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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6,500억 꿀꺽" 7년 만에 덜미…충격 근황 (풀영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6-09-01 21:2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wnyQSrur"> <div class="video_frm" dmcf-pid="xErLWxvm7w"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84TD3g1yzV" dmcf-mtype="video/daumvod/owner" dmcf-poster-mid="ys8V1nXS7B"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84TD3g1yzV"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609/01/sbsi/20260901205141873rpzz.jpg" scrolling="no" src="https://www.daum.net/video/embed/player/v3fpprcjwdnd4nms?service=daum_news"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5e55ba69a50add0cda9d076857a6046b0bbef129d967f37ec874661b7e42bd9f" dmcf-pid="y7B5xT6b7D"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ebf9397a5b41d9a34a9de1887ca8760e3757c8c3b9c17409971dcc6285ee8a0f" dmcf-pid="Wzb1MyPKzE" dmcf-ptype="general">역대 벌금 최고액인 6천5백억 원을 내지 않고, 무려 7년 동안 잠적했던 50대 남성이 최근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금괴 밀수 조직의 총책이었는데요. 결국 서울 종로의 귀금속 거리 일대에서 꼬리가 잡혔습니다.</p> <p contents-hash="7215a74177801d7ae572378d1de61b28b802af986369d79d68fd16334fbd6905" dmcf-pid="YqKtRWQ90k" dmcf-ptype="general">김규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p> <p contents-hash="b4a8fa6b879eb90aad443343809d2e823fcef42798f5ea3607db2add6f0c0e86" dmcf-pid="GB9FeYx2Uc" dmcf-ptype="general"><김규리 기자></p> <p contents-hash="9ca02f065706ba51270f9e4a451280661cf60bf6bf9e304ce67a61181cc51047" dmcf-pid="Hb23dGMVpA" dmcf-ptype="general">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주택가.</p> <p contents-hash="f7060422741791e1416d743bd4a2a4622efc7702bf49199df30b3b6d482cade0" dmcf-pid="XKV0JHRfFj" dmcf-ptype="general">검찰 수사관들이 동태를 살피고, 잠시 뒤 한 남성이 수사관들이 지나간 곳을 빤히 쳐다봅니다.</p> <p contents-hash="f96714bbcdd103329665334dc1403d86f89292050e0e57828fc5cef14ae17420" dmcf-pid="Z9fpiXe40N" dmcf-ptype="general">남성이 다시 골목 안으로 사라지자, 수사관들이 달려갑니다.</p> <p contents-hash="965fcdd06d1dedf53a5925c638077eec7b45171462f89b123a94b1b796f8f9dc" dmcf-pid="524UnZd8ua" dmcf-ptype="general">6천537억 원, 역대 최고액 벌금을 내지 않고 지난 2019년 7월에 잠적했던 50대 남성 A 씨가 붙잡히는 순간입니다.</p> <p contents-hash="130fd837e2b7e7b81c18d1169e46c1bc032d55ed77ef17a3b6eaa3fcca0dc5dc" dmcf-pid="1V8uL5J6ug" dmcf-ptype="general">[(아시잖아요. 벌금액도 상당하시고 금괴 관련한 것도 있고 해서.) 네.]</p> <p contents-hash="5b9adf9838530308ab830bdfffdc5dabd8f4e60e5ab770861bac7eccdd6b373d" dmcf-pid="tf67o1iP3o" dmcf-ptype="general">A 씨는 2015년부터 한국, 일본, 홍콩을 오가며 금괴를 밀수한 국제 밀수 조직 총책으로, 1kg 금괴 4만여 개를 밀반출한 혐의로 2019년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1조 3천억 원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836ae112b106fcd61ed31bb687928f3b10982038697c422f1f0be89325f49549" dmcf-pid="F4PzgtnQzL" dmcf-ptype="general">시세 차익은 400억 원가량이었는데, 금괴 원가를 기준으로 벌금이 책정돼 천문학적 액수가 정해진 겁니다.