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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법, 포스코 사내하청 불법파견 재차 인정…"직접 고용해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7-16 10:3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근로자 파견관계 성립"…2022년 이어 하청직원 손 들어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jszTlw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205a330185d5dfe3d5e18c811c481dd83ca7870ad98c6080cd0c75141e9a9a" dmcf-pid="9HAOqySr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법원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6/yonhap/20260716102756898reur.jpg" data-org-width="1024" dmcf-mid="bWOW8tZv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yonhap/20260716102756898re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75f912157cd0d40687a643298b92277601e3819f51bd07170d10b497759e05" dmcf-pid="2XcIBWvmYm"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포스코가 사내 하청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거나 근로자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이 재차 나왔다.</p> <p contents-hash="39c8f9a80c11d0eefc4d628fa69a01a3258e55ec33e34c58cf8687e7eea1f2c8" dmcf-pid="VZkCbYTsZr" dmcf-ptype="general">하청 직원들이 포스코 근로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2022년 7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직원들 손을 들어줬다.</p> <p contents-hash="7c1238a24ca6c5c28bd4710e2b61f8ab3a447050b3a0b25cdff376d2e18315b9" dmcf-pid="f5EhKGyOZw" dmcf-ptype="general">대법원 2부(주심 각 박영재·엄상필 대법관)는 16일 협력사 직원 총 378명이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두 건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p> <p contents-hash="4def3319e2d52a9e175ec81f4edff1b167cb060aa4611984c2561c32bac85386" dmcf-pid="41Dl9HWIGD" dmcf-ptype="general">대법원은 다만 냉연제품 포장 업무를 담당한 포스코엠텍 직원 4명에 대해선 "포스코로부터 상당한 지휘·명령을 받지 않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7d521f756d81b8b9f3322fb9fa5cd0a96b5d2a3c19ab571935b0aea508505cba" dmcf-pid="8twS2XYCYE" dmcf-ptype="general">또 정년을 넘긴 이들에 대해선 소의 이익이 없다며 소를 각하했다.</p> <p contents-hash="e5637cbcd8ae23fddd5ecea06c6767c30b57ef6600095e6820b27e28540e0372" dmcf-pid="6bT1e7pXYk" dmcf-ptype="general">포스코 협력업체 소속으로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일한 김모씨 등 568명은 2018년과 2021년 포스코를 상대로 근로자로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냈다.</p> <p contents-hash="fd4fa6445a499a736889bf33e5b5a452f3c8d16547dcfefe60bda83a04eb2787" dmcf-pid="PKytdzUZZc" dmcf-ptype="general">재판 중 소를 취하한 이들을 제외한 378명이 상고심 판단을 받았다.</p> <p contents-hash="6e1cd7b6959ca07f2c218c11eec4ee9065ec26943e5e6c8a80bf486111f345f4" dmcf-pid="Q9WFJqu5ZA" dmcf-ptype="general">이들은 동일, 화인텍, 롤앤롤, 성광, 포에이스 등 협력업체 소속으로 크레인, 공장, 원료하역, 압연공정, 롤 가공, 제강공정, 코크스로 유지보수 등 업무를 맡아왔다.</p> <p contents-hash="4161756b97084cbbc0f1ee9bfc43daea78fa3ae31916c5662c3cb251bac42d0f" dmcf-pid="x2Y3iB71tj" dmcf-ptype="general">쟁점은 포스코와 이들 하청 직원 사이에 파견관계가 성립하는지였다.</p> <p contents-hash="edbb9241cbccbd95ba80c88c23b6961b8da57de5472227ee9fca2a12717a0a24" dmcf-pid="yORaZwkLtN" dmcf-ptype="general">파견법은 사용사업주가 2년을 초과해 파견근로자를 사용하면 해당 파견근로자를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규정한다.