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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SDS 창사 첫 과반 노조 출범…노사 교섭 국면으로(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7-08 14:1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과급 개편안 직원 동의 못 얻어…투표 끝 부결<br>이준희 대표 "임직원 마음 더 헤아렸어야" 사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9qcTKp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a80a5da80747712cfe2faacb107057ab2d8da814749516832e22031725b2b1" dmcf-pid="uE2Bky9U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SDS 타워 [삼성 SD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yonhap/20260708141650436lovy.jpg" data-org-width="800" dmcf-mid="pXTh2nvm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yonhap/20260708141650436lo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 SDS 타워 [삼성 SD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2659e4f2df61071a8e6665c7cebb92673db04b84fdcf813c2a52f8724cd69d" dmcf-pid="7DVbEW2u5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삼성SDS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과반 노동조합이 탄생했다.</p> <p contents-hash="bd5e115cc811ae1c6323d9c3d5c00f9c26d72672ec8f7c57e8c69c96fd9e836b" dmcf-pid="zwfKDYV757" dmcf-ptype="general">노사 협의를 사원대표기구에 의존해온 삼성SDS에 독자적인 단체교섭 주체가 생긴 것이다.</p> <p contents-hash="579f4984359e45668ee933bcacc9ce0cca90a6ff1d6043e24b748f26709c7e39" dmcf-pid="qr49wGfzGu"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의 도화선이 된 성과급 제도 개편안은 직원 투표에서 끝내 부결됐다.</p> <p contents-hash="46c9e57165e96f36afc6e0af3d43f4f2a390adf35169e0da39921804dcfa5ade" dmcf-pid="Bm82rH4qtU" dmcf-ptype="general">노조는 단체교섭을 공식 요구했고, 사측도 교섭요구사실 공고를 내걸며 교섭 절차에 사실상 발을 들였다.</p> <p contents-hash="ed5d06c7ee2d8034eef22b92139472792e432d8dbd26b1ad734a0a596a594e5d" dmcf-pid="bs6VmX8Btp" dmcf-ptype="general">8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날 인사제도 개편 관련 사원 의견 투표 결과를 사내에 공지했다. 전체 직원 기준 최종 동의율은 40%로, 시행 요건인 과반 동의에 미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247d92b9afce74fa23193e1de1dbd26e97a79476a62a12e396eff6f1600dae34" dmcf-pid="KOPfsZ6bG0" dmcf-ptype="general">투표율은 55.6%였으며 투표 참여 인원 중 동의율은 71.9%였다. 그러나 제도 개편에 반대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미투표 운동이 번지며 투표율 자체가 저조했던 것이 최종 부결의 원인으로 지목된다.</p> <p contents-hash="f0f076385bd480d486e925cb75339c3134bfd5ddcd1133206ea98d5228c5c650" dmcf-pid="9Cx8I1Q953" dmcf-ptype="general">삼성SDS는 "제도 시행에 필요한 전체 직원 과반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이번 인사제도 개편안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37692b22355d57edba5993034676f0d5ea721867b4a353ee9f0eee3fbe5c75e" dmcf-pid="2hM6Ctx2XF"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안은 기존 현금 목표 인센티브(PI)를 폐지하고 연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성과급 체계를 전면 손질하는 내용이었다. 개편에 반대하는 직원들은 성과급 산정 기준의 상당 부분이 주가 등 외부 지표에 묶여 있고 기존 PI가 퇴직금 산정 대상에서 빠지는 점 등을 문제로 삼아 왔다.</p> <p contents-hash="341af7a12e532018935b5874c5c469eeff01777082dac1d40c09c179af222f85" dmcf-pid="VlRPhFMVtt" dmcf-ptype="general">당초 지난달 29일 종료 예정이던 투표는 지난 7일 자정까지 한 차례 연장됐다. 