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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저임금 '690원' 격차에 결론 14일로…경영계 2명은 퇴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7-09 19:1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임위 13차 전원회의…노사 9차 수정안에도 합의 불발<br>勞 "1만1220원" vs 使 "1만530원"…격차 690원까지 줄어<br>소상공인연합회 사용자위원 2명 퇴장…14일 의결 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5Gw5PK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8f5bb98c2d1f521fe73bd2e5c8ab0e46e52e5e297e553344f3de1d6a68c48a" dmcf-pid="pd1Hr1Q9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가 열린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실 문이 비공개 회의로 전환되며 닫히고 있다. 2026.07.09. dahora83@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newsis/20260709191639633wilw.jpg" data-org-width="720" dmcf-mid="FEu3luiP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newsis/20260709191639633wi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가 열린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실 문이 비공개 회의로 전환되며 닫히고 있다. 2026.07.09. dahora83@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3309217fcc7c6852f17daa4b8787d070acfc844d30e29eb801a22133958919" dmcf-pid="UJtXmtx21f" dmcf-ptype="general"><br> [세종=뉴시스] 고홍주 기자 =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요구액 격차가 9차 수정안 끝에 690원까지 좁혀졌지만 최종 결론은 다음 주로 미뤄졌다. 심의 과정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사용자위원 2명은 최저임금 인상 수준에 항의하며 퇴장했다.</p> <p contents-hash="f9f9a06bdb7d1ceff9c8e43a0259c82e4770e2242c109c4886422a131a0dbec4" dmcf-pid="uiFZsFMVXV" dmcf-ptype="general">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 논의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d014cece6e6b7c425b11da3cd00ee9b2e29d709a422b8e047e95f8e0b447b14" dmcf-pid="7n35O3Rf12" dmcf-ptype="general">노사는 이날 7차, 8차에 이어 9차 수정안까지 제시하며 격차를 좁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최임위는 14일 14차 전원회의를 다시 열고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34ac8160f0d224315159bf0bbf2544d96a259b5e7ec05b22942365fbebc844b" dmcf-pid="zUDAQDtWY9" dmcf-ptype="general">9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보다 900원 높은 1만1220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인상률은 8.7%다.</p> <p contents-hash="3c93d1607d45cdf92b8f29ce324aaba3bf414221d7ed21ea3d6a1e4ed5828d4a" dmcf-pid="quwcxwFYtK" dmcf-ptype="general">이는 최초 요구안인 1만2000원보다 780원 낮고, 8차 수정안인 1만1250원보다 30원 내린 금액이다.</p> <p contents-hash="eb5337580a9cdef53ea0ca49ee1c899fe7c846fbff48c0c16c14dc2121dd65be" dmcf-pid="B7rkMr3G5b" dmcf-ptype="general">경영계는 올해보다 210원 높은 1만530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다.</p> <p contents-hash="5c8c84881758645f94e61f1b699db0232095be8911f828c4be232ff200a278f6" dmcf-pid="bzmERm0HGB" dmcf-ptype="general">경영계의 9차 수정안은 최초 요구안인 동결안 1만320원보다 210원 높고, 8차 수정안인 1만520원보다는 10원 오른 금액이다.</p> <p contents-hash="a1a94859a6fb6dad0f98cc75c19ec75b53cec19c56c8babd3c6768e83f5e0b70" dmcf-pid="KqsDespXtq"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노사 요구액 격차는 ▲1차 수정안 1630원 ▲2차 수정안 1540원 ▲3차 수정안 1410원 ▲4차 수정안 1290원 ▲5차 수정안 1060원 ▲6차 수정안 990원 ▲7차 수정안 860원 ▲8차 수정안 730원에 이어 9차 수정안에서 690원까지 줄었다.</p> <p contents-hash="d3df7285ac44cc5b020c749f7ddfd92383b5e67a2b531786bb521378da147534" dmcf-pid="9BOwdOUZ5z" dmcf-ptype="general">수차례 수정안에도 노사 간 이견은 여전하다. 노동계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도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비와 물가 상승, 내수 회복 필요성을 고려해 예년과 다른 수준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0a861241979665a09b4369438fb5f0c6777481bcc85fb2891fdc648a765869d" dmcf-pid="2bIrJIu557" dmcf-ptype="general">근로자위원 간사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실질임금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예년과는 다른 과감한 인상 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저임금 노동자의 가처분소득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과감한 최저임금 인상이야말로 민생 안정과 내수 회복을 위한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수단"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01eb59f6e65e1eb8e35a58982a6d3c690df6df630267ae80fe3f0310b75bd6e" dmcf-pid="VKCmiC71Gu" dmcf-ptype="general">이미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7년 최저임금은 실제 가구 생계비와 체감 생활물가, 실질임금 보장을 기준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최저임금은 