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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PLAY IT] 1030세대 ‘콘텐츠 폰’ 될까…갤럭시 Z폴드8 써보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8-04 06: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접으면 한 손에, 펼치면 7.6형 태블릿…뉴스·웹툰·메일에 맞춰 화면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aNWed8vW"> <p contents-hash="722492f7be1b60ba77dddd0a0a0c6af52de51ebbd7f622fa6c10b6eb485051e5" dmcf-pid="bCNjYdJ6yy" dmcf-ptype="general">201g 무게·옅어진 주름 강점…망원·플렉스 모드 부재는 아쉬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2255363c50667e9acc9bac4fe3b12be1d0b7bd865bba0675d4a7bdf799dfab" dmcf-pid="KxqBLF3G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4902cqls.jpg" data-org-width="640" dmcf-mid="zPkO0Acn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4902cql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051d40c4431ac1d45fbe8ace697180abc943faa4fbd648b62b2a30d3b09879" dmcf-pid="9MBbo30HS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콘텐츠 다변화 시대. 온라인 뉴스와 주식 차트, 웹툰, 웹소설, 숏츠, e북까지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 과거 지하철 승객의 손에 들려 있던 대표 콘텐츠가 종이신문이었다면, 오늘날은 스마트폰 하나로 여러 형식의 콘텐츠를 오간다. 콘텐츠가 달라진 만큼 이를 담는 기기의 형태도 변했다. 지난 일주일간 새로운 화면 비율을 적용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을 사용해봤다.</p> <div contents-hash="b82546389b81c3463bce4e03c9638816975bfe0d6e7dbd872cdcfe03c5fb891e" dmcf-pid="2RbKg0pXCS" dmcf-ptype="general"> 종이신문이 성행하던 시절에는 좁은 지하철에서 관심 있는 대목만 접어 읽다가, 넓게 정보를 살필 때는 다시 펼치는 모습이 익숙했다. 갤럭시 Z폴드8도 이용 목적에 따라 화면을 접고 펴는 모습에서 신문 판형을 바꿔 읽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35e3ede21d85ef31ddae9d228e98535a42c45ffd6c4ccc3fb0a29fc308be46" dmcf-pid="VeK9apUZ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6213shms.jpg" data-org-width="640" dmcf-mid="qTMMm2V7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6213shm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e9a3c5fecd53a452260b2fefea510a022b25f2ad3079de04455df29e402c88" dmcf-pid="fd92NUu5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7530izyn.jpg" data-org-width="640" dmcf-mid="BVnnlPQ9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7530izy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6c064504cbeb764065430b0419fd4c76423b3b258cd6d79f724fc36eb80d1f" dmcf-pid="4J2Vju71CC" dmcf-ptype="general"><strong>◆ 접으면 미니 e북, 펼치면 작은 태블릿</strong></p> <p contents-hash="d5bb74486605729a56770fee09a502ad06e0314006d4d74ba4a876c89833b77d" dmcf-pid="8iVfA7ztCI" dmcf-ptype="general">갤럭시 Z폴드8은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 Z폴드8 울트라, 갤럭시 Z플립8과 함께 선보인 폴더블폰이다. 기존 폴드와 달리 접었을 때 위아래로 길쭉하지 않은 이른바 ‘여권형’ 디자인을 적용했다.</p> <p contents-hash="6f58fd7534d2233804197d921c1998f57c29732f9b7f7858d4311a2fcbc26498" dmcf-pid="6nf4czqFhO" dmcf-ptype="general">접었을 때 크기는 81.9×123.9㎜. 5.5형 커버 화면에는 10대16 비율을 적용했다. 제품을 펼치면 7.6형 4대3 화면이 나타난다. 방향을 세로로 돌리면 3대4 비율로 이용할 수 있다.