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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은 '예고대로' 기준금리 인상할 듯…3년 6개월 만에 긴축 돌입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7-16 05:4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동 전쟁에 물가 상승 압력…반도체 호황에 3%대 성장 전망<br>연 2.75%로 0.25%p 올릴 듯…향후 긴축 속도 시사에 시장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hvkKwkL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4b7885a100ce3d3e17cfdf48d0425f6fc88e1c6984f7c2ea419c4612ac9f6e" dmcf-pid="8lTE9rEo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현송 한은 총재,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8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6/yonhap/20260716053203707zijp.jpg" data-org-width="1200" dmcf-mid="fAScbDcn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yonhap/20260716053203707zi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현송 한은 총재,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8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491266220549d19d4c26fd32173369da6a9cc7325c5fc2857afeea7307d375" dmcf-pid="6SyD2mDgHW"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임지우 이도흔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p> <p contents-hash="5264b67c265bc48b6a612435842b05752ec9ecfd1127c44d7b51b15f8b391c73" dmcf-pid="PvWwVswaXy" dmcf-ptype="general">연합뉴스 설문조사에서 경제 전문가 6명 중 5명은 기준금리가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01f1cddd5e2ce30f66b10e9b75bff036f96d15e6a06f58629db3c4169e4da9d8" dmcf-pid="QTYrfOrNYT" dmcf-ptype="general">이 전망대로라면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통화 긴축이 시작한다.</p> <p contents-hash="d764acea029cb615ed28c7cee8ed01260e03840339e02baed5ee430f97e12c5b" dmcf-pid="xH5CQSCEGv"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신현송 한은 총재와 한은이 여러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만큼 이변이 없으면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c4036f53296cfd8d3f2c87a1b11ad9bd695b1a8b154d03d619815a8493f071dc" dmcf-pid="ydnfT6fz5S"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일찍이 지난 5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이례적으로 선명하게 의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68f38906251019676a1d3b0e7ac1e5efe1c5f3f5afb56e517dc4c46ff6b057e" dmcf-pid="WJL4yP4q1l"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달 12일 한은 창립 제76주년 기념사에서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고, 이달 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반복했다.</p> <p contents-hash="a8ba16f3ed5d4bbef9a4991ae7f379c3f5082be4f79c818f222cbea561d45601" dmcf-pid="Yio8WQ8B1h" dmcf-ptype="general">한은도 지난달 24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물가 상승 압력, 경기 흐름, 금융안정 리스크 등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되풀이했다.</p> <p contents-hash="dec0c2cb87dd45be147fb15eace8380216d83857d22b6093cbdca229cf0bc1f9" dmcf-pid="Gng6Yx6bXC" dmcf-ptype="general">금통위가 지난 5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때 이미 유상대·장용성 금통위원이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ffa9a86875367ddfd95243557a6a1fcdd78a9d985bb3d73ebaa80287827b52f" dmcf-pid="HLaPGMPKHI" dmcf-ptype="general">금통위원들의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을 반영한 점도표도 전체 점 21개 중 19개가 연 2.50%보다 높은 지점에 찍혀 긴축 기조를 분명히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5661af322ceb7b0db2a1b2f9b4bb6b310947e63835926182753c7b76b59b863" dmcf-pid="XoNQHRQ9ZO" dmcf-ptype="general">이렇게 기준금리 인상 분위기가 무르익게 된 배경은 복합적이다.</p> <p contents-hash="be4394a146468110553db29e6c98d7b97b80e82f63109c630feb86ddb9063568" dmcf-pid="ZgjxXex2ts"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다.</p> <p contents-hash="327be8d22e1318c3fb3d7d0b0d227e452dbfb7f66fc1ac597e1212938b8a06d2" dmcf-pid="5aAMZdMVZm" dmcf-ptype="general">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2월 2.0%에서 3월 2.2%, 4월 2.6%로 점차 높아지더니 5월(3.1%)과 6월(3.2%) 연달아 목표 수준(2.0%)을 훌쩍 웃도는 3%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fc25cd412df76567e6b9abee3b59f199e11955630b3211a1dc0b039b72a3498" dmcf-pid="1oNQHRQ9tr" dmcf-ptype="general">한은은 지난달 17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으로 급등한 국제 유가가 완만하게 하락할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내외에 머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5b2696fcdcf13bb3d2714ade0e924640e8617cab69a30c96f29922a13c5fb696" dmcf-pid="tgjxXex2Yw" dmcf-ptype="general">체감 물가 수준을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2월 1.8%에서 3월 2.3%, 4월 2.9%, 5월 3.3%, 6월 3.4% 등으로 계속 높아졌다.