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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투자를IT다] 2026년 7월 1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07-06 18:3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zacq6waEa"> <p contents-hash="0b9eee9152307607693322b1a8ad3170ca8dd94ca61be2ae8668f0eb9e418c2e" dmcf-pid="YaXtNspXwg" dmcf-ptype="general">[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을 제대로 읽으려면 시장 상황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p> <p contents-hash="c5c917ff502e08c95b8e3c23517b33769667f29190ed67723ca17fedec311f6f" dmcf-pid="GNZFjOUZEo" dmcf-ptype="general">[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6년 7월 1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p> <p contents-hash="23e652bff5ae0fb0cb38e32ccd15f0867834201aa7694eab2e9b114e8861fd37" dmcf-pid="Hj53AIu5rL" dmcf-ptype="general">[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p> <h3 contents-hash="b41c9c70196c9d8d9b918bf104021069291303bedf67c09513326a5c600b04a5" dmcf-pid="XA10cC71In" dmcf-ptype="h3">에어로바이런먼트 –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 공개</h3> <p contents-hash="d3f65e24d8b6e64f0d2a4b7c90694b518662a1eb30bd11d3daa01800d847c1d7" dmcf-pid="Zctpkhztmi" dmcf-ptype="general">2026년 6월 29일(이하 미국 기준), 방위기술 기업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 나스닥 종목명 AVAV)가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분기 총매출은 6억 4160만 달러(약 9816억 원)로 직전 분기 4억 800만 달러(약 6242억 원)보다 57.3% 늘었다. 전년동기 2억 7510만 달러(약 4209억 원)와 비교하면 133% 증가한 수치다.</p> <p contents-hash="2473ebbd77219928d2787168d7dd63741af6fedc65f75a4fa60664180acb25d8" dmcf-pid="5kFUElqFEJ" dmcf-ptype="general">매출 성장은 자율시스템(AxS)과 우주·사이버·유도무기(SCDE), 두 사업부가 이끌었다. 자율시스템 부문 매출은 4억 9240만 달러(약 7534억 원)로 직전 분기 2억 7870만 달러(약 4264억 원)보다 76.6% 뛰었다. 우주·사이버·유도무기 부문 매출은 1억 4920만 달러(약 2283억 원)로 직전 분기 1억 2930만 달러(약 1978억 원) 대비 15.4% 확대됐다.</p> <p contents-hash="9dba3828d9be3b1db5422d79d09bb313f39e1fa1e422ebeec416b80c7fcb0f2f" dmcf-pid="1E3uDSB3sd"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계열 유도무기와 타이탄(Titan) 대응드론체계, 레드드래곤(Red Dragon) 일방향 공격체계 수요 확대를 꼽았다. 2025년 5월에 인수한 블루헤일로(BlueHalo)의 실적 반영도 매출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74b5806d811d91ca5a26e2d6043330cfd104759087d1d9e4165193088cdd17" dmcf-pid="taXtNspX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어로바이런먼트가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에어로바이런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2501rxyi.jpg" data-org-width="1024" dmcf-mid="PqNHnE1y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2501rx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어로바이런먼트가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에어로바이런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425ca83d38a4e8acb6f04a89c47a00a44145498ea8aa2b907a72431eeb0a5f" dmcf-pid="FNZFjOUZmR" dmcf-ptype="general">수익성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됐다. 2026년 4분기 순이익은 6320만 달러(약 967억 원)로 전년동기 1670만 달러(약 255억 원)보다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 4010만 달러(약 2144억 원), 마진율은 22%다. 직전 분기 마진율 11%에 견주면 두 배 가까이 뛴 셈이다.</p> <p contents-hash="842013d1a63809e922093684e15275722e883115d36e895104b617c4fb6ecf8c" dmcf-pid="3j53AIu5IM" dmcf-ptype="general">다만 3분기 실적에서 나온 오류는 아쉬움을 남겼다. 