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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엔비디아·리벨리온, 왜 만났나?…업계 "인수 가능성 낮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1
2026-08-27 16: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복잡한 주주 구조와 '소버린 AI' 정책 리스크 상존..."기술 협력 수준일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rRtKwztau"> <p contents-hash="526b151a6e860bd08d1b35884c650fada718eb74a7218c855892855aa8adc958" dmcf-pid="zmeF9rqFA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span>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span><span>최고경영자(CEO)와 </span><span>국내 대표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span><span>리벨리온의 </span><span>박성현 </span><span>대표가 회동한 가운데 </span><span>구체적인 </span><span>협력 </span><span>방안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49143f093d3e6ab00ce8f2b58f00d00e44e71aa376f02dd814d4cf97b2700f33" dmcf-pid="qsd32mB3ap" dmcf-ptype="general"><span>일부 외신 보도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 </span><span>추진설까지 제기됐지만,</span><span> 복잡하게 얽힌 주주 구성과 정부의 AI 주권 육성 기조가 맞물려 성사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span></p> <p contents-hash="864b10a50bb48838af33fe68c96d0bb8d5def82b1623e1ae01189e30225691b4" dmcf-pid="BOJ0Vsb0a0" dmcf-ptype="general"><span>2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박성현 리벨리온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span><span>미국 </span><span>산타클라라 </span><span>본사 </span><span>회동 이후 불거진 피인수설에 대해 업계에서는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e17674b1ff156a1c6591b3e62dcbbe2a013d55dd8cb3feedf3a41f6bca8771" dmcf-pid="bIipfOKpk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벨리온의 AI 반도체 '리벨 100'과 카드(사진=리벨리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ZDNetKorea/20260827160637832iulf.jpg" data-org-width="640" dmcf-mid="b1GgsbDg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ZDNetKorea/20260827160637832iu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리벨 100'과 카드(사진=리벨리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a872cb0b505c0f703e08f26fb7e8e2d8c752b67bf3d7c0ff71d11d621ffcbf" dmcf-pid="KCnU4I9UjF" dmcf-ptype="general">앞서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박 대표와 황 CEO가 만나 지분 매각 및 경영권 인수를 포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두 대표의 회동 자체는 사실이나, 이것이 기업 매각으로 이어지기는 구조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p> <p contents-hash="bce3ab065446e8b438646b1ae411956cbb95274ef72e8d922abc7f4ecb87cfc0" dmcf-pid="9hLu8C2ukt" dmcf-ptype="general"><span>이같은 관측의 첫 번째 요인은 리벨리온의 파편화된 지분 구조다. 리벨리온은 사피온코리아와의 합병 및 대규모 시리즈 펀딩을 거치며 SK텔레콤, KT, 카카오벤처스,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해 국내외 수십여 개 전략적·재무적 투자자(SI·FI)가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창업자 개인의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단일 주체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쥐고 매각을 주도하기 어려운 구조다.</span></p> <p contents-hash="d68d798742b6cb534291857695ec222dcff1fc30a2a517ceca43de33160655e8" dmcf-pid="2lo76hV7o1" dmcf-ptype="general"><span>실제로 지난 2024년 말 사피온코리아 합병 공시 기준 박성현 대표(약 9.36%)와 오진욱 최고기술책임자(CTO, 약 9.72%)의 지분율은 각각 9%대에 불과했다. 이후 대규모 신규 투자 유치와 유상증자 등을 거치며 현재 창업진의 실질 지분율은 더욱 희석된 상태다.</span></p> <p contents-hash="9c6a55900f9d0dd9d90085b865681444fcf4dfedadcae681075172c4bfd2e29b" dmcf-pid="VSgzPlfza5" dmcf-ptype="general"><span>한 AI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리벨리온 지분이 너무 파편화돼서 전체 인수 의사결정이 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수 많은 이해관계자의 동의를 얻어 전량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설명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2d0c1cc67cbc400a1cbed15ad2e5d63bd362c8e169b4dca3e4e620c3292741" dmcf-pid="fvaqQS4q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사진=조이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ZDNetKorea/20260827160639324cmvd.jpg" data-org-width="638" dmcf-mid="uOKStnXS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ZDNetKorea/20260827160639324cm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사진=조이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8bc985a0a9cbac848ea56147d35cb833dd7f2e1cdd20fe17504bfd04330470" dmcf-pid="4lo76hV7jX" dmcf-ptype="general">정부의 정책적 기조 역시 걸림돌이다. 정부는 '소버린 AI(AI 주권)' 확보와 엔비디아 독점 생태계 탈피를 목표로 국가 차원의 대규모 정책 펀드를 조성해 왔다. 실제로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등을 통해 리벨리온에 직접 자금을 투입하며 국가대표 팹리스로 육성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 핵심 기술과 세금이 투입된 전략 기업을 외산 빅테크에 넘기도록 정부가 방관할 리 없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867e87abaa30594ceb46c656e6b1e0284139a3eccc332c067c0e05d837f25b3a" dmcf-pid="8SgzPlfzNH" dmcf-ptype="general"><span>또 다른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정책 자금을 투입해 국산 추론 NPU 기업들을 키우는 본질적인 이유는 엔비디아 생태계 종속을 피하기 위함"이라며 "외산 GPU 독점에 대항할 대체재를 육성하는 마당에 정부가 엔비디아로의 피인수를 허락할 리가 없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fe688519ad79b435cf910fda221b693910027d737c71308bcced390bbf2944a7" dmcf-pid="6vaqQS4qAG" dmcf-ptype="general"><span>양사 수장의 회동은 경영권 매각이 아닌 기술적 협력과 생태계 복원 가능성을 타진하는 통상적인 비즈니스 교류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span></p> <p contents-hash="888c9ae57fb6496ae4853a20cc6d98db624b8b73890e6afb9b38953178b39930" dmcf-pid="PTNBxv8BNY" dmcf-ptype="general"><span>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 입장에선 추론 영역에서 리벨리온과 경쟁하던 그록을 인수한 바가 있어, 굳이 리벨리온을 인수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며 "엔비디아 생태계로 리벨리온이 들어오는 정도는 논의했을 법 하다"고 분석했다.</span></p> <p contents-hash="ee10dd57f34ef062bc47022184a2acb5460a646db1fb2887526b491145a786d8" dmcf-pid="QyjbMT6bAW" dmcf-ptype="general">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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