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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게임스컴 2026] 무법도시부터 육도윤회까지…크래프톤, '5개의 세계' 펼쳤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8-27 15:1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lEQS4q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50725220f9f9980bc3897a7f5eb6e82ccaba335e23ba439b0c1bc5195a62fc" dmcf-pid="xySDxv8B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1060polm.jpg" data-org-width="640" dmcf-mid="qjm8tnXS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1060pol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20001599fb3bb7dff71f450b856c821583319d85a59cf77011aba443e4d8a8" dmcf-pid="yx6qyPlwSQ" dmcf-ptype="general">[쾰른(독일)=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법이 사라진 항구도시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남고, 할아버지와 손녀는 나이를 바꿔가며 모험을 떠난다.</p> <p contents-hash="166799c0f1815bf1bb836635532ca316fedf745dd98cd0872ba008b4d39ddfd0" dmcf-pid="WJR2XeWIWP" dmcf-ptype="general">전장에 뒤엉켜 쉴 새 없이 싸우기도 하며, 육도윤회가 뒤틀린 동양 세계에서는 도깨비와 요괴에 맞선다. 지난 1990년대 미국 북서부를 닮은 또 다른 세계에서는 죽음조차 다음 도전으로 이어진다.</p> <p contents-hash="8e0fbb0ea5af2c3af1bd3b33063c2051f27063981d168ef945caf697455344be" dmcf-pid="YieVZdYCT6"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이 26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미디어 데이를 통해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신작 5종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노 로우',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데드넷'이다.</p> <p contents-hash="7f2ab3602122f9dd5a33d4c99bc5dfeb9f85be36640598b9e80a09f47c14aa60" dmcf-pid="Gndf5JGhv8" dmcf-ptype="general">장태석 크래프톤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이 이날 신작들을 "전 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5개의 초대장"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작품들의 장르와 배경은 제각각이었다.</p> <p contents-hash="5341a48a65314c225e1051c6c323273e8ba873ef9d86c29b9f2860056a8c507a" dmcf-pid="HLJ41iHlC4" dmcf-ptype="general">다만 이미 익숙한 흥행 공식을 반복하기보다 각 스튜디오가 자신들이 좋아하는 재미를 분명하게 밀어붙였다는 점에서는 방향이 닮아 있었다.</p> <p contents-hash="816b13cb964fd58001d7be6ea4e4c1cb1017513d8a118511a498ce6d04e400f1" dmcf-pid="Xoi8tnXSCf" dmcf-ptype="general"><strong>◆100명이 하면 100개 이야기…'노 로우'</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f3f8f4bb57df74ceeda8df6e65444f30c7079074f21b0159592f9539ed1430" dmcf-pid="Zgn6FLZv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2406mzsn.jpg" data-org-width="640" dmcf-mid="BSFZwzcn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2406mzs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7eb8cc3865a31fef646bd9d2104b93c510843b8e740215daad2caed220dde6" dmcf-pid="5aLP3o5TS2" dmcf-ptype="general">첫 번째 무대는 스웨덴 개발사 네온 자이언트가 맡았다. 이들이 개발 중인 노 로우는 규제가 사실상 사라진 항구도시 '포트디자이어'를 배경으로 한 몰입형 오픈월드 슈터다.</p> <p contents-hash="3520e57bf479e5fbbb9fa1774a88ff13be097c157202a253258d3af1af1a3577" dmcf-pid="1NoQ0g1yS9" dmcf-ptype="general">전작 '디 어센트' 이후 한층 자유로운 방식으로 이용자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p> <p contents-hash="24923ada4c7f96e053ce59a41d0aa0dc2bb4526c818b96cc92b7d728d3c375f3" dmcf-pid="tgn6FLZvSK" dmcf-ptype="general">핵심은 정해진 해결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잠입으로 상황을 풀 수도 있고 무력을 앞세울 수도 있다. 이용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기거나 반대로 예상하지 못했던 위협이 등장한다.