</p> <div contents-hash="9b84180c80197104f0464fecfdfc3db570a137598a726f38426edb786db5c042" dmcf-pid="PL48kqB3Ts" dmcf-ptype="general"> 커버 화면은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바지 주머니에도 무리 없이 넣을 수 있다. 무게는 201g으로 역대 갤럭시 폴드 가운데 가장 가볍다. 접었을 때는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펼치면 7.6형 화면을 쓸 수 있어 크기 변화가 주는 장점이 분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5d222dfbc55b3ad967817b55f9787d8e5c76f926bc04ecea049f0f277be5d5" dmcf-pid="QqXZ4Svm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8869fofz.jpg" data-org-width="640" dmcf-mid="bKrrtaNd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38869fof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9fcd4791b75e35ebec413298e784a1621bf2476382f1bd3e10c45363762982" dmcf-pid="xBZ58vTs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0211yfsm.jpg" data-org-width="640" dmcf-mid="KkrybsOc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0211yfs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cb0b281f8a7518be5967e0c11a931d792ba5a3eaf1539ea844e5e818b4f1ff" dmcf-pid="ywinlPQ9Tw" dmcf-ptype="general">의외로 콘텐츠 소비에서 자주 사용한 것은 커버 화면이었다. 화면이 크지는 않지만 세로 길이가 짧아 한 손으로 쥔 채 스크롤하기 편했다. 지하철처럼 양팔을 넓게 움직이기 어려운 공간에서 뉴스와 웹소설, e북 콘텐츠를 읽기에 알맞았다. 미니 전자책 단말기를 사용하는 느낌도 들었다.</p> <div contents-hash="7c4e80018099ee82e086bfc9998d065eb66f6e753055ae6e7f3b1aa42ef9dab7" dmcf-pid="WrnLSQx2SD" dmcf-ptype="general"> 접은 상태에서 문자 입력도 불편하지 않았다. 키보드가 화면 아래쪽에 낮게 자리해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입력하기 수월했다. 물리 키보드를 화면 아래 배치했던 과거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타자 위치가 떠오르기도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1f30a0373a56788a07df0b9e469c11875af3641d2807cc363b27132e69b658" dmcf-pid="YmLovxMV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1539amly.jpg" data-org-width="640" dmcf-mid="9nxayRe4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1539aml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002cfc370761562dc8a13c5a6c1a0ae1775a119f50f03381e96defd650b019d" dmcf-pid="GsogTMRfWk" dmcf-ptype="general"><strong>◆ 메일·지도·문서 작업까지…4대3이 만든 작업 공간</strong></p> <p contents-hash="59b31c342e7021b9fccd88b7ef0f097418a12269f6f9580a94f91f7f3a44c976" dmcf-pid="HOgayRe4hc" dmcf-ptype="general">제품을 펼치면 인상이 달라진다. 가로 방향의 4대3 화면은 태블릿에 가까웠다. 한쪽에 자료를 띄우고 다른 쪽에서 메모하거나 문서를 작성해도 각 창이 지나치게 좁아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60c10b73b7e980c5fc30ad58b3b0899544ae8b0c06885f8e2ae65de2d4d2f60" dmcf-pid="XIaNWed8lA" dmcf-ptype="general">업무상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에서는 대화면의 장점이 뚜렷했다. 왼쪽에는 받은 메일 목록, 오른쪽에는 선택한 메일 본문이 자동으로 표시됐다. 메일 목록과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여러 차례 오갈 필요가 없었다.</p> <div contents-hash="0bcc83ac83e0d9c9ae38138b9f540c99dac61c6f1a794a4aa9693c0f31c48593" dmcf-pid="ZCNjYdJ6Sj" dmcf-ptype="general"> 지도를 이용할 때도 화면 한쪽에서 장소를 검색하면서 다른 쪽에서 넓은 지도를 볼 수 있었다. 