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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참교육 응징보다 교육…폭력을 폭력으로 해결해선 안 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6-07-01 11:4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푸른나무재단 학폭·교권추락 토론회…교사·학생·학부모 등 의견<br>넷플릭스 드라마 흥행에 양면 평가…'부모교육' 등 해결책 제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vAAbae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6124d0c2e59a27f17b4f19f40b8ebfbf84683b248736676d7aaab5c7f9ef71" dmcf-pid="uNTccKNd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반대 퍼포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1/yonhap/20260701114413507iaod.jpg" data-org-width="1200" dmcf-mid="3qTccKNd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yonhap/20260701114413507ia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반대 퍼포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395d3b0718f4ecd9b1d598ef9d40cc045d8126939b3471567d117529c03a49" dmcf-pid="7jykk9jJG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넷플릭스 '참교육'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드라마 속 통쾌함을 주는 '응징'보다 '교육'에 방점을 찍고 학교폭력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15700ac75d23dc69e2312c3a96065c7cc2376bd511e91f8e97b6e80fd5373ead" dmcf-pid="zdsnnpd8tQ" dmcf-ptype="general">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이 1일 서울 서초구 본부에서 '참교육'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드라마 속 폭력적 대응의 실효성은 과장된 반면 위기에 처한 교육 현실이 적절히 환기됐다는 양면적 평가가 나왔다.</p> <p contents-hash="c5a961fd314985a3c9c0080ad86df8931b2993f68e31cb2699c151e0a5c3d6cd" dmcf-pid="qJOLLUJ65P" dmcf-ptype="general">'참교육'이 의제화한 학폭·교권 추락 문제를 풀어내려면 드라마처럼 극적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당사자 간 소통을 점진적으로 증진하려 애쓰는 게 현실적 방법이라는 제언이다.</p> <p contents-hash="7abb3162373884463d467c9b48e765a037ac4ff0ac49f838ef2164b3b42efb76" dmcf-pid="BiIoouiPH6" dmcf-ptype="general">재단을 대표해 발제를 맡은 김미정 상담본부장은 '참교육'의 흥행을 놓고 "학폭 피해는 회복되지 않고, 가해는 변하지 않고, 학교 공동체의 신뢰는 무너진 채 사건이 마무리되는 현실이 누적돼 그 해결을 갈망하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dd094d43a3bf4eec23bb820a5d54213675e6cfb6707565f2eeee624d77ed40ab" dmcf-pid="bnCgg7nQ1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학폭은 일부 학생의 개인 사정으로만 다룰 수 없다. 교육공동체 전체의 의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3ad7626c70e48560196c473e70563d6900cf2b4379fedf45c6b45b4bd5f7ab" dmcf-pid="KLhaazLx14" dmcf-ptype="general">김 본부장은 ▲ 응징보다 교육 ▲ 실질적 교권강화 ▲ 교육공동체 방어역량 증진 ▲ SNS 폭력 대응체계 구축 ▲ 지방자치단체 역할 강조 등 과제를 제시하며 "폭력에 또 다른 폭력으로 응하지 말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지켜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733d00c341340540081f24b2b3aa0e6690b17eac188a840d6f177601794fbe4" dmcf-pid="9olNNqoMZf" dmcf-ptype="general">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상훈 양진중 부장교사는 교사들이 제 몫을 해내도록 교권 보호를 제도적으로 보장해달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cb8302a72773b42926d1dddface9ee4d925dfbd2ab3c8233bb4440f19919538" dmcf-pid="2gSjjBgRGV" dmcf-ptype="general">그는 "참교육의 가슴이 뻥 뚫리는 통쾌함 뒤로는 교사 무능함을 지적한다는 생각을 나만 하는 건 아닐 거다. 