</p> <p contents-hash="b1b071fc6a6f9f78b69c06b0a2160946c1b5fc880835b0a4559ef5036d3a0eab" dmcf-pid="FaLP3o5TSb"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특정 방식으로 이용자를 유도하기보다 행동에 세계가 반응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751e6bd1d2d49b63dcb541f826ffce1b35e23c3a9b25938b191a7e75910b72" dmcf-pid="3NoQ0g1y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3763omle.jpg" data-org-width="640" dmcf-mid="bqsDxv8B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3763oml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39808b1bc3e6981e58f8d031ec8d9951140189592f0436b120195c3f944ba9" dmcf-pid="0jgxpatWvq" dmcf-ptype="general">클라스 아프 비유린 네온 자이언트 대표는 "노 로우에는 틀린 게임플레이가 없다"며 "100명이 플레이하면 100명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답을 찾아가는 게임보다 이용자가 선택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결과를 기억하게 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5cf33e1f7af10d4552d3ce1463521e0e45e80ce72074984dc1db65980f43c9c" dmcf-pid="pAaMUNFYyz" dmcf-ptype="general">네온 자이언트는 크래프톤의 지원을 바탕으로 노 로에서도 자신들이 구축한 세계를 확장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세계와 유산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527fd248ad98ebc2d5b1f0089a0cf517891a736d5fd7c8439b1d210761d9980" dmcf-pid="UcNRuj3Gy7" dmcf-ptype="general"><strong>◆라인전 없이 3분 만에 한타를…'프로젝트 제타'</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b9f1896efc2287d8260446a0fb393cc6ab7fe3e9c4d9fb108754139dd4618c" dmcf-pid="ukje7A0H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5214exsc.jpg" data-org-width="640" dmcf-mid="KQ5GkUNd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5214exs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ae19690b6b53c874c81e578161cf329671e47d3dc90a64f2d4b5be83ed6db0" dmcf-pid="7EAdzcpXWU" dmcf-ptype="general">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제타는 기존 장르명 하나로 설명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김남석 너바나나 대표는 이 게임을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TA)'라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958f47845db474dc58b8be210c997c4421d5d3bf1e6a73c815d4003d3adb4800" dmcf-pid="zDcJqkUZhp" dmcf-ptype="general">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의 팀 전투와 영웅별 기술 활용은 가져오면서도 라인전, 기지, 넥서스 같은 전통적인 구조는 걷어냈다.</p> <p contents-hash="8e0060d7b14020a40e0c4f089c5bb53841125e7b1c7a5550e69a8bdadb1ba4e7" dmcf-pid="qOrg2mB3y0" dmcf-ptype="general">한 판에는 3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참가한다. 목표는 약 20분 동안 고가치 오브젝트를 두고 경쟁하며 '프리즘'을 확보해 지정된 지점에 넣는 것이다. 먼저 5점을 얻는 팀이 승리한다.</p> <p contents-hash="36526759ee6bd40ece3e2b547a4afa8a258216a1585f0fc1c1ac02b513ece36f" dmcf-pid="BImaVsb0T3" dmcf-ptype="general">게임 시작 2~3분부터 핵심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교전이 이어지기 때문에 긴 준비 과정보다 팀 전투 자체에 집중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805edb340a4638fdbf37dcaa290713963a980eb68fafde46a9ac44637c105d3c" dmcf-pid="bCsNfOKpTF" dmcf-ptype="general">개발진이 노린 것은 싸움을 피하지 않는 게임이다. 목숨 수 제한을 없애 이용자가 죽음을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교전에 뛰어들도록 했다.</p> <p contents-hash="eaa7d767879b5bdab5ecd8cf60eae5c8611bdc222883bb64affa9b2c6991f296" dmcf-pid="KhOj4I9UWt" dmcf-ptype="general">지난 6월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한 경기 최다 멀티킬 11회, 경기당 평균 멀티킬 4.4회가 기록됐고 한 경기에서 최대 34번의 한타가 벌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a12ffea10b518a61c405f3daf09ea3342a9d01950a85c9e431d5769d8905b0" dmcf-pid="9lIA8C2u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6536peou.jpg" data-org-width="640" dmcf-mid="9525rqkL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6536pe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264f002ba4e07a6354087fbb1ca46fe3dc34aee8696a76eb2a9821f8bff330" dmcf-pid="2SCc6hV7S5"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제타는 키보드·마우스 이용자만을 먼저 고려한 뒤 컨트롤러 조작을 붙이는 방식도 택하지 않았다. 