우주부문 산하 SCAR(BADGER 위성통신증강자원) 프로그램이 편의상 계약 해지된 데 따라, 8900만 달러(약 1362억 원) 규모의 영업권 손상을 추가로 인식해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숀 우드워드(Sean Woodward) 에어로바이런먼트 최고재무책임자는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영업권 손상 분석 과정에서 인수 관련 세무 속성 배분이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관리진이 자체적으로 오류를 발견해 4분기에 정정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영향으로 연간 순손실은 2억 6510만 달러(약 4056억 원)로 집계됐지만, 회사 측은 현금흐름과 조정 EBITDA에는 영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8378797153317f49e769eedd1c8e18bf42274673e5d2987201c2b956c67c0c3b" dmcf-pid="0A10cC71wx" dmcf-ptype="general">수주 지표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연간 수주액은 27억 달러(약 4조 1310억 원), 수주-매출 비율은 1.4배다. 수주잔고(Funded Backlog)는 12억 달러(약 1조 8360억 원)로 전년동기 7억 2660만 달러(약 1조 1117억 원)보다 크게 불어났다.</p> <p contents-hash="c171c98f3fd8d2d745716daa4625f139dd5caa9c5c4b7fd4250dda63c176fb7d" dmcf-pid="pctpkhztmQ" dmcf-ptype="general">와히드 나와비(Wahid Nawabi) 에어로바이런먼트 최고경영자는 신규 프로그램 수주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스위치블레이드400이 미국 육군 저고도 추적·타격 무기체계(LASSO) 프로그램 계약을 받았고, P550 드론은 장거리 정찰(LRR) 프로그램에서 1억 1700만 달러(약 1790억 원) 규모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레이저무기체계 로커스트(LOCUST)가 미 해군 조지 H.W. 부시함 실전 시연에서 드론 요격 성공률 100%를 기록한 사실도 소개하며, 레이저 대응체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p> <p contents-hash="0227945c0b1e5b4d7c182b2d81eb0c69f89033de8b235161762d88da3fec4b4f" dmcf-pid="UkFUElqFDP" dmcf-ptype="general">우주·사이버 부문에서는 장거리 레이저 통신 단말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2025년 3분기에 확보한 2억 4000만 달러(약 3672억 원) 규모 계약은 회사가 꼽는 역대 최대 수주 가운데 하나다. 반면, 사이버미션솔루션(CMS) 사업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 사이에 벌어진 정부 셧다운과 예산 지연 여파로 매출이 위축됐다. 와히드 나와비 최고경영자는 "정부 서비스 축소 정책의 영향을 받았지만, 시장이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는 흐름이 보인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9349343100d0c8c6b897e44b62f60acac4161dd139c328581e16b93d413619b" dmcf-pid="uE3uDSB3s6" dmcf-ptype="general">에어로바이런먼트는 회계연도 2027년 매출 예상치로 21억 2500만 달러~22억 2500만 달러(약 3조 2513억 원~3조 4043억 원)를 제시했다. 조정 EBITDA는 3억 500만 달러~3억 2500만 달러(약 4667억~4973억 원)로 전망했다. 와히드 나와비 최고경영자는 "미국 정부회계연도 2027년 예산이 제때 통과되지 않고 임시예산 체제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예산 확정 자금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2027년 3월 무렵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2027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줄어들 전망이다. 이 외에 자본지출을 매출의 12%~14% 수준으로 늘려 솔트레이크시티와 헌츠빌, 앨버커키 생산시설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p> <h3 contents-hash="6f6a66b7bebcc5c24a30453e9c455e9bce1388370ba460b9c5d899df23f78511" dmcf-pid="7D07wvb0r8" dmcf-ptype="h3">콘센트릭스 –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 공개</h3> <p contents-hash="e93dd74d0bc8a078fafbd7efceca9be587ac063ceec7e5b1cf652cdc2a588dca" dmcf-pid="zrUqmy9Us4" dmcf-ptype="general">2026년 6월 29일, 고객경험(CX) 및 기술서비스 기업 콘센트릭스(Concentrix, 나스닥 종목명 CNXC)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총매출은 24억 6250만 달러(약 3조 7676억 원)로 직전 분기 25억 40만 달러(약 3조 8256억 원) 대비 1.5% 줄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1.9% 늘었지만, 고정환율 기준으로 보면 0.6% 성장에 그쳤다.