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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콜드브루로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담는 '오땡스' [농업이 잇(IT)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6-07-10 15: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6Ubnvmra"> <p contents-hash="ab4ff4449ec91a9f4c0edd9099630bcca5294343b0fd0597eed09c621d99bbba" dmcf-pid="3iPuKLTsOg" dmcf-ptype="general">[KOAT x IT동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IT동아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품, 그리고 독창적인 기술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전국 각지의 농업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p> <p contents-hash="3a632a58a22d8a036eb9309c348818e6057d9cb50331b526737b23ddd28eb838" dmcf-pid="0MVF7eCEEo" dmcf-ptype="general">[IT동아 김동진 기자]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커피는 향은 좋지만, 쉽게 즐기기 어려운 음료다. 정민경 오땡스 대표 역시 카페인에 민감해 오랫동안 커피를 마음껏 마시지 못했다. 하지만 우연히 접한 콜드브루 커피는 달랐다. 부드러운 맛과 깔끔한 풍미 덕분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고, 이 경험은 한 가지 질문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9c967c5a8b82f2082a894dae43ed4b2b377907888bb3f17f3a5ebd34fba4f74" dmcf-pid="pRf3zdhDwL" dmcf-ptype="general">'커피뿐만 아니라 차도 이렇게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는 없을까?'</p> <p contents-hash="5267682f47286a2f516b59d81755ab80bbe761570f16e2b472898adeaa84bdce" dmcf-pid="Ue40qJlwDn" dmcf-ptype="general">이 작은 궁금증은 결국 창업으로 이어졌다. 오땡스는 커피를 넘어 허브티와 한방차, 오미자차까지 저온 추출 기술로 구현, 국내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설탕과 향료, 보존료를 넣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장점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내가 매일 마실 수 있는 음료, 내 가족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창업했다는 정민경 대표를 춘천 사업장에서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838522cb5e602f842c466f705152875216ddfe1d76217c9606a34514205c41" dmcf-pid="ud8pBiSr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민경 오땡스 대표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09188jhow.jpg" data-org-width="1620" dmcf-mid="beq4MwFY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09188jh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민경 오땡스 대표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976c1265fcd83a75764d5828ab0d6ceb14504eea58c62b429de4079e4bf06a" dmcf-pid="7J6UbnvmEJ" dmcf-ptype="general"><strong>"커피는 못 마셔도 향은 좋아했다"...카페인 고민에서 시작된 창업</strong></p> <p contents-hash="e3ec6bff3120ddaf3ad1926da917294eb3c6347cf64898c252de4561f4140485" dmcf-pid="ziPuKLTsOd" dmcf-ptype="general">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한 정민경 대표는 대기업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한 후 중소 식품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식품산업 전반의 실무를 경험했다.</p> <p contents-hash="9777c811abee5b4f18846182faad297566ad5ad7fa4942628b0dec1681b318c2" dmcf-pid="qnQ79oyODe" dmcf-ptype="general">그는 "직장생활을 할 당시 동료들이 커피를 즐길 때마다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커피를 마시려고 여러 번 시도했었다. 그런데 막상 마시면, 카페인에 민감한 탓에 가슴이 뛰고 속이 울렁거리곤 했다”며 “결국 커피를 포기하고 늘 다른 음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동료들의 커피를 향만 맡고 다시 돌려준 일도 허다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32088b3b442dcbbe0773724aec938dd40d941ae9a0482197fe8f4c06c02a5f" dmcf-pid="BLxz2gWIER"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가 창업을 결심하게 된 또 하나의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그는 평소 티백차를 즐겨 마셨다. 그러던 어느 날 일부 티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접한 순간, '티백 없이도 차를 간편하게 마실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8a6142297a81e9ec719e11de438c1d263a55f8bb52397dc0c4aafaee629876cf" dmcf-pid="boMqVaYCIM"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콜드브루 커피처럼 차도 액상 형태로 만들면 티백과 찻잎도 필요 없고, 원하는 농도도 쉽게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시중에는 설탕과 같은 첨가물 없이 원재료만으로 제조한 차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에 내가 직접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창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ee083f29eabb91c3ae5230d0c1449562c618eedabc9839c95091b8492a636f" dmcf-pid="K8BX3PrN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땡스 콜드브루 커피와 티 라인업 / 출처=오땡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0432bomw.jpg" data-org-width="1572" dmcf-mid="GqB8Rr3G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0432bo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땡스 콜드브루 커피와 티 라인업 / 출처=오땡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cdd61cfe6eea79e64173762c049165743cd2b085e228b0fd49adf9a4668a7c" dmcf-pid="96bZ0QmjOQ" dmcf-ptype="general"><strong>수백 번 실패 끝에 찾은 정답..."