개발 초기부터 두 조작 방식을 병렬로 설계해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59d84d38902f0b376fdc175c1e0fb57af31124d1f550f1cbfb9b02702be0243" dmcf-pid="VvhkPlfzTZ"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팬이 있는 곳에 끝까지 간다"며 "프로젝트 제타를 완성하기 위해 이용자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스컴 이후인 오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두 번째 글로벌 베타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dc6efa66d735c82211b7af05d755b81d57e55a9054568d432502c56ebafe0ea5" dmcf-pid="fTlEQS4qyX" dmcf-ptype="general"><strong>◆아이도 노인도 된다…세대 차이를 협동으로 푼 '에이지 트위스터'</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aa02e81f2a43d484e36e35d498660c8518b86791dbc6d035c22143ec2d3787" dmcf-pid="4ySDxv8B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7858rhgc.jpg" data-org-width="640" dmcf-mid="2WHwMT6b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7858rhg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d50f34027683bd91481da62e2750867930951425a7cd5764fc0a15a163c3848" dmcf-pid="8ieVZdYCCG" dmcf-ptype="general">피콜로 스튜디오의 에이지 트위스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경쟁 대신 '세대 차이'를 2인 협동 플레이로 풀어낸 어드벤처 게임이다.</p> <p contents-hash="6a3edc8eecf1402f2b65e2a88444fd99a30f31efb2307db75851bbd2c9c6a0a8" dmcf-pid="6ndf5JGhhY"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노인은 괴팍하고 젊은 세대는 철이 없다는 식으로 각 세대가 서로에게 갖는 편견에서 출발해, 다른 연령대의 입장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f7ee2a7dc08a39ba2a8307e665ca6cbc23a2ceb1f2df58d1d1dfe980ae43809" dmcf-pid="PLJ41iHlhW" dmcf-ptype="general">주인공은 할아버지와 손녀다. 두 사람은 사라진 가족이 남긴 편지와 함께 사람의 나이를 바꿀 수 있는 팔찌 '에이지 트위스터'를 발견하며 모험을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플레이 도중 캐릭터의 나이를 자유롭게 바꾸고 각 연령대에 주어진 능력을 활용해 퍼즐과 전투를 해결해야 한다.</p> <p contents-hash="9e8be4010e1e51ffc084959c01c78af84a25dca5d114f23b7433e654b34bc477" dmcf-pid="Qoi8tnXSvy" dmcf-ptype="general">아이일 때와 청년·성인·노년의 능력이 각기 다르다. 악기로 물체의 움직임을 늦추거나 벽을 부수고, 자석을 활용해 사물을 움직이는 식이다.</p> <p contents-hash="a63e5dc32b1f40c1808390a08fea03a8bb4e3c6ec45c6c343ee717264653497f" dmcf-pid="xgn6FLZvTT" dmcf-ptype="general">공룡을 알로 되돌리는 장치나 우산으로 레이저를 튕기는 퍼즐, 주변 사물로 변장하는 장면 등 유머를 섞은 기믹도 계속해서 등장한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움직이는 탈것과 보스전 등도 마련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28234bac2a526fde79ed9a4469b771e4720973d845439834951e9ba68a3757" dmcf-pid="yF5Sg1iP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9359omtc.jpg" data-org-width="640" dmcf-mid="VwqYcpae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29359om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bf29b1bdcd33c6b8c8f2d582ddf419689228472c9509150658ff3a8c2eff02" dmcf-pid="W31vatnQlS" dmcf-ptype="general">게임 속 대사까지 캐릭터의 현재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공룡을 보더라도 아이와 어른의 반응이 다르고, 두 10대의 대화와 10대와 성인의 대화도 다르게 구성된다.</p> <p contents-hash="28fe802735831cb8eb463cd05125e75213422280f9a0af4e12ba0e9e0211b4b7" dmcf-pid="Y0tTNFLxTl" dmcf-ptype="general">게임은 2인 협동 전용으로 개발되며 한 명만 게임을 보유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렌드 패스’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65bec68630892176fd717b27abb1d9d6855cb3594181c064b628907345cae775" dmcf-pid="GpFyj3oMhh" dmcf-ptype="general">조르디 미니스트랄 피콜로스튜디오 공동대표는 "세계를 통해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라면서 본인이 변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며 "여러 세대를 한곳에 모아 서로와 스스로를 이해하게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521581c1d092da926672e9aa18a91711079ba73d1ca9dace3fb1c41bf52dfb" dmcf-pid="HOrg2mB3SC" dmcf-ptype="general"><strong>◆육도윤회를 다크 판타지로…'타래: 