</p> <p contents-hash="6a5300cf66b7c431633d0e06664d46cb70cf49a4fe56eabcc3580e9735e71718" dmcf-pid="qmuBsW2usf" dmcf-ptype="general">매출 둔화는 예상보다 빨라진 오프쇼어링(업무의 저비용 국가 이전)과 일부 고객사의 지출 재조정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크리스 콜드웰(Chris Caldwell) 콘센트릭스 최고경영자는 "당초 연간 2%로 예상했던 오프쇼어링 여파가 2026년 2분기 중반부터 3%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히며, "일부 고객사가 고비용 시장의 특정 소비자군 지원을 완전히 접기로 결정한 영향도 1%가량 더해졌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3b1087caaa392c657dfbde437a9647b5d13b81d0bb581b97b663b2e590abe7fc" dmcf-pid="Bs7bOYV7DV" dmcf-ptype="general">산업군별 매출에서는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은행·금융서비스·보험(BFSI) 부문 매출은 4억 3240만 달러(약 6616억 원)로 직전 분기 4억 2160만 달러(약 6451억 원) 대비 2.6% 늘었다. 반면, 헬스케어 부문은 1억 5190만 달러(약 2324억 원)로 직전 분기 1억 7880만 달러(약 2737억 원)보다 15.1%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p> <p contents-hash="6b8210fcf44919f88a4910a2282ed741dfbe665eafe87d9e4a41d6802a9ac288" dmcf-pid="bOzKIGfzm2" dmcf-ptype="general">테크놀로지·소비자전자 부문은 6억 2420만 달러(약 9551억 원)로 직전 분기 6억 3510만 달러(약 9717억 원) 대비 1.7% 하락했고, 리테일·여행·이커머스 부문도 6억 4080만 달러(약 9804억 원)로 직전 분기 6억 4940만 달러(약 9935억 원)보다 1.3% 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f9454e65dd3da1ec08e973c4ad43ad952c21864e7656f358b5896d7c1c669c" dmcf-pid="KIq9CH4q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콘센트릭스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콘센트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3751ryng.jpg" data-org-width="1920" dmcf-mid="QNB2hX8B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3751ry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콘센트릭스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콘센트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9dcdab7a04d9a3f5bb2a5d2ec08826fb79f7a43e51ac6eab9ba97b34c5a4d9" dmcf-pid="9CB2hX8BOK" dmcf-ptype="general">통신·미디어 부문은 3억 9230만 달러(약 6,002억 원)로 직전 분기 3억 9400만 달러(약 6028억 원) 대비 0.4% 내려앉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지켰고, 기타 부문은 2억 2090만 달러(약 3380억 원)로 직전 분기 2억 2150만 달러(약 3389억 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055ce6f650766d7020c7f5c84bbfb07df0bea40fe395bbd10d39835cd181b449" dmcf-pid="2hbVlZ6bOb" dmcf-ptype="general">크리스 콜드웰 최고경영자는 2026년 초에 벌어진 오픈이너먼트(건강보험 갱신 등록) 참여 감소가 헬스케어 부문 매출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오프쇼어링 여파는 소비자전자·미디어·통신 분야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560c2b324b918b7b957fc03fc8a80cfb04e4f90582fdf440e6be4863130192" dmcf-pid="VlKfS5PKDB" dmcf-ptype="general">수익성 지표는 총매출 둔화 속에서도 소폭 개선됐다. 비-GAAP(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11.9%로 직전 분기 11.8% 대비 0.1% 올랐다. 조정 EBITDA 마진율도 14.1%로 직전 분기 13.9% 대비 0.2% 개선됐다. 다만, GAAP 기준 영업이익은 9540만 달러(약 1460억 원)로 직전 분기 1억 1860만 달러(약 1815억 원)보다 줄었는데, 구조조정 비용이 6550만 달러(약 1002억 원)로 직전 분기 3490만 달러(약 534억 원)보다 크게 늘어난 탓이다.</p> <p contents-hash="d53e8c3bf3b82f71ca69f73c70446e2e11f66618b858f8d06b11d3f8c2f874fa" dmcf-pid="fS94v1Q9Iq" dmcf-ptype="general">앙드레 발렌타인(Andre Valentine) 콘센트릭스 최고재무책임자는 "내부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사업별 이익 구조에 맞춰 비용 체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큰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했다. 