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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T, 4년만에 클라우드 다시 품고 'AI 인프라 회사' 체질개선 시동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6-25 11:5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KT클라우드 재합병 추진<br>성장 한계 신성장동력 필요성 <br>공공·금융 수주경쟁력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E8xy3Gk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c8b129fc458e333a36037562f403d6b6feec4ae54ee6b46078f675719db7ff" dmcf-pid="7tD6MW0Hk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akn/20260625114901557mvhl.jpg" data-org-width="745" dmcf-mid="UdrQeGUZ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akn/20260625114901557mvhl.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530a86c7255ce4b0495a84474f1da77877f93a10f3e44b680a560c9d15fba6f" dmcf-pid="zFwPRYpXau" dmcf-ptype="general"> <p><strong>KT</strong>가 2022년 분사했던 KT클라우드의 재흡수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신성장 동력이 절실하다는 내부 위기감과 클라우드·인공지능(AI) 인프라는 별개의 사업이 아니라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 </div> <p contents-hash="45a4d92e6831914ebe7a71b50d67032bddf22ee38ac9c3b1301991319569dbfa" dmcf-pid="q3rQeGUZjU" dmcf-ptype="general">25일 통신업계는 KT의 KT클라우드 합병이 단순 조직 개편 수준이 아니라 KT가 AI·클라우드·네트워크를 하나의 사업으로 묶고, AI 인프라 회사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통신사 1위인 SK텔레콤도 최근 데이터센터 사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AI 인프라 회사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규제 산업인 통신업 성장성에 한계에 느낀 상황인 만큼 AI 데이터센터로의 발 빠른 전환이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p> <p contents-hash="5658745d1fb6768db1539b77fd532eaf8183056bc103827eab5c35ee92d0d7ee" dmcf-pid="B6Zkrbx2ap"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KT가 KT클라우드를 재흡수해 AI 데이터센터,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AI, 통신망을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하면 회선, 클라우드, AI서비스 등을 한 번에 계약할 수 있는 형태가 가능해진다"며 "대기업, 금융권, 공공 시장을 대상으로 수주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384ba32b0644be3931c557fef76c6907891701d0421a046e556f3c97580fec" dmcf-pid="bP5EmKMVk0" dmcf-ptype="general">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AI 데이터센터는 자본의 집중 투입을 동반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꼭 필요하다. KT가 KT클라우드를 품게 되면 박윤영 대표 직속으로 투자 의사결정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KT와 KT클라우드 양사 중복 조직도 정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T클라우드 재흡수를 통해 자산 배분을 효율화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해 AI 경쟁력을 키운다는 복안이다.</p> <p contents-hash="86399afc51f97abc33304e5e4e0d7aae174852afa214d56361626998397e1b87" dmcf-pid="KQ1Ds9Rfo3" dmcf-ptype="general">국내 최다 인터넷데이터센터를 보유한 KT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500㎿(메가와트)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올해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AI 데이터센터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KT클라우드에 대해서도 "두 자릿수 성장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0d0eecd2f2fad7e61c60d3b32a36b6acce0ddc01f9c1ec537a99a9789e481b4" dmcf-pid="9xtwO2e4g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정부 중복상장 규제에 IPO 힘들어…통합해 시너지 </strong></strong></strong></p> <p contents-hash="e6463f0ee7d136ea7f47c3d8633722f8ef322f7602bf6306432cc7495da02243" dmcf-pid="2MFrIVd8ct" dmcf-ptype="general">정부의 중복상장 규제로 KT클라우드의 기업공개(IPO)가 어려워진 것도 KT의 KT클라우드 재흡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4년 전 KT는 클라우드 사업의 독립 성장과 IPO 추진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KT클라우드를 떼어냈다. 하지만 정부와 거래소가 대기업 계열사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면서 현재 KT클라우드의 IPO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edbd1e99dcd95156749d5639f9bd99faf32dcf24552e1074f0fb5f6842c36a03" dmcf-pid="VR3mCfJ6k1" dmcf-ptype="general">모기업이 자회사를 상장하기 위해선 경영독립성·영업독립성·투자자보호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현재 KT클라우드는 사업적으로 KT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의존도도 높기 때문이다. 실제 박 대표도 KT클라우드 재흡수 추진의 가장 큰 이유로 '쪼개기 상장' 우려를 들었다. 4년 전 KT는 KT클라우드를 분사할 당시에도 물적분할이 아닌 현물출자를 택할 정도로 쪼개기 상장 논란에 주의를 기울였다. 정부 규제로 IPO를 둘러싼 시장 환경이 바뀌면서 '분사 프리미엄'보다 '통합 시너지'가 더 중요한 상황이 재흡수를 추진하는 배경으로 작용한 셈이다.</p> <p contents-hash="0b4cd361d8c713c093320e52ccdff312504071f0593f7e918ebea945acaa935e" dmcf-pid="fe0sh4iPo5" dmcf-ptype="general">지난해 해킹 직격탄을 맞은 KT가 AI 사업 자체보다 부동산 개발이익으로 일회성 이익을 취하고 있어서 본질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한 점도 박 대표의 결심을 부추기는 요소로 꼽힌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KT클라우드 재흡수를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AI 인프라 회사로 탈바꿈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업 가치 제고에 득이 될 수 있다는 셈법이다.</p> <p contents-hash="540d5fa5936d2d1b2f64c21173efd34c006bf3fb8a96598bea8bbbcfff7bb4d3" dmcf-pid="4dpOl8nQAZ"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AI 사업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 KT클라우드가 본사 조직으로 들어오면 직접 통제가 가능하다"면서 "데이터센터 사업 중요성이 커지고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합병 시너지를 키울 수 있어 재흡수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KT·KT클라우드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0ddb449aa9318daae3892753381dc0ea9b4f6cf647b21c81e0c528683d7ff28" dmcf-pid="8JUIS6LxgX" dmcf-ptype="general">서소정 기자 ss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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