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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차례 가정폭력, 스마트워치 찼지만…소송서 주소 알아낸 남편에 살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4
2026-09-01 19:0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맞춤형 순찰, 법원 임시보호명령에도 '이혼 소송' 중 참변<br>신고 접수로 출동한 경찰 폭행, 구속영장 신청했지만 기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Quqzcn5F"> <p contents-hash="b764f78761bd426ce21f2f3edc99a0d84ab23703e9badb2f894904c05b0e303c" dmcf-pid="GmXmIOKptt" dmcf-ptype="general"> (경기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가정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 보호조치 아래 가족 집으로 피신해 있던 30대 여성이 이혼 소송 중인 현직 공무원 남편으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해 사망했다.</p> <p contents-hash="2726c020fcd008f11297a2151e6f4e676e1050207bcf98bb042c50404265d8bb" dmcf-pid="HsZsCI9UX1" dmcf-ptype="general">이혼 소송 과정에서 새 거처가 남편에게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개인정보 보호 절차에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39cf54422d8c0a331c1a7a3001be4a9cb0124e1de4b354718e9d97e5fc5975" dmcf-pid="XO5OhC2u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WS1/20260901185242203cqoo.jpg" data-org-width="560" dmcf-mid="Yer7BqkL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WS1/20260901185242203cq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뉴스1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7921b3460e81eeedb0390a41c2897b181805a2a637dd70ccb1f6dbee5894fbb4" dmcf-pid="ZI1IlhV7tZ" dmcf-ptype="h3">모자 쓰고 오토바이 타고 찾아가 범행…4시간여 만에 숙박업소서 검거</h3> <p contents-hash="67a50fb8d77ff91d64db55c3d44f9f02b40bf409d4d7ac2fa32cfe2b7ba541aa" dmcf-pid="5CtCSlfz5X" dmcf-ptype="general">경기 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직 공무원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6e4a02df000dfded2a11d6b99c2c764056b3f4de183ae18376063a1b37b823e" dmcf-pid="1hFhvS4q1H" dmcf-ptype="general">A 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경기 광주시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441eb45963469485e679514320db2de59f00d79deea86e4e9546944b9ae9caf3" dmcf-pid="tl3lTv8BGG" dmcf-ptype="general">B 씨는 여러 차례 가정폭력 피해 신고를 해 사전에 경찰로부터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로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p> <p contents-hash="1db21a3f8f197f3c703bcea9bc09cbea9ba0915ad21608a838f6941f40f20984" dmcf-pid="FS0SyT6b1Y" dmcf-ptype="general">B 씨 주변에 함께 있던 나이가 어린 딸은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 외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아 응급처치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f31886c1ba7b02767edc7a298e406bc0269c7d5ab5f832298ed00c710b921d69" dmcf-pid="3dwdniHlHW" dmcf-ptype="general">B 씨 자녀 부상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p> <p contents-hash="6c904eeb23358455b11a549e2f1db259f4cc9a1e220e829b5dfa754f3e9dbd82" dmcf-pid="0JrJLnXS1y" dmcf-ptype="general">A 씨는 모자를 눌러쓴 채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나타나 범행한 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p> <p contents-hash="cda905ff73e476419b79a8344b5290449994579b4ee3aba98b5c28401839b0bb" dmcf-pid="pimioLZvtT" dmcf-ptype="general">경찰은 B 씨가 이혼소송 중이었던 점 등을 토대로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폐쇄회로(CC)TV 분석 및 통신 수사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4a98f3f90de944c1de61e0b78172e888bed59d8abe922e790225ca8aaa5d993" dmcf-pid="Unsngo5TZv" dmcf-ptype="general">이어 최초 신고 접수 약 4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40분께 A 씨 주거지 인근인 수원시 장안구 한 숙박업소에서 그를 체포했다. </p> <p contents-hash="300dd9b42c0842691b6fef52d76839691486dc55ae33329e431b4196a9f6bd4c" dmcf-pid="uLOLag1yHS" dmcf-ptype="general">당시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중이었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8a39bc8876ccb7c43e76a07d55c7fbafad8cc7c010f6049331bdb29efb2f83b" dmcf-pid="7oIoNatW1l" dmcf-ptype="general">경찰은 A 씨를 경기 광주서로 압송해 범행 동기와 사건 당일 행적,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d6c2ea362574f8b7a352bcdc5b3e52bc1e8b63ca8a52384b3edb1c3b3a5e623" dmcf-pid="zgCgjNFYHh" dmcf-ptype="general">그러나 A 씨는 유의미한 진술을 하지 않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d7b722754aac5a2d4dfd4c7944a9ff712bd314bd2e1677657754600da1dc55" dmcf-pid="qahaAj3G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WS1/20260901185243657ofpv.jpg" data-org-width="560" dmcf-mid="fZ7NcA0H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WS1/20260901185243657of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3b97dd9e6c108995d8616b883689b394bd5024197b6d486d165ae616430783c5" dmcf-pid="BNlNcA0H5I" dmcf-ptype="h3">가정폭력 