현금 기준으로는 6개월~9개월 안에 투자 비용을 회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4c7d8dfde57aac47ed6b24818de16c299a61424e2e11d3e11f560981c20598" dmcf-pid="4D07wvb0mz" dmcf-ptype="general">현금흐름은 개선됐다. 2026년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 5790만 달러(약 3946억 원), 조정 자유현금흐름은 2억 4230만 달러(약 3707억 원)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 현금을 활용해 순차입금을 2억 2800만 달러(약 3488억 원) 줄인 약 43억 2000만 달러(약 6조 6096억 원) 수준으로 낮췄다.</p> <p contents-hash="4ac0e146a29f6df4ed9957996be45a25b719b3a05d8f7cbff1109eca0d336bd8" dmcf-pid="8wpzrTKps7" dmcf-ptype="general">기술 플랫폼 iX 스위트(iX Suite)의 성장세도 눈에 띄었다. 크리스 콜드웰 최고경영자는 "iX 스위트 계약 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400% 늘었고, 연환산 매출 1억 2000만 달러(약 1838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현재 전체 매출의 11%가 iX 스위트의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iX 스위트를 도입한 고객사는 전체 평균보다 성장률이 빠르고 마진율도 약 3.5% 높게 나타나 기술 투자 성과가 서서히 드러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6da6b8384860eff444fdbab1ab6ae74e9892d3c3ea799067b338c31c95d9c029" dmcf-pid="6rUqmy9Uru" dmcf-ptype="general">회사는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매출 예상치로 24억 6500만 달러~24억 9000만 달러(약 3조 7715억~3조 8097억 원)를 제시했다. 연간 매출 전망은 99억 2500만 달러~100억 2500만 달러(약 15조 1853억~15조 3383억 원)로 하향 조정됐다. 이 조정안은 이전에 제시한 100억 3500만 달러~101억 8000만 달러(약 15조 3536억~15조 5754억 원)보다 낮아진 수준이다.</p> <p contents-hash="70e317cdc6a113cbc4f211dcb2e357d41db9a525f4524040e8963e0a760d4ff3" dmcf-pid="PmuBsW2uEU" dmcf-ptype="general">앙드레 발렌타인 최고재무책임자는 "2026년 말까지 조정 순차입배율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2.6배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는 그대로 유지한다. 2026년에만 5억 5000만 달러(약 8427억 원) 이상의 부채를 상환하고, 2027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상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30f0d67f6dd83b0392a7b5d15b35ba69683cacfb2d1a867d9efaeb20a65e8a59" dmcf-pid="Qs7bOYV7Ip" dmcf-ptype="h3">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 공개</h3> <p contents-hash="7874c438508cd6757350e16643bfccfaeb382909d7bcd4e94ae4537c1d1cd6a3" dmcf-pid="xOzKIGfzm0" dmcf-ptype="general">2026년 6월 30일, AI 기반 디지털 경험·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Progress Software, 나스닥 종목명 PRGS)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분기 총매출은 2억 5347만 달러(약 3878억 원)로 직전 분기 2억 4780만 달러(약 3791억 원) 대비 2.3% 늘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실제환율 기준 7%, 고정환율 기준 6% 성장했다.</p> <p contents-hash="be60073be2f01d814002691fa704d61d3bc4a24cdef26f3bbf00392721269e1a" dmcf-pid="y2EmVeCEO3" dmcf-ptype="general">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6898만 달러(약 1055억 원)로 직전 분기 6758만 달러(약 1034억 원)보다 2.1% 늘었다. 유지보수·SaaS·전문서비스 매출은 1억 8449만 달러(약 2823억 원)로 직전 분기 1억 8022만 달러(약 2757억 원) 대비 2.4%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eb9d663b5028a35bd4e2d2dacaaf86e1ca3852a5d193c3bb629cb3cca9ad37c" dmcf-pid="WVDsfdhDsF" dmcf-ptype="general">핵심 지표 중 하나인 연환산반복매출(ARR)은 8억 6800만 달러(약 1조 3280억 원)로 직전 분기 8억 6300만 달러(약 1조 3204억 원)보다 늘었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고정환율 기준 2% 성장했다. 순유지율(NRR)은 100%로 직전 분기 99% 대비 소폭 좋아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988f9699f4f47c4243f11cefe20d899d2e3d50be8cde8d39dfd24c52542360" dmcf-pid="YZxd5zLx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4994vdpq.jpg" data-org-width="1000" dmcf-mid="x728Ttx2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4994vd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5762fe0a2908cca5f4b4ea6d2c9a184cf725c0c0e3ba098e4fea499fb00d21" dmcf-pid="G5MJ1qoMw1" dmcf-ptype="general">요게시 굽타(Yogesh Gupta)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최고경영자는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데이터 플랫폼과 AI 연계 상품 수요를 언급했다. 