교사부터 성찰이 필요하다는 게 솔직한 한줄평"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eacd011399fd93ad86b439d4e6f69d87ba8928a8db0ed750c999650d1f5b2b" dmcf-pid="VavAAbaeH2" dmcf-ptype="general">이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교사끼리 푸념처럼 한다"며 "교권 보호가 학생 인권 보호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1c8d75dca2360a28adad4b0e24ac5f5b800109c77c317b2a4e2a95c6efd662" dmcf-pid="fNTccKNd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른나무재단 '참교육' 토론회 [촬영 이의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1/yonhap/20260701114413701veu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nSjjBgR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yonhap/20260701114413701ve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푸른나무재단 '참교육' 토론회 [촬영 이의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db899c13f6705d9f5cd71a510a7e8123965b305862156f2637cb65cfbb14e4" dmcf-pid="4fN66GfzXK" dmcf-ptype="general">학생 대표 토론자로 나선 고등학생 노지후군은 "학생들은 신고 시 보복을 두려워한다"며 "성적 우수 학생이 가해자로 지목되면 학교가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7d0d577b33d94152606028d3f79ea602914b60edef2d066d9a0a756cdf8e0a" dmcf-pid="84jPPH4qYb" dmcf-ptype="general">노지후군은 가해자가 소송·맞신고로 쌍방 처분을 유도해 금전적 합의로 끝나는 사례도 접했다며 "형편이 서열 잣대가 되고, 그 낙인이 괴롭힘을 정당화하는 분위기로 연장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b73fa48ebb30f65c0a7c790608454708bbc4fecb942ea5e9b4f183cf28a6f5c" dmcf-pid="68AQQX8BHB" dmcf-ptype="general">학부모 대표 박혜정씨는 '참교육'을 시청하며 자녀를 과잉보호하려 교사 권위를 위축시켰던 적은 없는지 돌아봤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0d6ed5189f91ff775231de6bc0865c17f5cf96a8133b40a2100e39bea1b1535" dmcf-pid="P6cxxZ6b1q" dmcf-ptype="general">박씨는 "이기적 학부모가 아니라 선생님의 정당한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별도의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27c39a411172ca23cbc9b285650e9b292d8ef3681d9866992c3abed035fefeaf" dmcf-pid="QPkMM5PKGz" dmcf-ptype="general">박씨는 "많은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갈등을 마주하면 어떻게 대화하고 중재할지 몰라 막막해한다"며 "부모 교육이 모든 학교에서 정례·의무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d0689b22f388082e4f460a876a5d391eaa9bdb9b566f9cc5511326d83b19c35" dmcf-pid="xQERR1Q917" dmcf-ptype="general">학교전담경찰관인 정선호 동작경찰서 경위는 "참교육의 카타르시스는 현실에서 할 수 없고 해서는 안 되는 방식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면서도 "폭력을 폭력으로 해결하는 건 교육도, 선도도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p> <p contents-hash="7affaa2757fdf95d55b233647211853b5963ca4c5019c4e327c61cd2872d9a80" dmcf-pid="yTzYYLTsXu" dmcf-ptype="general">정 경위는 "처벌과 시설 위탁만 능사가 아니다. 일부는 새로운 비행 수법을 배우고 거길 다녀온 걸 스펙 마냥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다"며 "'너는 끝났다'가 아니라 '네 행동에 책임이 따르지만,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eb3037a628f5c0bfa36cf7d33af8920d072fa212ce575e6dce40d194cd5a89e" dmcf-pid="WyqGGoyOHU" dmcf-ptype="general">토론회 좌장을 맡은 최원기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하나 현실에 파장이 클 때는 분명히 의미가 있다는 뜻"이라면서도 "냉정히 볼 필요도 있다. 그대로 현실에 투영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29effaf9da250f1b885e377683bb7307b43483684561b3d63cfa06af8adb81" dmcf-pid="YMwddFMV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른나무재단 '참교육' 토론회 [촬영 이의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1/yonhap/20260701114413915wuky.jpg" data-org-width="1200" dmcf-mid="pt800DtW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yonhap/20260701114413915wu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푸른나무재단 '참교육' 토론회 [촬영 이의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101c34372f759d06e8b7299e4c2eb9241a491b923a5138b9eb47406c1ff6f2" dmcf-pid="GRrJJ3RfZ0" dmcf-ptype="general">pual07@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Xdsnnpd8t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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