</p> <p contents-hash="78543902ff3e9ce5e13bda373d6386dd933e4e748c708f124d0cbef2aabc2abc" dmcf-pid="3rOaHeWIpn" dmcf-ptype="general">단일 사건 기준 최고 액수 벌금이라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003b42bbc6f86a68cb072cc574177670d3af257ceb12f845a389cc09480c284e" dmcf-pid="0mINXdYC0i" dmcf-ptype="general">[조장현/당시 부산지법 공보판사 (2019년 1월 15일 '8뉴스') : 무료 일본 여행을 시켜주겠다는 등의 유혹으로 일반 시민을 이용해서 범행을 적극적이고 장기간 이어왔기 때문에 죄질이 불량하다고.]</p> <p contents-hash="da8bdb295105982164476f35d7020fb6e766203f32cda3b8bada7d08d64e74e9" dmcf-pid="psCjZJGhUJ" dmcf-ptype="general">반년 뒤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되면서 A 씨는 선고 이튿날 석방됐고, 벌금도 절반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액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340e8d946ca91406e954bab6edfcca0daef34fa82bc5012e099061223b44afa9" dmcf-pid="UOhA5iHlud" dmcf-ptype="general">이후 7년 동안 수사망을 피해 숨어 지냈던 A 씨는 SBS가 확보한 최근 CCTV 영상에선 카페에서 태연하게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98ddc4d7e9d4f59612886629adb2ea3511220a2f07a2a26494f0928f7c68302b" dmcf-pid="uIlc1nXSze"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곳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 일대 카페에서 A 씨의 실물을 7년 만에 포착했습니다.</p> <p contents-hash="914e8e8588ff47a392785e3b45aef8cde512c71739a5fa26da57e8fc4023e4b1" dmcf-pid="7CSktLZv3R" dmcf-ptype="general">[김학록/서울서부지검 집행과 : 정말 의외였던 게 마스크도 전혀 쓰고 있지 않았고, 그냥 태연하게 일반인처럼 전혀 그런 거리낌이 없어 보였습니다.]</p> <p contents-hash="095e59b95c35ee3ebebc0959f6f4ef108143c1297b5d55d6762f4b2c5f3868b4" dmcf-pid="zhvEFo5T7M" dmcf-ptype="general">검찰이 CCTV 역추적을 통해 서울 영등포 모처에 마련된 은신처를 찾아내면서 검거된 A 씨는 다시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p> <p contents-hash="f7fccf087360c896ef2884ae25e9cfd6ecc691b1bf87265d35553a55114e5ed8" dmcf-pid="qlTD3g1yz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찬수, 영상편집 : 박지인, 디자인 : 방민주)</p> <p contents-hash="a3740c5561bb0d68fc4bd753a262ba93cccaf563a52490b605489ef4c5e575e7" dmcf-pid="BSyw0atW7Q" dmcf-ptype="general">---</p> <p contents-hash="39704e241feddf9be607a7679cf275a181ee05549d232a7f2a204904ad755324" dmcf-pid="bvWrpNFYUP"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1fe7b5a31c10e0fd8a43fdd5dcf2aea436676a4265e6b3d7a76013b4cc208138" dmcf-pid="KTYmUj3Gz6" dmcf-ptype="general">어렵게 붙잡았지만, 이 남성은 벌금 낼 돈이 없다며 오리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수천억 원의 벌금을 내지 않아도 법적으로는 최대 3년까지만 노역을 시킬 수 있어, 현재 교도소에서 일당 6억 6천만 원짜리 황제 노역을 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59225efeb6798d1049ba538ce1c1b8959f591d8f0640d0ae02f7a601ada2aa3" dmcf-pid="9yGsuA0Hp8" dmcf-ptype="general">이어서 안희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28189be2b69baaed093713ba800eeebd981f12c008c67a3e5a4024897b169656" dmcf-pid="2CSktLZv34" dmcf-ptype="general"><안희재 기자></p> <p contents-hash="ca217bd1ee3929ba3250eed12af893bdf82bb2be05495afedddbc68d5eb0f6e8" dmcf-pid="VhvEFo5T3f" dmcf-ptype="general">A 씨 추적에 속도가 붙은 건 두 달 전부터입니다.