이 과정에서 사내 갈등이 커지며 삼성SDS 창사 이래 첫 노동조합 출범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a569efb97750c40c919cc5ab151aff14339d2aedc0f3832942df2ec769146003" dmcf-pid="fSeQl3RfX1" dmcf-ptype="general">삼성SDS는 그동안 사원대표기구인 미래공감협의회(미공감)를 통해 노사 협의를 진행해왔다. 삼성그룹 계열사 문화 특성상 별도 노조보다 노사협의회 성격의 기구를 두는 경우가 일반적인 데다 노조가 보편화되지 않은 IT 업계 분위기도 맞물리면서다.</p> <p contents-hash="cb2fa3072bf2d9eb3b15832b92e8c72f7c44c23bff170dd8b1eb7a0e7fff2ce1" dmcf-pid="4vdxS0e4t5" dmcf-ptype="general">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SDS 지부는 지난 6일 출범한 뒤 이튿날인 7일 오전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에게 단체교섭 요구서를 공식 제출했다. 같은 날 오후 6시50분께 조합원이 5천650명을 돌파하며 전체 임직원 과반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1947ae01f98efc92ceb0ca672c2e1b8b8f033f242658584e95b098aecc1f95ac" dmcf-pid="8TJMvpd8ZZ" dmcf-ptype="general">노조는 공식 선언문을 통해 "출범 단 하루 만에 동료들의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기록적인 속도로 과반 노조가 됐다"며 "이로써 삼성SDS 지부는 명실상부한 과반수 노동조합의 지위를 확고히 달성했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7c5beef75559e99c9adc5245b5373aa815a4e5bfac65724fa12695009c10cebe" dmcf-pid="6yiRTUJ6XX" dmcf-ptype="general">노조 측은 "향후 공식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겠지만 현재 집계된 가입자 수는 오차 범위를 보수적으로 감안해도 확실한 과반수이므로 회사가 진행한 전사원 투표는 결과와 관계없이 근로기준법상 동의 주체로서 법적 효력을 상실했다"고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737cee02d1edd9c564b9cfa362512d3d19a104baf9158d282744a7d16562e1f" dmcf-pid="PWneyuiPYH" dmcf-ptype="general">사측도 교섭요구사실 공고를 내걸며 교섭 절차에 사실상 돌입한 상태다. 공고에 따르면 다른 노조가 교섭에 참여하려면 오는 14일까지 교섭을 요구해야 한다.</p> <p contents-hash="d6bba0c69033d9e96f5dfd26de6e6e35930700223809a9af0125d6aaa2a4c128" dmcf-pid="Qs6VmX8BXG" dmcf-ptype="general">현행 노동조합법상 복수 노조 상황에서 전체 조합원 과반을 대표하는 노조는 교섭대표노동조합 지위를 갖는다. 향후 다른 노조가 설립되더라도 과반 노조가 단체교섭 창구를 주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95494161f273d67b1b74bae8d463a55324a0aed27f45e1eb03872faf41520cd" dmcf-pid="xOPfsZ6b1Y" dmcf-ptype="general">권오경 삼성SDS 지부장은 연합뉴스에 "법적 대응 없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동료 직원들이 혼란을 뒤로하고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7ff27d340830d6c870c2910ef870d566b7b0973938ae09fb8f2dadd6c7d372" dmcf-pid="y2vC9iSrHW" dmcf-ptype="general">향후 교섭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48f08e730149d7b0f5d597357fae58c87f37cdefad9338ade2d43225d958838" dmcf-pid="WVTh2nvmZy" dmcf-ptype="general">한편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이날 사내 메시지를 통해 "제도 개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직원 여러분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렸어야 했는데 부족했다는 점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구성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222970cb2a2c6abb1797f5d1699b2f7a55f46226e13758aedcec2635f0b8494" dmcf-pid="YfylVLTsGT"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앞으로는 임직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경청하겠다"며 "이번 제도 개편 진행 과정에서 겪으셨을 혼란과 심려에 대해 경영진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62daa167b4f6be19ea19e10f2d69b0e7bc5921c65af8fd647338288635b997" dmcf-pid="G4WSfoyOZv" dmcf-ptype="general">kwonhy@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X6GT8aYCH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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