언바운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53c3b72e8128e55b95a04a72a8f1c8f48131c61b254203281406c198575c56" dmcf-pid="XImaVsb0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0678mrda.jpg" data-org-width="640" dmcf-mid="fuHTNFLx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0678mrd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ff75a08b94cb43e7aa46ada4ee7e80569a42309b6f35e97d32f38f2a4434ff" dmcf-pid="ZCsNfOKpWO" dmcf-ptype="general">바운더리스튜디오가 무대에 올린 타래: 언바운드는 한국·중국·일본·몽골 등 동아시아 문화와 신화를 다크 판타지로 재해석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p> <p contents-hash="7ee4b9ebb8556987f23f76a9912a434d2a2d64819171e06e1aaa40645129acc6" dmcf-pid="5hOj4I9Uhs" dmcf-ptype="general">서사의 출발점은 불교의 육도윤회다. 수많은 존재가 자신이 쌓은 업에 따라 끝없이 윤회한다는 관념을 토대로 뒤틀리기 시작한 윤회의 질서를 게임 속 세계로 옮겼다.</p> <p contents-hash="5892a152e3471aba71bc94c9fc9dd5672290ff74894f657314df380fad50950d" dmcf-pid="1lIA8C2uSm" dmcf-ptype="general">구인영 바운더리 스튜디오 대표는 "동양의 전통과 친화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다크 판타지를 그리고자 했다"며 "그 도전이 단순히 세계관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플레이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의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6f18ecf722abc928776298882a5d88a7a72d6d035a8eae3f1fc59620410a8d" dmcf-pid="tSCc6hV7lr" dmcf-ptype="general">15~17세기 동아시아 문화권을 배경으로 삼아 서양 중세 중심의 기존 판타지와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ee2b4153b89ad86a0d7bfd67f073362098b5f6aa96135cd989a42ff85063bb28" dmcf-pid="FvhkPlfzCw" dmcf-ptype="general">직업 역시 동양 문화에서 출발했다. 한국의 무당을 재해석한 '만신'을 비롯해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살린 직업들이 등장한다.</p> <p contents-hash="dfacf2fc5e99d72c68dcc34df9b870357a666e55f960c173ba7748c030ee76cd" dmcf-pid="3TlEQS4qlD" dmcf-ptype="general">일반 전투에서는 탑다운 시점으로 몰려드는 적을 쓸어버리는 재미를 강조하고, 보스전에서는 지구력을 관리하며 회피와 공격 시점을 읽는 정교한 전투를 요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654ccabe697bfc9641723ab2ba8c34ae3a03ab2f1f9d786fb98442cfaa4e74" dmcf-pid="0ySDxv8B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1995sthy.jpg" data-org-width="640" dmcf-mid="4f89HRyO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1995sth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26dd0ee25c6fdea7c34b341b08dd40dd085f8eea61f7ca4d90a6b3aa20ebcfb" dmcf-pid="p8VUlfOcvk" dmcf-ptype="general">바운더리스튜디오가 또 하나 강조한 부분은 이야기다. 단순히 엔드게임 진입을 위해 캠페인을 빠르게 소비하는 구성이 아니라 윤회의 굴레를 따라가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정통 패키지 게임의 묵직한 내러티브를 목표로 삼았다. 캠페인을 마친 뒤에는 빌드 구성의 재미를 확장하는 엔드게임이 이어진다.</p> <p contents-hash="caa90029f726769103df2ebf0b580426f2ded8f0cf8e5a81be1cdaa0ba4d9764" dmcf-pid="U6fuS4Ikyc" dmcf-ptype="general">구 대표는 "모든 이용자가 엔드게임만을 바라보고 달려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깊은 서사를 따라 캠페인의 결말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다듬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a6b35664c8d47e076b9fcd33115e2e5376994cfb7de68de848a5f7012878ba6" dmcf-pid="uP47v8CElA" dmcf-ptype="general"><strong>◆공정함보다 '재미'…'배틀그라운드' 10년 비튼 '데드넷'</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009c0dfb8bf87062d9516223c686148fba7166a2ed1d94a8902b352b078095" dmcf-pid="7Q8zT6hD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3296wlrx.jpg" data-org-width="640" dmcf-mid="8AQf5JGh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3296wlr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18db4d3461a32c6d6b4f133e205153bcf5d2f3f7c99dfcbe5faa5fccc6062f" dmcf-pid="zx6qyPlwhN" dmcf-ptype="general">마지막 신작은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데드넷이다. 이 게임의 출발점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가 지난 10년간 다듬어온 멀티플레이 공식에 대한 의문이었다.