용 가능하다. 창뿐 아니라 모든 무기군에 적용할 수 있다. 불의 원소 관련 스킬을 창의 회전 가르기에 적용한 모습.ⓒ인게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c0ca6802f66688364425fe753d84a5b4dd96969461c9a6d566709e35c4ef43" dmcf-pid="qYVxRXDgtD" dmcf-ptype="general">만일 공격도 별로 닿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적을 유린하는 전투를 원한다면 무한 화살 빌드가 있다. 날먹계의 최종 병기와 같은 개념으로, 활 공격 시 40·60% 확률로 화살을 소모하지 않는 어비스 기어를 모두 장착하면 합연산이 적용되면서 100% 확률로 무한 화살 공격을 할 수 있다. 화살 중 가장 강력한 ‘폭발 화살’을 하나만 장착한 뒤 ‘회피 사격’ 스킬로 연사하면 어떤 강력한 보스라도 쉽고 빠르게 사냥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8880a334325144bbea43ed49aa9d967f2519858e41b8fc563d4b923c00edec1" dmcf-pid="BGfMeZwaXE"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빌드는 날로 먹는 전투를 추구하는 기자마저도 몇 번 사용해 보곤 ‘도전하는 재미’가 꽝임을 깨닫고 사용하지 않는 만큼, 성향이 맞는 경우에만 채택하기를 추천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e4ed81a986a9e61fed5ab0554ce1917ab5aa068e2d1ff7357f977c100f1860" dmcf-pid="bH4Rd5rN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한 화살 빌드로 폭발 화살을 사용할 경우 벌어지는 일.ⓒ인게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8710yldg.gif" data-org-width="654" dmcf-mid="u5wLgphD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38710yldg.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한 화살 빌드로 폭발 화살을 사용할 경우 벌어지는 일.ⓒ인게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de5b3c595b9e30ed346528b1f794bcd328a3a65225e331f67483e33556569b" dmcf-pid="KX8eJ1mjZc" dmcf-ptype="general"><strong>쉬운 길도, 어려운 길도 열려 있다…전투 자유도의 끝</strong></p> <p contents-hash="b9edc0d8b0002ca1a2af5cc26f88200ab2b0e8c51c92e959cba7e51a75649d1a" dmcf-pid="9Z6ditsAZA" dmcf-ptype="general">한창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사이드퀘스트의 흐름에 따라 유독 강력한 보스들과 조우하기도 한다. ‘압도적인 존재’ 3인방과 ‘고대인’ 등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4bd9eefc7ef15417d44cbdadaaf225c6eff3463dee1a5b37860c410e98a7a9ef" dmcf-pid="V1QiL3IkHN" dmcf-ptype="general">특히 압도적인 존재들은 메인스토리 보스들을 뛰어넘는 최종보스 수준으로 평가된다. ‘어둠왕 벨로스’는 주변 환경이 혹한인 만큼 ‘냉기 저항’ 15를 맞춰가지 않으면 주기적으로 몸이 얼어붙어 정상적인 전투 자체가 불가능하다. ‘안툼브라 집정관 아토르’는 묵직한 한 방 공격력으로, ‘잊혀진 장군’은 수시로 등장하는 병사들의 돌진으로 유저를 까다롭게 만든다. 탄탄한 준비와 강화를 마친 다음 도전하자.</p> <p contents-hash="5704aac75cdd3114d9c0a47312f8adc6372232e7f70d2a61020d389b329b04cb" dmcf-pid="ftxno0CEYa" dmcf-ptype="general">물론 수시로 죽어가며 클리어하는 것도 방법이다. 붉은사막 전투 특성상 보스를 공략하다 죽더라도 ‘지정단’을 소모해 제자리에서 부활하면 직전 체력에서부터 이어서 전투가 가능하다. 포션 역할을 하는 음식 역시 연속 사용이 가능한 만큼,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난이도 저점을 한없이 낮출 수 있다. 다만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죽을 때마다 포기 후 재도전을 통해 처음부터 도전하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748208affcebf97e326c487c5494ce2e95122a8ed53191f44ab316193484e22b" dmcf-pid="4FMLgphDtg" dmcf-ptype="general">온갖 특수 기능을 가진 스킬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로 ‘빛 반사’, ‘지정타’, ‘섭리의 힘’, ‘바람의 장막’, ‘찌르기’ 등이 있다. 빛 반사를 통해 인간형 보스의 시야를 잠시 멀게 할 수 있거나, 적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1e71615fa16bb37c0116036e2b8a495f3d172025fa49c769db60873613fc7067" dmcf-pid="60egNuSrZL" dmcf-ptype="general"><span></span>바람의 장막으로 원거리 공격을 차단하고, 찌르기와 지정타, 섭리의 힘으로 약점을 직접 공략하는 등 다양한 해법이 존재한다. 일부 보스의 경우엔 정상적인 전투가 아닌 특수 스킬로만 공략하도록 만든 경우도 있다. 튜토리얼과 스킬 설명을 잘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p> <p contents-hash="f6b1c1e091f6f199de63a6af15e78ad11d5a982233cf2eb1c993964320d775de" dmcf-pid="QfkOC6FY1i" dmcf-ptype="general">스킬 창에서는 ‘기력’, ‘용기’, ‘체력’ 등 전투에 도움 되는 자원을 ‘어비스 아티팩트’를 사용해 강화할 수 있다. 우선순위로는 보통 기력과 용기가 추천된다. 체력은 초중반부 적당히만 올려놔도 음식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기력과 용기는 스킬 및 특수스킬 사용과 직결되는 만큼 게임의 쾌적함을 좌우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4275252deed1499015ef34a1e4138d8e9340589003731323f6a8e98c88184afa" dmcf-pid="x4EIhP3GtJ" dmcf-ptype="general">클리프를 기준으로 서술했는데도 이만한 분량이 나온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데미안’과 ‘웅카’는 아직 클리프를 놓아줄 준비가 되지 않은 기자에게도 미지의 영역이다. 언젠가는 이들도 플레이할 날이 오리라.</p> <p contents-hash="e0a88826bf8abca42d58cc4b5e41a378d3e997668e98141f28a15cff222e08fb" dmcf-pid="Wlqf8TNd1e" dmcf-ptype="general">이처럼 붉은사막은 방대한 콘텐츠 외에도 자체적인 전투만으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비단 전통적인 냉병기 싸움뿐 아니라 드래곤에 올라타 ‘용기사’가 될 수도 있고, 로봇 ‘A.T.A.G’에 탑승해 스팀펑크식 로봇 전투도 즐길 수 있다. 똥손은 똥손대로, 금손은 금손대로 만족할 만큼 난이도 저점과 고점까지 확실히 챙긴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e441fda8652374bf18232d077fac931858280399b4e67c94d857922b2d02ee" dmcf-pid="YSB46yjJ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저 선택에 따라 A.T.A.G에도 각종 강화를 적용할 수 있다.ⓒ인게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40693kfgd.gif" data-org-width="654" dmcf-mid="7ddaj7vm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5/dailian/20260905050140693kfgd.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저 선택에 따라 A.T.A.G에도 각종 강화를 적용할 수 있다.ⓒ인게임 캡처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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