</p> <p contents-hash="8340e3baa650172338baf8e678c41d256f95d87a170d11832ec6fa316a825a80" dmcf-pid="WIeN5rEota" dmcf-ptype="general">1심은 포스코와 협력업체 직원들 사이에 파견관계가 성립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12b48e84856eaf8c0562ec9971cbf075899d67743a615c6db35d1c5c99ab9d62" dmcf-pid="YCdj1mDgYg" dmcf-ptype="general">협력업체 직원들이 포스코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돼 포스코의 지휘·명령을 받아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p> <p contents-hash="0bb98eb256de691432014ff16a1a914a305a9cd03b3a5269a61dce20be46763d" dmcf-pid="GhJAtswaYo"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포스코가 평가지표(KPI)를 설정해 협력업체의 인사노무, 경영전반 등 광범위한 내용을 평가한 점, 작업표준서가 협력업체 직원들이 수행해야 할 작업의 순서, 세부적인 작업방법 등을 세세하게 정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p> <p contents-hash="bb1638e6d4149d07d8dac142bbd0b7501f47c6b13975173a2f835ae2fa9661b4" dmcf-pid="HlicFOrNYL" dmcf-ptype="general">다만 정년을 넘긴 12명에 대해선 청구를 기각했다.</p> <p contents-hash="55973155a9a6dc8bd957ac8d40859125aac245b0ec38e79478af30961e58f5ba" dmcf-pid="XSnk3Imj5n" dmcf-ptype="general">2심도 대부분 직원의 손을 들어줬으나 포장 업무를 담당한 포스코엠텍 직원 4명에 대해서는 "포스코로부터 상당한 지휘·명령을 받았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패소 판결했다.</p> <p contents-hash="3a2b9c0240eb9a235b1986caa44981ee6ff9eb6b93e10f5f0b39e15af3f3ffb8" dmcf-pid="ZvLE0CsAYi" dmcf-ptype="general">포스코엠텍이 독자적인 경험과 기술을 보유했고, 포스코가 포장 과정을 담는 작업표준서, 작업사양서를 작성·변경할 때 포스코엠텍에 상당 부분 의존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5a7f136a6260ff38af1b425bbd123b8331d1af3e64bd35bdbf1df771beb0393" dmcf-pid="5nz4mex2GJ" dmcf-ptype="general">이날 대법원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정년을 넘긴 이들에 대해선 직접 소를 각하했다.</p> <p contents-hash="f5858b14803cedacc746c3f44b4510863964fd4c6362185e75ba5d179422a3bb" dmcf-pid="1Lq8sdMVXd"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승소한 원고 중 2006년 파견법 개정 전 사용기간 2년을 초과한 이들은 근로자 지위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나머지는 포스코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p> <p contents-hash="5c16ce5be5a948690c079bea495e1b08489daeec14ab93cf2d2a4398abaf9904" dmcf-pid="toB6OJRfGe" dmcf-ptype="general">포스코 협력업체 직원들은 2011년부터 불법파견 소송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e1e209ca7f26d007f4f373c258a197434fb17f269797da1b22e7b8c0fefe4853" dmcf-pid="FgbPIie41R" dmcf-ptype="general">직원 총 59명이 2011년과 2016년 각각 제기한 1·2차 소송은 2022년 7월 대법원에서 원고 승소로 확정됐다. </p> <p contents-hash="d5187239f5334b2c5f5acc15440f1000eee28f952caceb3d0e2bbf44abf8eb11" dmcf-pid="3aKQCnd81M" dmcf-ptype="general">2017년 제기된 3·4차 소송에선 대법원이 올해 4월 215명에 대해 원고 승소를 확정했고 포스코엠텍 직원 7명은 원고패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p> <p contents-hash="8dcd974281eb6176e5d21c2c0ea03ab7f3db4d6f10cf353d1a06d73ce2ff1261" dmcf-pid="0N9xhLJ61x" dmcf-ptype="general">이번 소송은 5·7-1차 소송이다. 원고 88명이 참여한 6·7-2차 소송도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원고승소가 확정됐고, 1천177명이 참여 중인 8∼10차 소송은 1심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af92624eba60ec1542614c4d7740161baff650013052ef950b16df795f58a96d" dmcf-pid="pj2MloiP1Q" dmcf-ptype="general">already@yna.co.kr</p> <p contents-hash="36edfca85aa3d2b109c6e991114290536b494df0c1abaa969518e6b0e19fa4eb" dmcf-pid="ucfevaLx16"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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