그는 "기업들이 AI 실험 단계를 지나 실제 운영 단계로 넘어가면서,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맥락과 통제 기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런 흐름은 우리 데이터 플랫폼과 업무흐름(워크플로우) 자동화, 인프라 관리 제품이 갖춘 강점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 DGX 스파크를 위한 관리형 소프트웨어 '프로그레스 셰프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도 함께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e71a4f5448a7d313c04caec6b7ee6136bcf0edbcd64b04b202fa9122094e57d" dmcf-pid="H1RitBgRO5" dmcf-ptype="general">수익성은 견조했다. GAAP 영업이익은 4520만 달러(약 692억 원, 영업이익률 18%)로 직전 분기 4647만 달러(약 711억 원, 영업이익률 19%)보다 소폭 줄었으나, 비-GAAP 영업이익은 1억 262만 달러(약 1570억 원, 영업이익률 40%)로 직전 분기 1억 219만 달러(약 1563억 원, 영업이익률 41%)와 비슷한 수준을 지켰다.</p> <p contents-hash="cb61f65874e52d5cf5df4db7697e0d439755d61816a99eb336b92d3c0c48502f" dmcf-pid="XtenFbaeEZ" dmcf-ptype="general">앤서니 폴거(Anthony Folger)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최고재무책임자는 매출 호조의 절반가량이 일회성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회계연도 2026년 3분기에 예정됐던 일부 거래가 2분기로 앞당겨 체결됐다. 2분기 매출 초과분의 절반 이상이 이런 시점 효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 영향으로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는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매출 예상치를 2억 4400만 달러~2억 5000만 달러(약 3733억~3825억 원)로 시장 기대치보다 다소 낮게 제시했다.</p> <p contents-hash="c8101c6175554184937194876f8199910ec80ed16feaf316091479838706a5a1" dmcf-pid="ZFdL3KNdIX" dmcf-ptype="general">재무 건전성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회계연도 2026년 2분기에만 부채 5000만 달러(약 765억 원)를 추가 상환해, 상반기 누적 상환액은 1억 1000만 달러(약 1683억 원)에 달했다. 그 결과 12개월 기준 순차입배율은 2.9배로 회계연도 시작 시점 3.4배 대비 개선됐다.</p> <p contents-hash="4beb4e1a4afdbb3838f305edb520a2546fb1ce5c6340b60707939d3ad24f6861" dmcf-pid="53Jo09jJDH" dmcf-ptype="general">조정 자유현금흐름은 2분기 7920만 달러(약 1212억 원), 상반기 누적 1억 7805만 달러(약 2724억 원)로 전년동기 대비 61% 늘었다. 앤서니 폴거 최고재무책임자는 "상반기 현금흐름이 유난히 좋았던 이유는 지난해 셰어파일(ShareFile) 인수 이후 남았던 수금 지연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한 결과다. 하반기에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b8c91ad43650797d50c44323d851bc224cd9403bea885763d244c12c55454dd" dmcf-pid="10igp2AiEG" dmcf-ptype="general">한편,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는 기업 성장을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설 예정이다. 요게시 굽타 최고경영자는 "매출 규모의 10%~25% 수준인 기업을 인수 대상으로 검토해 왔는데, 셰어파일 인수 이후 몸집이 커진 만큼 비슷한 규모의 거래도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 최근 여러 매각 후보 기업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업종 밸류에이션 재조정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b08a10219a531606876a8449f7d3f4de5dfaa4027c43dc8717d494dac68dd4" dmcf-pid="tpnaUVcnrY" dmcf-ptype="general">회사는 연간 매출 예상치를 9억 9000만 달러~10억 200만 달러(약 1조 5147억~1조 5331억 원)로 소폭 상향했다. 연간 조정 자유현금흐름 전망은 2억 7100만 달러~2억 8300만 달러(약 4146억~4330억 원), 연간 조정 영업이익률 전망은 39% 수준을 유지했다.