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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TV의 왕’ 타이틀 되찾을까…삼성·LG, 美서 소니에 설욕전
온카뱅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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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06: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8CChztex"> <p contents-hash="d56ff69b8efe5febbf7f49e4baf0c7537ae74440ab32923a0a04d041f97b708c" dmcf-pid="bJ6hhlqFnQ" dmcf-ptype="general">글로벌 TV 시장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월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TV 슛아웃(TV Shootout) 2026'에서 일본 소니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2년 연속 소니에 뺏긴 'TV의 왕(King of TV)' 타이틀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다.</p> <div contents-hash="874e4e229754f440ddf7d84f9a716e8188b8a27e56e9f18e34852ce7300a47ad" dmcf-pid="KiPllSB3MP" dmcf-ptype="general"> TV 슛아웃은 미국의 하이엔드 AV 전문 유통사인 밸류 일렉트로닉스가 매년 주최하는 프리미엄 TV 화질 비교 평가 대회다. 그해 출시된 최고급 TV의 객관적인 화질 성능을 가리는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업계의 인정받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c05f01c1ed0b97ad10226db7c98e5bd6c622f0715c9d0f70fc1fd42b88290" data-idxno="446724" data-type="photo" dmcf-pid="9nQSSvb0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니의 OLED TV 모델인 '소니 브라비아 8 II' / 소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5/552810-SDi8XcZ/20260705060005439ajis.png" data-org-width="989" dmcf-mid="7ZT448Dg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5/552810-SDi8XcZ/20260705060005439aji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니의 OLED TV 모델인 '소니 브라비아 8 II' / 소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72fbe93fe915be24cf524ee3d7c9cba5eab63c6a4c7400caa0fc8bbcc2d1f4" dmcf-pid="2LxvvTKpd8" dmcf-ptype="general">소니, TV 슛아웃서 2년 연속 정상…점유율 1·2위 삼성·LG의 굴욕 </p> <p contents-hash="4bbb3d1ec6a44b4fbce1011b7d10f30251f75e49837d65125c1a9d8c7579ef20" dmcf-pid="VoMTTy9Ui4"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1위(이하 매출 기준)와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가장 권위 있는 화질 성능 검증 행사인 TV 슛아웃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소니에 정상 자리를 내주며 고전했다.</p> <p contents-hash="aab72eae4bb3f0a76ef6f702670d3827a36bcfbcf92ec53a7b7f1ec964b24ebf" dmcf-pid="fgRyyW2uMf" dmcf-ptype="general">한국 TV 기업이 이 대회에서 항상 약세는 아니었다. LG전자는 2023년 대회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앞세워 '8K TV의 왕'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켰다.</p> <p contents-hash="8daba20ac077350c4f691c0760cf65468e9cc85e8d3744107388c12a100cf745" dmcf-pid="4aeWWYV7J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24년 대회부터 소니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삼성전자의 '삼성 S95D'는 기준 모니터 대비 색상이 과포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미니LED 모델은 백라이트 반응 속도가 느려 빛돌림 현상이 지적됐다. LG전자가 출품한 'LG G4' 역시 어두운 화면에서 세부 표현이 뭉개졌다는 평가를 받아 소니에 밀렸다.</p> <div contents-hash="4ffc6b2d7f13eb8097f09dc9efc3f1ee66314b5ca695a393ac6e5f64b1710036" dmcf-pid="8NdYYGfzR2" dmcf-ptype="general"> 2025년 대회에서도 고전은 이어졌다. 소니의 OLED TV 모델인 '소니 브라비아 8 II'는 SDR(Standard Dynamic Range) 성능을 앞세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삼성 S95F'는 과도하게 진한 색감 탓에 2위에 머물렀다. 특히 HDR 평가 부문에선 빛 반사 방지 코팅을 갖추고도 밝은 거실 평가에서 파나소닉에 1위를 내줬다. 'LG G5'는 색 표현 오류 등으로 최하위에 그쳤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046a292ff3dd377015a8a76539e8083106eb859cc9a97f18c61363f8f2a31" data-idxno="446726" data-type="photo" dmcf-pid="6jJGGH4qM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모델이 '마이크로 RGB' TV의 'AI 업스케일링'으로 향상된 화질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5/552810-SDi8XcZ/20260705060006848ejlk.jpg" data-org-width="1280" dmcf-mid="z0GMMRIk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5/552810-SDi8XcZ/20260705060006848ej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모델이 '마이크로 RGB' TV의 'AI 업스케일링'으로 향상된 화질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e8be45fcb14e5e00e184b5455a00279e94473f33ec9c5d30e394512f6110fb" dmcf-pid="PAiHHX8BiK" dmcf-ptype="general">65인치 OLED·75인치 마이크로 RGB서 '진검승부'</p> <p contents-hash="bf98c9f9c864eb3681d8d434c8af3f2c3717e9d7159c56ecad4bc64b844e1832" dmcf-pid="Q1yPPQmjLb" dmcf-ptype="general">18일 열리는 2026년 대회는 파나소닉의 미국 하이엔드 시장 철수로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3사 간 승부로 압축됐다. 