길 찾기를 실행하면 큰 화면에 경로와 상세 안내가 함께 나타나 별도의 내비게이션 화면처럼 느껴졌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1cbbf5f901d22d6de127feb77b819a5db1aa0205797a2b99f81914e322d65a" dmcf-pid="5hjAGJiP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3242nmry.gif" data-org-width="640" dmcf-mid="2ODtPyWI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3242nmry.gif" width="640"></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bc87614241b43bf886fab7a687ad1bcf3e93f4e81427dece5f88c2bcfa4cc0" dmcf-pid="19tFQWYC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5268jlew.gif" data-org-width="640" dmcf-mid="VT1QwK9U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5268jlew.gif" width="640"></p> </figure> <p contents-hash="97e28c122bd72183149ca25d252a6e76569dc6c90070cc95c53b445716733c21" dmcf-pid="t2F3xYGhlg" dmcf-ptype="general">갤러리와 인터넷 브라우저의 연결도 편리했다. 인터넷을 보다가 캡처한 이미지의 원문을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 갤러리에서 ‘출처로 이동’을 누르면 해당 웹페이지로 연결됐다. 방문 기록을 뒤지지 않아도 캡처 이미지 자체에 온라인상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a20f446546d2a4ab1120645b3e95a06ae1bde5921059d126335dcf0c38dfa670" dmcf-pid="FV30MGHlho" dmcf-ptype="general">다만 모든 콘텐츠가 4대3 비율에 잘 맞는 것은 아니었다. 화면을 세로로 세운 3대4 비율에서는 뉴스 기사와 전자책을 읽기 편했다. 전자책 전용 기기에서 자주 접해온 비율인 만큼 한 화면에 들어오는 글의 양과 줄 길이도 익숙했다.</p> <div contents-hash="76f176cd440ef311b736bec617d7e160845c1820fc1a63e9ee616bbd2294c778" dmcf-pid="3f0pRHXSyL" dmcf-ptype="general"> 웹툰 역시 4대3보다 3대4 방향이 더 적합했다. 가로로 넓은 상태에서는 일부 장면이 화면에 한 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세로로 돌리자 컷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수월했다. 콘텐츠에 따라 제품 방향을 바꾸는 과정은 번거롭기보다 화면을 골라 쓰는 경험에 가까웠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64a77ae4a8d9b40b0fcc7b865456655e04fd4828af496a99e570b7a136ff95" dmcf-pid="04pUeXZv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6724lbpa.jpg" data-org-width="640" dmcf-mid="fN2bo30H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6724lbp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a90387b0008d8275e37da20483fa1dc1da1e311f6b12cb29fb3463c7e79896" dmcf-pid="p8UudZ5TWi" dmcf-ptype="general"><strong>◆ 근접 촬영·옅어진 주름은 강점…망원·플렉스 모드는 아쉬움</strong></p> <p contents-hash="ea2db5b9e3087bb19061c050ea6b4846fb213dd01b8be7297c0dca4eeacfbbb4" dmcf-pid="U6u7J51ylJ" dmcf-ptype="general">갤럭시 Z폴드8은 후면에 각각 5000만 화소인 광각·초광각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자 ‘근접 초점 향상’ 기능이 자동으로 켜지며 초점을 맞췄다. 음식을 촬영하자 재료의 결이나 윤기 등 질감이 생생하게 담겼고, 펼친 화면에서 결과물을 크게 확인하기도 편했다.</p> <div contents-hash="1b1ab3e5d91d9f9f49c75c6fa939a8c4e1b8f479f10df31c9bac54aaf7de8221" dmcf-pid="uP7zi1tWCd" dmcf-ptype="general"> 다만 별도 망원 카메라가 없는 점은 아쉬웠다. 멀리 보이는 남산서울타워를 촬영해 확대하자 주변 구름의 경계가 뭉개지고 거칠게 표현됐다. 가까운 피사체를 기록하는 데는 만족스러웠지만 먼 대상을 자주 찍는 이용자에게는 한계가 분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1d0f217036340dcb10251c81f5d73bf4e39a682164e011db5b8b45a1c39054" dmcf-pid="7QzqntFY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8142iqjl.jpg" data-org-width="640" dmcf-mid="4TKqntFY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8142iqj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3c7880c09cc6bb476618e43d8d61cd4abf9facc32c4ba538d23ba5b1fef227" dmcf-pid="zxqBLF3G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9490zjbg.jpg" data-org-width="640" dmcf-mid="UMieOf4q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49490zjb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771684dd4ec5e0b16ca4d5920c910391a0872905f3c3cf6f669576ac908651" dmcf-pid="qK1tPyWIvM" dmcf-ptype="general">폴더블폰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혀온 화면 주름은 실사용에서 거의 의식되지 않았다. 