</p> <h3 contents-hash="0d5332178dbc8b5fe783d83f7c1702331bfb65c90d938ec0c5ad1c13864f8555" dmcf-pid="FULNufkLIW" dmcf-ptype="h3">페이블 5ㆍ미토스 5 제재는 해제됐지만 찜찜함만 남아</h3> <p contents-hash="7790476afdb1ab81c06d06a53e089bde38509721961bf0a368d0d934c6c31cdd" dmcf-pid="3yfPW3RfIy" dmcf-ptype="general">미국 상무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서비스를 제재했던 클로드 페이블 5와 미토스 5가 2026년 7월 1일부로 다시 이용 가능해졌다. 앤트로픽은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 파트너들과 함께 탈옥 위험도를 능력향상 정도, 파급 범위, 무기화 난이도, 발견 용이성 등으로 세분화해 점수화하는 프레임워크 초안을 공개했다. 보안 연구자를 위한 헤커원 버그바운티 프로그램도 새로 열었다. 미국 정부의 자의적 판단으로 서비스를 제재하는 게 아니라, 업계가 마련한 기준으로 자율 규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a31b254381fdd56d6010de37c03c642f9aed3d0ddf31fe0332ee1dc4a84595bc" dmcf-pid="0W4QY0e4OT" dmcf-ptype="general">오픈AI도 미국 정부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당초 예정했던 차세대 AI 모델 GPT-5.6 시리즈인 솔(Sol), 테라(Terra), 루나(Luna)의 출시를 2주에서 3주가량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모델 성능 향상보다 규제 당국의 기준을 충족하고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하는 문제가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db7e0676dae0be76f2be4c73ccfe03458054dbf103d347eecd5b23a9139670" dmcf-pid="pY8xGpd8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4409호의 시행이 1개월 가량 남았다 / 출처=백악관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6281dlz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koj74Eo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tdonga/20260706183606281dl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4409호의 시행이 1개월 가량 남았다 / 출처=백악관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8a45c24ace335b8f86e4f5177d341d223ce5f548f74a794d1712a774f9559c" dmcf-pid="UG6MHUJ6rS" dmcf-ptype="general">앤트로픽과 오픈AI가 미국 정부 눈치를 보는 이유는 백악관이 새로운 자발적 인공지능 안전 기준을 발표할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6월 2일, 행정명령 14409(Executive Order 14409)호에 서명했다. 첨단 인공지능 혁신 및 안보 증진(Promoting Advanced Artificial Intelligence Innovation and Security)에 대한 내용으로 정부 정보 시스템의 사이버 방어를 강화하고, 민간 부문과의 자발적 협력을 통해 국가 안보를 위협할 만한 고성능 AI 모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게 목표다. </p> <p contents-hash="c1f9cea9677d96f1109bf770b946a17eeeee772c154afefedbb123078001490a" dmcf-pid="uHPRXuiPml" dmcf-ptype="general">행정명령 14409호는 기업들이 정부 규제를 강제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강력한 족쇄가 될 전망이다. 표면적으로는 기술의 안전성을 담보하려는 조치로 보이지만, 이면에는 자국의 핵심 기술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의도가 깔렸다.</p> <p contents-hash="b0902f15fdfd79eed1df1206f53faf3472c43552adc361da1d2f7ac102757810" dmcf-pid="7XQeZ7nQrh"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무조건적인 기술 도입을 경계하고 자국 영토 안에 독립적인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에 속도를 낸다. 이 과정에서 컴퓨팅 시설 및 에너지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컴퓨팅 인프라 과잉 우려가 투자 전략을 세울 때 불확실성을 더하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a959762be2f189ec7f4534f8c21a6e9434d7d27d29f4e82c4c49b5030c707ce" dmcf-pid="zZxd5zLxEC" dmcf-ptype="general">[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p> <p contents-hash="37bbd655583d20c160b339dc906145702c94d71cfb3f17b28f3ecef4e529890c" dmcf-pid="q5MJ1qoMDI" dmcf-ptype="general">IT동아 강형석 기자 (redbk@itdonga.com)</p> <p contents-hash="02ba37dc3659265e5c0c0ee9c6821b27e8de79b852eba7503eda87b5dc4411da" dmcf-pid="B4rI8iSrmO"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span>it.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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