올해는 OLED TV와 RGB 백라이트 LCD TV 부문에서 대결을 펼친다.</p> <p contents-hash="4640e98b4506e2c49de9fa815270b763870900751e145143b2b81e7d50d96236" dmcf-pid="xtWQQxsAMB" dmcf-ptype="general">65인치 OLED TV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삼성 S95H'와 LG전자의 'LG G6'가 소니의 최신작인 '소니 브라비아 8, 마크 II'와 화질 경쟁을 벌인다. 삼성 S95H는 색 재현력과 명암비, 딥 블랙 표현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LG G6 역시 밝은 환경에서도 블랙과 명암을 정확히 표현하고 화면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07421f66d1806eaf42a3de6ae95a32e1c25f0d72a9a6cd71d1cc21c7093c3fa7" dmcf-pid="yoMTTy9Unq" dmcf-ptype="general">75인치 대화면으로 치러지는 RGB 백라이트 LCD 부문은 새로운 격전지다. 삼성전자는 '삼성 R95H'를, LG전자는 'LG RGB95B'를 출격해 소니의 '소니 브라비아 9 II'와 맞붙는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신 기술인 마이크로 RGB 기술력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p> <div contents-hash="6f8dd763aba87d63a65ac8106ba05459edb6d1f6e96b6c6db4b4c199b114d12f" dmcf-pid="WgRyyW2uMz" dmcf-ptype="general"> 주최 측인 로버트 존 밸류 일렉트로닉스 회장은 "마이크로 RGB TV의 등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가장 흥미로운 발전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백라이트 패러다임이 바뀐 만큼 양사의 알고리즘 제어 역량이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7079df454e85ae7e9c0169b1690d1906483420eb4f30313ac1c1a02de46dc6" data-idxno="446727" data-type="photo" dmcf-pid="YaeWWYV7J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올레드 에보(G6)' 시리즈 / 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5/552810-SDi8XcZ/20260705060008558efeh.png" data-org-width="1280" dmcf-mid="qqyPPQmj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5/552810-SDi8XcZ/20260705060008558efe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 '올레드 에보(G6)' 시리즈 / LG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20c7a54baf5c75eb1a2c5457b3ee4e88cbaaf27356d5d078e9f1faeb854d59" dmcf-pid="GNdYYGfznu" dmcf-ptype="general">소니·TCL 연합 전선 맞서 '기술 리더십' 입증 과제</p> <p contents-hash="7dc776760b53450f870f2355effa51f5728e0d7f334dd59b63f0467264690a89" dmcf-pid="HjJGGH4qLU"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의 승패는 향후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과도 직결된다. 소니 TV 사업부는 올해 1월 중국의 TCL과 TV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 4월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앞뒀다. 앞서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이 합작법인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시장 지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16b8dcb91f15a4c7c0186abac1abd1472e6efb527ff260ec780c4fd385ad8481" dmcf-pid="XAiHHX8Bnp" dmcf-ptype="general">세계 출하량 2위로 올라선 TCL의 대규모 제조 능력과 소니의 고급 화질 프로세서 칩 기술이 결합하면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저가 시장을 장악한 중국의 물량공세에 소니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질 경우 국산 프리미엄 TV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p> <p contents-hash="2b51c8c02deabed5f3cac5284fec2634c82878d28e0753f678d4d6a7d374e943" dmcf-pid="ZcnXXZ6bL0" dmcf-ptype="general">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TV 슛아웃에서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양사가 소니를 꺾고 왕좌를 탈환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술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 <p contents-hash="faf512fb62f209c4ec4896a86579643efe91e9d913e45fd878aa34401af14b80" dmcf-pid="5kLZZ5PKi3"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국산 TV가 2년 연속 소니에 밀린 원인이 불리한 대회 평가 방식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미국 IT 매체 '더 버지'의 닐레이 파텔 편집장은 기고문을 통해 이 대회가 전문 방송용 마스터링 모니터인 '소니 BVM-HX3110'을 기준 화면으로 두고 얼마나 똑같이 화질을 구현하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2d784faf877fc2121a287b6ac62ab5e6f59d511a95480ba24e85843cbfa1534" dmcf-pid="1Eo551Q9iF" dmcf-ptype="general">파텔 편집장은 "소니 모니터를 기준으로 삼는 방식 때문에 소니가 항상 유리하다는 비판이 있다"면서도 "삼성전자는 기준 화면보다 색상이 다소 과포화돼 진하게 표현되고, LG전자는 대중이 선호하는 선명하고 대비가 강한 화질을 추구하다 보니 레퍼런스 기준에서 벗어나 감점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dd39f846a4cfdc8e852f409c8f50ba26f1875031cbb341a40688615dbe985b1" dmcf-pid="tDg11tx2dt"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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