생존의 위기에 처한 청년들과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약속하는 희망의 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38d2bf9a48e97001747ce40df20bcc39b40717b5a8df925796df9beddbfd9f" dmcf-pid="f9hsnhzttU" dmcf-ptype="general">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이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여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인상 속도 조절을 요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b760e057b22d892ef44902e1b1f512bf6424c7e161855971d21550570601d0" dmcf-pid="42lOLlqF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권순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13차 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7.09. dahora83@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newsis/20260709191639813nlhv.jpg" data-org-width="720" dmcf-mid="3otXmtx2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newsis/20260709191639813nl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권순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13차 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7.09. dahora83@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1622352603071eadc9f7047fa99b0f695a0c7d5df3d6c8252d16966b68bae2" dmcf-pid="8VSIoSB3Y0" dmcf-ptype="general">사용자위원 간사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이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고 이를 감당해야 하는 지불여력도 한계 상황이라는 점을 수차례 말씀드렸다"며 "최저임금 인상 시 그 영향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과거에도 이 정도 인상률은 감당 가능했다 라는 식의 관성적인 셈법으로 올해 심의를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cf34e9c8cc40fd16be7bed57f79279f026cecfeda15b2b7fd3c8aecd6bb420d" dmcf-pid="6fvCgvb0t3" dmcf-ptype="general">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최저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 우리 사회가 택할 수 있는 여러 사회적 수단 중의 하나인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근로자의 실질적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근로장려금,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정부의 사회안전망 정책이 종합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2c014c826118424203b460ab3e71ee4a6899c3a7dca38cf9ddf8030d09870de" dmcf-pid="P4ThaTKpGF" dmcf-ptype="general">이날 심의 과정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사용자위원 2명이 항의하며 퇴장하는 일도 있었다.</p> <p contents-hash="d30929fc29bb6076c550f906dabb1a9a8dfa4cba873a873f8c004f188a4897bf" dmcf-pid="Q8ylNy9Utt" dmcf-ptype="general">이들은 취재진에게 "소상공인은 삭감 혹은 동결해야 한다는 게 당초 입장이었고, 마지노선은 2% 미만 인상이었다"며 "저희는 2% 이상 인상률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5ec3ad38db7199f76dbad223e8163025e52040758cb9708693b994856d372d3" dmcf-pid="xPYvAYV711" dmcf-ptype="general">앞서 권순원 최임위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노사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큰 폭으로 접근해달라"며 "가급적 오늘 마무리를 위해 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2f6a1c5f7cbd46d3c8a7e11308337df3adb0809146613982edbbe42d731bc39" dmcf-pid="yvRPURIk15" dmcf-ptype="general">하지만 노사가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은 14일로 넘어가게 됐다. 노사가 9차 수정안까지 제시하고도 690원의 격차를 남기면서 다음 회의에서는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0ccd0051440605068af161ae1617ae2ca91f64026a3e0faebd59dd91b62e8f7" dmcf-pid="WTeQueCE1Z" dmcf-ptype="general">심의촉진구간은 노사가 더 이상 요구안 격차를 좁히지 못할 때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제시하는 절차다. 노사는 통상 이 구간 안에서 최종안을 내고 합의나 표결을 통해 최저임금을 결정해왔다.</p> <p contents-hash="56424dc341bcf145fbd4c9e586b88e2786e8393c6edc0a74e37cb0f08e155301" dmcf-pid="Yydx7dhDGX" dmcf-ptype="general">특히 9차 수정안에서 노동계가 30원 낮추고 경영계가 10원 올리는 데 그치면서, 격차 축소 폭은 8차 수정안 당시 130원에서 9차 수정안 40원으로 줄었다. 추가 자율협상의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 나오면 14일 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389b1156f57c523c26757178cf7ff16a0802d1b89678ea9acfe66fb56837b8c" dmcf-pid="GWJMzJlwXH" dmcf-ptype="general">최임위는 이미 법정 심의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긴 상태다. 이의제기 등 행정 절차를 고려하면 14일이 사실상 의결 마지노선이다.</p> <p contents-hash="1c1f062f476fa69bb80b6d3273ab34b65b6e8927c43bb16ba250ffedc3345928" dmcf-pid="HYiRqiSr1G"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adelant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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