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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피의자가 총경 아들"…法, 후배한테 사건 문의한 경찰 견책 정당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4
2026-07-30 17:0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징계 취소 소송 패소…"사건처리 공정성 저해…국민신뢰 실추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hC5IsA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6e733c7dff15396829a8beefbcc4e967fc1d887d2cecfb49f977bf0ac25d74" dmcf-pid="8Glh1COc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yonhap/20260730164856353nwfg.jpg" data-org-width="500" dmcf-mid="VbbBMq71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yonhap/20260730164856353nw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d547d03980489560da57c1bf80632014ec0860c457da4abfde2fe03021d06b" dmcf-pid="6HSlthIkG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전 상사였던 총경의 아들이 피의자로 입건되자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한 경찰관에 대한 견책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p> <p contents-hash="59f291c2d45602eaf6af578a9b9fcab26c0a1dc6c05d46b9b078dfcb5eb3c453" dmcf-pid="PXvSFlCE1M" dmcf-ptype="general">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경정 A씨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 및 징계부가금 취소 소송에서 지난 5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p> <p contents-hash="3dab6cd2a18590c975c68bf7b62bb9fd57bccba5ed1de15c112183fed64883a9" dmcf-pid="QZTv3ShDGx" dmcf-ptype="general">A씨의 징계 사유는 전 상사였던 총경 B씨 아들이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경기북부청 모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입건됐다는 사실을 듣고 2023년 7월 당시 같이 근무했던 후배에게 연락·문의했다는 것이었다.</p> <p contents-hash="447f7b41399ea6aacb7b342dc9a4a1d9fc25a8323d4646f5700926b2651213bb" dmcf-pid="x9uU8p3GXQ" dmcf-ptype="general">또 2022년 3∼9월 경기북부청 경찰서 근무 당시 여청과 관용차를 운전하는 부하직원에게 자신의 지인을 태워주라는 부당한 지시를 한 점, 2021년 12월 관내 사업자로부터 16만원 상당 식사 및 선물을 받은 것도 징계사유가 됐다.</p> <p contents-hash="f0b6455d6161a034470d293680c3e8d3ff97aee56205799293e35d843b9aa97d" dmcf-pid="yscAljaeGP"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3월 견책 및 징계부가금 처분을 받았다가 불복해 같은 해 12월 소송을 냈다.</p> <p contents-hash="c5cee30b84d7b791be42b9ede5cb9dba6a74828431248a0bd701cd9d0dbd9079" dmcf-pid="WOkcSANd16" dmcf-ptype="general">소송의 쟁점은 A씨가 담당수사관인 후배에게 전화를 건 행위가 '사건 문의'에 해당하는지였다.</p> <p contents-hash="912f2ee63edceec151cd557a5920201470f34c05e196c14913e4dc220107c795" dmcf-pid="YIEkvcjJG8" dmcf-ptype="general">A씨는 사건을 문의하거나 처리 방향에 개입하기 위해 청탁한 것이 아니라며 징계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d5cc6d6ad9010b44aea4a6bca9ac550c9dc309f9b01deeda4c5c246790bd162" dmcf-pid="GCDETkAiX4" dmcf-ptype="general">하지만 재판부는 징계 사유가 넉넉히 인정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0e7250ce2c63cb9eb5d2e1f5ec151c1e1509e735189c292f7314d38bbe76e38e" dmcf-pid="HhwDyEcnHf" dmcf-ptype="general">A씨와 후배의 통화 내용이 핵심 증거가 됐다.</p> <p contents-hash="5c3930dff6b87802a9431047d28e80c4402152549f38d8a2a177789bfbe28a59" dmcf-pid="XlrwWDkLtV" dmcf-ptype="general">A씨는 당시 후배와의 통화에서 해당 피의자가 총경 B씨의 아들이라고 일러주며 "내가 그분을 알거든. 내가 모시던 계장이고"라며 "내가 전화를 안 해야 하는데 일단은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5dd35ae3e876b321cdf6d96c1a94f0d816281522def62d6c94e32dfa24097e03" dmcf-pid="ZSmrYwEo52" dmcf-ptype="general">또 A씨는 총경 B씨가 자신에게 부탁했다며 "조사받을 때 나(B씨)를 오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 "변호사 참여하에 조사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e97a821db56c82cef909914a8aa248df4e620fe231cf3aa06b94fecce43e62a" dmcf-pid="5vsmGrDgZ9" dmcf-ptype="general">A씨 후배는 감찰 조사에서 "총경 B씨에게 여러 차례 출석 요구를 했으나 거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다"며 "A씨의 상사라니까 부담감을 느꼈던 것은 사실"이라고 진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fcb07e34c6488644d804ae3c594716305ef2c24b1b40e7247b12a7dffbe857" dmcf-pid="1TOsHmwa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가정법원·서울행정법원 [촬영 최원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yonhap/20260730164857736ymvo.jpg" data-org-width="1024" dmcf-mid="fU7u6U0H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yonhap/20260730164857736ym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가정법원·서울행정법원 [촬영 최원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b99c9a61e111fbc1a59a72615e84687e9ea523b4166da49a1b143fa3b48ac0" dmcf-pid="tyIOXsrNZb"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사건 문의가 분명하고 사건담당자로서도 이 전화가 총경 아들 사건에 대한 문의로 인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879347aea24c1b38a35783e85124cf8fbb37e083cbffc6dcc4e1c6bf3f74f84" dmcf-pid="FrjNCaoMtB" dmcf-ptype="general">이어 A씨가 '나도 미안해서 전화를 바로 못 하겠더라고'라고 말한 점에 비춰 해당 통화가 적절하지 않음을 인식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fb7b992fffeb58cf2422f53e67be605a3c3615e51aeaf482d7ec1e30bdbc4de" dmcf-pid="3mAjhNgR1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A씨의 전화 통화 내용은 내부 직원이 담당수사관에게 사건을 문의하는 행위로서 그 의도나 목적과 관계없이 사건처리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수사절차의 공정성을 해하고 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것에 해당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27294e56f61200b0e337c1dc550f45b6704db99cdf4dfd591c1280bff6774c4" dmcf-pid="0scAljae5z" dmcf-ptype="general">A씨와 담당수사관의 관계, 계급 차이 등에 비췄을 때 A씨의 사건 문의가 사건 처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었음이 충분히 인정된다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52608f8904407a74bfd79306b4f4f08d7556c8f6b3e84d060ea0ffdacac22d04" dmcf-pid="pOkcSANdG7"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나머지 2개 징계 사유도 모두 인정하며 "처분이 객관적으로 명백히 부당하다거나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cbf1ac6ab834b77603e8b7be440326903de014c2ec3c42a043dae67756731d7" dmcf-pid="UIEkvcjJYu"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은 지난 2020년 11월 '직원 간 사건문의 금지계획'을 마련해 모든 수사·단속 사건에 대해 사건담당자 및 부서동료 등에게 문의하는 행위를 일절 금지한다고 정했다.</p> <p contents-hash="aceba1009f1831e0a5973e40dc4d38ef8c62da3d5b417e12e4f67ccef0399820" dmcf-pid="uCDETkAi5U" dmcf-ptype="general">winkite@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zlrwWDkLX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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