네 차례 신고…흉기 협박·공무집행방해까지</h3> <p contents-hash="c3524a326501a2973149a8607a31ac5626ee7431da946016047c0b8987cc93ce" dmcf-pid="bimioLZvYO" dmcf-ptype="general">B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네 차례 경찰에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하거나 상담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740e56d2e8989d5f71a5debfb21395c9e9296da24e5168fc6af4c502ee9e4f62" dmcf-pid="Knsngo5Tts"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매번 A 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6bb0addf7d7b6a65c3ebd40f8b2247bd362e8b8519434159d4a42d140b2d9a88" dmcf-pid="9LOLag1y1m" dmcf-ptype="general">반면 경찰은 지난 4월 22일 세 번째 신고 때 A 씨가 B 씨를 흉기로 협박한 정황을 확인해 정식 수사를 벌였다.</p> <p contents-hash="45f06d8bc688cbe350c3627e10f15508d02f17a61ce6477703125b66e3d6432a" dmcf-pid="2oIoNatWYr" dmcf-ptype="general">네 번째 신고가 접수된 올해 5월 28일에는 A 씨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p> <p contents-hash="dce38ebaabbcde5d91323c610e25c998389fa295fdb8a43c158574192a866e08" dmcf-pid="VgCgjNFY5w" dmcf-ptype="general">나아가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27a622d85ceeaf52601fe456f6e704eab3b14831704340275283ec8739dbd8c" dmcf-pid="fahaAj3GYD" dmcf-ptype="general">경찰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신고 사건을 병합해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고, 지난 6월 검찰에 송치했다.</p> <p contents-hash="cfb934c281c7a17d117baaa36e3cebfe2d9966ddedf64f6d894f4765fbf1c567" dmcf-pid="4NlNcA0HGE" dmcf-ptype="general">여기에 경찰은 B 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재범 우려 피해자 등급을 'A등급'으로 지정해 월 1회 이상 전화로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다각적인 보호조치도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58247e35ff5e473f7ea43f85c8a61e0779df9b9eeb1e03123aeaaab7e8917a" dmcf-pid="8jSjkcpX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WS1/20260901185243988phgd.jpg" data-org-width="560" dmcf-mid="4z4sCI9U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WS1/20260901185243988ph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뉴스1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a9cce875cdec8f61b37688931dfbf675893e10f474af1981c446bd3afc2b858a" dmcf-pid="6AvAEkUZZc" dmcf-ptype="h3">가족 집으로 피신했는데 참변…이혼 소송 과정서 주소 노출됐나</h3> <p contents-hash="2c4f649e4dfb81ed0f0d9e77b62da0f24c26951bf80e63802a44562ed4cf0996" dmcf-pid="PAvAEkUZXA" dmcf-ptype="general">B 씨는 이후 A 씨와 별거하고 경기 광주시 다른 가족이 거주하는 다세대주택으로 거처를 옮겼다. 지난달부터는 A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fa4a6317a362702b1a5069761d4f04bb328e4b339ceddefa7b0062c39d5de1d4" dmcf-pid="QcTcDEu5Xj" dmcf-ptype="general">이혼 소송 과정에서는 법원으로부터 '임시보호명령' 결정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보호명령은 피해자 주거지로부터 격리, 100m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이다.</p> <p contents-hash="67836b30c23443756410d458ec0dc88e39edc8ffed29431611c2e5c32a538a74" dmcf-pid="xkykwD71ZN" dmcf-ptype="general">특히 B 씨는 지난달 11일 경찰과 전화로 상담하던 중 "이혼 소송 서류 송달 과정에서 주거지 비공개 요청을 하지 않아 남편에게 주소가 노출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f8ff33849305ca9130e609151335a58a18bfeee438cb3b6c8e1905ec865a4b58" dmcf-pid="y7x7BqkLYa" dmcf-ptype="general">경찰은 B 씨에게 임시 숙소로 이동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거절했다.</p> <p contents-hash="c26d816e62e5a13fb09ed92561ec70ce8bd86fa086003ead8050db39a54aa511" dmcf-pid="WzMzbBEoHg" dmcf-ptype="general">이에 경찰은 기간 만료로 회수했던 스마트워치를 다시 지급하고 주거지 주변에 맞춤형 순찰, 오후 8~10시 사이 집중 순찰, 112 피해자 번호 등록 등 안전조치를 시행했다.</p> <p contents-hash="5b6966f422e189bf77ee3796aa8f8b2f726f47b5d4042b54ad2832934d4d9c1a" dmcf-pid="YqRqKbDgHo" dmcf-ptype="general">경찰은 현재까지 A 씨가 이혼 소송 과정에서 B 씨 새 주소를 파악해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e328d72635504ac72d75ff851d856af4f2b78707e872c5da08db05aed67a5b9" dmcf-pid="GBeB9KwaYL"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로부터 그렇다 할 진술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며 "기초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8ff8eec275ce6258ad9480b1ee0f58048f4c898143467603991ab2efff35d31" dmcf-pid="Hbdb29rNGn" dmcf-ptype="general">kkh@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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