</p> <p contents-hash="14f29ff155164d3460a9c756ae656ddde14c5329cda82b1e3cfaae3b01b6fedc" dmcf-pid="qMPBWQSrya" dmcf-ptype="general">데이브 커드 펍지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자신 역시 오랜 배틀로얄 팬이지만 장르가 점점 정교한 균형과 정답에 가까운 플레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재미가 사라졌다고 봤다.</p> <p contents-hash="f1304c30e463ec11fd2b5ecfd488191ec20bb85709f6281391ed044d19dbd5b1" dmcf-pid="BRQbYxvmvg" dmcf-ptype="general">이에 데드넷은 공정함보다 매 경기 예상하기 어려운 재미의 폭을 키우는 쪽을 택했다. 때로는 큰 성공을 거두고 때로는 처참하게 무너질 수 있도록 고점과 저점의 차이를 크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528dbc68be305d980358106cb82ec28f591e36471964535b06b911b2f78e60e" dmcf-pid="bexKGMTsWo" dmcf-ptype="general">여기에 로그라이크 구조를 결합해 한 경기의 승패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기를 거치며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해가는 과정에 무게를 실었다.</p> <p contents-hash="f78f80b8670ef06cfc878533286586e0862758354fafe458f408de11b331bf65" dmcf-pid="KdM9HRyOhL" dmcf-ptype="general">각 경기에서는 '롬즈'라 불리는 카트리지를 찾아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강력해지는 만큼 부상 위험도 뒤따른다.</p> <p contents-hash="740d27331742dc620a4f944352e7b65bba28918ad1f0fe687ebeeac645d4e9e5" dmcf-pid="9f90C2mjCn"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은 계속해서 경기를 진행하며 롬즈를 확보하고 부상을 관리한 뒤, 위험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하나의 ‘런’을 마쳐야 한다. 커드 디렉터는 "패배해도 완벽한 빌드를 만드는 한 걸음이 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1de47d48e4ada5278f6a28d090726d5ad5c9ca7076d45900484cf6283cf78a" dmcf-pid="242phVsA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4588abka.jpg" data-org-width="640" dmcf-mid="6Ei8tnXS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4588abk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b3eaa1c780438949eb6c1874cacecabd483861f525977747e68ce4e133f6a2" dmcf-pid="V8VUlfOcyJ" dmcf-ptype="general">세계관에는 지난 1990년대 문화가 녹아들었다. 배경인 '카스카디아'는 1990년대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영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61be37d55a4d8b759338b88b335562f9307b0bdaf29154b48ef6186e6b1d934d" dmcf-pid="f6fuS4Ikvd" dmcf-ptype="general">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하고 얼터너티브 음악을 비롯한 서로 다른 문화가 뒤섞이던 시대의 감성을 황폐한 농장과 고산지대, 오래된 술집 등이 자리한 거친 세계로 옮겼다.</p> <p contents-hash="1e4b82749668706809b00a7f4dd256abb0753d919856150fbcbc1d50a1aa129f" dmcf-pid="4P47v8CECe" dmcf-ptype="general">커드 디렉터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음 챕터"라며 "해피엔딩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재미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f6cfb036a8c1bafc59fb2ac3e784b3de35a58330083d4a1dfde143741e8c89" dmcf-pid="8Q8zT6hDyR" dmcf-ptype="general">이날 한 무대에 오른 다섯 작품에는 배틀로얄 이후 또 하나의 특정 장르를 크래프톤의 다음 전략으로 내세우려는 모습은 없었다.</p> <p contents-hash="9cc9d1f5f789cf629d34d3f03c44ad5e1acd90dc94b060714a3e9bfdafb2694a" dmcf-pid="6x6qyPlwyM" dmcf-ptype="general">오히려 이용자의 선택을 밀어붙인 오픈월드 슈터부터 전투 밀도를 높인 새로운 경쟁 게임, 가족이 함께하는 협동 어드벤처, 동양 신화를 파고든 액션 RPG까지 각 개발사의 색을 앞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32103795694456ed77acf55ed8dd367185342e939d7fb5d5b442bf80290b0f" dmcf-pid="PMPBWQSr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4822jcib.jpg" data-org-width="640" dmcf-mid="Plq1mBEo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50734822jci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819adbbc01903c2b99104ddd753e20fbbe2feb4856d36b8dfa9f800f7123da" dmcf-pid="QRQbYxvmhQ" dmcf-ptype="general">장태석 총괄은 앞서 이들 작품을 소개하며 "5개의 게임, 서로 다른 창작자, 서로 다른 이야기와 경험이지만 우리가 향하는 곳은 언제나 같다. 바로 팬"이라고 말했다. 게임스컴에서 크래프톤이 꺼낸 다섯 장의 초대장이 실제 팬들에게 어떤 답을 받을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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