화면을 끈 상태에서 빛을 비스듬히 비추면 중앙의 굴곡이 보였지만, 화면을 켜고 뉴스나 영상을 재생하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햇빛이나 실내 조명 아래에서도 콘텐츠 감상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다.</p> <p contents-hash="d8f33f8ef2e17f336fcb64ce31beab467955cccbb115e1e5eb1e75f7538d97aa" dmcf-pid="B9tFQWYCTx" dmcf-ptype="general">갤럭시 Z폴드8에는 티타늄 합금 필름과 티타늄 플레이트를 결합한 ‘플렉스 티타늄’ 기술이 적용됐다. 티타늄 합금 필름은 기존 폴리머 필름보다 약 20배 높은 강성을 갖추면서도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얇게 구현됐다. 티타늄 플레이트의 접힘 부위에는 미세 홀 가공을 적용해 유연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주름도 개선했다.</p> <div contents-hash="a0cd7adf9abb5fd1eef625daffc46be987c20050329ec50fb9e7e1fe542d9ef1" dmcf-pid="b2F3xYGhyQ" dmcf-ptype="general"> 힌지 작동감도 달라졌다. 제품을 펼치다가 일정 각도에 이르면 탄력 있게 완전히 펴져 힘을 줘야 끝까지 열리던 기존 폴드의 답답함이 줄었다. 대신 중간 각도에서 화면을 고정해 쓰는 플렉스 모드는 빠졌다. 책상 위에 제품을 반쯤 접어 영상이나 카메라를 사용해온 기존 이용자에게는 아쉬운 지점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785914018e4e1a43ccab30a882a72ed219ae19b50b654c50fef546881d6928" dmcf-pid="KV30MGHl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0828arho.jpg" data-org-width="640" dmcf-mid="us64czqF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0828arh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dc9346cb071b0c8d797ce6f8cbc99b4dcdfc8158a0425d96bebaca66d7c68d" dmcf-pid="9f0pRHXSW6" dmcf-ptype="general"><strong>◆ CPU 싱글코어 3522점…발열·배터리도 무난</strong></p> <p contents-hash="4369af1b5e503b5d2327696f5597243343aa6062e717b44cc4fc71089c336e38" dmcf-pid="24pUeXZvl8" dmcf-ptype="general">갤럭시 Z폴드8에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됐다. 긱벤치6를 실행한 결과 CPU 싱글코어는 3522점, 멀티코어는 9389점을 기록했다.싱글코어는 갤럭시 S25 울트라(2852점)보다 높았다. 멀티코어는 갤럭시 S25(9229점)보다 높고, 갤럭시 S25플러스(9435점)에는 소폭 못 미쳤다.</p> <div contents-hash="18be75a45694a5c995043c5fc880c5d8f0cfe253eae2b0569e0a95aa1d4d1b16" dmcf-pid="V8UudZ5TS4" dmcf-ptype="general"> GPU 오픈CL 점수는 2만14점이었다. 앱에 표시된 갤럭시 S25 울트라(1만7919점)보다 높았다. 다만 벤치마크 결과는 기기 상태와 소프트웨어 버전, 주변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59746ba6121cda78eff1e51f388a91dfba03ba72b6ae74872176e844a7ec57" dmcf-pid="f6u7J51y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2128jbxf.jpg" data-org-width="640" dmcf-mid="7jgLSQx2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2128jbx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ae08d4b0505902dd35820196669e8725fa048585d0a69b2ec3e709b975c44e" dmcf-pid="4P7zi1tWlV" dmcf-ptype="general">갤럭시 Z폴드8은 48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별도의 베이퍼챔버는 적용하지 않았다. 9시간동안 4K 영상 재생과 뉴스 콘텐츠를 소비했을 때 기기가 살짝 따뜻해지기는 했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미지근한 수준으로 내려왔다. 