</p> <p contents-hash="e2ec0834192e3c80c5cfd558faf532f234eef6d7999adf5a69308bbd6e6f833d" dmcf-pid="flTD3g1ypV" dmcf-ptype="general">수사권 폐지를 비롯한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검찰 조직이 남아 있을 때 최고액 미납자부터 우선 잡아야겠다고 나선 겁니다.</p> <p contents-hash="42c2dd6616975ec161610950836f1738245f084ede2079aa34d0b48c5b6cb58b" dmcf-pid="4Syw0atWu2" dmcf-ptype="general">[김학록/서울서부지검 집행과 :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에는) 검찰 수사관이 더 이상 형 집행 업무를 할 수 없는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10월 안에 A 씨를 포함해서 그동안 장기 미제 사건을 처리해야 된다고….]</p> <p contents-hash="7954a680987da6a880259541d682c47f70af1a99cdd89f205d68730c50d236a2" dmcf-pid="8vWrpNFYU9" dmcf-ptype="general">지난 7년간 지명수배에도 A 씨가 붙잡히지 않았던 건, 범죄 수사 단계와 달리 형 집행 단계의 경우 실시간 위치 추적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9b21ef81f350b01b2590d738821b85c26cb014f8491ea43244242197cb800031" dmcf-pid="6TYmUj3GpK" dmcf-ptype="general">[염철진/서울서부지검 집행과 : 압수영장이나 계좌영장 없이, 밤낮없이 몸으로 뛰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영장이 허용됐다면 7년이 아니라 훨씬 더 단기간에 (검거가 가능했다고 봅니다.)]</p> <p contents-hash="4dd218b33fa419a63ac5e0fe8bc173bc52ce104200b75fafd7a085ba5dc28776" dmcf-pid="PyGsuA0HUb" dmcf-ptype="general">A 씨는 휴대전화 여러 대를 돌려쓰고, 텔레그램 메신저는 일본인 명의로 사용하면서 추적을 피해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p> <p contents-hash="741a800f308e96f895d49a7d7cba931fc8d2feed3a045e87fce1efb1701507fb" dmcf-pid="QWHO7cpXpB" dmcf-ptype="general">검거 당시 A 씨는 "벌금형 소멸시효 5년이 지났다"며 반발했는데, 검찰이 시효를 연장했다고 하자, 이번엔 벌금 낼 돈이 없다며 버틴 걸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b0336fd63b06cb9a8e15e28a028f096ed555cbff65a3fe40fc591a025cebd02f" dmcf-pid="xYXIzkUZ7q" dmcf-ptype="general">벌금 납부를 거부해 다시 교도소로 끌려간 A 씨는 현재 일당 6억 6천만 원짜리 '황제 노역'을 매일 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e7b3ccdae861d9a3de3212533805bf97f51945670709138201278b78371250cd" dmcf-pid="yRJVE7Ai7z" dmcf-ptype="general">벌금 미납액이 아무리 많아도 최대 3년까지만 노역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62e4dd027f0dab78c2dffeaf5073bc02bf75a14d8bfcf5b5302799f84e182c8b" dmcf-pid="WeifDzcnu7" dmcf-ptype="general">[김학록/서울서부지검 집행과 : 허탈하긴 했습니다. 매달 2백억 원의 벌금을 탕감받게 되는 꼴입니다. (노역장 유치 제도가) 고액 벌금을 탕감받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85c9839b420357338176c2ff663bd99e55b8ef72763e51e3e254e44d4f8c5de9" dmcf-pid="Ydn4wqkL7u" dmcf-ptype="general">올해 7월까지 전체 벌금 미납액은 약 5조 5천억 원, A 씨 수감 기간에 약 10%가 줄어들겠지만 나머지 90%를 추적·환수하는 건 검찰과 이후 출범할 공소청의 숙제로 남았습니다.</p> <p contents-hash="027f481b8708b33e96ad23c4ca3aabfda1236cc75302218193fa7d620df1089d" dmcf-pid="Gio6mbDgp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전민규, 디자인 : 박천웅)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32849" rel="canonical"></p> <p contents-hash="9b6de050acff749033c6dc00d78519eee37a894c96b4d67b12c48e10cd0d7a26" dmcf-pid="HngPsKwazp" dmcf-ptype="general">김규리 기자 curious@sbs.co.kr<br>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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