제품 대부분을 버리며 기준을 만들었다"</strong></p> <p contents-hash="622c40781766e4d51f206e68931880676f5970df3a12dcce6b7dbcdc3caef68c" dmcf-pid="2PK5pxsAIP"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이디어가 곧바로 제품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커피와 차는 원료 특성이 모두 달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1d4d9288475a7ad1f054c59cba0f390abf6dfc1cadb4596d117763c17e35772" dmcf-pid="VQ91UMOcE6"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처음에는 콜드브루 커피를 만드는 방식 그대로 차를 추출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차는 잎과 열매뿐만 아니라 씨앗도 있어 각각 추출 조건이 모두 달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de39aa5bcc5e59d136c2e70911bdd2986b581c711001f3ab446a8fe6e0f48a" dmcf-pid="fx2tuRIkD8"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차를 어느 정도까지 농축해야 하는지 기준도 없었다. 추출 시간이 조금만 달라져도 맛이 바뀌고 향도 달라졌다”며 “백 번이 넘도록 추출 조건을 바꾸며 테스트했고, 초기에 만든 제품 대부분은 결국 버렸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56d6397e7da7ae73098ebdf2b86c06692d98926e7a2aabafac0399dd58106b5" dmcf-pid="4MVF7eCEm4"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개발한 제품은 '공부왕차'였다. 결명자와 맥문동, 황기 등 몸에 좋은 원료를 자녀들에게 먹이고 싶었지만, 한방 원료 특유의 쓴맛 때문에 쉽게 손을 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60f3a2202f6f6a72a6c795d0f5d6ef942e54d0750aac5c130da3faad2dd34e" dmcf-pid="8Rf3zdhD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민경 오땡스 대표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1747ucmf.jpg" data-org-width="1534" dmcf-mid="HfAsSuiP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1747uc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민경 오땡스 대표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65c279120d4f4c748e21b42cb700eec512b77aa763181e9c007bcddbc0b74f" dmcf-pid="6e40qJlwwV"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몸에 좋은 한방 원료라도 아이들이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보리차처럼 마실 수 있는 한방차의 맛을 구현하려고 수없이 배합을 바꿨다. 한방 맛이 조금이라도 강하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곤 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e4cbb31ea51ac8610121158e5209daaa6226334970e7afdc94be7790bf584d" dmcf-pid="Pd8pBiSrD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땡스 콜드브루 한방차 라인업 / 출처=오땡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3012hjnz.jpg" data-org-width="1080" dmcf-mid="X0lLAW2u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3012hj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땡스 콜드브루 한방차 라인업 / 출처=오땡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c420d55c25ab2a23071b6f25ee7682cf0c6d48e6e01bfb00d3c9c040e9da71" dmcf-pid="QJ6UbnvmO9" dmcf-ptype="general">이 같은 시행착오는 오땡스가 지금도 지키는 원칙으로 이어졌다. 제품을 개발할 때 ‘무엇을 더 넣을지가 아니라 무엇을 더 뺄지’ 고민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1ff4410cf5618e63b9ffa22f18ef9a7f1a931f0e49ba1d3ca578fcc32790bea" dmcf-pid="xiPuKLTsOK"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면, 오히려 무엇을 첨가할지 고민하는 게 아니라 덜어낼 것을 고민하게 된다. 가급적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 원료를 고집한다”며 “맛을 꾸미기 위한 향료나 색소, 보존료도 넣지 않는다. 사람이 먹는 음식인 만큼, 내가 먹을 수 있고 가족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1bcf720306d4c0cdc92c9c058b0de73aaa6a9c45841c434b954b12b9a8873c" dmcf-pid="y1yEOFMV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품을 제작하는 정민경 오땡스 대표의 모습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4264vvah.jpg" data-org-width="1620" dmcf-mid="ZICiNTKp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4264vv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품을 제작하는 정민경 오땡스 대표의 모습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731f84ae4a5478c887387bc2d898346237ab16e6f6afc3ab498a01c5cdf1f3" dmcf-pid="WtWDI3RfOB" dmcf-ptype="general"><strong>위생과 저장성 확보가 핵심..."