배터리는 90%에서 40%까지 줄었다.</p> <p contents-hash="03cac33eb892105a9e09f29d0e1b2314c65efe5302f5b099468010c84241eaa6" dmcf-pid="8QzqntFYS2" dmcf-ptype="general">영상과 문서, 뉴스 등 일반적인 콘텐츠 이용에서는 발열과 배터리 모두 무난했다. 다만 베이퍼챔버가 빠진 만큼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즐기기 위한 기기로는 선뜻 추천하기 어려웠다. 게임보다는 영상과 활자 콘텐츠를 폭넓게 소비하는 이용자에게 더 어울리는 제품으로 느껴졌다.</p> <p contents-hash="51981b7f468ace919e5c515740eb8eebb48d0fe9a938aa41e07d45490a49ff8d" dmcf-pid="6QzqntFYh9" dmcf-ptype="general"><strong>◆ 227만원 콘텐츠폰, 1030 선택 받을까</strong></p> <p contents-hash="abf3b027e889c617932a715a4cfcc451441e9a33fcc06b16042fa57e723dc7b7" dmcf-pid="PxqBLF3GyK" dmcf-ptype="general">갤럭시 Z폴드8의 256GB 모델 출고가는 227만8100원이다. 일반 바형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이다. 화면을 접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소비자를 설득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p> <div contents-hash="014822e5389cefe0f9824641183a71c5f91def51d61ac49468971ad864745ae3" dmcf-pid="QMBbo30Hyb" dmcf-ptype="general"> 관건은 1030세대가 갤럭시 Z폴드8을 단순한 폴더블폰이 아닌 ‘콘텐츠 폰’으로 받아들일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닷컴 사전 예약 고객 가운데 1030세대 비중은 절반을 넘었으며, 이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제품도 갤럭시 Z폴드8이었다. 다만 삼성닷컴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인 만큼 전체 시장의 구매 수요로 일반화하기는 이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d81e172afd343656a9e1a0e43eba2681fd5163f567f22e42f60592d8644048" dmcf-pid="xRbKg0pX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3663rgce.gif" data-org-width="640" dmcf-mid="znBzi1tW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3663rgce.gif" width="640"></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2a1e8649585b9b246933e157225f2d7d32c3efd6d8afefb8d98147a20f918f" dmcf-pid="yYrmFNjJ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5048wjjv.jpg" data-org-width="640" dmcf-mid="q3VfA7zt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96-pzfp7fF/20260804060055048wjj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ae2d04e9d7346b969476df5b75cd40b7dfd38b8db2bf7ae53a832a414096d4" dmcf-pid="WGms3jAiTz" dmcf-ptype="general">Z폴드8에 대한 관심을 실제 구매로 이어가는 일은 삼성전자에도 중요하다. 올해 2분기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은 메모리를 비롯한 주요 부품 가격 상승 여파로 합산 영업손실 7000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갤럭시 Z8 시리즈를 앞세워 플래그십 판매 비중을 높여야만 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cf17b581ed99f6bc04e40c9bae3ae62a9762c6640531cc9080d6f19483188eca" dmcf-pid="YHsO0AcnT7" dmcf-ptype="general">일주일간 사용한 갤럭시 Z폴드8은 콘텐츠에 따라 화면 비율을 바꿔 쓰는 장점이 분명했다. 접은 화면에서는 활자를 읽고, 펼친 4대3과 세로 3대4 화면에서는 영상·문서·웹툰을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8e1eb2fa7d9df437c81053d17f11f3d88503898ece02963d918535d5a6efc632" dmcf-pid="GXOIpckLvu" dmcf-ptype="general">이처럼 한 기기에서 여러 형식의 콘텐츠를 오가는 방식은 1030세대의 이용 행태와도 맞닿아 있다. 갤럭시 Z폴드8이 높은 가격을 넘어 이들의 ‘콘텐츠 폰’으로 자리 잡을지는 실제 판매량이 보여줄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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