</p> <p contents-hash="d46f21b1d595d0ba12c284a8bc24421fa50dafed5e2d41d8ac93a19ac1b91705" dmcf-pid="FaAMZdMVXD"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생활물가 상승률이 3월부터 줄곧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은 오름세를 보인 점을 긴축 필요성의 근거 중 하나로 들었다.</p> <p contents-hash="03c5ecf47129296b20552b8745642fb83b972b3b651da28c2258dfc76e068ace" dmcf-pid="3NcR5JRf1E" dmcf-ptype="general">반면 성장 지표는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db392a273534bbc844bda582c5f0eb4f05ae68070fb7449c9592e779fb53a9a" dmcf-pid="0jke1ie41k" dmcf-ptype="general">정부는 지난 1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 한은의 5월 전망치(2.6%)보다 0.4%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e865a933bd5045122f606523fb4cf9c0065ba01f121b4b852d828dc0f7911fe2" dmcf-pid="pAEdtnd85c" dmcf-ptype="general">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요 해외 투자은행(IB)이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도 평균 3.0%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62d7cd77bc3de52a9333c29c596c6165f155b9bec824b233859fea2d1e170bc9" dmcf-pid="UcDJFLJ6YA" dmcf-ptype="general">한은 추정치 기준 1.8% 안팎의 잠재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경제 성장은 단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12774b8646af714f2ed93f2d18c3b706b4f5a6198241cf1ec7ce09312fb8bcd7" dmcf-pid="ukwi3oiPHj" dmcf-ptype="general">한은은 최근 국회 서면질의답변에서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비해 공급 확대 속도는 더디다"며 반도체 경기 확장세가 적어도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694f32abb946dcd4b95d67a70161ad733e151f7e2dbb0a7f9fe71843f7fbb485" dmcf-pid="7Ern0gnQGN" dmcf-ptype="general">그만큼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하면서 경기를 떠받쳐야 하는 상황과는 거리가 멀어진 셈으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901170ab0c7d1d5bc79bfe83d826567eda7d7da032cab41e6bdc774c02cc58f4" dmcf-pid="zsCNzcNdGa" dmcf-ptype="general">통화정책의 주요 고려 사항인 가계부채와 주택 가격도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싣는다. </p> <p contents-hash="f842ef9fc59a3b5a8a953e33ca9a0a7bb06a52517fbdae457b0d2cf063212c0c" dmcf-pid="qOhjqkjJZg" dmcf-ptype="general">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 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5월 말보다 7조6천억원 늘어 2024년 8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cd5377ad5ca90f43b5660e3a2b58840b25a6d8d297665a851ca392c0f581b80" dmcf-pid="BIlABEAiZo" dmcf-ptype="general">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3곳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올해 연간 잔액 증가 목표치를 넘어선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0983679c83b8e23c31a1bd6d37ce26dac4d1945f062e693d60889bb508765ab" dmcf-pid="bCScbDcnZL"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한은은 지난 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주택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가계부채 증가 압력도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64cd3a3645d030bed05b80a2d18f1941e63f1c8a46727c44543fcb95ae2d30ff" dmcf-pid="KhvkKwkLGn" dmcf-ptype="general">원/달러 환율은 최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조달 자금의 원화 환전 기대와 외국인 주식 매도세 완화 등의 영향으로 1,48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c04671b6fe3776b0efb5500b8891dd4cfcada72f08dc1b82174474d0dc7f4cd5" dmcf-pid="9lTE9rEoti"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 정책금리 격차가 축소되면 원화의 기초가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9d46e5430d8bc606e793537a23f1f73f86facfb3040424895b780c9450703ee" dmcf-pid="2SyD2mDgZJ"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금통위가 이런 제반 환경을 고려해 올해 8월이나 10월 기준금리를 한 차례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 더 나아가 내년까지 금리 인상 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p> <p contents-hash="74681f59bb8156412b5f6130638162e08993233c26188c02a782bccfecd13bec" dmcf-pid="VvWwVswatd" dmcf-ptype="general">신 총재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시작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결정 배경과 향후 통화정책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731c6754ef2ae939cadf9d40b137436450968ca7f3480cba8ff82c2f8831713" dmcf-pid="fTYrfOrNGe" dmcf-ptype="general">hanjh@yna.co.kr</p> <p contents-hash="333cb234c382dbf9f342281b00d2f23f79a89f0c0e0a28102a4ed4d3e9326994" dmcf-pid="8io8WQ8B1M"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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