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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김영선, 당 여론조사선 3위였는데 단수공천…명태균 판결문에 드러난 공천 과정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7-14 13:57: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47TGyO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5552e281763435540374fb0ffb745a03db4e9317c6a5fc30efed7a1e68a269" dmcf-pid="Bh8zyHWI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kbs/20260714135151713nnon.png" data-org-width="640" dmcf-mid="t2EkV6fz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kbs/20260714135151713nnon.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88f013ec5e344b1db604682231af611f13da989f1dde2c891632c9dd78d41fa" dmcf-pid="b3NR7bztTw" dmcf-ptype="general"><br>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사건의 1심 판결문에는, 공천 영향력 행사 대상으로 언급된 김영선 전 의원이 당 내부 적합도 조사에서 3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contents-hash="808aee8653f1a23aaf2b443d34b4c548b0627ecd223634e363e6f0c8065280c1" dmcf-pid="K0jezKqFvD" dmcf-ptype="general">KBS가 확보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의 '윤 전 대통령·명태균 정치자금법 위반' 판결문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와 당원 조사 모두 3위에 그쳤지만, 공천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단수공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28be01c8a488391a9e1834f1a09da8bfc2d128e1ec8ccb61c7b56c25e608ed" dmcf-pid="9pAdq9B3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 행사로 공천을 받은 의혹 대상인 김영선 전 의원(왼쪽),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오른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kbs/20260714135153037ktja.png" data-org-width="1920" dmcf-mid="39Wx10tW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kbs/20260714135153037ktj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 행사로 공천을 받은 의혹 대상인 김영선 전 의원(왼쪽),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오른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a5b57672144bb48af69f47d57eb7f02d88b6083cc326aaffe0b5a67e1f0d3f" dmcf-pid="2UcJB2b0Wk" dmcf-ptype="general"><br>재판부가 인정한 추가 사실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22년 4월 말부터 창원 의창 보궐선거 공천 심사에 착수했습니다.</p> <p contents-hash="ff584d7ef74c9569b978cea4e422cddfe79c67d2b2bd144e77ca4e456817a0ae" dmcf-pid="VukibVKpyc" dmcf-ptype="general">같은 해 5월 7일 여의도연구원이 실시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장동화 후보가 1위, 김종양 후보가 2위, 김영선 후보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p> <p contents-hash="e1280b69ba4d770169f6e6fc014d067ad0802f95e79867e8ab661a4e0893c56f" dmcf-pid="f7EnKf9UlA" dmcf-ptype="general">당원 여론조사에서도 김 전 의원은 인지도와 후보 적합도 모두 3위였습니다.</p> <p contents-hash="2a1100c2b51b88c39d719ae5372eb6541da076c01bec5d04415c416e980f8e05" dmcf-pid="4zDL942uhj"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당시 국민의힘 단수추천 기준은 경쟁력이 월등하거나 심사 총점 차이가 큰 경우 등에 한정됐지만, 창원 의창은 이에 해당하지 않아 공천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ba064a49a5790088b4ebd77bf58881aeef5bacbe3750a61d4e789c6c8983957d" dmcf-pid="8qwo28V7hN" dmcf-ptype="general">이후 명 씨는 5월 9일 오전 윤 전 대통령에게 "김영선 의원을 꼭 지켜달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다 전략공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p> <p contents-hash="f2be7c60ad6896290246ee16052ce7cc8a718dc47b05163e9509eff7a56c3f3c" dmcf-pid="6BrgV6fzSa" dmcf-ptype="general">같은 날 윤 전 대통령은 명 씨와 통화에서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 좀 해줘야 된다'고 그랬는데." 라며, "상현이한테는 한 번 더 얘기해 놓을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라고 말한 것으로 적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f82db46f56be1a97f1e8903ffa3ccc2ea8468340fa37e71f4afd020a31f957ba" dmcf-pid="PbmafP4qv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를 종합해 윤 전 대통령이 명 씨의 요청에 따라 장제원을 통해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점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43bfb1b02074b1667114ee984d4a80bc253d2dacf888e311846bb5144f4f39ad" dmcf-pid="QtgxUqu5To" dmcf-ptype="general">다만 재판부는 공천 영향력 행사가 오로지 무상 여론조사의 대가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 이유 가운데 하나에는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0ff33b7212b1ad6273b27fa4a4281d91c9075fd511144de60cc400d8918b22" dmcf-pid="xFaMuB71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kbs/20260714135154389lqko.png" data-org-width="1920" dmcf-mid="pImbSWvm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kbs/20260714135154389lqko.