콜드브루의 약점을 기술로 극복"</strong></p> <p contents-hash="f1c3e6cfc8b335f8239be45abd8cc43c79951e0c7295158f9da0dec1b97a2661" dmcf-pid="YFYwC0e4Oq" dmcf-ptype="general">비가열 방식인 콜드브루는 열처리를 하지 않는 만큼,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잘못 관리하면 미생물이 증식하거나,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땡스는 살균된 원수를 사용하고, 추출부터 병입까지 미생물 증식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침출식이 아닌 점적식 저온 추출 방식을 적용해 원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6168c9fe7a45cd37857a30fbb4ab060ce02ebaad8152fb068313f732f8e926" dmcf-pid="G3Grhpd8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조 설비를 조작하는 정민경 오땡스 대표의 모습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5500ufxi.jpg" data-org-width="1800" dmcf-mid="5rulYbae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5500uf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조 설비를 조작하는 정민경 오땡스 대표의 모습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7234849c4785ba9466395762f589c6c96047f436c29bd5a12953d5d0686e29" dmcf-pid="H0HmlUJ6E7"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좋은 환경과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장을 춘천에 구축했다. 직접 구축한 제조 설비로 철저하게 위생을 지키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콜드브루 제품은 열을 가하면 풍미가 변하고, 그렇다고 열처리를 하지 않으면 위생 관리가 어렵다. 제품을 수백 번 테스트하며, 공정을 다듬은 끝에 상온에서도 유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ba8340ad4b97200db96abdefffc353562fa574d71207ef0ead4a8e85a844389" dmcf-pid="XpXsSuiPru" dmcf-ptype="general"><strong>국내 농산물에 콜드브루를 더하다..."설탕 없이도 오미자의 가치를 전하고 싶었다"</strong></p> <p contents-hash="c73a38893427d8328a4ab1bb1784b92801256503434045a25e43df4d1a79417d" dmcf-pid="ZUZOv7nQwU" dmcf-ptype="general">오땡스가 커피를 넘어 허브티와 한방차 개발에 나선 이유도 국내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29aba567862c990c3a503fc4f4f58d5df21d229147d94a70a8af9cfd8fd7e68" dmcf-pid="5u5ITzLxsp"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제품이 '오미브루'다. 오미자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널리 알려졌지만, 오미자를 차로 마실 때 섞는 청은 일반적으로 설탕에 오미자를 절여 만드는 방식이 대부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c388b4f31863884b5585ccae5da567a73fd4487b727b5434ffdc7db9044c90" dmcf-pid="171CyqoM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땡스 오미브루 / 출처=오땡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6748sykc.jpg" data-org-width="1033" dmcf-mid="1vdK8AXS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6748sy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땡스 오미브루 / 출처=오땡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f5988c083207255c5a089ccb3c206396995692d0ab55f280ee35aa450aace4" dmcf-pid="tzthWBgRI3"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몸에 좋은 오미자를 먹으려면, 설탕도 같은 양을 먹어야 한다는 점이 늘 의문이었다. 오미자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설탕이 다수 함유되므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오미자차를 즐기기 어려웠다"며 "좋은 농산물을 누구나 더 건강하게 즐길 방법을 고민하다가 설탕 없이 오미자만 저온 추출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dbd12d6f79605def3c04ba7c4605c807e071065fbbcac126179edad761442c" dmcf-pid="FqFlYbaesF" dmcf-ptype="general">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사업은 이러한 도전을 위한 전환점이 됐다. 오땡스는 창업 초기 콜드브루 커피만 생산했지만, 농진원과의 협업을 계기로 국내산 오미자와 맥문동, 황기, 결명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설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e71c801a4db41b90b2bdcd4540dc1ab611ac94849a00960caf7918db7680f6d2" dmcf-pid="3OcMnC71Ot"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농진원이 주관하는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원료 구입과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덕분에 커피뿐만 아니라 한방 원료를 활용한 콜드브루 차를 개발하면서 사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 농식품 기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협업 기회도 만들었다. 덕분에 하반기 커피와 한약의 장점을 결합한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cccb97152db188903da2623e0fe7b3d8396dc2e8e0721ad7aa9acc015bfc526" dmcf-pid="0IkRLhztr1" dmcf-ptype="general"><strong>고객은 많지 않아도 재구매율은 60~70%..."한 번 마신 사람은 다시 찾는다"</strong></p> <p contents-hash="1c3e8e6543011327bca85cdcc03555be90fe7958dba24963cee4de3417d6ea00" dmcf-pid="pCEeolqFD5"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창업 초기 제품 개발보다 판로 확보가 더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432ec8f8a84211c1273573fa4214d4a88eb434e2289a26c70bad6421d3930365" dmcf-pid="UhDdgSB3IZ" dmcf-ptype="general">그는 "중소기업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소비자에게 알리기가 쉽지 않다. 현재도 고객 수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 번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의 재구매율은 60~70%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며 “특히 온종일 공부하는 아이들의 눈과 체력에 좋은 한방 원료로 구성한 공부왕차는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미브루는 당분 없이 건강한 원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bd1ce33903054c45f37d90e9b5417c76d6bec39ddac7be6a8835e3dfcccc217" dmcf-pid="ulwJavb0rX" dmcf-ptype="general">해외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서는 액상 형태의 콜드브루 티 자체를 처음 접한 현지 소비자들이 첨가물 없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dfc6b842fe8272a89d289ba39835cbc89c304bc9697e99de1a450bb2408f1e51" dmcf-pid="7SriNTKpsH"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한국 소비자와 미국 소비자 모두 '이렇게 깔끔한 콜드브루 티는 처음 본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특히 원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줬다. 덕분에 호주와 미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텍사스 지역 대형 마트에도 제품 납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a21b2e311a7e1a6b40dfdfbc4e19078c70e557277774ab58c3940eb5ca9517f" dmcf-pid="zvmnjy9UmG" dmcf-ptype="general"><strong>“내 가족이 못 먹을 것은 만들지 않겠다”…소비자 향한 약속 전해 </strong></p> <p contents-hash="bb10474bda8f6476d44878fc898e542977a24583ec8bb01e72f445fd9144a0af" dmcf-pid="qTsLAW2uwY" dmcf-ptype="general">오땡스는 앞으로도 콜드브루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단순히 콜드브루 회사가 아니라 다양한 농산물을 일상 속 음료로 재해석하는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p> <p contents-hash="00a37f0e8f308a91eb3f5c98419b8f9afbb5047e9d0eb5e787ff1a4ceacc552a" dmcf-pid="ByOocYV7rW" dmcf-ptype="general">정민경 대표는 "소비자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산물이 아직 많다. 콜드브루 기술을 활용하면, 첨가물 없이도 농산물 본연의 맛을 살린 음료를 만들 수 있다”며 “국내산 원료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는 더 건강한 음료를 즐기고,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452406cde6687b5c72eec37a988342af10da5a140e5a5d1a82b553a2f9019e" dmcf-pid="bWIgkGfz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품을 확인 중인 정민경 오땡스 대표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8017qfhe.jpg" data-org-width="1503" dmcf-mid="tg2tuRIk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0/itdonga/20260710150318017qf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품을 확인 중인 정민경 오땡스 대표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44edab6d046fda9da89008a4137fe86c4f91de17bfe180a166544f16ae60cf" dmcf-pid="KYCaEH4qrT"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끝으로 소비자를 향한 약속을 전하고 싶다. 내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 내 가족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초심을 끝까지 지킬 것”이라며 “회사명인 오땡스는 감탄사 'Oh!'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Thanks'가 만나 탄생한 이름이다. 좋은 원료를 키워주는 농부와 그 가치를 믿고 선택해 주는 소비자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오땡스를 통해 감사한 일이 더 많아지고,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더 많이 전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c73a579fa5a2ed8fa071093480b2d88bea220f41c4086dbd441bf77a6cb861f5" dmcf-pid="91yEOFMVwv" dmcf-ptype="general">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p> <p contents-hash="451754088f5c6725afb4d1f8dcfa167f3ebab2327e8d9912f231b388d2e0ed37" dmcf-pid="2tWDI3RfOS"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span>it.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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