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818eb361a86be2db98aa17df1e0082a9d9e3d30bbcf095412e8325b6beef67" dmcf-pid="yg3WcwkLyn" dmcf-ptype="general"><br><strong>■ 명태균, 尹 취임 후에도 김건희에 총선 조언</strong></p> <p contents-hash="63ae933f99b7a03bf531dccee9627c261646e10e3530fda449eaaf23093a1206" dmcf-pid="Wa0YkrEovi" dmcf-ptype="general">판결문은 명 씨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연락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이어졌다고 적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d7e936ca3f87c6e2c93a00a7d03e48c4edede85d189294c11b2972382733cebd" dmcf-pid="YNpGEmDgCJ" dmcf-ptype="general">명 씨는 2022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에도 텔레그램 등을 통해 김건희 여사와 연락을 이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695dcedac990405d434b59ac6fa1efb04bae98cb2b0a7e93bded0f096a42c76e" dmcf-pid="GjUHDswald" dmcf-ptype="general">2023년 9월에는 김 여사에게 "여사님! 총선 수도권 승리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총선 전략을 조언했습니다.</p> <p contents-hash="70305862e2ce1acf48daaa5afe11c53135af415becca8b086483e863cfad4c3c" dmcf-pid="HAuXwOrNle" dmcf-ptype="general">이어 "5~20% 차이로 지는 선거도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며 민주당의 여론조사 표본과 조사 방식, 이른바 '밴드왜건 효과'를 언급했고, "역대 국민의힘 공천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영남권 공천 기준을 수도권에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da38407f1e843995062779bc04b56229edc3cbf310dffc1c1e9a708759c8c9c6" dmcf-pid="Xc7ZrImjWR" dmcf-ptype="general"><strong>■ 김건희, 명태균과 '법정 구속' 최은순 사건도 상의</strong></p> <p contents-hash="da830c475f353508157bff34e0a6de2834a73d972d52446909eb8c166fc86b2e" dmcf-pid="Zkz5mCsACM" dmcf-ptype="general">판결문에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의료법 위반 사건으로 법정구속된 날인 2021년 7월 2일, 김건희 여사와 명 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도 담겼습니다.</p> <p contents-hash="265cc5d18f1d07a131c051133776538aa7142b23a4a0b558b90b23b3fc48d47d" dmcf-pid="5Eq1shOclx" dmcf-ptype="general">명 씨가 "제 모든 능력을 다해서 윤 총장님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라고 보내자, 김 여사는 "남편한테 흉재가 되는 거죠? 어머니 구속이요.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p> <p contents-hash="c0e3291bdf9367bccd63c99480958c9e0225f90465153f1ffbf6051b24d53420" dmcf-pid="1DBtOlIkvQ" dmcf-ptype="general">이에 명 씨는 "괜찮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결과에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제가 꼭 만들어 낼 테니 믿고 기다려 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p> <p contents-hash="dc42af1cf1b6b2179d5d96d92394108b031bf1bbd37b6b3b91f9c57858c019eb" dmcf-pid="tGdf10tWvP" dmcf-ptype="general"><strong>■ 김건희 "머투에 항의 필요"…PNR 여론조사 대응도 논의</strong></p> <p contents-hash="3b0f0fc81f4590beb41a05c77b9ce8a7fec77489c3f73ec36ea53aa80f685067" dmcf-pid="FHJ4tpFYC6" dmcf-ptype="general">판결문에는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온 PNR 여론조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명 씨가 공표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정황도 담겼습니다.</p> <p contents-hash="a23134708ca47e3f4ff96553cf2ba53ff1f27412084819d8bf7d15320c68a2f6" dmcf-pid="3Xi8FU3GS8" dmcf-ptype="general">앞서 명 씨는 PNR 여론조사 결과를 김 여사에게 보내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고, 해당 조사 결과는 이후 머니투데이를 통해 공표됐습니다.</p> <p contents-hash="1d532236e9ecbe822c67eb6cc3419695357efd836b9fa44016d742c7eecd283c" dmcf-pid="0Zn63u0Hy4"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 여사는 명 씨에게 "머투 편집국장이 다음 주부터 PNR 여조 중단시킴"이라며 "숫자가 이상하다고", "이재명 쪽에서 그게 통한 듯", "머투에 항의 필요"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p> <p contents-hash="0bc7d41b74f62dce0cf2dc44dd4a92a6ee46db3604c5d3b204b990ba34841644" dmcf-pid="p5LP07pXTf" dmcf-ptype="general">이에 명 씨는 "제가 정리할게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답했고, 김 여사는 "다행이네요. 해결 가능한 거죠? 걱정 많이 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p> <p contents-hash="a025ac91c361af37e7ce3095276df45779cff08e85789afd468c223b242c0d38" dmcf-pid="U1oQpzUZyV" dmcf-ptype="general">판결문은 이어 명 씨가 머니투데이에 항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도 김 여사에게 전달하며 관련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적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a489d8eaeee9706bcd8c28074437814fbd0e7927d62e15d10cdb5e1377460445" dmcf-pid="utgxUqu5l2"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 같은 카카오톡 대화 등을 근거로, 김건희 여사가 단순히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받은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명 씨와 여론조사 공표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봤습니다.</p> <div contents-hash="4da0e331f245d16e4d5396475a8d3d32e787a6ff86c9111c87c2d716f89f5470" dmcf-pid="7FaMuB71C9"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이러한 사정 등을 종합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 씨 사이에 여론조사 실시와 제공에 관한 '순차적·묵시적 의사합치'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contents-hash="8b6f473d8215eac2af75fa39ffb18dc93cb802131d2909a88797d6b096ab0906" dmcf-pid="z3NR7bztSK" dmcf-ptype="general">이화진 기자 (hosky@kbs.co.kr)</p> <p contents-hash="a7424043692a9eacfd72b9350a462ab5ab33becb3a0d7203575f950ea47a93d6" dmcf-pid="q0jezKqFyb" dmcf-ptype="general">신현욱 기자 (woogi@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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